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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GG강선생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05
    방문 : 1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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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강선생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7 둘째를 낳는다는게 첫째를 위한거라서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7-03-19 00:44:21 6 삭제
    외롭고 안외롭고를 떠나서
    주양육자인 엄마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8 03:45:25 1 삭제
    결혼을 왜했대요
    혼자 일하고 술먹고 게임하지
    74 경찰공무원 남편 어떤가요? [새창] 2017-03-16 22:17:27 0 삭제
    음... 저희신랑은 경찰서 강력반 근무예요
    당비일일일 이고요
    다른 형사과 직원들은 주야비일 이고요
    지구대는 주야비비
    파출소는 주주주야비야비야비
    결론은 경찰마다 과마다 부서마다 엄청 달라요ㅜㅜ
    강력의 장점은 급여가 좀 쎄다는거?
    그리고 위험하긴한데 지구대나 파출소는 더 위험한 경우도 있고ㅠㅠ
    게다가 지역마다 또 분위기가 워낙 다르기도 하고요~
    명절때 당직이라 늦게가거나 하는건 좋고요ㅋㅋㅋㅋ
    주말에 남들 쉴때 못쉬는건 좀 안좋고ㅠㅠ
    당직따 밤샘근무하고오면 짠하기도하고요ㅠㅠ
    연금나오고 월급제때나오고 수당잘나오고 이런건 좋긴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음주운전 절대안하고!! 이런것도 좋고요ㅋㅋ
    73 명절관련된 남편과 나의 의견차이? [새창] 2017-03-06 19:38:41 0 삭제
    부모님얘기 어머님 편찮으셨던 얘기만 나오면 자꾸 울어요ㅡㅡ
    신랑한테 너 효자병이다ㅋㅋ라고 얘기했더니 어머님 몸 안좋으시고 우울증걸리셨을때가 생각나서 자꾸 멀리사는게 죄송스럽고 불효하는거같다고 울어요ㅡㅡ
    어머님 건강하셨을땐 본인도 효자병 안걸렸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그래서 생신을 모르나...휴

    근데 어머님이 그렇게 우울해하시고 하다가 결혼하고 손자생기니까 너무 좋아하시니까 효도하는듯한 느낌인가보더라고요
    거기에 더불어서 며느리까지 싹싹하게 굴면 더 좋겠다는 조선시대 마인드가 있어서 자꾸 절 시집살이 시키고요ㅠㅠ
    아근데 왜 본인이 안하는지도 모르겠어요ㅜㅜ
    시부모님 계시면 저랑 같이 설거지하거나 같이 밥차리거나 이런것도 아예 안하면서 왜 저한테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전 님 말씀처럼 신랑이랑 같이한다면 전을 세소쿠리를 부치고 설거지를 한시간을 해도 기분좋게 할거같애요ㅠㅠ
    젊은 우리가 고생하는게맞지~ 이런 생각이거든요ㅜㅜ
    근데 여자가 하는게 맞지~ 이말에는 동의를 못하겠어요ㅜㅜ
    그래서 자꾸 신랑이 너 이쁨받으라고 시키는거다 라는 말이 기분이 나쁘고요ㅠㅠ

    시어머니도 시아버지도 며느리 편하게 있으라고 하시고 한 십년 이십년만 지나도 제사같은거 다 없어질거라고 말씀하시는 신세대 시부모님인데
    왜 신랑이 시대에 역행할까요ㅜㅜ

    아그리고 이건 또 별개의 일인데요
    제가 결혼하고 생일이 두번 지났는데 신랑이 한번도 시부모님한테 말을 안하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전 시부모님 생신 꼬박꼬박 챙겨드리고 꽃배달보내고 생신상차려드리고 지갑이며 벨트며 사드리는데도ㅠㅠ
    제 생일축하한다는 말한마디 못들었네요
    진짜 멍청한 남편놈ㅠㅠ
    싸울때 말했었는데 며느리가 뭔 생일을 챙겨받을려고 하녜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
    72 여러분, 제가 정말 잘못한걸까요? [새창] 2017-03-04 02:26:36 7 삭제
    술+시간때문에 그런가보네요
    그리고 밴드연습하고 술자리하고 늦어질때가 있진 않았나요?..
    그런적이 있었으면 내가 밴드하는걸 싫어하지!! 이렇게 말한거같기도하구요..

