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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와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 후생 유전학 (Epigenetics) [새창] 2013-11-11 22:57:14 0 삭제
    Metylation problem은 꼭 극한의 상태로 굷지 않아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채식주의자인 B12가 deficienct 한 엄마가 B12 deficient한 아기를 낳는 건 상식이죠...물론 nurological complecation 태어나지 못하는 애기도 많구요. B12, folic acid, homocystine, methylation, and heme synthesis에 대해 더 찾아보세요. methylation problem은 영양 섭취에 따라 세포레벨에서 부터 영향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세포레벨의 deficiency problem이 장기간 지속되면 유전자 형질 표현 단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가 있구요. 꼭 growth factor나 insulin의 영양을 받아야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은 아닙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영양학적 상태가 gene에 epigenetics maachanism으로 영향을 준다라고 하는데 그건 epigenetics라 할 수 없다 하신다면...더 이상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제가 다른 글에서 epigentics 언급했을 때는 무엇이 epigentics다 라고 정의를 내리려고 의도한 건 아니었습니다. epigentics이론에 따르면 nutrition status가 gene expression에 영향을 주니 건강한 음식 잘 먹어라 하는 큰 맥락으로 쓴 글이었으니 그런 큰 맥락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61 후생 유전학 (Epigenetics) [새창] 2013-11-11 22:11:42 0 삭제
    음사과님// 혹시 이 글 보시게 되면...니드님도 읽어보실 수 있게

    읽어보신 논문 링크 좀 걸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60 후생 유전학 (Epigenetics) [새창] 2013-11-11 22:04:53 0 삭제
    니드님, 교학생님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 위에 교학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니드님은 epigentics를 너무 좁은 관접으로 보시는 것 아닌가 하는 하는 의견에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epigentics 뿐만 아니라 nutrition deficiency에 관해 조금 더 공부해 보신거나 논문의 좀더 찾아보신다면 의견이 달라지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가 pubmed에서 찾은 논문 하나 올려 드리겠습니다.

    Nutr Cancer. 2013;65(6):781-92. doi: 10.1080/01635581.2013.805794.
    Epigenetics: a new link between nutrition and cancer.
    Supic G, Jagodic M, Magic Z.
    Source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Military Medical Academy, Belgrade, Serbia. [email protected]
    Abstract
    Emerging studies suggest that dietary components can affect gene expression through epigenetic mechanisms. Epigenetic modifications are heritable and potentially reversible changes in gene expression that do not require changes in the DNA sequence. The main mechanisms of epigenetic control in mammals are DNA methylation, histone modifications, and RNA silencing. The potential reversibility of epigenetic changes suggests that they could be modulated by nutrition and bioactive food compounds. Thus, epigenetic modifications could mediate environmental signals and provide a link between susceptibility genes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the etiology of cancer. Elucidating the impact of nutrition on epigenetic mechanisms may serve as a tool to predict an individuals' susceptibility to cancer, provide dietary recommendations, or provide therapeutic applications of natural compounds against cancer. The optimal duration and the dose necessary for a chemopreventive effect require further studies. There is limited information about tissue specificity and temporal aspects of dietary treatments. Species differences need to be considered when interpreting results from various models. Importantly, molecular mechanisms of bioactive dietary components should be investigated in greater detail in human intervention studies. Although some of these issues remain controversial, this review mainly focuses on promising data that support the developing field of Nutritional Epigenetics.


