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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인여잉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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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여잉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2 13:18:54 2 삭제
    확실히 노 전 대통령은 보수성향에 가깝고 리버럴리스트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Fta와 같은 개방노선을 취했고, 국가가 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데에는 은근한 반대입장을 표했죠. 다만 공정하고 투명한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주된 정책 방향.

    언론에 대한 간섭 등을 줄이고, 본인이 풍자의 대상이 되어도 어느정도 표현의 자유로 인정. 국가보안법 같은 기본권 침해 가능성이 농후한 법안의 개정 시도. 정부의 권력 분배와 재량권 부여 등. 부당한 개입과 간섭을 많이 줄이려고 했지요. 삼성에 좀 끌려다닌 면이 있지만, 기업 보조금 정책도 수정해서 기업들에게 퍼주던 보조금에 제동을 걸기도 했습니다.

    막대한 국방비 지출 및 국방 기술 연구. 양보할 수 없는 문제에서 강경한 외교(특히 일본) 북파공작원 인정 후 보상. 6.25 전사자 유해발굴단 창설 등. 누가봐도 보수주의적 국가관의 소유자죠.
    1311 [익명]강박증, ADHD 아이 땜에 속이 너덜너덜해진 기분입니다 [새창] 2015-04-23 21:56:24 38 삭제
    글 자체로 정말 아득해지는군요. 이 마저도 작성자님이 정신없는 도중에 기억나는 일화 몇 가지를 쓰신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텐데. 작성자님의 24시간이 얼마나 마음아프고 고통스러운 건지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조언 드릴 것은 없지만.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병원이나 관련 기관에서 다시 치료를 받게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경제적 부담이 상당하실 것으로 압니다만 지금 상태에선 최소한의 나아짐도 없어보이고, 작성자분과 남편분 그리고 둘째 역시 첫째아이에게 묶여서 힘든 상황이신데.

    당장의 치료 비용을 의식하지 마시고, 그 비용을 첫째아이만을 위해서가 아닌 작성자님과 남편분, 그리고 둘째의 몫을 포함해서 쓴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제 돈이 아니라 쉽게 말하는 거 같으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치료로 들어가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1310 [단편만화]떨어져나간 것 [새창] 2015-04-23 20:51:04 1 삭제
    아... 좋네요.. 천천히 보다가 괜히 눈물이 그렁그렁..

    다음에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ㅠㅠ
    1309 노량진 음식에 대해 환상을갖고있는분이많네요 [새창] 2015-03-19 10:22:27 0 삭제
    저도 SNS 따봉 종자들에게 낚여서 7천원짜리 돈까스 세트(돈까스, 메밀국수 흉내낸 국수, 탕수육, 콜라 작은 캔?) 친구랑 가서 먹었는데.

    와 돈까스 페북에선 장난질 해놨더군요. 사진을 절묘하게 찍어서 돈까스가 크고 두꺼워 보이던데. 막상 가니까 이거 무슨 만두피 정도 두께에요. 먹어보면 고기맛 약간 나는 밀가루를 질겅질겅. 얇고 넓기만 합니다. 게다가 느끼해요.

    옆에 탕수육.. 어떻게 튀겼는지. 완전 딱딱한 식감에 역시 느끼하고 맛 없었고.. 메밀국수를 흉내낸 국수는 먹을 만 했습니다만(완성된 육수에 면만 삶아 부은 걸테니까.)

    결국 7천원으로 거하게 시키고 좀 먹다가 도저히 안들어가서 반넘게 버렸습니다. 원래 왠만한 거 맛나게 잘 먹고, 배불러도 우겨넣는데. 다 못 먹고 버렸어요. 돈 아깝더라구요.

