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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인여잉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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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여잉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6 찌질류 甲 [새창] 2013-04-01 15:50:07 6 삭제
    그의 상상의 나래속에서는 한국 국민들이 "고국을 위해 즉각 달려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 라고 맞이할 광경을 생각했겠지만...

    시대가 시대여야지.. 6.25 전쟁 후나, 지금이 한 7~80년대만 해도 장관 해먹었을 듯. 그런데 한국도 높은 교육 수준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있고, 거기서 배출된 똑똑한 인재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뭐하러 미국에서 외국인 수입해다가 장관 시키는지..

    공직자라 함은 국가에 대한 헌신의 자리기도 하지만, 그 나라 국민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인데. 그걸 왜 외국인 한테 줘야하는지.

    그것이 그렇게 억울하여 징징글을 쓴건가.
    445 실화) 다단계에 끌려갔다온 경험담. [새창] 2013-03-31 13:28:34 3 삭제
    추천. 이런 글은 계속 올라와서 사람들에게 다단계의 경각심을 알려줘야 합니다.

    저도 다단계 경험담을 보면서 늘 마음을 다잡고 있네요. 행여나 누군가 다단계를 권유했을 때.

    이런 에피소드를 생각하며 빠른 ㅌㅌ.
    444 예비군 안보교육 좀 이상하지 않나요? [새창] 2013-03-31 10:36:02 1 삭제
    현역도 마찬가지. 민주화 운동은 쉬쉬하면서(아니면 종북세력 사주라고 함) 군사독재 은근 자랑스러워 하던데. 나참..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법을 지킬 생각은 있는건지.

    어떻게 보면 언제라도 다시 정권 욕심을 내는 거 아닌지 불안함.
    443 비유력학원 우등생 .jpg [새창] 2013-03-30 22:56:18 1 삭제
    솔직히 이순신 거품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좀 화가 납니다.

    그리고 궁금합니다. 이순신의 저서인 난중일기를 통한 그의 생각, 당대 인물들의 평가, 그가 벌여 승리한 전투의 양상.

    이 모든 것을 확인하시고, 또 연구하시고 내린 결론인지 궁금합니다.
    442 비유력학원 우등생 .jpg [새창] 2013-03-30 22:49:41 0 삭제
    대영팬더//대체 뭐가 어떻게 부풀려졌는지.. 이순신 자리 뺏어서, 같은 판옥선 백여척 가까이 동원하고도 대패하고 말아먹은 원균은 어떻게 된건가요; 이처럼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활용 못하는 경우가 있고요. 아무리 병력 구성상 우세라도 뒤집힐 수 있는 겁니다.

    판옥선이 뛰어난 함선인 건 사실이나. 이순신은 판옥선의 최대한 장점을 이용하였고, 늘 전력상 우세를 유지하려 했으며(적의 저항이 맹렬하면 무리해서 덤비지 않고, 지속적인 함포사격으로 갉아먹기, 적선이 도주하는데에도 따라잡기 어렵다 싶으면 무리해추격하지 않고, 정박중인 일본 배는 죄다 부숴버림.) 그렇게 전력 우세를 유지한 결과, 싸웠다하면 이기고 사상자는 정말 수 많은 조선군 중에 몇 명 정도 밖에 안될 정도의 사기적인 전과가 나왔다는 거죠.

    장비 얘기를 더 하자면 드라마 같은 데에서 일본군이 막 엄청 쌘 것으로 나오지만, 당시 일본군의 장비에 비해 조선군은 크게 밀리는 것도 아니었어요. 일본 조총은 훈련이나 사격이 쉬울 뿐이지 성능은 조선 활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었고, 조선은 각종 화포와 편전, 화차 등의 당시의 최신예 무기를 갖고 있었던 셈입니다. 그런데 조선군은 명군이 개입해서 시간을 벌어주기 전까지는 육전에서 계속 발렸어요. 장비가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긴 하지만 장비빨로만 전쟁했으면 조선은 적어도 한성 돌입 전에는 막아냈어야 합니다.

