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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오타와댁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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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와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6 00:47:09 8 삭제
    저도 사람들이 Sourth or North?라고 물어보면...
    북한 사람들은 여기 못온다고 누누히 말하고 다녔는데...
    작년 겨울 토론토에서 학교 다닐 때 김장 김치 봉사 활동에 갔다..
    정말 수십 명을 탈북 여성들을 만났어요.
    토론토 탈북 여성 모임도 있더라구요...
    저런 탈북자들이 토론토에만 있는 건 아닐 거란 생각에 드네요.
    31 이상과 현실의 차이.JPG [새창] 2013-10-10 07:58:53 2 삭제
    롤업한거..제가보기엔 실제로도 괜찮았어요...
    바지 통만 조금 줄이면..딱 보기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스타일은 절대 안 입을 거래요...어색한가봐요^^;;
    30 이상과 현실의 차이.JPG [새창] 2013-10-10 07:44:15 5 삭제

    아하하하하하 외삼촌....갑자기 남편한테 미안해지네요...ㅎㅎ
    가끔씩 예쁘게 입기도 해요.
    29 이상과 현실의 차이.JPG [새창] 2013-10-10 03:05:23 3 삭제
    아하하하하 베오베....정말 감사합니다. ^^
    바지는 사실 제가 실수로 기장을 두 번 줄여서 그렇게 된거에요.
    남편 키가 177cm인데.. 바지를 사면 항상 1인치 정도 줄여야 하거든요.
    기왕 짧아진김에 최신 유행 스타일 한번 시도해보자 해서 입혀봤더니...
    자긴 절대 안 입고 다닐 거라면...입이랑 배를 쑥 내밀고... 사진은 찍혀 주더군요.
    사진을 보여주면서..봐봐..괜찮잖아...진짜 멋있는데? 하고 아무리 설득해도..절대 안되겠데요...ㅜㅠ
    흰티는 코디한건 아니고...걍 잘 때 입는 티셔츠 위에 바지 핏만 보려고 입혀 본 거에요.
    저 바지는 걍 더 잘라서 제 반바지나 만들어야 겠어요.ㅎㅎ
    길이는 더 이상 어쩔 수 없고..더 타이트하게 하면...쳐다도 안 볼게 뻔하거든요.

    올 해 5월에 결혼 했는데.. 남편이 4개월 동안 5kg 이나 쪘어요.
    배에 분명 왕자가 있는데.. 그 위로 옆으로 자꾸 불러온다는....ㅎㅎ
    어제도..자기배는 내장 지방이 아니라 피하 지방이라 괜찮다며...
    손으로 차곡차곡 모아..숨을 최대한 빨아들이고...봐봐...봐봐...없지? 없어지지? 하며..
    나도 거들 같은 거 입으면 이런거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이래가면...재롱을 부려서...
    정말 한참을 웃었네요...

    방금 제가 "너... 베오베 갔다...제목은 이상과 현실의 차이"라고 했더니..."물론 내가 이상인거지?" 라네요...ㅎㅎㅎㅎ
    배가 나와도...유행하는 스타일을 싫어해도...예쁘고 사랑스런 제 남편이니까...걍 잘 데리구 살려구요...^^
    28 난 통통한 여자가 좋아....송혜교 처럼 [새창] 2013-10-08 12:44:22 6 삭제
    위에 제가 65kg일때 보기 좋다는 분 들 정말 감사합니다.
    근육량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 들이 몇몇 계신데..
    인바디는 대학교때 이후로 안재봐서 근육량이 얼마나 되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저 때도 명절때..."살을 좀 빼고..관리좀 해야지...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구.."라는 말을
    친척 할아버지에게 듣고 정말 상처 받아서 부엌에 가서 제 식구들과 분통해 했던 기억이 있어요.
    친척 할아버지 아들이 "아니..쟤가 어디 살이 쪘다고 그러세요..." 그러면서 정말 난감해하며 수습하시더군요.
    내가...아직도 부족한가..아직도 60킬로대라 사람들에겐...살이찌게 보이나보다...
    한 10킬로쯤 더 빼야...이런 소리 안들으려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친도 아직 내가 통통하다고 하고....
    다들 내가 모델처럼 깡 마르길 바라는 것 같았어요. 제가 슈퍼모델 나갈 것도 아닌데 말이죠.
    주변에서 저런 소리 들으면 자기 자신에게 자긍심을 갖기가 정말 힘들어져요.

