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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이아가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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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아가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4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교육 [새창] 2018-02-09 19:50:48 15 삭제
    우리 자형이 명절 때 들려준 선생님 이야기.
    자형이 초딩 때 선생님이 반장이었던 자형에게 반에서 누가 집이 어려운지 몰래 알아보라고 하심. 그리고는 그 아이들을 초대해서 밥을 먹이심. 자형도 한 번 따라갔었는데 저 높고 높은 산동네, 낡디낡은 판자집. 신혼인 두 분이 모두 선생님.
    가난한 판자집 삭월세지만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당당하고 밝으신 선생님. 거기서 집이 어려운 반 애들 데려다 저녁 먹이고 보내심.
    나이 50도 넘으신 자형이 아련한 표정이 되어 이야기하더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어려서 독일에서 살다 온 전 국민학교 2학년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한글은 쉬우니 별 문제가 안 됐지만 읽고 쓰는게 능숙할 리가 없지요.
    젊은 여자선생님이 담임이셨는데 방과후에 매일 남겨서 한두시간씩 국어랑 산수랑 하여튼 전과목을 두루 봐주심.
    반 아이들 다 하교하고 텅 빈 교실에 저랑 선생님만 남아서 매일매일, 귀찮다는 내색조차 없이 차근차근하게 풀어서 설명해주심. 제가 완전히 학업을 따라갈 수 있을 때까지 근 몇 달간을 봐주셨음.
    그땐 철이 없어서 감사한 줄도 모르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게 보통 일이 아닌 거에요.
    그래서 찾아갔더니 전근가시고 안 계심. 들리는 말로는 아프리카에 선교가셨다는 소리도 있고...

    고3때 대학원서를 쓰러 어머니가 학교로 오심. 제가 반장이었는데 어머니는 이런 정치질?을 잘 못하셔서 그 때가 학교를 처음 찾아오신 거였음.
    전 교실에 있고 어머니랑 담임선생님이 상담실에서 말씀을 나누셨는데 선생님이 어딜 급히 뛰어서 가심. 어머니께 여쭤보니 반장 어머니인 주제에 한 번도 찾아오지 못한 것이 미안해서 촌지를 드렸더니 펄쩍 뛰면서 도망가셨다고.

    참 여러종류의 선생님들 많은 것 물론 잘 알지만 이런 감동적인 분들도 충분히 많이 계십니다. 세상은 그 어느때라도 이런 분들이 항상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려고 해요.
    263 하네스입은고양이(귀여움주의) [새창] 2017-11-22 23:50:40 0 삭제
    아니 요즘 왜 이렇게 예쁜 고양이들이 많이 올라오는 겁니까!
    랜선집사 가슴 떨리게...
    262 온리 우리 아기고양이만 올립니다. [새창] 2017-11-22 08:01:14 2 삭제
    아니... 손에 잔 상처 하나 없으시군요!
    어찌 이럴 수가...
    261 우리집 멍냥냥 [새창] 2017-11-21 01:16:26 17 삭제
    와, 사이 좋네요. 애들도 모두 예쁘고... 행복하시겠어요 ^^
    260 마리당 열 장이라길래 첫째 갑니다. [새창] 2017-11-20 23:45:24 4 삭제
    아이구 세상에... 절세미녀로군요.
    10장에 구애받지 마시고 사진 좀 더 주세요... 굽신굽신
    259 조심조심 [새창] 2017-11-20 17:59:37 0 삭제
    사랑받고 자라서 공격성이 없군요.
    조심스런 고양이도 사랑스럽고 태연한 새도 사랑스럽고...
    보고 있으니 흐뭇하네요.
    258 바보냥이 근황 [새창] 2017-09-15 04:05:34 2 삭제
    시선처리가 능숙한 베테랑 화보모델, 바보냥이.
    257 바보냥이 근황(흑백+컬러+필름) [새창] 2017-08-25 17:40:03 21 삭제
    아이쿠, 바보냥이 오랜만이군요.
    가만보면 얘는 길냥이가 아니라 그 동네 주민들 전부를 집사로 거느린 지역군주 같아요.
    입원요양에 민원에 반짝이는 은식기라니...;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군요.
    256 다음 사진을 보고 연상되는 속담은? [새창] 2017-08-25 17:35:45 0 삭제
    낙동강 오리알
    255 길거리 어린 댕댕이 밥줬더니... [새창] 2017-08-25 05:07:38 8 삭제
    외롭고 갈 곳 없던 강아지가 무리에 속하게 되어 소속감을 찾았으니 이젠 죽어도 안 떨어지려 할 겁니다.
    그냥... 운명이려니 하세요.
    그나저나 너무 귀엽고 똘똘하게 생겼군요.
    254 김진표 등 23명 “종교인 세무조사 금지하면 과세해도 무방” [새창] 2017-08-21 22:07:48 0 삭제
    자진해서 매년 세무조사를 받겠다고 발표하면 어때요?
    그럼 만인의 박수와 존경을 받을텐데.
    그게 바람직한 종교계 아니겠어요?
    253 (공포)새끼고양이 덮치는 대형견 [새창] 2017-08-13 16:42:05 1 삭제
    적대적으로 무는 것이 아니라고 어필하며 주인 눈치를 살짝 보네요.
    아이고 둘 다 귀엽워라.
    252 박찬주 갑질 논란 막말로 옹호한 목사 "부잣집 개가 낫다" [새창] 2017-08-08 01:16:16 0 삭제
    목사님들은 설교시간에 들어주기도 괴로운 얄팍한 논리로 자기 이야기 늘어놓지 말고
    그냥 성경강해나 열심히 하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251 내가 겪은 최악의 초등학교 선생님 [새창] 2017-08-06 01:23:42 2 삭제
    은로 국민학교 변미화 선생님.
    제가 외국서 살다와서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 2학년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한글이야 어렵지 않으니 편입 전에 형에게 금방 배웠지만 읽고 쓰는게 능숙할 수는 없었지요.
    담임이셨던 젊은 여자 선생님이 저를 방과후에 남기셔서 한두시간씩 한글과 산수를 봐주셨습니다.
    다 집에 가고 텅 빈 교실에서 저 혼자 남아서 매일매일, 제가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을 때까지 귀찮다는 내색 한 번 않고 봐주셨어요.
    어렸던 저는 그게 고마운 일이란 것조차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나중에야 철이 들어서 감사드리러 찾아갔는데 전근 가시고 안 계시더군요.
    이 분 외에도 전 참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250 아비는 아비아비하다냥 [새창] 2017-08-05 19:19:28 0 삭제
    아니 저 얄팍한 모니터 위에 어떻게 저런 자세로 앉아있을 생각을...;
    첫째도 둘째도 아주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자랑하실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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