    아근데 그렇게 나가있을때 인증샷같은거 찍어보내고
    보고잘하면 화가 안나더라고요..ㅋㅋ
    나중엔 틈틈히 연락 해보세요~ 집에 들어갈때 맛있는것도 간단하게 사가시면 으이그!! 하면서 화가 풀리기도 하더라고요ㅋㅋ
    71 명절관련된 남편과 나의 의견차이? [새창] 2017-03-03 22:17:43 2 삭제
    긴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정리가 되는 느낌이예요..

    1번에 답변을 하자면
    처음엔 왜 나만 일하고 안절부절 눈치봐야해? 오빠도 나랑같이 하자~
    다른집은 여자가 음식하고 남자가 설거지하고 다같이 한다는데?
    이게 바라는 바였어요
    근데 댓글보면 아시다시피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뭐 떨어지는거 아니냐하는 시댁 분위기와 그걸 맞다고 여기는 남편때문에 저도 좀 수긍 및 양보하게 됐어요

    그래서 바라는게 남편의 여자가 일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생각을 좀 버리고 힘들고 불편하다는걸 알아주는걸 원하는거예요ㅜㅜ
    그전엔 조금 어렵고 불편하다.. 요런말만 해도
    울엄마가 니 시집살이 시키더냐???? 가서 놀다오는데 모가불편해????? 이런 반응이었거든요ㅜㅜ
    저말들으면 저인간이 뭔소리하나 싶고
    저도 자꾸 오기가 생기고 너도 우리집가서 해!! 집에서 해!! 금전적으로라도 보상해!! 이런 심리가 생기는것 같고요ㅠㅠ

    4번은 저도 나름 열심히 하고있다고 생각해요ㅜㅜ
    어머님 립스틱이라던가 손톱영양제같은거 사다드리고 챙겨드리고 하거든요
    남자들이 모르는 그런 소소한거 신경쓸려고 해요
    그럴때마다 신랑도 어머님도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시댁서 저희집 오시면 가실때 짐 바리바리 싸드려요김치며 고기며 과일 등등 엄청 챙겨드리면
    어머님이 본인이 챙겨줘야되는데 애미가 이걸 주냐고 하시기도 했구요

    아근데 최근엔 어머님한테 잘 못하고있어요
    그건 이전글 보면 아실듯해요...
    도저히 하고싶은생각이 안들더라고요ㅠㅠ
    근데 신랑이랑 조율만 잘 된다면 또다시 열심히 며느리 도리 하려고 합니다ㅠㅜ
    70 명절관련된 남편과 나의 의견차이? [새창] 2017-03-03 20:56:49 0 삭제
    너 이쁨받으라고 시키는거야
    내가 너 일시키고싶어하는게 아니야
    내가 하면 니 얼굴에 먹칠하는거야
    딱 이런대답 나옵니다ㅋㅋㅋ 고정관념 박혀있어요ㅜㅜ
    생신때도 내가 고기랑 반찬이랑 다른거 음식할테니까
    여보가 미역국만 끓여봐
    그동안 한번도 안해봤자나
    자기도 성인이고 애아빤데 아버지 미역국은 한번 끓여드려야되지 않겠어~? 이러면서 슬슬 꼬셨는데
    결국 못하겠다해서 답답해서 제가 끓였네요ㅜㅠ
    69 명절관련된 남편과 나의 의견차이? [새창] 2017-03-03 20:50:48 0 삭제
    제말이 이말입니다ㅜㅜ
    신랑이 가부장적이고 고지식한 사고방식이 있어요ㅜㅜ
    우리집안에선 요즘남자처럼 도와주고 같이하긴 하는데
    시댁이 엮이면 조선시대 사고방식이 튀어나와요ㅠㅠ
    시어머니가 매주 시할머니댁 가셔서 집안일하고 그랬었대요ㅡㅡ 그걸 보고 자라서 당연하다 여기는거같고요ㅜㅠ
    68 명절관련된 남편과 나의 의견차이? [새창] 2017-03-03 19:48:35 9 삭제
    저희신랑은 전화도 자주 안하고 카톡도 애기사진이나 몇번 보내요ㅜㅜ
    사진보내면서 식사하셨는지 묻는게 다예요ㅋㅋㅋ
    총각땐 명절때도 안내려갔대요...
    근데 결혼하고 효자병 걸렸어요ㅠㅠㅋㅋㅋ