    통통하고 날씬하고의 기준은...정말 사람마다 다르죠...
    누가 송혜교, 유리, 신민아가 통통하다고 그랬냐고 그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물어본 사람이 그랬어요.. 송혜교가 통통하다는 소리는 여러번 들어봤구요.
    근데..위에 어떤 분들이 통통하다고 말씀하신..이효리, 유이, 에일리도 제가 보기엔 매우 날씬하거든요.
    얼마전에 스케치북에 나온 에일이가 다이어트 한다는 말을 듣고...뺄게 어딨다고..다이어트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에 살다...한국에와서..그것도 연예인을 하려고 하니..
    얼마나 외모에 지적을 받고 상처를 받았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예쁜 말 듣기 좋은 말만 하고 살아도 내 편 하나 만들기 힘든 세상인데...
    구지 남을 적으로 만들거나 상처주는 말들은 안하느니만 못하지 않을까요?
    27 난 통통한 여자가 좋아....송혜교 처럼 [새창] 2013-10-08 10:08:49 21 삭제
    뭐꼬?님과 JackJack님// 초고도비만...건강에 안좋죠...네..그 점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제 글의 요지는 누군가 초고도 비만이라고 그 사람에게 님이 손가락질할 권리는 없다는 겁니다.
    뒤에서 수근댈 권리도...
    당신이 그 사람에게 살좀 빼라고 말할 자격도요.
    그 사람의 외형이 어떻든 인간으로서 존경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거지요.

    누가 뭐꼬?님한테 구글이 세계에서 최고 좋은 직장이라던데 너는 거기가서 일하지 그러냐?
    연봉... 한 2억은 벌어야지...그래야 음식도 유기농으로 먹고 최고급 공기 청정기에 친환경으로 만든 집에서 떵떵거리고 살지 않겠냐?라고 말할 자격이 없듯이요.

    말랐든..날씬하든..통통하든.. 뚱뚱하든...초고도 비만이든..
    마른 사람을 좋아하든..통통한 사람을 좋아하든...
    다양성을 존중하고...
    머릿속으로 하는 생각이야 개인의 자유이지만...
    적어도 남에게 상처주는 말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하지 말지는 취지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26 난 통통한 여자가 좋아....송혜교 처럼 [새창] 2013-10-08 08:31:06 39 삭제
    아...베보베 왔네요...
    위에 칭찬해주신 분들 정말 갑사합니다.
    singleday님// 제 글의 의도는 마른 분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잘못되었거나 안타깝다고 쓴 글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에서 벗어난다고 남에게 서슴없이 듣기 흉한 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쓴 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들을 무시하자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과 그들의 삶을 존중해 주자구요....
    오해가 있으신 것 같네요.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08 03:57:16 10 삭제
    Intelligence Study Links Low I.Q. To Prejudice, Racism, Conservatism

    http://www.huffingtonpost.com/2012/01/27/intelligence-study-links-prejudice_n_1237796.html

