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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잦의게임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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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6	질문)메이플 처음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새창]	2016-07-28 23:14:22	0	삭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캥거루 이름 바꾸는건 포기했고, 일단 잡화상점에서 밥사서 먹이고 있어요! 오랜만에 하니까 엄청 재밌네요!! 다들 친절해서 더 재밌는거같아요!!
	635	???:카라스노~~~.gif [새창]	2016-07-28 23:13:36	0	삭제
		요시, 그럼 올빼미와 부엉이는 제가 데려가겠습니다
	634	루리맨 [새창]	2016-07-21 22:18:39	1	삭제
		그냥쿰척대는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1 19:47:41	2	삭제
		속터짐2
	6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1 19:47:02	0	삭제
		철벽남2
	6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1 19:43:04	0	삭제
		철벽남1
	6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1 19:35:13	0	삭제
		ㅎ속터짐
	628	공포의 필력.jpg [새창]	2016-07-09 08:23:39	5	삭제
		새드엔딩 이야다!!!
	627	공포의 필력.jpg [새창]	2016-07-09 08:21:20	30	삭제
		기어코 동생이 훌쩍이더니 펑펑 울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가는 다리로 온갖 곳을 누벼 지치고 너무 배고파서였다. 여러가지에 너무 고팠기에. 아이는 울기 시작했다. 공허한 역사 안에 울리는 아이의 찢어지는 울음에도 누구 하나 걱정하지 않았다. 이어폰의 볼륨을 올리며 괜스레 짜증으로 미간을 찌푸리곤 제 갈길을 가기 바빴다. 가끔 걱정스런 눈길이 있었으나 그것 뿐이었다. 피곤에 찌들어 가던 이들에게 남은 친절은 없었다. 친절. 이미 질리도록 고개를 숙이던 자들이 스치는 곳이 지하철이었다. 울지마, 뚝. 형이 사줄게 델리만주. 앞 주머니에 넣었을 거야.. 응? 10살 아이는 아이로 남아 있을 수 없었다. 황급히 다정한 목소리로 동생을 달래곤 헤진 가방 앞 주머니를 열었다. 삼각김밥을 나눠 먹고 남은 쓰레기뿐이었다. 얇은 김 조각이 나풀대며 떨어졌다. 이미 확인한 곳을 다시 확인해 본다. 이미 눈물이 마른 광대가 솟은 뺨에 줄줄 흐른다. 울지마, 울지마. 제 자신한테 하는 말인지 동생에게 하는 말인지 구분이 안 갔다. 울움을 삼키기 위해 숨을 크게 들이쉬곤, 잠깐 고개를 든 순간 눈이 마주쳤다. 초라한 자신들을 위아래로 훑는 또래의 꼬마아이의 눈길. 제법 멀끔하게 옷을 차려입은 아이는 엄마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부터 울컥 올라오는 설음을 참지 못했다. 거부할 수 없는 강제로 찾기 시작한다. 엄마 어딨어. 엄마. 엄마. 나 여기 있어. 엄마. 무릎이 잔뜩 튀어나온 바지를 접어 주저앉았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곤 차곡히 쌓아왔던 불행을 터트렸다.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일에 아이가 할 수 있는 것은 고작 그것 뿐이었다. 그제서야 사람들이 주위로 모여들었다. 여보세요? 여기 아이들이 울고 있는데요. 모르겠어요. 보호자가 없는 거 같아요. 젊은 아가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웅성이는 어른들은 쉬이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수 많은 대중이 빙 둘러 모여 되려 손길을 내밀지 못하고 있었다. 타앙-! 멀리서 얇은 스테인레스가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을 헤집으며 달려오는 사람이 있었다. 그제야 아이들을 품에 안아주는 온기가 있었다. 보이지 않는 시야로 코를 찌르는 익숙한 가난의 향기였다. 아이고, 내 새끼. 엄마 여기 있어. 엄마 왔어, 그 동안 어디 갔었어. 엄마 아무데도 안 가. 우리 아들들을 두고 어딜 가.
	6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9 05:51:54	2	삭제
		쿠소카와. 이와쨩은 우리 엄마에요? 제가 여기에 치여 있습니다.
	625	질문) 신체가 절단되어 없어졌는데 거기서 통증을 느끼는게 이름이 뭐였죠? [새창]	2016-06-06 19:56:07	0	삭제
		1앗!! 드디어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624	레이드에서 한 실수 하나씩 풀어보죠 [새창]	2016-06-01 22:31:35	0	삭제
		아 그리고 길창에 아 우리파티 조합 x나 구리네 쳤는데 갑자기 레이드 진행이 되면서 채팅탭이 파티로 넘어가면서 파티창에 글이 올라감... 인성작 제대로 한 날
	623	일톤나눔쩔1분 [새창]	2016-06-01 20:51:02	0	삭제
		제목이 쫌 그랬나 그냥 무경험자 오유이계스펙 이상 아무나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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