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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2	조언 구합니다 [새창]	2012-11-22 04:24:44	0	삭제
		반성합니다. 시간은 이 상처를 곪게 한 후에 아물게 하려나 봅니다. 그녀와 있었던 일들이 매시간 매곳에서 튀어나와 내 죄책감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반성합니다. 나는 매일 고해성사를 합니다. 그녀에게도 아닌 나에게.
	81	죽고싶은데 죽을수가없어서 사는거지 다들 [새창]	2012-11-22 04:20:05	0	삭제
		"사연없는 사람은 없다" -주먹이 운다.란 영화에 나오는 말입니다. 사람은 모두 다른 개성으로 살기 때문에 모두의 사연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연의 무게란 것은 항상 당사자에게만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이 되어 버리죠. 우리는 우리의 무거운 사연을 짊어지고 삽니다. 누구나. 예외없이. 그 말은 그 사람이 그 본인 인생의 주인공이란 말입니다. 유일하게 그 사연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란 말이죠. 우린 우리의 사연을 마주보고, 그것을 보며 다짐하고,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면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을 완성해 나가는 겁니다. 그것이 곧 나, 그리고 당신, 그리고 우리라는 존재인 겁니다. 난 당신의 상황에 서보지 않아 이러쿵저러쿵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모두가 그러하듯이 당신이 당신의 사연을 딛고 일어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서 미소하고 있는 당신을 보게 되길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힘내셔야죠. 힘내셔서 내일을 살기 위해 오늘을 사셔야죠. 응원할게요. 부디 미소하는 후기를 몇십년 후에라도 올리시길 바랍니다.
	80	객관적으로읽고 댓글좀달아주세요@@@ @ [새창]	2012-11-22 04:07:54	0	삭제
		섭섭은 하겠지만 그리 열 낼 일도 아니라 생각하오. 아, 그리고 열내는 일은 정말 본인에게 해를 입히는 일이라 하니 일단 참는 것이 본인 건강에 이득이오. 약속을 했는데 본인이 잊었다. 그런데 스터디원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연락 안 했다. 그래서 본인만 물먹은 꼴이 되었다. 아니, 그들에 대한 믿음에 금이 가셨다. ...이것인데. 그들과 본인의 사이가 어떠한 관계인지 정확히 모르는고로 객관적 시각은 잠시 보류하겠소. 단순히 계약적 관계라면 그 이상의 것을 기대하기엔 본인 정신 건강상에 하등 도움될 것이 없다 생각하오. 반대로 본인은 친밀한 관계라 생각했다면, 그들어게 있어 당신의 존재가 친밀함 정도가 아니었던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오. 전자든 후자든, 당신과 그들의 사이, 혹은 스터디 그룹원 자체의 관계는 친밀함은 아니었던 것 같구려. 이 일이 정말 화나는 일이라면, 당신의 믿음을 보상받기위해 진솔한 대화를 할 것을 권장하오. 그것이 스터디 그룹 내 관계의 성격을 명확히 할 것이라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결론이 나던 이제 이런 고민은 끝! 본인의 믿음이 사라지거나, 그들의 친밀감이 상승되어 돈독한 관계가 되겠지. 무엇이던 이제 실망할 일은 없어지는거요. ...뭐, 사실 스터디 그룹이라는 것이 다 그런 것. 불편함이 많지.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22 03:55:41	0	삭제
		이미 1,2편을 다운 받아 놓으신 1 인... 올 크리스마스 역시 어린 케빈과 울고 웃으며 맥주 한 잔 나누리...
