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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여잉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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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여잉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1 소름~~~회유 당해 위증 해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새창] 2015-01-30 20:14:09 2 삭제
    이 여자가 아직도 상황파악 못하네. 그나마 최소한의 명예를 부지하려면 회사를 물귀신으로 걸고 넘어져야지. 앞뒤 안맞게 사무장? 이것도 회사 지령인가?
    1300 이명박,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소식 듣고 "어디 중병 걸렸나? 생각" [새창] 2015-01-30 20:11:17 5 삭제
    배가 아팠던 거지. 자기는 한참 여러가지 일로 정권 초부터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 내가 우습게보며 호구로 알았던 애 집에 사람들이 몰려가서는 대통령 나와주세요 한다.

    사람들이 그 호구같은 사람과 자기를 끝없이 비교하면서 그래도 당신이 열심히 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어요 한다. 이명박으로는 얼마나 심사가 뒤틀렸을까. 사람들이 뒤늦게 알고보니 노무현이 진정한 경제대통령이었단다. 이명박의 정치적 캐치프레이즈도 빼앗길 판이었으니 노무현이 미워죽겠다.

    노무현이 자주가던 식당까지 탈탈 털어서 가게 주인을 압박한 순간. 그것이 감정들어간 복수라는 점이 너무나도 명백했다
    1299 한국의 자칭 '보수'들이 유달리 '애국'을 내세우는 이유는 [새창] 2015-01-22 11:59:25 0 삭제
    한편으로는 그들만의 현실도피책이자 자기위안책으로 애국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 능력에 대한 결핍을 애국으로 채우려는 것이지요. 요즘 말썽부리는 일베도 붙잡고 나면 다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

    사회의 말단입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비슷한 입장에서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는 사람을 사회의 반란분자 쯤으로 여기면서 스스로 거기에 따른 도덕점 우월감을 얻는 것 같아요.

    "나는 저런 반란분자들과 달라, 나는 충직한 대한민국 국민이고 남(사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아." 라고 스스로 만족감을 얻는 거죠.

    일베에 특히 '노력충'이라고 불리는 노력 지상주의자들이 많은 이유도 어느정도 설명이 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부조리에 맞서는 사람들의 용기를 질투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1298 [익명]남편이용서가안되요 [새창] 2014-12-15 17:28:15 24 삭제
    요즘 실질적인 문맹률이 높다더니.. 블라 댓글들 암걸린다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비즈니스상 어쩔 수 없이 갑회사 접대하러 갔다고 치자. 그럴 수 있다고 봐. 블라 여러분이 주장하는 대로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간거라고 칩시다.

    근데 거기서 키스는 왜 하고 사진은 왜 남겨놔? ㅋㅋㅋ 자기 마누라가 호빠가서 젊은 남자끼고 키스하는 사진 남겯두면 블라 먹으신 분들이 '우리 마누라가 일 하느라 수고하는군 감동이야 ㅠㅠ' 이럴까.

    암만 생각해도 난리칠 거 같은데.

    다시 말하지만 블라 여러분 말대로 갈수는 있음. 근데 키스도 일의 연장임? 또 그걸 사진으로 남겼네. 사진의 의미는 기념, 즉 기억을 남기려는 행위인데 마누라 두고 뭐하는 짓. 아 진짜 나도 남자인데 갖잖은 성욕으로 남성 품격과 존엄을 차버리지 맙시다.

    여자에 대한 이상한 피해의식으로,바람 관련 문제에서 남노문제로 만들어서 실없는 옹호하는 거 보고 있으면 암걸림. 저런 행위는 성별 이전에 배우자에 대한 신뢰문제. 그렇게 이 글의 요지가 어려우면 남녀 입장만 바꾸면 알 굿을...
    1297 지역감정이 생긴 이유. [새창] 2014-11-27 18:43:32 5 삭제

    다른 건 모르겠고, 이걸 DJ가 지역감정 조장했다는 팩트라고 들고온 분 때문에 뿜을 뻔...

