제 생각엔 그래서 더 우려스럽습니다. 안희정 후보가 싫다는게 아닙니다. 단지 새누리를 확실히 조지고, 지금의 부정부패, 헬조선이라는 이미지, 이명박근혜가 싸놓은 똥을 치워야하는 이번 대통령의 자리를 눈에띄는 성과없는 사람이 앉는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수, 중도가 정말 싫어하는게 문입니다. 문이 양보하게 되면, 안이 이룰수 있을까요? 단일화가 누구로 되든 중요한게 아닙니다. 단지 이와문에게는 저런걸 이룰수 있을까 라는게 어느정도 보이지만 안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걸 얘기하고 싶습니다.
음.. 제 관점이 좀 이상한건가? 싶어서 그냥 넘어가려다가 글씁니다. 저 분이 조금 경우없이 물어본건 있지만, 저같은 경우엔 어려운것도 아니고 그냥 사기방지 차원에서 찍어서 보내줄 것 같거든요. 그리고 나서 경우없이 물어보셔서 기분 나빴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물론 의무는 아니지만요 ㅎㅎ 그리고 헛소리는 아니지 않나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분들이 그냥 쿨하게 사기란 댓글을 보면 아 사기구나,하고 넘기시는것 같은데, 우유부단한 성격이라면 진짜 사고싶은 물건이 싸게 올라와서 정말 사기인가? 하고 노파심에 물어볼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이런면에선 저분이 좀 바보스럽다고도 생각되지만, 병신이니 등신이니는 좀..ㅎㅎ 작성자님도 기분 안좋으신 상황에서 저런 문자가 와서 기분이 더 나빴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글을 올림으로써 저분이 모르는사람에게 병신이니, 등신이니, 소리 듣게 하는걸로 봐서는 고매한 인격이라... 제 생각이 다수의 분들과는 좀 다르네요~
전 그냥 저 분도 사기꾼이 오히려 작성자님이 사기치는거라고 둘러대서 확인차 대화내용과 자세한 경위를 물어본것 같은데. 작성자님이 오히려 저사람을 사기꾼과 동일인물이라고 예상하고 과민하게 반응한것도 있는것 같아요.. 사기꾼이라면 대화내용이랑 그런 경위를 물어볼 이유가 없지않나요?? 굳이 자기 핸드폰에도 내용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