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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YSSEI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30 15:02:45 2 삭제
    멍청한 선거운동의 끝을 보여주는 몽충이들;;;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04:13:23 0 삭제
    구난협회 홈페이지에는 가입조건 자체도 자세히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냥 open to any company.. 라고 쓰여 있던데요?(물론 2개 이상의 업체의 지지가 전제되긴 합니다만..)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04:11:11 0 삭제
    댓글의 논의가 약간 산으로 가는 통에 저도 댓글의 핀트를 놓쳤네요. 그 점 사과드릴께요.
    여하튼 말씀대로 언딘을 빼지 못하는 건 사실일지라도, 해경/군이 수색작업을 체계적으로 지휘하지는 못할망정
    언딘이라는 일개 민간업체가 주도하도록 놔두는(혹은 방조하는) 게 문제입니다.

    쓰고보니 물속에서만나 님께서 쓰신 마지막 문장과 같은 말을 하고 있네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04:07:38 0 삭제
    제가 아는 짧은 지식은 ISU 홈페이지와 저 논문에서 얻은 지식이 전부입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04:06:09 0 삭제
    물속에서만나 님/ 타사 가입에 대한 거부권에 대한 내용은 목포해양대 임채현 교수가 해양환경안전학회지에 기고한 '해양구난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연구'(2012.8)라는 논문을 참고해 주세요.
    (jedai님이 링크 걸어주신 글에 해당 논문 첨부파일이 있습니다.)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04:03:38 2 삭제
    물속에서만나 님/
    국내에서 일어난 대형 해양사고의 경우에 이전에 해외 업체에서 가져간 경우가 많았지요.
    (사실 대형 사고랄 것도 그리 많지 않았으니 국내 업체가 클 이유도 없었고, 가까운 일본 업체들이 있었으니..)
    그 경우에 해외 ISU업체에서 계약을 한다해도 아무래도 현지 사정에 밝은 국내 업체들에 하청을 줄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일테고요.
    언딘의 경우에는 규모 자체가 더 영세해서 국내 업체들 도움 없이 단독으로 지금같은 대형사고를 처리할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ISU 논란은 구난, 즉 선박인양쪽이지요.
    말씀하셨던 대로 사고구조는 해경이나 해군이 책임져야죠. 이게 제가 해경/군이 멍청한 집단이라고 욕하는 이유입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03:51:50 1 삭제
    최초의 업체요? 사실과 다릅니다. 언딘은 2013년 7월에야 가입했고, 이미 그 한참 전에 가입했었던 업체도 있었습니다.
    ISU는 그냥 업체 협회입니다. 우리나라나 협회에 관이 주도하지, 여긴 그냥 민간업체 조합같은 겁니다.
    언딘이 무슨 대단한 구난경력이 있어서 가입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지금 활동하는 수십 개 국내 구난업체들이 있습니다.
    다만 대형 사고에서는 아무래도 ISU 업체가 선호되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런 업체들 조차도 우리 구난업체들에게 하청을 주는 식으로 일합니다.
    가입 조건이 까다로운 건 사실인 모양인데, 기존 회원사가 타사 가입에 대한 거부권까지 가지고 있는 협회인데 공정한 가입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늘까요?
    6 새누리민주연합 ㅋㅋㅋ 대단한 새정치 납셨네요 [새창] 2014-04-24 11:56:58 0 삭제
    무슨 이유에서든 저건 잘못한 일이죠.
    차라리 원다만씨가 당선되는 게 백만 배 나을 듯.
    5 다이빙 벨, 언딘, 알파에 관한 두가지 의문점 [새창] 2014-04-24 03:10:15 0 삭제
    ↑ 그냥 허접한 기업모임은 아니고 이를테면 건설협회, 축구협회 이런 식이긴 하죠.
    추천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니고, 심지어 기존사의 거부권도 있다는 것 같아요.
    해양구난 쪽으로는 꽤 큰 기업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는 하고요.

    다만, 공신력있는 국제기구 이런게 아니니, 당연히 ISU 정회원 가입 여부와 업체 실력과는 직접 연관성은 없다고 보구요.
    재밌는 건 작년 7월에 언딘이 ISU 가입했을 때 기사는 달랑 2건, 그것도 언딘측 보도자료 실어준 서울경제/파이낸셜뉴스에요.(경제지-라고 쓰고 광고지라고 읽는)
    게다가 언딘만 가입했던 건 아니고 2012년 이전에는 금호샐베지라는 회사도 정회원이었다가 탈퇴했다고 하더군요.
    4 일본 중세사를 공부중입니다. [새창] 2013-09-30 11:19:47 0 삭제
    랑랄라/
    '국뽕'이라는 표현은 제가 잘못 든 것 같습니다.
    그 표현은은 맹목적 비난의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었고, 민족주의 과잉에 대한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해서 순간적으로 생각난 용어를 그대로 쓰다보니 수정을 할 수 없었네요.
    말씀하신 대로, 최근의 한국사-동아시아사라는 흐름은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배워온 경험만 갖고 글을 올렸네요. 경솔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최근의 한국사-동아시아사 교과서를 읽어본 느낌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입니다.(이건 제 자신의 성향이 작용하는 것이겠지요)
    여튼 여러가지 실수한 점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하는 댓글을 달기도 뭐했는데, 마침 잘 되었네요.
    3 일본 중세사를 공부중입니다. [새창] 2013-09-30 10:23:24 1 삭제
    우리 역사도 우리나라 입장에서만 서술한(이를테면 국뽕?) 측면이 상당 부분 있죠.

    실제 고려말~조선초의 역사에 대해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시면
    왜구들이 고려 수도 개경까지 쳐들어 올 정도로 무시무시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성계의 황산대첩비가 전라도 남원에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남원은 내륙 깊숙히 있는 동네잖아요.
    거기까지도 노략질을 하러 왔다는 걸 생각해 보시면 당시 왜구의 세력은 어마어마했지요.

    그리고, 대마도 정벌에 대한 건 혹시 시간 되시면 조선왕조실록의 관련 기사를 읽어보시거나,
    팟캐스트 '조선왕조실록'을 찾아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어요.
    2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님 대단! [새창] 2013-09-10 17:24:46 6 삭제
    이상호 기자가 뻐꺼형과는 애증의 역사가 깊죠.ㅎㅎㅎ 몇 안되는 강단있는 기자 중 하나라고 봅니다.
    1 김기춘 한테 전화 받은거 자랑하는 이처리. [새창] 2013-09-06 16:29:06 0 삭제
    잘 모르시는 분이 있나 본데, 이철희 소장은 원래 정치평론가 출신이 아니라 민주당(DJ-노무현 정부)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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