    우리가 섭취하는 것들은 돌이라도 씹어먹지 않는 한 모두 생명체고, DNA와 Histone을 함유하고 있으며, 때문에 SAM 은 우리 생활 섭식에서 필요 이상으로 항상 풍족한 상태가 유지된다는 겁니다. --> 라고 하셨는데...B12, folic acid, SAM-e 같은 nutrient deficiency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hormone 불균형이 expression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씀하신다면 긍정하겠지만, epigenetics의 영역에서 해석될, 즉 histone modification 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라, 글쎄요. 일상에서 그게 가능할 만큼의 nutrient 조절이 될까라는 물음은 둘째 치더라도, 그것이 epigenetics의 본질이냐? 에 대한 물음에는 부정적입니다. 아예 methylation 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버리면 문제가 되겠죠. 다만, 우리 일상 생활에서는 일어날 수 조차도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DNA의 methylation은 gene expression의 맨 밑바닥에 존재하는 것으로, DNA methylation 은 굉장히 tight 하게 regulation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먹고 덜 먹는다고 해서 영향을 받을 만큼 단순하게 control 되고 있지 않습니다.
    --> 위의 논문에서 말씁드리는 것처럼 dietary components can affect gene expression through epigenetic mechanisms.
    59 후생 유전학 (Epigenetics) [새창] 2013-11-11 21:43:04 0 삭제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1 10:26:48 0 삭제
    실제 대다수의 사람들은 암모니아 냄새를 불쾌하게 인식한다. 그런데 물고기들은 신선도가 떨어질수록 트리메틸아민, 피레리딘 등의 기체를 발산한다.

    물고기에 들어 있는 산화트리메틸아민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 트리메틸아민은 상한 연어 냄새, 피레리딘은 상한 민물고기의 냄새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들은 모두 암모니아와 같은 염기성 질소화합물이다.

    회에 레몬즙을 뿌리면 이 같은 염기성 성분이 레몬즙의 산성과 만나 중화되면서 비린내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다.
    http://popsci.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UID=1005681
    57 음식과 피부의 상관관계 [새창] 2013-11-11 10:12:00 0 삭제
    1. Epigentics는 임신시와 출산 후의 환경, 약물, 다이어트 등등이 DNA 염기서열의 변화없이도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는 기전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2. Epigenetics의 이론에 따르면 folic acid, B vitamins and SAM-e 등의 영양소가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건강하게 먹어라.
    라는 의도에서 쓴 제 설명이 어떻게 틀리 건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인과 결과가 바뀌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쓴 "요즘 epigenetic이라 해서 사람의 생활습관과 음식이 유전자의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하면서 유전적 형질을 바꿀 수 있다는 이론이 대세거든요."라는 설명이 틀려다는 니드님의 논리가 저는 잘 이해가 잘 안되서요.

    제가 한국말로 epigenetics의 정의를 찾아보니 이렇네요.

    유전자의 발현은 DNA 메틸화 및 히스톤 변형 등과 같은 화학적 가역반응에 의해 조절된다고 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이 DNA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 크로마틴의 구조적 변화, ‘크로마틴 리모델링’에 영향을 주어 유전자 발현이 조절되는 기전에 관한 연구 분야를 ‘후성유전학’(Epigenetics)이라고 한다.
    http://ko.wikipedia.org/wiki/%ED%9B%84%EC%84%B1%EC%9C%A0%EC%A0%84%ED%95%99
    56 음식과 피부의 상관관계 [새창] 2013-11-11 10:08:06 0 삭제
    제가 생물학이나 유전한 전공은 아니라 후생 유전학에 대하 아주 디테일하게 아는 건 아니지만..유전자 자체에 코딩되어 있지 않은 정보 자체가 유전이 될 수가 있나요?
    아래 글을 보면 DNA 메틸레이션이나 히스톤 변형같이 DNA 시퀀스에 병형 없이 유전자가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 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도 후생유전학의 예시라고 하는데요..

    The term also refers to the changes themselves: functionally relevant changes to the genome that do not involve a change in the nucleotide sequence. Examples of mechanisms that produce such changes are DNA methylation and histone modification, each of which alters how genes are expressed without altering the underlying DNA sequence. Gene expression can be controlled through the action of repressor proteins that attach to silencer regions of the DNA. These epigenetic changes may last through cell divisions for the duration of the cell's life, and may also last for multiple generations even though they do not involve changes in the underlying DNA sequence of the organism;[2] instead, non-genetic factors cause the organism's genes to behave (or "express themselves") differently.[3] (There are objections to the use of the term epigenetic to describe chemical modification of histone, since it remains unclear whether or not histone modifications are heritable.)[4]

