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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0 [익명]이여자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보는지? 속이 무겁습니다? [새창] 2024-06-28 22:30:14 1 삭제
    우연한 상황에 여자분집까지 가게되었고
    그 과정중에서
    여자분은 스퀸쉽 어쩌면 섹스 까지 생각을 하셨던것같고
    거리를 둔것으로보아 그날은 분위기상 불장난으로
    결과적으론 남자친구와 정리할 마음은 아직
    없다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사회적 성분위기도 그렇고
    비동의하 남자분의 추측이나 직감만으로
    섹스나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접촉은
    경찰 성 고소 관련으로
    큰 사건으로 상황이 안좋아질수 있으니

    잘하신거라보고 상대방 쪽에서 마음이 있으면
    연락이 올것이고 거리도 좁혀올터이니

    남자분쪽에서 더 들이대는거는
    위험한 안좋은 상황이나 그렇지 않더라도
    유쾌하지 않은 결론으로 끝날수 있다봅니다.
    599 [익명]여친이 제가 말하는게 별로라는데 봐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24-04-25 00:53:49 1 삭제
    남자 분이 여기서 진짜 나는 이게 왜 내가 사과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이글을 보고 생각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이 들고 여자분께 그대로 표현 한다면

    여자분은 아마 마음속으로 " 아 얘는 딱 이정도만 나를 좋아하는구나 앞으로도 이런 비슷한 상황이 와도 변하지 않겠구나"
    하고 판단 하게 됩니다

    작성자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저는 모르지만, 뭐 어린 나이면 이것도 여자에 대해 알아가는 경험이라 생각 하시면 될것 같고
    여자분이 남자 분을 더 좋아하신다면 남자분이 본인 아집대로 하시더라도 그래도 좋아서 못놓고 만나시긴 할겁니다

    다만, 상대방에 대한 공감 결여는 좋은 연애 방법이 아니에요.
    연애는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는것이고 그래서 나보다 상대방이 먼저가 될때 관계가 존중 되는겁니다
    보편적으로 여자가 남자 보다 가정형성이나, 집단무리의 공감대가 높고 (태생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20대때 연애도 남자 보다 여자가 더 성숙하다 하는 겁니다 메커니즘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의리니 꿈이니 할때도 여자분들이 뒤에서 다 따라다니는게 호구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랑에 대한 깊이를 알아서에요

    30대 넘으시면 딱 헤어지기 좋은 패턴입니다. 왜냐.. 보통 저런 마음이 30대때까지 이어져있으면 그사람은 결혼 하고 나서도
    똑같거든요 (아닌데? 라 남자분들은 말하지만 대체적으로 30대까지 안바뀐 버릇은 본질 까진 잘 안바뀌는걸 여자분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떻게 말하든 결국 판단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현명하게 잘 해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
    598 [익명]여친이 제가 말하는게 별로라는데 봐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24-04-25 00:48:03 3 삭제
    여자분 남자분 두분이 꼭 같이 보시길 바라며.

    여자분이 기분 상한 팩트는 앞뒤 말 다 필요 없고 밤 12시면 굉장히 야심한 시간인데 그 시간에 거래를 하라는것 자체가
    내 남자친구는 나를 안아끼나? 라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는 내용이고 이미 이 시점에서 불쾌한 내용입니다

    1. 여자친구가 아니라 동성인 친구면 아무 문제가 안되는 말입니다

    2. 작성자는 대화하신 분의 남자친구 입니다.

    3. 보통 남자 분들이 여자분들에 비해서 가정적 공감대 능력이 결여가 되어있긴 하지만.
    그걸 예외로 쳐도 상식적으로 밤 12시에 여자분 보고 낮선 사람과 거래 하라고 하는것은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실례입니다.
    이를 태면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다가 안데려다 준다고 속상해 하는 여자분들도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아니 나랑 없을때는 새벽 2시 3시까지 잘 놀고 들어가면서" 같이 운을 때면서 말하기 마련인데

    여기서 중요한건 남자친구랑 있을때 만큼은 이사람이 나를 아껴주고 걱정한다라는 뉘앙스를 보이길 바라는 마음인거죠
    요즘 세태가 남녀평등이네 뭐네 해서 반발심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이건 여자가 이기적이라고 몰아 붙이기 보다는, 생물학적인 관점이라 봐야 합니다 좀더 본능의 관점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호 받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은 심리가 있는 겁니다

    결론은 위에 댓글 잘 달아주신 여러분들 말씀 처럼 이건 " 잘잘못 의 논재"가 아니라
    연애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의 입장차 문제입니다.

