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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9	미국이 쓰는 B61,83 수준은 말만 전술핵이지 전략핵 수준 아닌가요? [새창]	2017-09-09 13:11:32	1	삭제
		전술핵은 2차적으로 생겨난 표현인데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대륙건너서 직접 타격하는 전략핵에 대한 제한협정에서 제외되는 핵탄두분류의 의미를 갖습니다. 솔트협정과 같은 협정 조문 외에도 양해각서나 묵인으로 상호 준수되는 것들도 있죠. 위력에 따라 분리한 건 아닙니다. ABM금지조약을 회피하고 방어핵을 비축하기 위해 전술핵으로 위장하게 됩니다. 공격전략미사일 1기당 5발 이상의 방어핵이 필요하죠. 90년대초에 미국의 전술핵 위력은 200~400KT 수준이고 목적에 따라 가변다이얼로 설계됩니다. 정확성이 향상되면서 위력을 감소시킵니다. 그 당시 토마호크도 400KT를 달면서 전술핵으로 분류된 것은 미-소의 전략핵 범주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죠.
	708	[단독]트럼프 "한국,수십억 달러 무기 구매 승인"..F-35·글로벌호크 [새창]	2017-09-05 21:37:21	0	삭제
		"conceptual approval" 라는 모호한 표현을 쓴걸 보니 트럼프식 말장난으로 보이네요. 그대로 해석하면 판매플랜의 개념스케치만 승인한 셈인데 팩3는 천궁PIP가 방어하는 공역이므로 의미없고..
	707	사드 배치 철회해야 하는 어떤 이의 완벽한 논리. [새창]	2017-09-04 13:02:56	0	삭제
		게시글도 그렇지만 군사 상식과는 많이 벗어난 댓글도 많네요. 위력에 따른 정도의 차이지만 과거 피쉬보울 핵EMP실험을 했던 1.4메가톤 1방을 600km고도에서 터트리면 미본토 전역의 전력망이 셧다운시킬 수도 있습니다. 냉전시기에 소련이 핵emp로 R-36orb 미사일에 20메가톤 열핵탄을 준비했으니까 만만치 않죠. 방지할려면 여러가지 보호시설과 장비, 대비책이 필요하지만, 그게 충분한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Nuclear_electromagnetic_pulse
	706	박성진에 대한 논란은 과학기술계의 반성에서 시작해야하지 않을까요? [새창]	2017-09-03 10:51:12	0	삭제
		생각해보니 그런 면이 있군요. 그런데 반성이 가능하고 그런 후에는 비판의 정당성을 획득할 수있을까요? 4대강에 학문적 이유로 반대한 관련 분야 과학자는 박창근, 박재현 교수 말고는 생각이 안나는군요. 그런 행위는 용기와 희생의 결과인데 이제와서 반성하고 냉혹한 비판의 입을 연다면 용기와 희생은 주뎅이로 대신할 수 있다는게 됩니다. 제가 봐서는 창조전도사 박성진이 설사 주사파 무당을 겸할지라도 기성 과학계는 용기있던 소수와 젋은 과학자외에는 비판할 자격조차도 없다고 봅니다. 이명박에 환호하고 4대강을 묵종하던 그들을 생각하면 토액질이 나옵니다.
	705	文대통령, 트럼프와 통화..북핵 논의·미사일 지침 韓 희망대로 개정 합의 [새창]	2017-09-02 13:55:53	5	삭제
		그 담에는 머지 않아 전략핵잠 건조와 관련된 핵관련 상황을 미국과 합의하리라 봅니다.
	704	일본을 가로질러날아간 북한미사일의 최대의문점 [새창]	2017-08-31 06:48:57	0	삭제
		링크한 동영상 뒤쪽을 보시길. hit-to-kill 장면을 촬영한 열적외선 동영상. 촬영자 쪽으로 다가오거나 멀어지는 타겟미사일은 정지되어 보이고, 횡으로 움직이는 것은 요격미사일. 지상인지 정찰기에서 찍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어디든지 레이저, 레이다로 반사추적하면서 정밀 열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SM-3 힛투킬 센서 사진을 봐도 측면에서 접근하죠. 미국과학아카데미 국가조사위원회에 보고한 탄두 텔레메트리 사진도 그렇습니다.
	703	일본을 가로질러날아간 북한미사일의 최대의문점 [새창]	2017-08-30 16:38:14	0	삭제
		https://en.wikipedia.org/wiki/Terminal_High_Altitude_Area_Defense 정면으로 충돌하지는 않겠죠. MD요격시험 동영상과 사진에서 그런 경우는 못봤습니다.
