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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인여잉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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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여잉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14 12:22:35 3 삭제
    오히려 그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는게 어떤 책임을 져야한다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대선 패배 후에 문재인은 지도부에서 물러나고

    고향으로 내려가 쥐죽은 듯 정계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죠.

    다시 말하지만 대선 책임 져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이 씌우는 책임의 굴레란 것이 지나치고, 정치 보복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겁니다.

    참으로 역겨운게, 민주당은 내부에서 적당한 인물이 없으니까 어떻게든 친노 바람을 이용할 수 없을까 하면서 얼씨구 좋다구나 하면서 문재인을 업어와 놓고는 이제와서 니가 책임을 져라라고 하는 것은 몹시 뻔뻔한 데다가. 그에게 책임을 물을 사람도 없다는 겁니다.

    대선의 책임을 지우려면 민주당을 지지했던 48%의 지지층이 이해하는 수준의 합리적인 정도의 책임이어야지.

    민주당이 어떠한 요구를 하는지 보셨습니까? 이제와서 안철수 탓을 하는 이상한 사람도 있는 것은 물론이오, 민주당 내부에서도 문재인 보다 나을 인간이 없었는데 단지 졌다는 이유로 온갖 욕을하고, 국회의원 자리를 내놓아야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렇게 뻔뻔하고 구태의연한 민주당 의견에 편을 들어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5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14 12:16:10 6 삭제
    딕존슨님이 착각하고 계신 것이, 문재인 본인은 대선 패배를 겸허히 수렴했고 안철수 교수 탓 같은 것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이 아니꼬와하는 도중에도 둘은 손 잡고 쎄쎄쎄하면서 멋진 거리유세를 했지요.

    제가 위에서 누누히 말한 썩은 민주당 기득권층이 안철수가 깔끔하게 양보하지 못했다는 개소리 혹은 이제와서 안철수가 민주당에 입당했어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안철수 교수까지 물고 늘어지고 있지요.


    그런데 이러한 상반된 움직임을 보인 민주당과 문재인을 도찐개찐으로 묶는 것은 말도 안될 뿐더러, 일종의 자중지란입니다. 그리고 이것 조차 기득권들은 원하고 있구요.
    5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14 12:11:53 4 삭제
    문재인의 책임론은 딱 민주당 지도선에서 물러나는 것 까지가 적당합니다. 어찌됬는 문재인이 이끈 대선 지도부가 패배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 어떤가요? 이제와서 문재인이라서 진거 아니냐고 하질 않나(문재인과 안철수 경합 때 문재인이 양보할 수 없었던 당의 논리를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과하라느니 어떤 사람은 국회의원직 내놓아야하는 거 아니냐니 하는데 이건 책임을 떠나 문재인의 이미지 실추를 바라며, 장기적으로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기득권을 위협할만한 문재인이 정치계에서 멀어지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 얘기도 됩니다.

    지금 문재인에게 말도 안되는 수준의 책임론은, 정치적 보복이자 암살이고, 이것을 동의하고 눈 감는다면 정치 변혁을 불가합니다. 안철수 교수와 기타 비주류 세력, 그리고 문재인 같이 기득권 내에서의 깨끗한 인물 등이 결집되야 합니다.
    5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14 12:03:41 3 삭제
    그리고 딕존슨님은 안철수 지지자이신 거 같은데. 안철수 지지 입장으로서는 민주당이 해체되어 지금의 정치구도가 바뀌는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지금의 기득권 구조에 안주하는 민주당의 입장을 지지하고 문재인을 밟아버리는 것에 선뜻 동의하신다면, 이후 안철수 후보를 필두로한 깨끗한 정치세력이 유입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문재인을 밟으려는 사람들은, 새누리당과 본질적으로 다를 바 없는 민주당 내의 썩은 기득권과 이번 대선에서 도덕성을 무기로한 문재인의 추격에 엄청난 위험을 느꼈던 새누리 밖에는 없습니다. 여기서 민주당의 명분 부족한 문재인 밟기에 동첨해준다면 웃을 자들은 그 두 세력 뿐입니다.
    5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14 11:59:27 6 삭제
    만약 민주당이 백번 양보해서, 정치적 빅딜 후에 안철수를 무소속으로 세우고 민주당이 대대적으로 안철수를 지원했다면