    이순신의 명장이라는 것은, 단순히 조선을 구했다는 이유로 부풀려진 게 아닙니다. 진짜 상당히 생각을 많이 한 장수입니다. 전라 좌수사로 부임하자마자 전쟁의 분위기를 읽어서 휘하 부대를 점검했으며, 장수들와 병사들을 곤장치며 훈련을 시켰고.(다른 장수들은 거의 다 놀았음.) 이후 전쟁이 시작했을 때 전라좌수영은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었고, 이후에는 정찰의 중요성을 중히 여겨, 끊임없이 탐색선을 사용합니다. 당시 조정에서 일본군이 단 몇 천명 정도가 상륙한 것으로 파악하여 삽질을 하고 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그런 정찰은 이순신의 함대가 유리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이게 백전백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후에 화약을 확보하는 방법, 전라도로 피난온 피난민들을 먹이고, 군량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둔전에 관한 연구도 계속했고, 탈영병은 그 어느 사정이 있어도 용서하지 않고 참수. 반면에 평소에는 따뜻한 성품이라,(다소 소심한 구석은 있었음.) 아래로 부터 많은 신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난중일기를 보면 매번 토사곽란, 끙끙 앓았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렇게 아픈 상황에도 본인의 몸 보다, 국운에 좀 더 신경 쓴 내용들이 보입니다.

    단순히 많이 이겨서 사람들이 칭송하는 거 아닙니다. 정말 생각이 많았던 장수이며, 똑똑했고 전술적인 개념, 용병술 또한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이순신에 대한 기록을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그를 절대 폄훼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순신이 원균과 조정 대신들의 모함에 의해 파직되었고, 이후 칠전량에서 원균이 함대를 주루륵 말아먹습니다. 장수와 군관들은 죄다 도망가구요. 그러던 와중에 조정에서 "순신아 니가 가서 싸워라." 라고 했습니다. 병력이 무너져서 도망다니던 관군과 관리들이 넘쳐나는 동안에, 그 역시 도망칠 수 있었고 특히 보통 사람이면 조정에 대한 서운함이 폭발할 정도 였거든요. 어떻게 만든 함대인데 그걸 죄다 꼴아먹습니까. 그런데 그는 군말없이 12척의 배가 있다며 곧 망할 거 같은 종묘사직을 위해 압도적 열세의 싸움을 전개합니다. 이것이 명장이 아니면 무어란 말입니까?
    4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30 22:15:22 13 삭제
    아 좆댔습니다. 미등 켜놨습니다. 에서 뿜었네. ㅋㅋㅋㅋㅋ
    440 비유력학원 우등생 .jpg [새창] 2013-03-30 18:28:39 8 삭제
    아.. 댓글들 왜 이래..

    난중일기, 징비록, 각종 임란, 이순신 관련 기록을 보면 그가 얼마나 과장없이도 떠받을여질 만한 인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그의 백전백승의 이유는 난중일기를 보면 잘 나와요. 전투 전에 끊임없는 정찰을 해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적을 깨부수고 오는 길에도

    적의 습격이 있을 만한 지형이면 물살이 좋지 않아도 길을 빙 돌아올 정도로 철두철미한 사람이었구요.

    무엇보다 전쟁의 기류를 파악해서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자마자 병장기를 손질하고, 군기를 점검하고.. 꼭 칼 들고 적 진을 헤집어야 명장도 아니고

    조선군이 우세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이순신이 묻어간 거 아닙니다. 그러면 이순신이 낙마후에 지휘봉을 잡은 원균은 그렇게 압도적인 전력과 정예 군선을 가지고 말아먹었을까요?
    439 난 노무현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새창] 2013-03-30 17:33:53 0 삭제
    통일을 반대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계속 유지 되는 건 비정상적인 거거든요.

    적어도 북한과의 평화적인 관계를 건설하고 여러가지 교류를 해야하는 대상으로는 만들어놔야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전쟁 위험이 없고.

    교류로 인해 새로운 산업이 창출될 것이며, 아까운 국군장병들의 목숨이 날아가지도 않을 것이며. 이렇게 서로 으르렁 거리며 국경지대에 병력을 몰아놓고

    국방비를 한도 끝도 없이 올릴 이유가 없습니다.

    북한 강경책은 미봉책입니다. 언젠가는 북한과의 영구적인 평화 혹은 통일을 위해서는 지금의 대북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온건적인 유화책이 필요합니다.
    438 난 노무현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새창] 2013-03-30 17:29:11 2 삭제
    애초에 주변에서 대 북한 강경책을 지지하는 사람치고는, 장기적인 안목이 있는 사람이 많이 없어요.
    그냥 단지 적국이니까, 우리나라를 긴장하게 하니까, 독재국가니까, 건방지니까.
    물론 이런 이유로 대 북한 강경책을 지지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강경책을 지지하는 지지층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좀더 여기서 생각이 좀더 나가는 부류는 북진통일이라는 오버해도 너무 오버하는 사람들.
    해당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딱 저기까지만 생각하니, 그러한 염원이 모인 실체인 정책이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일리가 없겠지요.