	702	일본을 가로질러날아간 북한미사일의 최대의문점 [새창]	2017-08-30 13:18:09	0	삭제
		지상에 2개 배치한 사드 레이다, FBX, 즉 전진배치 X밴드레이다는 이지스함의 SM3와 연동됩니다. SM3은 주로 200~500km고도의 초기 부스팅 전후 단계를 요격하고, 전진배치된 사드는 40~150km 고도의 준궤도나 눌린궤도의 비행체를 요격하도록 분담됩니다. 문제는 일본 이지스함에 배치된 sm-3 블록1 미사일들의 속도가 마하 10정도인데 뉴스를 보면 어제 올라간 북한 미사일의 부스팅 후 속도가 마하 15에 도달했기 때문에 옆에서 쫓아가는 sm-3 블록1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지금 레치온과 미쯔비스가 합작으로 마하 15속도의 블록2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블록2는 기존의 34cm에서 53cm로 직경을 확장하고, 이는 사드도 34cm에서 53cm로 확장한 thaad-er과 유사하죠. thaad-er은 2006년부터 개발 시험발사하다가 배치했다는 말도 있고, 중도 폐기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일본 열도로 낙하하는 경우에는 팩3로 요격이 가능합니다. 거점으로 다가오는 물체의 요격물체에 대해서는 4배전후의 속도의 물체도 요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sm3, thaad처럼 옆에서 따라가는 요격은 그이상의 속도가 필요합니다.
	7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9 08:20:31	1	삭제
		일본은 자기 머리 위로 지나가는데 열심히 중계해야겠죠. 그리고 미사일이 지나간 오오모리에 탐지범위 2000km의 fps-5 레이다가 있기에 탐지 관측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북동쪽으로 멀어지기 때문에 초기 말고는 안보입니다.
	700	창조과학회가 무서운 점은. [새창]	2017-08-28 12:28:30	0	삭제
		지적 설계론은 창조주인 유일신을 합리화하거나 묘사하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의식을 모방한 인공지능의 출현은 그 동안 종교에서 창조주의 작품으로 알고 있던 항목인데 인간이 피조물의 의식을 창조한 셈이고, 다시 말해서 창조주의 능력이라고 믿어온 의식을 인간이 지적설계한 현상이 벌어진 셈입니다. 지적설계론이 기독교창조론자의 용어일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과 같은 현상을 묘사할 때도 사용될 수 있는 논쟁적 용어이기 때문에 분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699	055 센서 장비 [새창]	2017-08-28 11:49:26	0	삭제
		그림6에 표시된 긴 장대모양이 1메가 헤르쯔까지 발신되는 안테나인데 표면파의 물과 공기 양 매질의 진동을 통해 수평선 너머 수 백km 장거리에서 접근하는 수면위 비행체를 탐지합니다. 꼭대기에 함께 달린 VHF,UHF는 덕팅 레이다와 덕팅 통신의 이중 목적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초수평 레이다 기술들의 집적이 미해군의 SM-6의 초수평선 저고도 요격을 지원하는 근본적인 기술적 토대이기도 합니다.
	698	현 정부 정책상 우리나라 핵잠수함 국산화가 앞으로도 불가능할 거 같네요. [새창]	2017-08-28 11:28:44	3	삭제
		79년 스리마일 핵원전사고 이후에 새로운 원전 건설을 포기한 이후로도 미군의 핵과 전략핵잠 기술은 후퇴하지 않고 더 일취월장합니다. 근거없는 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4000톤급 잠수함에 장착할 수 있는 스마트-P(열출력 65메가와트)를 이미 개발해서 스마트로(열출력 330메가와트)의 표준설계인증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타로 활용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소련의 전략핵잠의 핵원자로 개발을 전담해온 OKBM의 기술을 1400억에 도입했습니다. 스마트-P로의핸 표준설계기수이 인증되어 중동에 2기 수출해서 건설 중이죠.
	697	“대마는 대체 불가능한 치료제이다” [새창]	2017-08-26 18:25:45	0	삭제
		우리나라도 2년 안에 합법화 될 걸로 봅니다. 미국이 시켜서 불법화했기 때문에 역으로 따라서 합법화됩니다.
	696	스페이스X 우주복.jpg [새창]	2017-08-24 23:47:23	2	삭제
		헬멧에만 가압하고 상하의에서는 타이트한 옷으로 가압하는 방식으로 보이는군요. 이걸로 진공환경에서 테스트도 했다고 언급한 걸로 봐서는 화성에서 외출할 때도 착용하나 봅니다. 열전달은 공기가 희박해서 별 문제가 안되고 단지 복사 열선 방사나 베타선을 막기 위해 알루미늄 박지를 내장하겠죠.
	695	美, '비밀병기' 꺼냈다!…극초음속 대포 HVP 실전 배치 [새창]	2017-08-23 08:09:33	2	삭제
		동영상의 HVP를 느리게 해서 자세히 보면, 단순한 후미에 핀이 달린 탄두 모양으로 보이지만, 타겟 통과 장면을 보면 능동조종을 위한 핀이 나오고 추가 부스터가 존재합니다. 레일건이나 포로 1차 추진한 이후에 종말단계에서 액추 핀과 부스터로 가속 및 타겟팅을 조정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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