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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4	[익명]번아웃증후군을 앓는 30대 후반 미혼 여성이에요 [새창]	2018-10-04 16:44:52	0	삭제
		제 경우엔.. 사업 실패하고 한 1년 반 정도 쉬었습니다 1년은 정말 술 달고 살았었고.. 나머지 반년은 돈도 바닥 나서.. 뭘 해야할지.. 주저 앉은채로.. 고민했던 나날이고 지금은 다른 사업 해서 잘 일어나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한참 달리다 멈춰서 지친거니까.. 본인에게 쉴 시간도 주세요.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랍니다.
	463	[익명]번아웃증후군을 앓는 30대 후반 미혼 여성이에요 [새창]	2018-10-04 16:43:28	1	삭제
		시간이 약입니다.. 10년간 한직종에 오래 종사도 해봤고 30대 초반에 개인 사업 할때는 하루 2-3시간 자고 4년을 넘게 일했습니다. 마지막에 결과가 좋지 않게 끝나서.. 상실감이 커서. 약 1년 동안은 아무 일도 손에 못잡았구요 사람이.. 연애나, 기르던 동물의 죽음 등등으로도 큰 상처를 입지만 한가지일에 몰두하다가 그 일을 상실 하거나, 그일에 지쳐 쓰러져 버리면 그다음에 다시 일어난다는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더군다나 20대에 비해서 30대는 갈수록 즐거운 일 보다 안좋은 소식이 들리는 경우도 많고 또 육체적으로도 20대 보다 훨씬 지칠 나이기 때문에 좀처럼 일어나기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제 경우엔 아 그래서 30대면 그래도 일어나고.. 40대면 그래도 또 한번 일어나지만 5-60대때 무너지면 다시 일어나서 달릴수 있는 회복이 힘들겠구나 싶더라고요 시간이 약입니다 무리해서 뭔가를 하기 보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가고 ,.. 나태해진 자신에게 생긴 우울감 마져 떠나서 "더이상 이렇게 살아서 안되겠다 하고 위기감이나 권태감이 올 무렵쯔음." 다시 일어 날수 있게 되더라구요
	462	[익명]3년 연애 헤어져야 할 지 고민됩니다. 진지해요.. [새창]	2018-09-18 13:26:02	1	삭제
		아마도 작성자님은 헤어지게 될것이고 그리고 아마도 후회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헤어지는 이유는 갖은것의 소중함을 안다고 하지만 (그것의 중요함이 닿지 않기 때문이고) 아직 까지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날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 괜찮은 사람이 있으리라 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삽니다. 하지만 인생에 늘 최고의 선택만 있지는 않지요 특히 인과의 관계는 정말 하늘이 내려준 복과도 비슷해서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라 해도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개차반인 사람도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요 나이가 흘러가고 시기가 지나갈수록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은 현저히 사라집니다 물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도 있을것입니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면 다행이겠지만.. 참 안타까운게 대체적으로 모든것이 내 성에 맞는 사람이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먼훗날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때 내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헤어지세요 무엇하나 다 욕구에 만족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 있다 해도 내가 그사람을 더 좋아하는 연애를 하기 때문에 더 앓게 되는 단점 정도라도 존재 하기 마련이거든요
	4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4 15:32:02	10	삭제
		육덕 : 이성이 어필할수 있는 부위가 살찐것(부각된것) 뚱뚱 : 부위안가리고 뚱뚱한거 아마 남자친구분께서 육덕이라고 표현쓰신거면 뚱뚱하지않고 보기좋은 건강미인이다 정도로 해석 하시면 될것같아요 육덕하다라는게 여자분 입장에선 들어서 안좋게 느껴질소지도 있는 애매한 표현이지만 의외로둔감한 남자들은 쓰기도하는데 나쁜의도는 아니었은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기분이상하셨다면 칭찬이라도 육덕같은 표현은 안썼으면좋겠다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4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20 20:18:18	0	삭제
		남녀의 경우만 반대고 매우흡사한 환경이네요 잠깐 나와있는데 나중에 꼭 댓글달겠습니다.