    저런 문제에 있어서 둔감하고 별 신경안쓰는 여자도 있는가 하면 굉장히 저런부분을 중요하게 생각 하는 여자 분도 있습니다.
    옳고 그름으로 다가가려 하지마시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속상해 하는구나 생각 하면 별 일도 아닌데 , 미안해 나때문에 서운했지라 말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5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1-02 13:30:34 1 삭제
    투잡까지 뛰는건 가정이 있어서가 원동력
    인데 가정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없는것에

    힘들어하니

    투잡을 안뛰고
    모자라게 살더라도 시간을 만들어보는쪽으로

    권장합니다.

    대화가 필요한 문제에요
    5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12-31 19:57:40 7 삭제
    지금 그 여자분은 그남자분하고있을지도 모름..
    비꼬는 말이 아니라. 그렇게 쉽게 다른 남자랑 합석 하고 자리에서 다른 남자랑 가려는걸 친구가 말려서 무마되고 할 정도면..
    이미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 하네요
    595 금방에서 결혼 반지를 아작냈습니다. 금속공예 하시는 분 계시나요.. [새창] 2021-09-13 22:27:36 3 삭제
    잘못된 내용을 전파하지 말아주세요
    594 금방에서 결혼 반지를 아작냈습니다. 금속공예 하시는 분 계시나요.. [새창] 2021-09-13 22:26:14 19 삭제
    효성주얼리시티에서 하나주얼리라고 주얼리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말씀 하신 ㅂ( ) 해당 업체는 아직 있습니다 그리고
    11년전이면 비교적 최근이고 종로에서 저가금을쓴다는것은 거의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수리업체 잘못입니다.
    국내 기술이 워낙좋아서 가지고 한국오시면 수리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부분은 기술공이 답변해야하는부분이고
    재 제작도 큰어려움은없습니다

    결론만 놓고 말씀드려 해당수리업체에 책임이 있고
    수리를제대로할 자신이없으면 수리하질말아야지
    멀쩡한 구입처를 비난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593 [익명]연인과의 관계 [새창] 2021-04-22 11:15:03 1 삭제
    여성분이 성관계에 큰 욕구가 있으신편이 아니면, 아쉬울때 자위나 이따금의 성관계 정도로 만족을 하셔도 될겁니다

    저는 성욕이 매우강한 남자인편이지만, 뭐든지 때가 지나면 죽을것 같지 않던 성욕이 떨어지기도 하고 또 올라가기도하더군요
    살다보면 섹스 말고도 이성에 대해서 필요한 점이 정말 많거든요

    헌데 중요한건, 나의 성욕이 평균적으로 어떻느냐
    나는 성관계가 너무 중요한데 상대방은 관계가 없다 그럼, 당연히 이혼사유에도 원인이 될정도로
    큰문제입니다.

    하지만 만나는 분과 여성분이 나이가 많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있거나 ,
    욕구가 옛날 만큼 크지 않고 섹스에 대한 환상이 없을 정도의 경험이 있다면..

    꼭 섹스를 안한다 해서 헤어짐의 이유가 되진 않겠죠
    작성자님 스스로가 성에 대한 관념이나 욕구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앞으로도 지속되었을떄 감내가 가능한지
    를 생각 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592 [익명]연인과의 관계 [새창] 2021-04-22 11:12:34 0 삭제
    여성분의 성욕이나 나이나
    앞에 다른남자를 만난 연애경험이나
    결혼의 전제나

    이런게 없이 헤어진다 만난다른 논하기엔 좀 부족한 질문이네요
    591 [익명]10년 이상 키운 애완동물을 안락사 시켜보신 분 있나요...? [새창] 2021-04-22 11:10:35 0 삭제
    https://blog.naver.com/hwoarangx2/221997609891

    제가 쓴글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권하고

    10년차 힘들때 부터 애지중지 키웠던 고양이가

    어느날 갑자기 간종양 시한부 말기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저도 안락사와 생명유지를 고민 하다가 , 캐어하는쪽을 택했구요..
    그과정이랑 아이가 떠나기 까지

    떠나고 난뒤 모든 일지가 있습니다

    윗글을 먼저 한번 보시면 적잖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5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2 11:07:04 0 삭제
    남자의 성과 여자의 성은 입장이 다릅니다.
    그걸 반대로 생각 해보면 상대방의 입장이 조금더 이해가 빠를거에요.