    제가 얼마나 전문가냐겠냐마는 대북 강경책은 실체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감정에만 매몰된 거 같습니다.
    강경책이 실체화 한 게 비핵 개방. 그런데 이것도 애초에 자존심만 살은 북한을 어떻게 설득하겠다. 어떻게 앉히겠다 라는 고찰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북한이 앉으면 실행하겠다 입니다. 북한이 자존심 굽히는 모양새로 서서히 앉아줄 리가 없습니다. 아니면 무리한 요구를 하겠지요. 그리고 그놈의 핵무기라는 건 자기들 목숨줄인데. 그걸 놓는 순간 어떻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비핵 협상 테이블에 앉힐 수가 없을 겁니다. 반면에 햇볕정책이라는 건 우리나라가 없으면 북한이 경제적으로 아쉽게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지금의 북한의 특징이 뭐냐하면, 남한을 제대로 상대 안해줍니다. 이명박 정부 초에는 통미봉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였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가 북한 한테 "말좀 들어라! 같이 뭐 좀 하자." 해봤자 "니들 한테는 아쉬운게 없는데여?" 하면서 남한을 가볍게 씹는다는 거죠.

    반면에 햇볕정책의 경우에는 북한이 우리나라에게 빨대를 꽃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본주의의 단맛을 보게 하는 거고. 북한에도 자본주의에 편승한 고위층이 있는데. 이것은 이들에게 두말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거죠. 그리고 햇볕정책 자체가 우리가 지원해주고 해서 자존심이 조금 상한다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고 조금은 여지를 줘야 얘네 내부 온건파들도 명분이 생기거든요. "야 남한이 좀 수그리고 같이 좀 해보자는데 어케 해보자." 만약 남한과 계속 으르렁 거리는 상태에서 온건파가 저 얘기를 꺼냈다간 파워 숙청이죠. 그렇게 해서 북한 정권내에 온건적 기류가 대두되면 강경파가 주류일 때보다 통일의 가능성이 좀더 높아지는 거 거든요. 이렇게 북한이 한국 경제에 기생 혹은 유착하는 형식으로 빨대를 어느정도 쪽쪽 빨게 냅두면.

    그 다음부터는 우리에게 주도권이 돌아옵니다. 북한이 우리나라에게 의존도가 높아지면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통미봉남같은 소리는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지원해줬잖아." 하는 명목으로 계속 북한과 다른 나라 사이에 끼어들 명분도 생기고.. 이게 햇볕정책의 실체입니다. 단순 퍼주기가 아닙니다.

    햇볕정책이나 유화책은 쌀로 평화를 샀다고 매도당하고 있지만 애초부터 유화책이란 건 장기 플랜이거든요. 서독 동독 통일 과정을 봤을 때도 그러했구요. 한국 도덕책이나 통일 관련 수업에서 독일을 롤모델로 삼습니다. 그런데 그걸 중간에 엎어놓고 이제와서 전임 정권들의 탓을 한다는 것도 웃기고. 미국이나 중국으로 부터 원조는 끊임없이 이어졌었는데, 그걸 전임 정권이 핵을 만들도록 했다는 것도 웃기구요. 그런 논리면 북한 핵의 최대 배후는 미국이 되며, 김영삼의 경수로 지원이 가장 크죠.

    근 50여 년간 강경책 쓰며 싸워댔는데. 단 10년도 못 참아서 판을 박살내놓고는 감정적 논리에만 매몰되서 으르렁 거리는 지금의 대북정책에는 앞이 안보입니다.
    437 로트와일러 전기톱사건..정말 무섭습니다.... 정리 좀 해볼께요 [새창] 2013-03-30 11:33:55 8 삭제
    네스티//댓글 좀 보시구요. 확대해석 그만하세요. 댓글 안보시나요? 로트와일러 견종은 법에서도 콕 집어 규정할 정도로 위험한 견종으로 주의를 요구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많은 사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게 말티즈랑 같아요
    436 로트와일러 전기톱사건..정말 무섭습니다.... 정리 좀 해볼께요 [새창] 2013-03-30 11:26:05 9 삭제
    사람이 당하게 생겼는데 내 눈 앞 개를 걱정해주고 팔자좋은 분들이 많네.