    늘 내가 본 일베인들은 자료 해석 능력이 없어서, 스스로 설명해주기 보단 대충 링크 걸어주고 '네이버에 쳐보세요 ' '글 링크에 설명 다 되어있습니다.'라면서 자기도 모르는 자료를 퍼옴...

    자신이 자료를 해석해보지 않고 그냥 일베 댓글 분위기 보고 '와 이게 뭔진 모르지만 팩트인가부네'라고 퍼오는 건지.
    1296 며칠 전 웃대에서 논란이 된 축의금 2만원 [새창] 2014-11-20 16:40:12 9 삭제
    6. 기타 복장문제 역시 선생님의 결혼식에 대한 사전조사 등이 없이 단순 야유회 가듯 갔다는 것이 인증. 그리고 상대가 불만을 호소하자 바로 sns로 저격시도.. 진심으로 축하하려했는데 선생이 불만을 표출한 것에 기분이 나빴어도 그냥 섭섭하고 끝나고 말일인데. 저격까지 시도한 것으로 보아서 존경이나 축하의 마음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음.

    7. 이쯤되니 저 '죄송하면 선물사줘'는 나름 감정이 격해진 선생이 제 딴엔 농담한다고 한 거 같은데. 이런 농담은 억양이랑 시점이 중요한데. 카톡인데다가 타이밍이 애매해서 속물처럼 오해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여. 설령 정말 속물적 마음이라도 사람은 누구나 결혼식 같은 행사 준비하면 눈 앞에 오는 사람들 위에 돈 액수가 둥둥 떠다닐텐데.. 제 입장이어도 친하지도 않은 학생들이 굳이 와서 저렇게 행동했다면 눈이 뒤집혀서 속물 인증할 거 같아요.
    1295 며칠 전 웃대에서 논란이 된 축의금 2만원 [새창] 2014-11-20 16:32:10 28 삭제
    모든 단서와 맥락을 파악하니 그려지는 하나의 큰 그림.

    1. 학원 선생이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뷔페식이나 얻어먹을까? 하는 마인드로 선생에게 접근. (증거 : 돈이 아까워서 축의금 못냈다.)

    2. 선생은 떨떠름했지만 굳이 치사하게 너 오지마 그러기도 뭐함. (당장 내 주변에 안친하거나 꺼리는 사람니 온다고 했을 때. '아 님.. 오지마세요..' 이럴 사람이 몇 이나 있겠나. '아. 그.. 그... 오셔도 돼요.' 이럴 듯)

    3. 선생과 연고 없는 친구들을 소집했다는 거 부터가 먹자파티 레이드 공대원 소집이고 공짜 뷔페식을 먹으려 했다는 사실이 분명해짐.(사실 남의 개인적 행사를 가는데, 전혀 연고없는 친구들을 불러서 끼운다는 거 자체가 그 친구들과 일종의 전리품을 나누고자 한 의도가 분명하고, 이는 이렇게 딸려간 친구가 5명. 총 6명이 돈이 아깝다는 이유로 두당 1만원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애초에 싼 값에 뷔페식 먹으려고 했다는 혐의가 짙어짐.)

    4. 아이들은 진심으로 선생의 결혼을 축하하지 않았다. (보통 여기서 학원 선생에게 축하할 마음이 있었으면 돈을 떠나. 이후 선생과 톡에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돈 벌어서 찾아뵐게요 ㅠㅠ'라는 저자세가 나오던가 해야함. 그런데 '저희 돈 없는데요.' 라는 대답 자체가 이 학생들의 주된 관심은 금전적인 목적에 있단 것이고 이 이면에는 '우리가 밥 좀 먹은 거 가지고 쩨쩨하게..'라는 공짜밥 심리가 보임.)