    생물학상, 우수한 상위의 2-30%의 남자를 제외하고는 아니 그들 역시 확률의 문제일뿐이지.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마음을 얻어야 하는 경우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항상 만날려고 마음먹으면 오늘당장에도 누군가 만날수 있는
    즉 남자가 주위에서 있으나 "내가 만나고 싶은 남자는 없어"라 생각 하는 여자와

    만날 여자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내가 찾아 나서야 하는 남자는 입장이 틀립니다.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할때 저는 과자 이야기 비유 많이해볼께요.

    과자로 치면,..
    여자 집에는 항상 과자가 있는데 내가 먹고 싶은 과자가 없을땐 항상 과자가 부족하지 않으니
    "아 과자가있긴 한데 꼭 먹고 싶지는 않네 " 가 되지만

    남자 집엔 항상 과자가 하나도 없는겁니다 그럼. 맛없는 과자가 있어도..
    "아 저과자 못먹으면 나중에 다른 과자가 언제 있을지도 모르는데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가 될수있는거죠

    그러니 한마디로 정말 괜찮은 혹은 나에게 다가오는, 내가 꼬실수 있는 범위내에서 가장 우수한 남자를
    여자는 선택 하려 합니다. (생물학적으로, 우수한 유전자를 남기고 싶어하는 본능)
    그래서 일단 남자친구를 만들기까지가 고민이고 선택이지 한번 남자친구를 만들면
    생물학적으로 여자분들은 대부분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또 남자들이 사냥을 나가러
    외부러 나가야했던 것과 달리 내부적인 무리를 지키던 여성의 오랜 성 습성상, 대인적 유대관계나 인과를 중요시
    하기때문에 연애에 있어서도 여성들은 남자들 보다 연인 관계에 있어서
    훨씬 성숙하고 정성을 다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입장이 틀리죠..
    동물에서도 상위 리더가 모든 암컷들을 다스리듯
    상위에 포진 되어있는 30% 정도 내외의 권력, 외모, 능력, 지능 등이 집중된 남자들은 여자들을 선택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권리가 있는 반면

    일반적이라 말하는 대부분의 70%에 포함된 남자들은.. 여자들과 다르게
    항상 주위에 여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찾아 나서야 하고 헌팅을 해야하기도 하고, 소개를 받기도 하고.
    또 마음에 드는 여성이 나타나면 그여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죠 그여성의 주위 무리의 남자들과
    경쟁해서 선택을 받아야 하니까요

    <핵심입니다 >
    문제는, 여성들이 가장 우수한 남성을 고르는 것과 달리..
    남자들은 자기 기준에서 최고의 여성을 꼭 고르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나에게 선택지가 있는것 중에서 고를수 있는 여성과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 여성을 찾아 나서야 하는 남성의 입장과 절박함의 차이가 다르죠.

    그러니. 대체적으로 연애후에 만족도가 높은 여성에 비해서

    연애를 해도.. 만족도가 낮은 남자들이 많습니다. 이여자랑 꼭 사귀고 싶어서가 아니더라도
    당장 주변에 여자를 만날 상황이 안되면 좀 나쁜 이야기로 아쉬운대로 꿩대신 닭도 사귈수 있는거죠
    물론 이건 남성분들 개개인마다의 가치관따라 틀리겠지만요
    물론 여성분들도 주위에 도저히 사귈 남자가 없으면 안사귀는 분도 계시지만 반대로 아쉬운대로 그중에서
    골라서 사귀는 분들이 계시듯이 말이지요

    거기에 근본적으로 많은 씨를 뿌리려고 하는 남자의 본능.
    + 여성의 생식기와 달리 노출 되어있고 시각이 예민해 쉽게 자극 받는 남자들은

    씨를 뿌리려는 본능 + 시각의 예민함 + 내가 선택한 여자가 최선이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바람피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건 생물학적의 이야기고. (여자도 그래서 자신의 배우자 ,남자친구 보다 더 괜찮은 남자와 바람을 피는 경우가 많죠
    그것이 꼭 경제적 능력이 아니라 할지라도)

    사람이 모두 본능적으로 살지는 않겠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살면서 적잖은 사람을 만나보고 또 상담도 하고 느낀건.