	4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12 19:45:51	6	삭제
		있는 그대로 말씀 하시고 (새로운 사람이 생겼단 이유 보단 더이상 안사랑하는것 같다가 배려일듯) 관계 정리가 끝난뒤, 텀을 조금 두시고 만나가시면 됩니다 (상대배려)
	458	[익명]남자친구가 예쁜 여자만 보면 쳐다보거나, 어쩔 줄 몰라해요 [새창]	2018-07-12 18:44:06	2	삭제
		아니 눈이 가니까 보는거지 그놈의 본능이 아니라 키가 크거나 늘씬 하거나 잘생겼거나 이쁘거나 하면.. 눈이 마주칠수도 있고 시선이 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문제는 그걸 노골적으로 계속 응시하듯 보게되면 당연히 실례인거고.. 본문에서도.. 보고 난뒤에 행동 반응이나 이런것에 불쾌하다는건데... 사람이니까 스쳐서라도 시선은 갈수 있어요... 눈을 뜨고 다니는 이상에는요 불쾌하지만.. 의도적인 시선이 아닌것 까지는 서로 감수해야해요 다만, 연인과 있을때 이성을 넋잃듯 훑어보거나.. 비교하거나, 다른 제스쳐를 취하는건 기분 나쁠수 있는 일이 맞습니다. 그런건 대화해서 기분 나쁠수 있는 부분을 설명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457	[익명]공익인데.. 여자 과장이 군기잡는게 너무 싫어요.. [새창]	2018-07-10 15:53:51	1	삭제
		1. 본인의 직무에 대해서 자각을 할 필요는 있음 지시된 내용이 업무내용에 근거한 것이라면, 정당한 업무지시로 따라야 하는것이 맞음 2. 현재 군복무가, 남자만의 징병 제도로 인해서 형평성이 없음 , 그 상황에서 군대와 연관도 없다 생각하는 상사가 '군인'의 복무 자세를 언급 하며, 지적 하는 것은 직장상사로써 개인의 신임을 받는데 문제가 있을수는 있음. (무능력에 낙하산 상사 같이) 그러니 복무 하지 않은 사람이 복무 태도를 가지고 운운 하니 이부분에서 받아드리는 사람이 납득하기 어려운것도 사실임, 3. 허나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게 되면, 공익근무요원도 어쨌거나 현역보직이 아닌것은 사실 이며 공익의 신분에서, 군 대신 대체 복무를 하는 이상 복무조건에 충실히 일임 해야하는것은 맞음 그러니 개인적으로 직속 상관의 지시 방법이나, 행동에 대해서 개인적인 불평불만을 갖는것은 여러 가정 정황으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으나, 그렇다 해서 업무에 관련되 지시 된 일을 정당히 해야하는게 맞음 4. 상사가 잘못하지 않은 일로 꼬장부린거면, 정당한 근거를 가지고, 대화를 하면 될 사안. (허나 이부분도 다시 생각 해보면 군대가 아니라 가능한거지 군대였으면 꼬아도 해야함 ^오^)
	4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06 10:35:00	6	삭제
		한동안 마음이 고되시겠지만 시간이 잘해결해 줄것입니다
	455	아니 외모가 전부인가 자기관리는 말이좋아 자기관리지 [새창]	2018-07-06 10:34:09	6	삭제
		돈이 전부인가 해도 삶에 큰 영향을미치듯 경제력외에도 외모나 지식이나 모두 경쟁력입니다 외모만 보는 사람을 곁에 둘필요는 없겠지만 사람을 제일 먼저 마주할때 가장먼저 평가할수 있는것이 눈에 보이는 외모이고 내면을 알기까지의 첫인상은 대인관계에서 중요한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사는것이니 강요 받을필요는 없겠지만 그로 인해서 부당한 차별이 생겨도 불만을 쉬이 제기 하시기 힘든것입니다 삶은 공평하지 않아요 주어진 시간조차도 하지만 깊게들어가면 그또한 생존 하기위해서 입니다 경시할순 없는거죠 단순히연애에 국한 되어 말씀하시는것이라면 외면보다 내면을 보는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그렇다면 부족한 외면 이상의 내면이 있어야하겠지요 그또한 경쟁력입니다.
	454	[익명]남자분들 카톡 프로필에 여자친구 사진 올리는 거요 [새창]	2018-07-06 10:27:30	10	삭제
		1.결혼이나 오래갈 연애에 확신이 생긴경우 2.심경 (가치관)의 변화 3.복수심 4.여자친구가 그런걸 좋아하거나 or 시킨경우 5.전여친은 올릴정도 외모가 아니었으나(부끄러웠으나) 지금여자친구는 올릴정도 외모가 되서 보통은.. 평소 절대 안그러던사람이 그러면 여친이 시켰거나 or 정말 마음에 들어서(외모든뭐든) 입니다.
	452	[익명]감성적인 여자 이성적인 남자?! [새창]	2018-06-28 12:52:25	9	삭제
		사랑에서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해준다는것에는 대가가 없음을 말합니다 잘해줘서 질리는게 아니라 내가 해주는 만큼 받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가 상대방을 사랑 하기 때문에 베푸는 것이 맞고.. 사람이다 보니 10번 베풀면 10번 다 받을수 없지만 어느정도 상대방에게서도 그걸 알아주고, 몇번이라도 베풀어주는 모습을 원할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감정이나 행동,선물 을 나 혼자서 내 기분에 소비 하고 상대방에게 원하게 되면 그것은.. 사랑이되었던 물질이 되었던 감정이 되었던 강요 하는 꼴 밖에 안되는겁니다. 가장 좋은건 서로 서로 베려해주고 서로서로 베푸는것을 캐취할줄 아는 사람을 만나면 좋은거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내가 좋아서 사랑을 위해 하는 행동에는 대가가 없는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누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것에 어떠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감성적의 사랑의 개념이 아니라 좀더 현실적인 대인관계가 될겁니다 (이게 현대의 결혼에서는 어느 정도 적용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원치 않는 베푸는 행동은 때로는 부담 스러워요 더군다나.. 내가 베푼 만큼 일부라도 돌려받길 바라는 그 마음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겁니다.
	4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3 21:39:11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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