    저도 막 네이버에 정신과의사가 쓴 글이나 이런거 다 보여주고 하는데요ㅋㅋㅋ
    시할머니댁에서 다른 며느리나 손주며느리들은 저런거 안보고 몰라서 일 하는거겠어?? 이런 식이예요
    벽이랑 얘기하는듯 해요ㅜㅜ
    부모한테 정신적으로 독립 못한거같기도 하고요 ㅠ
    67 명절관련된 남편과 나의 의견차이? [새창] 2017-03-03 18:47:43 1 삭제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나봐요
    근데 전 신랑이
    우리집이 좀 이상해ㅜㅜ 미안해ㅠㅜ
    여보가 일어나서 일 하는척 해줘ㅠㅜ
    내가 명절지나고 일주일동안 집안일 다할게!!!
    갖고싶은거 다사줄게!!! 말만해!!!
    이런식으로 좀 오바해서 이해해줬으면 이런 마음은 안들었을거예요ㅠㅠ
    평소엔 집안일이며 육아며 많이 도와주긴해요
    애기봐줄테니 동네아줌마들이랑 나가놀으라고도 하고요ㅋㅋ
    아근데 명절땐 또 저런 오버액션을 해주길 바라네요ㅜㅜ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7 14:45:58 6 삭제
    저도 비슷한 생각이예요
    육아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텐데요ㅠㅠ
    아내분이 애기키우고 요리하고 가계부쓰고 하는거 자체도 진짜 열심히하고계신거같애요ㅜㅜ

    저희신랑 외벌이에 저 애기 하나 키우는데도
    집안일 잘 못하고요 애기반찬도 배달시켜먹어요
    어른반찬도 배달시켜요
    재활용해야할것들도 현관에 쌓여있고
    젖병도 안씻은거 싱크대에 그대로 있어요
    지금 애기 낮잠자고있어서 언넝 거실에 장난감 정리하고 설거지하고 빨래다마른거 개켜야되는데
    잠깐이라도 쉬고싶어서 오유보고 티비보고 하네요

    이 아내분보다 제가 더 살림 빵점인듯하네요
    그래도 저희신랑은 본인보다 제가 더 고생한다고 해요
    독박육아하느라 힘들지? 이래요
    그럼 저도 여보 독박일하느라 힘들지? 라고 하고요
    (효자에 마마보이인건 함정...ㅋㅋㅋ)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7 14:03:22 5 삭제
    애기가 밤에 통잠도 안자고
    낮잠도 한시간 겨우자고 동네 떠나가라 울고 그러니까
    엄마가 대상포진 두번에 입돌아가고 극도로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고 몸과 마음에 병난게 아닌가 싶더라고요ㅜㅜ
    아내분이 백프로 잘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저렇게 육아 및 결혼생활로 힘들때 남편분은 과연 얼만큼 육아를 했는지 어떤 태도였는지가 궁금하네요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7 13:49:08 2/6 삭제
    제가 여자라 그런지 전 아내분 입장이 이해되네요...
    그리고 지난글에 아이한테 해준 식단을 보니까 남편분이 저렇게 글 써놓은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63 항상 역지사지를 생각하면 덜 싸우는거 같아요 [새창] 2017-02-21 00:06:47 16 삭제
    윗분댓글보고 생각난건데
    이해와 공감을 바란다고 신랑한테 말햇었거든요
    그랬더니 신랑이
    공감 못하는 나를 공감해봐
    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서운했네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역지사지가 안통하는사람 여기 한명 있어요ㅜㅜ
    넌 그럴수도 있었겠다~ 이거면 싸울일 없이 대화로 왠만한건 해결 가능한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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