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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oludens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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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oluden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 노트북 이정도 사양이면 블루스택이나 서든 돌아가나오? [새창] 2012-12-26 19:50:27 0 삭제
    서든은 2~3년 전에도 100만원 초반대 놋북에서 잘 돌아가던 게임이었죠.
    55 증강현실 질문이요. 배우려는 완전 초보자! [새창] 2012-12-26 19:46:00 0 삭제
    다른 분들 말씀보다도 七夕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달리 말하면 \'어설픈 각오로 남의 영역에 직접 발 들여놓기보단 그 영역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라\' 입니다.

    훌륭한 프로그래머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두루 갖춘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혹시 자신이 고등 수학을 잘 못했다거나, 글의 논리적 구조를 고려하며 읽거나 쓰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냥 접으시길 바랍니다.
    54 초 튼튼한 마우스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2-12-26 19:35:14 0 삭제
    그냥 성격이 문제같네요. 전 로지텍 MX510 8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53 앞으로 한 3년은 쓸 컴퓨턴데 괜찮을까요? [새창] 2012-12-26 19:33:39 0 삭제
    SSD 빼면 7년은 거뜬하지 않을까요? SSD는 쓰기 동작을 할 수 있는 횟수가 HDD에 비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HDD없이 오래 쓰시려면 토렌트같은 p2p프로그램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오버클럭은 전깃세 감당할 자신 있으시면 하세요.
    52 어느 회사의 면접시험.Eq [새창] 2012-12-24 06:54:03 2 삭제
    양 옆의 절벽이 아래로 절벽이라 한 적은 없잖아요. 자신이 협곡같은 곳에 빠진 상황이라도 위의 설명은 성립합니다. 그런 경우 벽에 등을 대고 수월하게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51 전문가들이 취해야 할 올바른 자세. [새창] 2012-12-24 01:17:43 0 삭제
    일단은 선진국에서의 수없이 많은 사례들을 통해 검증된 심리학적 이론이란 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칭하는 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게 수없이 많으면 적어도 10개 정도의 reference를 달아주실 수 있나요? 솔직히 하나라도 제대로 달아주실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제대로 사고할 줄 아는 독자라면 구체적인 근거 없이 '선진국', '수없이 많은 사례'라는 미사여구에 흔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분법적으로 전문가들의 대처방식을 나누고 있으며, 이미 나누는 방식에서 '선진적인'/'후진적인' 이라는 각각 단어의 긍정적/부정적 성격을 악용하여 선입견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이미 '후진적인'이라는 족쇄를 아무 근거 없이 달아놓은 방식에 대해 부정적인 결론을 낼 수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는 흔히들 신의 존재를 입증했다고 할 때 범하는 오류의 한 가지입니다. 왜 대중들의 항의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진행하는 전문가들의 방식이 후진적인지에 대한 정당화는 당신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의 핵심이므로, 단순히 소통이 없는 것은 후진적인 것이라는 상식에 호소해서는 안 되며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들이 낮은 확률로 일어날 수 있는 높은 위험에 대해 반대의 경우보다 더 두려움을 느낀다는, 앞서 구체적인 근거가 부재했던 이 주장을 다시 근거로 하여 대중들에게 나타나는 두려움을 전문가들이 해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든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의사를 들 수있습니다. 대게 의사는 마치 겁을 주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낮은 확률로 일어날 수 있는 높은 위험에 대해 경고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환자를 위한 일이며 이렇게 하지 않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 편이 환자와 의사 둘 다를 위해 더 좋은 선택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중을 설득하지 못하고 신뢰를 주지 못한다고 전문가의 자격이 없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요? 전문가가 진심으로 대중을 성공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절대 아닙니다. 요즘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다른 분야를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각 분야가 나름의 심오한 깊이를 가지고 있고, 이런 전문 분야의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의 이런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LHC에서의 사례를 드실지도 모르나, 그것은 대중을 제대로 이해시켰다기 보단, 대중이 어렴풋하게나마 이해했다고 착각하도록 잘 유도한 것입니다. 그걸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 사실 전문가라는 것이 왜 필요한 것인지요? 그리고 제대로 모른다는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보단 갱생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훨씬 낫습니다. 광우병의 예를 드셨는데, 광우병에 대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결국에는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자의적으로 이해한 대중이었습니다.

    따라서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 전문가는 어디까지나 학문을 연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대중을 어떤 방향으로든 설득하고자 하지 말고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결코 대중은 자신의 학문적 결과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며, 그저 전문가의 권위에 기대어 무언가를 주장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100명의 임의추출한 청소년에 대해 7일간 1시간씩 폭력성 미디어와 무작위 미디어를 노출시킨 후 폭력성의 정도를 설문조사로 얻었을 때, 그 결과가 폭력성 미디어에 대해선 지표가 1.5배, 무작위 미디어에 대해선 1.1배였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보통의 전문가들은 '청소년이 단기간 지속적으로 폭력성 미디어에 노출될 경우 폭력성이 단기적으로 증가될 수 있다'는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할 뿐, 결코 '청소년이 폭령성 미디어를 접하면 학교 폭력이 심해지므로 이를 차단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하진 않습니다. 이런 후자의 주장은 전문가의 권위에 기대어 학문적 결과를 자의적으로 확대해석한 정책결정자나 이익단체의 작품일 뿐입니다.
    50 전문가들이 취해야 할 올바른 자세. [새창] 2012-12-24 00:42:47 0 삭제
    문장이 필요이상으로 복잡하고, 결정적으로 주장하는 바는 있지만 그에 대한 근거는 도무지 찾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뭐가 멋진 글이란 건지요...? 현학적이면서 자신이 바라는 주장을 멋들어지게 하고 있으면 그게 멋진 글인가요?
    49 C언어 잘하는법좀알려주세요 [새창] 2012-12-24 00:26:24 0 삭제
    이건 좀 어리석은 질문 아닌가요? 굳이 C가 아니더라도 다른 것들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가 결국 C를 잘하는 방법입니다.
    48 못배운과학자 [새창] 2012-12-23 02:36:22 10 삭제
    이 사람일 줄 알았어... 과학 기술의 리즈시절엔 이런 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죠.
    47 못배운과학자 [새창] 2012-12-23 02:36:22 36 삭제
    이 사람일 줄 알았어... 과학 기술의 리즈시절엔 이런 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죠.
    46 컴퓨터 문제 도와 주세요 [새창] 2012-12-23 02:33:33 0 삭제
    CPU 과열된거네요. 몇시간 기다린 후에 CPU온도 측정해보세요. 부팅 직후에는 BIOS에서, 부팅 후에는 RealTemp쓰시면 됩니다.
    만약 이상고온이면 CPU쿨러 부분에 문제가 생긴겁니다.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23 01:07:56 31 삭제
    도로, 수도, 전기는 괜히 국가에서 관리하는 게 아닙니다.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23 01:07:56 181 삭제
    도로, 수도, 전기는 괜히 국가에서 관리하는 게 아닙니다.
    43 선생님 저희가 누군지 모르시죠?ㅋ.swf [새창] 2012-12-23 01:01:00 0 삭제
    동화같은 얘기죠. 영화는 긍정적인 결말이지만 왠지 저는 보고난 뒤의 현실에 몹시 씁쓸했습니다.
    42 공부하는 사람들의 모습 [새창] 2012-12-23 00:59:36 7 삭제
    공부하기 싫은 사람들의 모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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