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이고 신축이고, 본인 주차공간은 지정으로 구입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저 현재 살고있는 곳은 물론 한국 처럼 저런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없지만, 처음 구입시기부터 본인 주차 구역까지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주차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는거 같아요. 물론 나라마다 상황이나 법규나 인식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저 사는곳은 집값과는 별개로 주차공간은 무조건 따로 구입이예요. 물론 저렇게 규모가 크거나 차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일단 지정주차이기 때문에 저런문제가 생길게 없는데.... 한국도 나중에 아마 주차공간 지정으로 따로 구입 옵션이 추가되는 미래가 곧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브랜드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것이 광고일텐데, 보니 아래에 보이는 슬로건도 '불가능은 없다' 이고 많은 이들에게 워너비 몸매는 아닐지라도 그걸 잘 나타내 주는것이 저 모델이기에 선택할 것일텐데 굳이 문제가 될것이 있나요?
전 세계의 모든 광고가 다 같아질 필요는 없으니까요. 어떤 광고주들은 완벽한 외형에 일반인과 절대적으로 다르고 가까워지기 힘들것같은 이질감이 느껴지는 모델을 선호할수도 있을 것이고, 그 반대의 성향을 지지할수도 있겠죠. 말 그대로 그냥 다양성으로 바라볼수 있는 시각도 필요 하다고 봅니다. 스포츠웨어 광고라는게 뭐 하나로 수십년 가는것도 아니고 시즌별로 계속 바뀔텐데 굳이 매번 비슷한 광고를 할필요가 있을까요?
친구에게 300 빌려주고 3년이 지났는데 돌려받은 돈은 3년하고 몇개월이 더 지난 지금 20 만원이네요.... 이자따위 당연히 생각지도 않았구요. 아직 280 남았네요. 저도 뭐 글쓴이분처럼 일절 돈 이야기 안꺼내고 먼저 연락도 한하고 그냥 믿고 기다리고는 있는 중긴 한데...
저는 90년대 한창 스트리트 파이터2 유행할 시절, 정말 길지는 않았지만 정말 오락실 집 딸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당시 자동 동전 교환기는 당연히 없던 시절이라 직접 사람이 동전 교환해줬었거든요. 그 당시 그 쌓인 동전 한 움쿰 집어다 실력없이 돈발로 좋아하던 게임 즐겼던 기억이 저 만화보니 떠오르네요.
현재 물가 높다고 손꼽히는 나라에서 지내고 있다보니, 예전에 확실히 과일이나 생리대 유제품 가격이 한국이 비싸긴 했었구나 라는 생각은 늘 들어요. 이 비싼 스위스에서도 마켓 일부 제품 가격보면 한국에 비해 싸네 라고 느껴질 정도니까요. 하지만 어디나라나 일부 비싼품목이 있으면, 저렴한 것들도 있다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대신 한국에서는 저렴한 대중교통비, 외식비. 각종 서비스 품목또한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좋으니까요.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파나마 운하에서 일일투어로 배타고 운하를 직접 지나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설명해주시는 분 이야기중에 이 파나마 운하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를 지불한 선박이 디즈니사의 크루즈였다는 이야기를 들은게 기억이 나요. 그 당시 침대 하나당 100달러 정도로 금액 책정이 되어서 크루즈 선 한번 지나가는데 운하에 지불한 금액이 30만달러 넘는 금액을 지불했다는 이야기에 진짜 기겁했는데,,,,
사실 저도 자녀도 없는 아줌마 인데도, 그냥 제가 디즈니 크루즈 너무 승선해 보고 싶었는데... 게다가 내년 첫 출항하는 새로운 크루즈선 이라니 진짜 너무 멋지겠네요. 솔직히 디즈니 크루즈선이 패밀리를 지향하고 하니 아무래도 일반 다른 크루즈 선보다 조금 더 비싼감은 있지만, 그 안에서 열릴 이벤트와 공연들이나 룸 디자인 이런면 에서 좀더 특별한 경험을 주긴 할거 같아요. 진짜 타보고 싶다.ㅠㅠ
제가 있는곳에서도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는 좀 관대해지는 경향이 있긴한거 같아요. 1미터 이상 거리두면 야외니까 괜찮아 하면서 좀 많이들 안쓰더라구요. 게다가 대중교통이나 실내 안이 아닌이상 의무적으로 써야한다는 규정도 없고 하니 야외에서는 좀 많이들 마스크를 안쓰는듯....아 물론 쓰는 사람들은 그런거에 상관없이 철저하게 쓰긴 합니다.
스위스에선 여성이 투표권을 가진지 올해가 50주년입니다. 1971년도에서나 여성 투표권 생겼구요. 게다가 일부 지역은 1990년에서야 여성 투표 가능해졌습니다. 대부분이 국민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남들 보기에 완벽한 민주주의를 실행할 것 나라도 이런 아이러니함이 있어요. 그리고 아니 한국에서 무슨 참정권에 성평등이 있던 것처럼 말도 안되는 소릴하는지....같은 여자지만 저런 사람들 제발 없어졌으면....
어느 나라나 페미니즘은 있고, 남녀의 성차별은 없어지도록 노력해야 하는건 맞지만, 사실을 왜곡하는 억지는 부리지 말아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