    5. 선생의 톡을 보지 못해서 맥락상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어찌 선생된 사람이 축하하러 온 제자들에게 저렇게 금전적일 수가 있느냐 하시는 분들께.. 그런 식이면 애초에 축의금 문화가 없어야 합니다. 다들 말로는 빈손으로 와서 밥만 먹고 가시죠 ㅎㅎ 해도 '그래도 얼마정도는 와서 내겠지.' 상호 간의 암묵적인 센스를 기대하는 거..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인 게, 빈손으로 오라는 장인 장모 얘기듣고 정말 사위가 빈손으로 털레털레 장인 장모 섭섭해하듯이. 선생도 나름 기대한 센스가 있었을텐데 무참히 박살남. 가장 결정적인 건. 6명이 갔는데 2만원인거... 이거 대체 두당 얼마나 냈다는 건가? 하면서 허탈해지는 액수... 이럴 바엔 안내는 것만 못함.
    1294 중국이 무서운 이유 [새창] 2014-11-16 20:46:23 10 삭제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아직까지 버틸만 하지만 여태까지 꽤나 멍청한 선택을 한 셈이네요. 중국의 추격은 중국이 뒤집어 지지 않는다면 기정사실이었고, 그렇게 되면 중국과 구조가 겹치는 분야에서 한국이 밀려날테고, 심지어는 국내 시장에서도 중국이 득세할 가능성이 높았는데.

    한국인들 꽤나 순진한 편이어서, 국산 사달라면 조금 구려도 과거부터 국산을 꾸준히 사주던 편이었고 imf에도 국산기업들 살려주자며 이를 기꺼이 소비한 사람들이었네요.

    제가 기업에 대한 비판의식이 강해졌을 때가 2007~8년부터 였는데(삼성 관련 다큐 같은 거 보고 많이 놀람.), 이때까지만 해도 기업의 사소한 부도덕만 제가 이야기를 꺼내도 저보고 다들 반기업적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보시면, 창렬이 어떻고, 특히 현기차 관련 올라오면 키배가 벌어지긴 하지만 거의 80%는 비판 폭주입니다. 2007~8년까지만 해도 그래도 국산이다. 우리나라 먹여살린다 정도의 의견이 50%정도 있어서 팽팽했는데 말입니다.

    어쩄든 이렇게 국산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조금만 좋은 거 만들어주면 넙죽넙죽 사줄 소비자들을 이렇게 쥐어짜내서 그들에게 증오의 씨앗을 뿌려놨으니, 장차 중국의 저가공세를 어떻게 이겨낼건지?
    12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3 18:22:54 0 삭제
    멋져요. 원하는 학과마저 손에 넣길 바랄게요.
    1291 [익명]1년만에 이런 글을 쓰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새창] 2014-10-29 13:35:07 0 삭제
    이런 게 바로 오유가 지켜져야 되는 이유가 아닐까해요.

    너무 열심히 뛰느라 지친 사람을 격려하고 위로해서 결국 결승점까지 가게 만드는,

    작성자님 정망 축하드립니다. 포기안하고 꾸준히 하신 거정말 잘하셨어요.
    12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5 13:47:45 2 삭제
    한 집안의 수준(단순한 부유함뿐만 아니라)을 알아보려면 냉장고를 보면 안다고. 그 집안의 성격을 나타내는 굉장히 사적인 영역의 의미가 강하죠.

    무조건 열어보거나 만지면 안되는 금단의 영역같은 군 느니고, 그 집 주인이나 관계자의 허락을 맡은 다음 오는 게 일단 매너에요. 그런데 해당 집안과 문 여는 사람의 관계에 따라 또 케바케. 그 집안 가족들이 엄덯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하겠죵?

    근데 또 다른 이유는 정리가 안되어있을 수 있어서, 바치 정리 안된 옷장을 남에게 보이는 것처럼 부끄러울 수가 있다는 것도 이유.
    1289 대통령이 출연한 예능프로 [새창] 2014-10-23 18:17:32 96 삭제
    꽃 진 뒤에야 그 때가 봄이었음을.
    1288 해외 직구를 정부가 두려워하는 이유.jpg [새창] 2014-10-23 17:21:25 13 삭제
    대기업 이쇼키들... 농민들 희생이랑, 국민검역주권 담보로 원자재 싼값에 들이고, 니들 자동차 몇 대, 전자기기 몇 대 밀어넣을 수 있을 땐 좋았지? 오히려 그 쪽 자동차와 전자기기가 한국으로 들어올 거란 생각은 못하고..

    니들이 쌍수들고 환영한 제도에 제대로 함 맞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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