    페북에 난리 중인 노량진 음식들... 이거 노량진 관계자들과 따봉충들이 섞여서 진실은 없는 아수라장 복마전입니다. 낚이지마세요
    1308 일본의 여우 마을 [새창] 2015-02-26 18:15:48 0 삭제
    티르코네일
    1307 김대중 노무현이 나라말아 먹었다고요?? [새창] 2015-02-15 13:47:20 10 삭제
    게다가 햇볕정책으로 경제를 말았다고 볼 수 없는게 기껏 갔다준게 국내에서 남아도는 쌀을 갖다준 거. 정부가 그냥 버릴수도없는 남는 쌀. 보관료 등등 유지비만 낭비하고 있는데 그런 묵은 쌀 그냥 갖다준 거. 그러면서 생색도 내고 농가에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없이 쌀값도 안정시키는 게 가능.

    내가 안쓰는 거 트렁크에 싣고가서 근처 바자회, 알뜰시장에 헐값이나 공짜로 넘겼다고 우리집 가계가 몰락하나? 햇볕정책에 대한 관점은 다를 수 있다고 쳐도 이걸로 경제가 망했다는 건 억지.
    1306 김대중 노무현이 나라말아 먹었다고요?? [새창] 2015-02-15 13:36:28 12 삭제
    흔한 유형

    1.김-노가 경제 말았다고 주장한다. 사실 팩트는 별로 없음.

    2.완전 잘나갔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괜찮았다는 반박이 나온다.

    3.북한한테 퍼줬느니라는 소리를 시작.

    4.경제얘기가 딴 데로 새면서 난장판이 됨.

    결론 : 김-노가 경제를 말았다고 주장할 근거는 없고 그저 그렇게 보고 싶은 것 같음.

    결론2 : 노무현 때 국방비 무지막지하게 증액했고, 연평해전 승리등을 보고도 안보를 말았다고 할 수 있나? 정작 자칭 안보왕 이명박은 늘 센 척하면서 막상 얻어맞으니까 보복도 제대로 못했고 토목에 집중하느라 국방비에 노무현보다 안썼는데 안보 대통령은 개뿔임. 그렇게 믿고 싶을 뿐.
    1305 베오베OT글 여자재학생입니다 [새창] 2015-02-11 19:46:43 18 삭제
    어휘력이 딸려서 자세히 비유는 못하겠는데 '신입생 여자애들이 복학생들 옆에서 오빠오빠하면서 비위 살살 맞춰주면 복학생들이 학과 생활에 정을 붙이겠지?' 정도의 맥락?

    어쨌든 강도는 약해도 꽤나 불쾌한 상황.
    1304 베오베OT글 여자재학생입니다 [새창] 2015-02-11 19:44:45 17 삭제
    아 정말 납득안된다.

    왜 남자 신입생을 빼는가가 타당하게 설명되지 않는 이상 나머지 실드나 해명은 죄다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보임. 특히 실드의 경우는 괜히 남녀 진영논리로 사태를 파악해서 옹호하려는 거 같이 보이구요.

    '왜 남자 신입생을 빼는가?' 남자 신입생들 역시 선배들과 친해져야 하는데? 남자 신입생은 군대가니까 뺀다는 건 말도 안되고. 어차피 끊길 인연이라도 일단 복학생의 적응 목적이라면 두루 친해져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 또 이상

    지금 이 구도로 설명되는 건, 학교측이 노골적이지 않아도 흔히 나이먹고 주책없는 꼰대들이 주로 하는 '술자리엔 여자가 끼어야 술이 맛있다.' 같은 맥락과 유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거 밖엔 이해가 안되네여. 그니까 불순한 추행 등을 종용하는 건 절대 아니란 거 알겠지만 약한 의미의 접대적인 맥락같아요.
    1303 흑역사라면... [새창] 2015-02-09 18:49:57 0 삭제
    아.. 사진보기 전의 안구와 뇌 삽니다...
    1302 어느 소방서장의 갑질.gisa [새창] 2015-02-07 21:48:22 10 삭제
    아이고 김문수가 그렇게 의전이랑 형식따지다가 어떤 여론의 비판을 받았는지 다 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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