    http://en.wikipedia.org/wiki/Epigenetics
    55 후생 유전학 (Epigenetics) [새창] 2013-11-11 09:30:59 0 삭제
    음사과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다른 글에 썼던. 사람의 생활습관과 음식이 유전자의 스위치(Metyl goup)를 껐다 켰다 하면서 유전적 형질을 바꿀 수 있다는 이론이 epigenetics의 한 부분이다 라는 제 전제가 틀리지 않았다는 말씀이시죠?
    Epigenetics는 제가 대체의학 전공자라 학교에서 간략하게 배운 부분이라 전문적으로 알고 있지 않은데...누군가 나타다서..니가 한말이 틀렸다라고 하시니...내가 이해를 잘못했나...다시찾아봐도 그렇다는데...
    유전자의 코딩 자체의 발현 경향도 유전되는 건 이해되는데...

    다른분이 말씀하신..유전자 자체에 코딩되어있지 않는 완전 새로운 정보가 과연 유전이 될수 있는가...그리고 그게 유전으로 볼 수 있는가...하는 의문이 생겨 질문을 드리게 됐습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맞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 계시는 이제 안심이 되네요...^^

    답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54 눈이 왔어요!! 첫눈! [새창] 2013-11-10 18:18:22 0 삭제
    Madeon님// 감사합니다. 보는 사람 마음이 따뜻해서 그래요..^^
    53 (스압주의) 향수병이 온 거 같아요..ㅜㅠ [새창] 2013-11-10 18:03:17 0 삭제
    crazymoney님///네!! 우리 힘내요!!^^
    52 (스압주의) 향수병이 온 거 같아요..ㅜㅠ [새창] 2013-11-10 18:02:50 1 삭제
    키비님// 안주무시고 뭐하세요?^^
    진짜 사진이 고문이에요. 특히 저 위에 김말이 같은 사진...즐겨먹던 건데...직접 만들기는 힘든 저런 음식이 제일 먹고싶어요...
    51 (스압주의) 향수병이 온 거 같아요..ㅜㅠ [새창] 2013-11-10 17:57:51 0 삭제
    월드멸치님//그죠...그나마 고구마랑 밤은 많이 파니까 간간히 오븐에 구워먹는에...전 찰진 국화빵이랑 호떡이 너무 먹고 싶어요..떡볶이도 제가 한거랑 길에서 사먹는거랑 맛도 느낌도 너무 다른 것 같아요.
    달려라노루님 혹시 오타와 사세요? ^^ 토론토에 살때는 내가 외국 생활하는구나 하는 거 많이 못느겼는데...오타와는 진짜 외국같아요ㅜㅠ
    50 눈이 왔어요!! 첫눈! [새창] 2013-11-10 17:33:55 0 삭제
    남편도 한국에서 한 2년 정도 살았었는데요....저희가 사는 빌딩안에 자주가는 치킨집이 있었는데... 거기서 먹던 양념 통닭이랑 맥주=치맥! 무지 그리워해요..^^
    49 (스압주의) 향수병이 온 거 같아요..ㅜㅠ [새창] 2013-11-10 16:56:21 1 삭제

    Tatto님// 죄송해요...저 새댁이에요...^^;
    달지않은님///ㅎㅎㅎ센스쟁이
    qetuoadgj//저도 첨엔 양조절을 잘 못해서 남은 음식 많이 버렸어요. 지금은 많이 만들면 1~2인분씩 메이슨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몇일씩 먹기도 해요. 근데 음식은 바로해서 따뜻할때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먹을만큼만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사진은 제가 시험공부하느라 바쁠때 일주일치씩 먹을거 주말에 만들어서 보관했던 사진이에요. 요즘은 매일매일 먹을만큼만 만들어요.
    48 눈이 왔어요!! 첫눈! [새창] 2013-11-10 15:47:51 0 삭제
    정소민님// 이름처럼 댓글도 예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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