    연구 결과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편견이 심하거나, 인종차별을 하거나, 보수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가 만든 기준의 틀 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매력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냥..그러려니...하세요...그냥 그렇게 살다 죽게.
    아무리 욕먹어도 머리가 나빠서 못알아 들어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머릿속을 추함으로 가득채워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손해에요.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02 11:34:59 0 삭제
    구차니님///구찮을실 텐데도 불구하고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02 09:59:15 0 삭제
    구차니님// 처음 보는 사이트인데 정말 참신 한것 같아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이자왕//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막막하지만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많이 힘이 되네요..^^
    22 [익명]이 사회는 윤리적으로 살면 성공하기 힘든가봐요... [새창] 2013-09-30 10:00:18 3 삭제
    우가우갸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어릴때 한국은 아직 선진국이 아니다.
    후진국은 넘어 섰지만 중진국의 문턱의 서있다라는 얘길 들었을때...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란데..
    IT도 세계최강이라 하고 경제도 10권 안팍인데
    왜 선진국이 아니라고 할까...하고 의문을 가졌었죠.
    캐나다에 온지 5년이 조금 넘었는데
    우가우갸님이 말씀하신 선진국과 우리 나라의 차이를 피부로 느낍니다.
    어느 나라든 단점은 있겠지만
    적어도 여긴 상식이 통하는 사회,
    잘못한 사람이 큰 소리 친다고 잘잘못이 뒤바뀌지 않는 사회,
    무엇보다 양심의 가치가 인정되는 사회라는 점이 사회 곳곳에서 느껴지거든요.

    얼마 전 저희학교에서 한국인 교포가 인턴쉽 시간을 위한 수퍼바이저 사인을 조작해
    졸업을 하지 못한 전무 후무한 사건이 있었어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양심적인 사람 비양심적인 사람이 모든 인종에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부정행위와 관련되 처벌받는 사람들의 비율을 보면 대부분이 아시아 계열이에요.
    정직하게 살면 바보다. 지킬거 다 지키면 안지키고 앞서나가는 사람한테 뒤진다는 인식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사회가 이렇다고 너도 나도 그렇게 산다면
    개인의 탐욕을 위해 민생을 저버리는 정치인...
    조금더 앞서가려고 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
    남보다 나은 성적을 얻으로 수단 방법을 가지리 않고 컨닝하는 사람에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을 가질 수가 없겠지요.
    세상이 아직 그렇지만 나부터라도 정직하게 정의를 준수하고 살아가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우리 자식들이 지금 보단 조금 더 나은 화경에서 자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1 음식과 피부의 상관관계 [새창] 2013-09-25 01:27:16 0 삭제
    니드님//물론 제가 말씀드린 게 epigentics 즉 후생유전학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생활습관과 먹는 음식이 methylation에 영향을 주어 gene expression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다시 찾아봐도 그렇다고 나오는데요..^^;;
    http://learn.genetics.utah.edu/content/epigenetics/nutrition/

    Unlike behavior or stress, diet is one of the more easily studied, and therefore better understood, environmental factors in epigenetic change.

    The nutrients we extract from food enter metabolic pathways where they are manipulated, modified and molded into molecules the body can use. One such pathway is responsible for making methyl groups - important epigenetic tags that silence genes.

    Familiar nutrients like folic acid, B vitamins and SAM-e (S-Adenosyl methionine, a popular over-the-counter supplement) are key components of this methyl-making pathway. Diets high in these methyl-donating nutrients can rapidly alter gene expression, especially during early development when the epigenome is first being established.
    .....
    20 음식과 피부의 상관관계 [새창] 2013-09-24 14:40:18 0 삭제
    (아이디 민망님^^;) /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Naturopathic medicine 전공자 입니다. 그래서 nutrition이나 supplement등에 allopathic medicine전공의에 비해 좀 더 자세히 아는 편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19 음식과 피부의 상관관계 [새창] 2013-09-24 13:32:23 1 삭제
    에고..성인 아토피가 오셨다니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양질의 피쉬오일(적어도 하루에 2g, EPA:DHA=2:1)과 프로바이오틱을 먹어보세요.
    물론 음식도 잘 걸러서 드시구요...
    제가 예전에 아기 아토피 때문에 고민하시던 분에게 드렸던 답변 적어드릴께요..
    마찬가지 방법으로 참고하셔서 빨리 좋아지시길 바래요
    =================================================================================
    아토피는 일단 유발인자를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애기가 먹거나 접촉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들이 있는지 잘 관찰해 보시구요. 그런 것들은 발견하시면 최대한 접촉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옷도 공기가 잘 통하는 천연소재로 된 옷으로 입혀 주시구요.