    대체적으로 바람끼는 "유전"이 맞구요 그게 "성욕"이 강하거나 "성의유혹에 쉽게 흔들리거나"
    "한 사람에게 정착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애가 높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상대적으로 바람 필 확률이 떨어지는 것도 맞습니다
    이건 남여 불문하구요

    그러니까. 내가 괜찮은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이기에 나의 판단에 문제가 없었고 내가 한 판단(배우자)를 위해
    잘해야지 라는 마인드 인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내가 얻은 배우자(연인)이 다음에도 쉽게 만날수 없는 괜찮은 사람이라 판단 되면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있겠지요

    바람이나 다른 이성에게 눈이가는 사람은 물욕,성욕의 욕심이 많거나 정착을 하지 못하는 성향이 많습니다.

    전 바람도 유전이라 생각해요. 어떤이는 그 유전에 질려서 (부모가 바람피거나 형제자매의 바람을 보고) 가정에
    헌신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바람핀 아버지밑에 딸이 바람을 극도로싫어하면서 같이 핀다던지
    바람핀 어머니 밑에 아들이 바람피는 경우는 정말 흔하디만큼 많더군요

    대부분 사람의 욕망의 동물이라 합니다.
    더 나은 삶을 꿈꾸고 더 나은,선택지를 꿈꾸고..

    그리고 배우자나 연인에 있어서도 익숙해지고 나면..
    권태가 오기도 마련이고

    주위에 더 괜찮은 외모의 사람이나, 능력을 갖은 사람에게 눈이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모든것을 다 누리고 모든것을 다 갖고 살수 없듯이
    어떤 누군가는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고, 살인도 하기도 하고 , 남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사기를 치기도 하고 , 바람을 피기도 하지만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줄 알고, 적당한 선에서 자신의 행복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도 그때문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이성은 많죠, 다른 이성을 선택하는것이 꼭 잘못은 아닐겁니다
    결혼을 해도 사랑이유효하지 않다면 이혼도 할수 있고
    연애를 하다가도 평생을 만나고싶은 더 나은 이성이 있으면 헤어질수도있겠지요

    하지만. 다음의 상대가 더 나을거라는 보장이 없다는걸 우린 모두 알아요.
    그리고 처음의 사랑이, 진득하게 오래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어떤이는 부모를 보고 배우고 어떤이는 연애를 하며 바람도 펴보고 바람핀 이성을 만나보기도하고 하면서
    경험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결국 구관이 명관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행복을 찾는 것보다
    갖고있는 행복을 오래 유지하는것이 더 힘들다는것을 알게되기때문입니다 물론 늙어가면서 모든 열정이 식어가는 것때문이기도
    할것이구요.
    5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0 20:19:56 0 삭제
    37살에 돈이 없을수 있습니다.
    가정 환경이나 상황이 닿지 않으면 30대가 되었다 해서 꼭 큰 돈이 모이는건 아니지요

    하지만 왜 돈이 모이지 않았는가 에 대해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물어보시거나 보실 필요는 있을것 같습니다.

    돈없는 사람과 결혼하는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앞으로도 돈이 없을수 밖에 없는 상황인 사람과 결혼하는건 별개의 문제거든요.
    지금까지 가장 곁에서 남자 분을 많이 지켜봐오신게 여자분이시니 남자분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답변해주실수 있으면
    좀더 성의것 답변을 해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5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3-19 11:25:59 1 삭제
    기본적으로..