    안철수 교수는 대선에서 이겼을 지도 모릅니다. 당장 주변에서 새누리 패권주의를 꺾기 위한다는 이유로 좋아하지도 않는 민주당에게 표를 주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적당히 자기 영역만 터치하지 않으면(특히 원내 1 야당이라는 위치) 굳이 여당의 부조리에 딱히 싸울 생각도 없고, 새누리 양남 패권주의를 제대로 해체할 생각은 없이 그냥 자신들도 호남 패권주의를 앞세우고 독점적인 지위를 보장 받길 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굉장히 고무줄입니다 바닥치면 10%, 결집하면 40%인데. 이것이 무엇을 말하냐고 하면 민주당 골수지지는 손에 꼽는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새누리당이 지나치게 독주하거나 이건 아니다 싶을 때 그걸 막기 위해 다른 야당의 지지자들이나, 누가 되든 좋은 사람이 되야한다는 사람들의 표가 민주당을 지원해줍니다. 덕분에 민주당 지지세는 민주당이 위태할 때 결집해서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놓고는 다시 사그러듭니다.

    지금 또 문제는 뭐냐면, 민주당 내부에서 문재인의 책임론을 거들먹거릴만한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요 앞 대선에서 민주당이 문재인에게 해준 지원은 전폭적이라기 보다는 마지못해 지원을 했네요. 그런 와중에 48% 가까이 끌어올렸고 문재인 개인의 깨끗함 때문에 태클당할 건덕지도 별로 주지 않았어요. 그냥 깨끗한 완주를 했을 뿐인데. 그것을 가지고 민주당이 당을 망쳤다며 밟아버리기에는 문재인이 너무 아까운 인재이며, 민주당 자체는 너무 더럽다는 얘기지요.
    5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14 11:49:23 1 삭제
    딕존슨//안철수와 문재인의 경합에서의 민주당이라는 간판이 좀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 안철수가 포기한 게 맞지요. 그런데 민주당은 새누리당과 대선에서 맞장 뜨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에요.

    무소속 안철수 교수 정도는 우리나라 같이 당론에 따른 패거리 싸움이 심한 정치지형에서 "제대로 된 당적이 없으면 안정적인 국정이 어렵다."라는 드립으로 민주당이 무소속 후보 하나쯤은 경합에서 이겨낼 수 있지요.

    그런데 본격적인 당vs당 파워 게임으로 가면 민주당은 조직력이나, 꼼꼼한 면에서 새누리당에 비해서 너무 줫발린다는 얘기입니다.

    민주당이라는 간판이 안철수와의 경합에서 문재인을 올려준 건 맞지만, 대선에서는 발목잡은 게 맞습니다.
    515 우리나라 최악의 예비군 식당 [새창] 2013-04-14 11:43:59 1 삭제
    이러면서 예비군의 훈련도가 어쩌고 저쩌고, 예비군들이 게으름 피운다고 어쩌고 저저고
    514 우리나라 최악의 예비군 식당 [새창] 2013-04-14 11:42:57 0 삭제
    이러면서 예비군 군기가 헤이하다느니 충성심이 부족한 거 같다느니.
    513 동성애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는 사실 별거 없습니다. [새창] 2013-04-13 02:16:53 7 삭제
    선천적, 후천적 말꼬리 방지를 위해 한마디 더 첨언하자면 가까운 예를 하나 들자면 유럽과 미국에 유행하던 인종차별에 대한 예를 들수가 있는데요.

    예전에 인종차별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흑인과 황인이 열등하고 백인이 우월하다(동성애는 잘못된 것이고, 이성애가 정상이다.)는 사고가 판쳤는데.

    이게 단순히 위아더월드~ 라는 추상적 대의 때문에 철폐된 게 아닙니다. 위아더월드~ 라는 근거없는 공허한 근거에 철폐된 게 아닙니다.

    인종이라는 것은 선천적인 영역이었기 때문에, 그러한 것으로 불합리한 차별을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이유로 철폐가 된 겁니다.

    백인이 흑인과 황인 보고 열등하다고, 니들은 잘못되었다고 무시한다고 칩시다. 그 흑인이 백인될 수 있나요? 황인이 백인 될수 있나요?

    선천적이라는 것은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딱히 방도가 없다는 얘기구요.

    백인=이성애, 유색인종=동성애로 치환시켜보면 답은 나옵니다. 백인과 흑인 다르긴 합니다. 그런데 그걸 다르다는 이유로 마땅히 차별할 근거가 없는거에요. 백인이 흑인을 차별한 건 단지 역겹다, 검다, 나와 다르다는 어이없는 이유 뿐. 이성애자가 동성애자에게 혐오를 갖는 본질과 비슷합니다.