    지난 번 베오베 글쓴이가 전기톱 이라는 걸 강조 잘했네. 지금 사건의 본질은 정당방위냐 아니냐 같은 문제인데.

    자꾸 개 허리를 잘라도 됩니까? 같은 감성팔이, 흉기의 잔인성 만으로 물을 타요.

    개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사람과 동급취급 하는 분들. 저집 진돗개도 개에요. 그 진돗개는 귀한 목숨이 아니던가요?
    435 [펌글/스압] 20대들이여,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txt [새창] 2013-03-30 04:35:40 27 삭제
    진짜 한국 문제 심각합니다. 지금 정부가 제대로 교통정리, 복지 확대 안하면 좋지 않은 결과만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우선 한국의 환경을 보면,
    사회 양극화로 인한 사회 불만도 상승. 지나친 경쟁과 제한된 기회로 인해 체제에서 더 이상 경쟁을 포기한, 즉 자발적 실업자들의 증가. 일베를 주축으로 한 파시즘의 창궐.

    정부 아래에 조성되는 사회, 행정상의 문제도 심각.
    이번 청문회를 보면알듯이 그게 뭐 어때 하면서 비리인사를 당연히 내정하고 이를 용인하는 정부와 국민의 모럴해저드.

    꼼꼼한 준비없이 부동산 및 건설사 배불리기 목적으로 자행된 4대강(이건 결국 울며겨자먹기의 유지비 하마가 될 가능성 높음.) 이러한 아무렇게나 지은 토목이 바닥나는 지방 재정을 더 갉아먹을 것이고. 지나친 대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공기업들의 부채가 상당한 수준이고 이런 부채를 명분으로 여러 공기업이 민영화 가능성을 두고 있고..

    삶이 빡빡하여 출산율은 줄어들고, 이를 벗어나려는 노동자들의 움직임은 정부의 불공평한 처분과 배후 세력 논리에 박살. 중소기업은 안중에도 없고..

    윗 글에서는 꼭대기 기득권이 좀 더 자비롭게 나왔는데. 지금 현실은 더더욱 악독합니다. 전체적인 경제 상황도 안 좋은 마당에 정부는 질서를 유지할 의지가 없고 기득권의 이기적인 사다리 걷어차기를 계속 진행중. 저기서 한국이 필리핀이 될지도 모른 다는 얘기 오버 아닌거 같습니다.
    434 나지금 일베인이랑 술먹으로 간다. [새창] 2013-03-30 03:26:47 0 삭제
    일베가 디시같은 기타 병신력으로만 승부하는 커뮤니티명 웃고 넘기겠지만..

    하.. 민주주의, 헌법, 통합된 대한민국. 이 모든 가치를 부정하는 천민자본주의의 홍위병을 양성하는 곳인 점이 참으로 걱정된다.
    433 박근혜 국정 지지율 40%에대한 진중권교수의 한마디 [새창] 2013-03-30 03:13:36 7 삭제
    저 중 10%는 엄청난 부자로서 진짜 계급적, 실리적으로 지지하고

    또 10%는 공산주의에 치를 떠는 어르신 들이고.

    나머지 20%는 정보 습득력이 떨어져 반 계급적 지지를 하는 사람들인가?

    늘 콘크리트는 20%~40%라던데 한 번 스펙트럼을 직접 보고프다.
    432 뉴스보는데 박원순시장재산.. [새창] 2013-03-30 03:06:12 1 삭제
    그리고 배배꼬인 분들. 전임시장 뉴스 한 번 쳐보시길. 오세훈 시장은 공직응 차지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재산을 늘려 여러가지 의심을 샀던 뉴스가 있었거든요.(그 이후에 등록금에 허리휜다고 드립치다가 욕도 먹음. 돈 마구 불린 양반이 서민 코스프레한다고)

    대한민국에 공직 앉고 재산이 마구 늘어나는 사람들 천지입니다. 그런 사람들 전부 부정한 방법을 썼다고 하기엔 물증이 없지만. 반대로 재산이 많이 줄어든 사람은 애초에 그 의심밖이니 깨끗하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각종 전시성토목으로 생긴 서울시 전체 채무를 건전하게 줄여나가고, 노동자들을 직접 정규직으로 만들었으면서 오히려 이전보다 비용이 적게(용역을 쓰지 않아서 돈이 오히려 아껴짐) 들게 되었는데. 이 정도면 능력있는 살림꾼. 그리고 오히려 이것은 무능함의 증거가 아닌 본인보다 서울 살림에 더 관심있는 서울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얘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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