    1.11시에 약속인데 11시에 연락오는것은 진짜 잘못된겁니다.
    약속에 대한 개념 자체는 고치도록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2. 여자친구가 먼저 취업되고 남자친구가 취업등의 문제로 고민이 많을 시점이면.. 카톡이나 여러가지가 뒷전이
    될수 있습니다. 다만, 남자분이.. 같은시간 친구를 만난다던지 외출을했다던지 다른 행동을 했다면
    지탄받아야 되겠지만 집에 있었고.. 연락이 좀 뜸한것이었다면 다그치기보다 서로 이야기 해서 합의점을
    도출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는 제가.. 엄청 예민하고 와이프가 곰인데...

    연애초에 진짜 겁나 싸웟습니다 결혼식 한달전까지도 겁나 싸웠어요
    이게 좀 빠릿빠릿한 입장에선 둔한 사람이랑 만나다 보면

    이새끼가 나 엿먹이려고 일부러 이러나 생각까지 들 정도까지 갈수도있어요
    그런데.. 장단점은 확실합니다

    와이프하고 살면서. 단점도 정말 많은데 (성격차이?) 잘맞는것도 정말 많아요

    단순히 하나만 말하면 좀.. 슬로우 라이프인 와이프 덕분에 제 예민도가 많이 떨어졌어요..
    상호보완적인거죠...

    그래서 무조건 성격이 비슷해야 잘맞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성향의 여자와 결혼한 샘인데 (저도 남들한태 그리 조언이란 조언은 다하고 제가 그런
    결혼을 할줄 몰랐지만).. 그래도 행복 합니다

    성격이 다르다, 같다는.. 별 문제가 아닌것 같고

    서로 어떻게 상호보완적으로 해결해나가느냐가 중요할것 같아요

    그리고 전혀 다른 환경에서 두사람이 만난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당연히 부딪힐일들은 많을수도 있는겁니다
    중요한건 과거에. 남자친구나 내가 한 실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싸우거나, 이야기를 한 이후. 변화의 문제입니다

    물론 사람 습관이 하루아침에 고쳐지지는 않기때문에 한순간에 변하는건 쉽지 않겠지만
    서서히 서로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더 맞춰가면서 발전하는거에요

    예민하거나 급한 사람은 너무 성질대로 하려는 성향이있습니다. (제가 그래요)
    그럼.. 조금 느린 사람은 많이 피로감을 느낄수있습니다. 잘 대화를해보세요
    5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3-05 14:24:59 7 삭제
    여담이지만 사업 해서 자리 잡은 남자들이 어린 여자 찾는 이유중 하나가.. 어린 여자가 그냥 좋아서 , 이뻐서 이런 부분을 떠나서
    .
    말하는것에 잘따라와서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밖에서 겁나 치이고 싸우고 털털거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집에서 조차 의견충돌로 부딪히고 힘들기가 싫어 하죠... 이건 사업 하는 여자분도 같아요.. 기쎄고 의견에 반하는 남자랑
    결혼하려는 사업하는 여자분 거의 없을 겁니다.
    .
    사업이나 장사를 기반으로 살아가려는 분이면 곁에서 말씀만 잘들어줘도 그사람에겐 200점 짜리 아내가 됩니다
    문제는

    작성자님이 잘못했다 안맞다를 말하려는게 아니라
    내가 그런 성향인가. .에 대해서 생각 해보시라는거에요
    .
    좋을때를 생각 하지말고 이사람이 밑바닥 까지 갔을때 내가 이사람이랑 같이 힘을내서 일어설수 있는 사람인지를요
    .
    제 여자친구는 그렇게 제곁에서 풀릴듯 말듯 하던 저랑 6년을 만났어요
    그래서 지금의 와이프가 되었죠... 저때문에 어디 놀러가지 못하기도 하고 제가 날밤깔때 같이 날밤도 까고..
    고생하려고 만났을건 아니었을건데
    .
    그 고생 저도 다 알아서.. 지금은 가고싶다는데 있으면 일하지마라 하고 그날 밤에 바로바로 떠납니다
    너무 고마우니까요 ..
    .
    연애도 결혼도 서로 다른 환경의 사람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걸어가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상대와 내가 태어나고 자란 환경이 틀리다 해도 바라보는 길이 같아야 의미가 있는거에요.
    .
    각자 생각 하고 있는 행복의 괴리가 길면 그 연애는 오래 가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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