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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인여잉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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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여잉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56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왓습니다. [새창] 2014-09-23 17:08:21 0 삭제
    댓글에 오해가 있도록 써진 거 같아 다시 씁니다 ㅠㅠ .
    1255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왓습니다. [새창] 2014-09-23 17:07:42 3 삭제
    작성자님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바랄게요. 맘고생 정말 심하셨을 것 같습니다.

    위로가 필요한 글에 파리들이 꼬여서 더 힘들게 했네요. 힘내세요.
    1253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왓습니다. [새창] 2014-09-23 17:04:53 2 삭제
    가슴이 먹먹하고....
    1252 미드안준다고 트롤 탑안준다고 트롤 [새창] 2014-09-21 22:21:45 0 삭제
    대개 롤은 포지션을 나눠 갖는데, 자기가 원하는 포지션이 아니면 바로 게임을 던지고 그 때부터 적에게 일부러 죽어주거나, 아군을 따라다니면서 방해하고 아군의 위치나 상황을 적에게 채팅으로 알리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으로 아군을 괴롭히는 행동입니다.

    포지션이야 다음에 먹으면 되는거고, 누군가 한명이 포지션을 먹으면 다른 사람은 거기에 밀려나서 원하는 것을 못할 수도 있는 게 당연합니다. 그거 가지고 바로 게임을 던지는 유리멘탈을 보여주면, "그것보다 빡센 현대 사회의 취업시장에서는 어떻게 살아갈거냐?"가 글의 요지인 것 같습니다.
    1251 미드안준다고 트롤 탑안준다고 트롤 [새창] 2014-09-21 22:19:04 0 삭제
    찰드립이없다//그냥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공 뺏어다가 자살골 넣는 행위가 트롤이에요..... 그 자살골 언제까지 웃고 즐길 거 같아요?;;;
    1250 [익명]인터넷고민글, 사람 믿기힘드네요 [새창] 2014-09-21 21:52:59 31 삭제
    진짜 이 엄청난 기회를 발로..... 와... 인터넷에 올린 글로 자신의 처지를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며 직접 자비 들여서 먹이고 재우고, 일까지 가르쳐 주는 게 세상에 흔한 일인가? 피를 나눈 혈족들 간에도 그렇게는 못함..

    진짜 원래글에서 감성팔던 아가씨도 이글 보겠는데 그렇게 살지말아요. 작성자님이 진짜 보살이나 성인군자였던거지, 세상에는 당신같은 사람을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이용해먹으려고 혈안이고, 그나마 평균적인 사람들은 자기일 바쁘고 남에게 동정할 여유조차 없어서 무관심하게 쳐다보고 가는 것, 그게 사회에요.

    근데 당신 눈물을 닦아주려는 이 분의 통수를 이렇게 치면 쓰나? 앞으로 순탄하지 않은 앞길만이 보이네요.

    작성자님은 힘내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님 같은 분들로 인해서 그나마 사회가 온기를 유지하고 있네요...
    1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1 21:42:56 6 삭제
    어떻게 생각하면, 남이 공짜로 마련해 집을 살아주는게 배려에요?
    1246 문뜩 우익애니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 [새창] 2014-09-20 00:55:55 28 삭제
    제가 함부로 쉴드치려는 건 아니고, 일본인들 전체가 생각보다 욱일기에 무지해요. 이것도 고려해야합니다. 욱일기가 등장하면 불쾌한데, 단순히 욱일기 등장으로 우익이라고 몰기에는 어려운 게 현실 같습니다. 일본인들 생각없이 욱일기 써요. 그냥 거기에 대한 문제의식 자체가 없어요.

    극우정권 자민당의 장기집권내에서 역사 왜곡과 우민화 교육이 힘을 본 건지. 욱일기를 그냥 일장기의 데코레이션 모드로 알고 있고 오히려 눈을 끔뻑끔뻑 뜨면서 '이게 뭐가 잘못되었는데??' 이런 반응이라 답답합니다.
    1245 문뜩 우익애니가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 [새창] 2014-09-20 00:51:41 4 삭제
    칸코레는 다른 것보다

    "실제로 배에 타셨던 분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 불안한 부분도 있었지만 호의적으로 받아들여 준 것 같아서 감개 무량합니다. 원래 이 게임을 만드는 계기로서 실제 전쟁에서 분전하다 침몰한 함선의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이번 뉴스 주간 포스트세븐에 이런 특집을 낸 것도 기쁘네요"

    분전하다 침몰한 역사라는 제작자 발언이 의미심장한데다가, 작품에서 미화된 함선들이 우리나라에서 숫가락, 젓가락, 놋그릇 갈취해다가 만든 함선들이었기에 많이 찝찝함...
    12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8 16:50:19 1 삭제
    삶이 여유롭고 평화로우니까, 저렇게 서로 돌아볼 여유가 있는 걸까요? ㅋㅋ큐ㅠㅠ 너무 부럽다. 서로 길 물어봐주고, 문도 잡아주고 ㅠㅠㅠ 제가 듣기로는 표정이 안좋은 사람에게도 괜찮냐고 물어봐준다면서요? ㅠㅠㅠㅠ
    1243 방금 베스트에 왔다가 보류간 일본식표현까는것 때문에 기분나쁘다는분께 [새창] 2014-09-18 14:03:23 14 삭제
    다른 외래어랑 비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는 "핸들, 오뎅, 우동" 이런 걸로는 문제 삼지 않아요. 뭐 네이버 편집부에서는 교정에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

    한국 실생활에선 거의 99%는(1%는 '에'라고 해둡시당...) 볼 일도 없는 것들이 등장하는 면에서 자꾸 간지러움을 느낀다는 것이죠.

    저는 그러더라고요, 잘 보던 작품에서 현실에서 사용하지 않은 일본식 말투나 일본식 표현을 보면 몸이 간질간질해요..
    1242 방금 베스트에 왔다가 보류간 일본식표현까는것 때문에 기분나쁘다는분께 [새창] 2014-09-18 13:57:51 17 삭제
    이게 가장 큰 문제는 현실과의 괴리죠. 자꾸 ''에에'를 많이 쓰냐 안쓰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막상 작가들도 그런 표현을 현실에서 쓰지않아요 이건 100% 장담해요 '에?"는 좀 애매하니 넘어갑시다. 그런데 자잘한 일본 매체로부터 학습된 사소한 디테일들은 현실에서 일어나지도 사용하지도 않아요. 그런 건 살면서 체득된 문화라서 그 문화집단이 사용하지 않으면 안 쓰게 되요.

    근데 이 작가들은 만화를 배우면서 만화적 작법으로서 이러한 표현을 알게모르게 쓰게 되는 것이죠. 근데 이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지금 한국 만화세대는 과거 자생적인 문화와 단절되서 일본문화 개방(2000년대)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들의 기법이나 연출법 세세한 디테일 대부분 일본의 영향이 강하게 녹아든 작품이나 매체에서 배웠을 테니 거기에 영향을 안받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일본식 디테일들은 작가가 알게 모르게 학습해서 그리게 되는데, 이러면 지금 독자들과 작가가 있는 현실의 대한민국과 작품 속의 대한민국이 지나치게 단절되고 이질적이게 느껴집니다. 만화나 소설 같은 작품이 높은 완성도와 영향력을 갖게되는 데에는 독자들의 공감과, 작품의 내용이 갖는 설득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런 자잘한 일본식 디테일들이 많다면 작품은 작품이고 현실은 현실이다라는 걸 무의식적으로라도 느끼게 되서 작품의 완성도에 좋지 않은 영향임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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