    동성애를 허용하자는 얘기, 여기에 선천적 후천적이 나온 이유가 있어요. 무슨 선천적 후천적을 이유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차별해도 되냐니요. 그런 얘기로 전환하려고 몇몇 분들이 선천 후천 얘기 꺼낸거 아닙니다. 민주주의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얘기에요. 그런 식으로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을 구분 안하면 범죄 처벌도 못합니다. 범죄라는 것은 환경이나 행동등에 의해 학습된 후천적 행위니까요. 후천적인 것이 옳지 않으면 그것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근친애는 후천적이며, 위에 말했듯이 이성애 내에서 대상을 바꿈으로서 동성애와 본질적으로 달라요.
    512 동성애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는 사실 별거 없습니다. [새창] 2013-04-13 02:04:07 2 삭제
    자꾸 지엽적인 선천적 후천적에 주목하지 마시고 선천적 후천적이라는 껍데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동성애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근친애는 조절 혹은 다른 사랑으로 계도가 가능한 것으로 보는 겁니다.

    근친애는 단지 애정의 대상이 친족일 뿐입니다. 애초부터 근친하게 태어난 사람은 없다는 거에요.

    그냥 우연히, 아니면 어떠한 이유로 애정의 대상이 친족일 뿐이지요. 그래서 다른 사랑을 하게끔 계도가 되는 거구요.

    한 여자만 평생 바라보는 사람도 있겟지만 보통 일반인들은 2~3번의 사랑을 하죠? 그냥 그 근친은 포기하면 되는 거고 포기할 수 있어요.

    그렇게 애정의 대상을 다른 곳으로 보라고만 하면 계도가 가능합니다. 즉 근친은 이성애가 있는 상황이고 그냥 대상에 따른 문제입니다.

    그런데 동성애라는건 그 자체로 동성애에요. 동성애와 이성애를 구분되는 가치로 본다면, 근친은 이성애의 영역이고 그 안에서 충분히 해결이 되요.
    동성애를 정상적인 것으로 계도한다면 동성애 안에서 해결 가능한게 아니라 이성애 영역까지 넘어가야하는데 동성애자들은 그게 안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후천적 동성애자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환경에 의해 후천적으로 동성애가 형성된 게 아니라, 어릴 때 사회 분위기에 강요당해서 동성애 대한 감정이 우정인지 애정인지 구분을 못하다. 나중에 와서 자신이 동성임을 깨닫게 되서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거 같아 보이는거지. 돋성애는 거의 99% 선천적인 영역이라고 알려져있네요.
    511 동성애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는 사실 별거 없습니다. [새창] 2013-04-13 01:55:38 4 삭제
    그리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가 고작 근친이 안되기 때문에가 뭡니까?

    그럼 근친에 대한 공론을 모으세요. 계속 동성애와 근친의 차이점을 말해주는데도 나는 같은거라고 색안경 낄꺼라면

    동성애 문제 말고, 근친 문제를 새로 국가에 공론화 시키세요.

    B가 안되는 중이니까 A는 허용해서 안된다는 것은 무슨 관습에 의거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510 동성애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는 사실 별거 없습니다. [새창] 2013-04-13 01:53:30 1 삭제
    계속 논파당한 주장으로 계속 우기고 들어간다면 밑도 끝도 없네요.

    다른 사람들은 과학적 근거 및 여러가지 근거를 들어가지고 근친과 동성애가 다른 점이고 근친이 금지되어야할 당위성 까지 말씀해드렸는데.

    계속 나는 이해 못하겠다. 민주주의에서 선천적 후천적이 왠말이냐 하시는데.. 일부러 그러시는 건가요? 할말 없네요.
    509 동성애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는 사실 별거 없습니다. [새창] 2013-04-13 01:50:57 4 삭제
    iv묵향iv//제가 봤을 때. 님이 앵무새네요. 한번 감정을 추스르고 님이 어떠한 주장을 해왔는지 보시길.
    508 진주의료원 폐업조례 날치기 통과..야당의원 폭력제압 [새창] 2013-04-13 01:33:16 17 삭제
    파드드//방만 경영이라 함은, 진주의료원의 부채를 말하는 것일 진데.. 제가 알기로는 애초에 진주의료원이 알짜배기 땅에 있어서 모두가 너나할 거 없이 이용했는데. 그걸 접근성이 이상한 곳에 쫓아내놓고 이제와서 경영이 방만했으니 부채가 많지! 이러한 이유로 폐쇄를 추진한다는 걸로 아는데요?
    507 어 그보다 이제 박근혜 지지하는 이유 남은게 뭐임? [새창] 2013-04-13 00:02:31 0 삭제
    개인적으로 박근혜가 자신의 소신과 비전이 있다고는 인정하고 스스로도 대한민국을 번영시킬 하나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거 인정하겠는데.

    현실감각이 있다는 얘기는 음.. 어... 그..... 하나의... 믿기 어려운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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