	78	친척 a의 만행. 솔직히 작작좀 하라고 말하고싶네.[요약有] [새창]	2012-11-22 03:53:20	0	삭제
		친척 문제만큼 복잡하고 곤란한 것도 없건만. 그냥 소닭보듯 사는 것이 정신 건강엔 이로울 듯하나 그것도 마음대로 안 될 거이고. 저의 경우는, 불편한 짓거릴 한 친척에 전화해 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인연을 끊었다오. 하지만 이것도 비슷한 연령대의 인간 이야기. 잠시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그래도 본인 인생에 본인이 행복해야 한다는 거요. 물론 그 행복이 지인의 행복을 담보해야하는 경우가 있지만 서도, 결국 본인 인생이란 거지. 조금은 이기적일 필요도 있겠소. 최선의 중립선은 보이지 않으니, 그저 조금은 본인 마음이 편한대로 행동하는 것이 본인의 정신건강과 행복, 나아가 가족의 정신건강과 행복까지 찾아주지 않을까 하오. 다분히 조언이고, 첨언이외다. 선택은 언제나 본인의 몫. 저희가 여기서 당신의 고민을 함께 듣고 있다는 것만으로라도, 위안을 삼을 수있다면 다행이겠소.
	77	롱디커플이요 [새창]	2012-11-22 03:30:08	0	삭제
		지금, 열심히 사랑하시오. 그 이후는 그때 걱정하시길. 지금 당신은 왕자님의 기습 키스에 정신을 잃었으니까.
	76	친오빠랑 횟집을 갔어요.. [새창]	2012-11-22 03:27:02	0	삭제
		이모의 연륜이 깊었던 탓이라 생각하시오.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22 03:16:31	0	삭제
		축하드립니다. 삼촌뻘은 아마 1인실로 드려야 할 듯.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22 02:45:03	0	삭제
		증말 밤에 배고프면 곤란. 마음은 불편하고 배는 꼬르륵. 어김없이 부엌문을 열면 아부지의 욕섞인 잔소리. 피눈물을 흘리며 나는 꾸역꾸역 먹고 또 먹네. ㅠㅋ
	73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어떡하죠? [새창]	2012-11-22 02:42:16	0	삭제
		인간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있소. 그걸 대신해 주는 사람은 없소. 그냥 조언이나 첨언 정도 해주는 거지. 모든 선택은, 그것이 무엇이건 간에 +와 - 가 공존하오. 무언가를 얻으려면 다른 무언가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단 말이오.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던가, 등가교환이란 말이 다 이런 맥락이라오. 다만 내가 이 선택을 함으로써 지금 마음 편하고 말테냐, 미래를 생각하고 지금 불편할 테냐가 그 향방에 도움을 주리라 생각하오. 선택은 자유요. 잘 고민해 선택하고, 결과를 감내하시길.
	72	죽으면 편한가요? [새창]	2012-11-22 02:25:38	0	삭제
		죽으면 더럽게 아프답디다. 쏘주먹고 죽으면 수미산 팔부능선에 대기중인 제천지옥의 사자들에 산껍질이 벗겨지고, 연탄가스로 죽으면 염마왕 뿔난 엉덩이에 깔려 비벼지기, 자살은 인세지옥의 삼천육백오십만가지 고통들을 눈뜨고 느낄 수밖에 없답디다. 포기하세요.
	71	헿ㅎ헿헤헤나도남자친구있으면 좋겠다 [새창]	2012-11-22 01:54:28	0	삭제
		당신이 경상남도 창원이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중이라면 나와 합시다. 저도 그냥 친구 원하오.
	70	아..단어가생각이안나요... [새창]	2012-11-22 01:41:48	0	삭제
		이 쿠폰과 동일한 용도의 쿠폰은 중복 사용이 불가합니다. 이 쿠폰은 1회 1장 사용 가능합니다.
	69	괜찮겠지 [새창]	2012-11-22 01:39:22	0	삭제
		괜찮습니다! 괜찮아요. 당신이 밝고 건강하다면 부모님의 마음도 평안할 겁니다. 심신이 일체라 하니, 마음이 평안하다면 건강도 회복될 텝니다.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68	아~~~~~~~~짝사랑조언좀!!!제발!!! [새창]	2012-11-22 01:31:47	0	삭제
		남성의 성향이 중요한 듯.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먼저 손 내미는 것이 정석이요, 외향적인 사람이라면 은근한 것이 좋을 듯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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