    피부의 Barrier 기능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세라마이드(Ceramide)가 든 크림이나 칼렌듈라 크림등을 자주 발라주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어린아이에게 스테로이드 크림은 부작용이 많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제 아기라면 스테로이드 크림을 최대한 피할 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크림을 구하기 어려우시면 오가닉 코코넛 오일을 발라주셔도 굉장히 좋습니다. 코코넛 오일이 보습에도 좋고 Staphylococcus aureus는 개체의 colonization을 줄여주거든요.

    아토피가 있는 아기에게 음식은 가장 큰 유발인자이자 치료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식단에서 soy(콩)이 들어간 음식, 우유나 유제품, 생선 특히 새우나 갑각류, 땅콩류가 들어간 음식은 피하시구요. 최대한 유기농이나 천연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음식을 먹고 난 뒤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꼼꼼하게 관찰하시고..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음식을 발견하시면 적어도 1년 이상은 식단에서 제외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3잔 정도의 강하게 우려된 우롱차를 먹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과 비타민 D3 1000IU, 어린이용 피쉬오일도 먹여보세요. 눈에 띄는 변화를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18 밀가루 음식 많이 먹으면요 [새창] 2013-09-24 08:02:15 1 삭제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아토피 즉 Atopic dermatitis 등이 생기는 이유는
    밀가루 속에 들어있는 글루틴이란 단백질이 우리 몸에 있는 면역체와 반응해서
    자가 면역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 면역 반응에는 type 1,2,3,4 이렇게 네 가지 반응이 있는데요.
    아토피는 주로type 4반응으로 (type 1도 어느정도 기여) 피부에 있는 랑게르한스 면역 세포가 반응하면서
    가렵고, 건조하고, 딱지가 생기고, 빨개지고, 부풀어 오르는 등의 반응이 일어나는거에요.

    자. 그럼 모든 사람이 글루틴에 반응하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글루틴 센시티비티는 밀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에게 흔히 일어나는데요.
    한국에서도 식사의 서구화가 일어나고 밀가루 음식이 흔해지면서.
    글루틴에 반응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이라는게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항상 노력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조그만 공격은 별다른 증상 없이 방어할 수 있지만.
    그 공격이 지속적이고 거대하다면 우리 몸의 방어력도 그만큼 떨어집니다.
    그니까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피부에 조그만 딱지가 생겼다는 없어지는 현상은
    님이 글루틴에 민감할 수 있다는 걸 말해줍니다.
    몸에서 신호를 주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 먹으면 더 커다란 참사가 생길 수가 있죠.

    전에 TV에서 함익병 선생이 음식과 피부는 무관하다는 말을 해서 경악을 금치 못한 적이 있습니다.
    short chain fatty acid과 acne란 단어로 pubmed에 검색해봐도 기름진 음식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관한
    연구 논문이 쏟아져 나오는데...라면 먹는다고 여드름 더 나는 거 아니에요 라니요...
    유전적 형질이 피부나 모든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고...
    음식이 미치는 영향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요즘 epigenetic이라 해서 사람의 생활습관과 음식이 유전자의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하면서 유전적 형질을 바꿀 수 있다는 이론이 대세거든요.

    우리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음식으로 흔히 알려진 음식으로는
    밀가루등 글루틴이 포함된 곡류, 유제품, 땅콩, 계란, 오렌지등의 시트러스류, 설탕등이 있습니다.
    내 몸이 어떤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3주동안 위에 언급된 음식을 끊고, 쌀과 야채, 닭고기 위주로 식사를 한 후
    3주 후부터는 3일에 한가지씩 3주동안 지속했던 식사에 상기의 음식을 먹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피부가 반응을 한다던가, 두통이 온다 던가, 더 피곤하다던가하면 그 음식은 되도록이면 한 1년 간은 끊어주는게 좋습니다.

    내가 살과 뼈와 피부는 내가 먹고 마시는 음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땅에서 나와 많이 가공되지 않은 음식 위주로 건강하게 식사하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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