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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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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4 기독교에서 예수 탄생일이 12월 25일이라 주장하는 이유 [새창] 2015-12-27 01:09:01 1 삭제
    원래 동지날은 고대시대부터 가장 거대한 축제일이었죠. 그 의미는 죽었던 태양이 다시 살아남을 기뻐하는 부활절의 의미였습니다.
    고대의 축일이나 크리스마스도 태양부활절 축제의 시기입니다.
    태양의 춘분 일주일 후로 정해진 부활절(ester)도 태양신 숭배사상에서 유래하고 유럽의 봄의 축제를 흡수한 것이죠.
    동지날이 어둠의 죽음을 이겨낸 태양신이 부활하는 날이라면 춘분은 태양의 낮의 길이가 어둠의 밤을 이겨내고
    더 길어지는 날로서 부활의 승리를 확정하는 날입니다.
    303 너무나 비참했던 IMF 직후의 상황들 [새창] 2015-12-26 20:50:37 3 삭제
    벌써 세월이....
    그 당시 뉴스들을 보면 95~96년에 OECD가입과 관련하여 자본과 금융자유화조치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는데
    김영삼정부는 40여개 주요 항목의 개방은 금융 불안정성을 이유로 유보하기로 했다고 통고하자
    무역협회와 재계회의에서 그럴 바에야 왜 OECD가입하냐고 반발하고 정부내 통산부처도 과감한 개방을 주장하고
    그러는 중에 미국이 정부와 기업에 대해서 신용평가를 상향하여 분위기를 몰아줍니다.
    그 당시 동남아와 달리 우리의 금융체제는 매우 폐쇄적이라서 역으로 외부 금융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었죠.

    결국 재벌과 외국자본들은 대규모 이익을 챙기고 한국 국민들은 수만명이 자살하게 된 이유이죠.
    일종의 합법적이고 절차적인 수탈 기술이 구사된 셈이죠.
    언젠가 그 죄를 물어야 하겠죠.
    301 위성 분리 후 착륙장소에 수직으로 착륙하는 스페이스X 팰컨 로켓.gif [새창] 2015-12-22 17:11:48 0 삭제
    꼭대기는 밑에 본체가 막고 있어서 곤란하고 경사각으로 여러 추진체를 둘러서 설치하면 추진효율이 떨어지겠죠.
    300 1983년에서 예측해본 2000년대 군인 [새창] 2015-12-21 22:48:33 0 삭제
    광센서 시야와 화생방헬맷, 통신네트워크, 휴대용대전차무기가 요점이군요.
    그 당시보다 화생방에 대한 위협이 감소된 점을 감안하면 밀폐형 헬멧을 제외하면
    휴대폰들고 RPG, 야시경과 저격총 들고 있는 시리아 게릴라나 특수전 병력들과 비슷하죠.
    299 [질문]이런거 물어봐도 되나요...? [새창] 2015-12-21 09:18:05 0 삭제
    쇠막대기라면 총길이의 1.6배 정도 암반을 관통합니다. 지상에 없어야 정상이죠. 아니며 훨씬 저속으로 지표에 도달할 때 저런 모양이 가능합니다.
    미군이 벙커버스터와 관련하여 고민했던 문제인데 마하4 이상에서는 속도와 상관없이 낙하물의 길이와 밀도와 비례하여 관통 깊이가 결정됩니다.
    298 신기하고 기괴한 발명품 14가지 [BGM] [새창] 2015-12-21 08:20:56 1 삭제
    저도 그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연말에는 그녀와 가습기에다 소주댓병 부어서 허브향을 첨가하면서
    향초에 불을 붙이면 사랑이 폭발?할 것 같습니다.
    297 신기하고 기괴한 발명품 14가지 [BGM] [새창] 2015-12-21 08:11:02 1 삭제
    인터넷을 참고해소 언급해보면,
    상대습도는 온도와 기압에 의해 결정되는데 닫힌 공간의 특정 온도와 기압에서 액체알콜이 최대한 증발되어
    기체화된 포화기체농도가 100% 상태이고 공기중에 포화농도를 넘어가는 알콜이 존재해도 역으로
    반드시 액체화되진 않습니다. 이런 상태는 과포화상태, 과냉각상태라고 표현합니다.
    알콜이 아닌 물의 경우 인공강우의 한 방법 중에 이산화은을 이용해 이러한 과냉각상태의, 과포화된 수증기에 핵을 뿌려서 응결을 유도하기도 하죠.
    296 IMF전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에 대해.. [새창] 2015-12-20 20:31:09 2 삭제
    95년말 96년에 우리 정부가 OECD가입 때문에 고민하는데 문제는 금융자유화 조건이 부담이었죠.
    그러자 그 시기에 S&P가 신용등급을 올리고 미국 채권신용평가회사 톰슨이 종금회사 신용등급을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같게 상향 평가하면서 OECD가입에 탄력을 받게 되고 금융자유화를 실시합니다.
    정부내에서 상당부분의 금융자본자유화의 시간을 늦추자안을 내놓는데 재계에서 반대합니다.
    일본 신용평가회사가 JBRI가 최고 신용 등급으로 상향합니다.
    무디스는 6개훨 상향평가 가능성을 내놓고 보류하죠.

    결론은 신용평가회사들이 금융과 자본 자유화가 가입조건인 OECD가입을 교묘하게 유도한 것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뉴스를 연관검색하여 돌이켜보면,
    김영삼 정부도 멍청했지만 미국정부+국제신용평가기관+신자유주의경제학자+ 한국재계자본가 들의
    교묘한 합동작전에 당한 것 같더군요.
    295 로버트 라이시 교수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해야 한다" [새창] 2015-12-20 02:03:33 3 삭제
    모랄이 아니라 위 동영상에서도 나오지만 70년초의 생활임금을 현재 통화가치로 환산하고 그 동안의
    생산성 향상분을 계산하면 시간당 최저임금은 21달러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 18달러는 우선 2년안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나 기업자본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혁명적인 조치인데
    이에 대응하여 제대로 반대하는 사람이나 자본가나 보수 언론이 없다는 점이죠.
    2년만에 최저임금 2배로 올린 셈인데 미국의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와 보수언론들이 의외로 조용합니다.
    애들이 이런 애들이 아닌데...애들은 생산성과 인플레로만 계산하는 애들인데 쥐약을 먹었을까요?
    80년대 이후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와 언론들의 이런 모습 처음이네요.

    제 생각으로는 2012년에 발표된 조세정의네트워크에서 역외탈세 문제와 역외자본 문제가 불거지면서
    타협에 나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자본가들은 900조원 정도 역외계좌로 도둑질을 했서 탈세계좌에 숨겨놨고,
    미국을 비롯한 1세계를 포함해서 총액이 21~32조달러라고 발각됐는데 이 조사는 IMF와 BIS자료 협조로 골드먄삭스
    출신 회계전문가가 조사팀을 이끌었더군요.

    즉, 84년 레이건 시절에 파생금융법안이 통과되고 이어서 역외조세피난국가가 확장되는데
    그동안 기업의 순익과 매출을 역외로 이전시켜 탈세하고 은닉하는 숫법으로
    미국 노동자들의 임금을 억제해왔다고 하더군요.

    그 보고서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스위스, 버진아일랜드, 싱가포르는 잔챙이들이 가는 곳이고,
    미국 내에 델라웨어, 네바다와 런던의 '시티오브런던'지역에 비공개 특별역외지역에 금융자산을 유치하면
    역외로서 세금이 회피되는 말도 안되는 제도를 운영해왔다고 합니다.
    구글이 이이슬란드에 이전시켜 2% 세금만 낸 것은 그래도 양반이었던 셈이죠.

    자본가라 쓰고 이마에 " 날도둑"이라고 먹글씨 문신을 새기는 대신에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협조하기로 하는 것 같습니다.
    294 로버트 라이시 교수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해야 한다" [새창] 2015-12-20 01:30:39 3 삭제
    라이쉬 이 사람이 작년에 최저임금 15달러 치고 나올 때는 엉뚱하다고 느꼈는데 실제 오바마의 미국전역의 10달러 최저임금 선언에 이어
    중요 도시와 주에서 2018년까지 15달러 인상 법안을 통과시키기 시작한 것 보면 상당한 힘이 있나 봅니다.

    미국의 막강한 기업자본가, 2선에서 자본익을 감시하는 금융투자자본, 그리고 강력한 보수세력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거대한 장벽을 부순 셈입니다. 말이 그렇지 2년 안에 최저임금을 2배로 올린다는 것을 허용한다는 것은
    미국 신자유주의 자본가와 경제학자들이 단체로 쥐약먹고 맛이 가지 않는한 꿈같은 이야기인데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라이쉬는 영문위키 참조하면 옥스포드에서 클린턴과 같이 공부했고 힐러리하고 데이트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클리턴, 힐러리랑 예일 로스쿨에서 함께 공부했군요. 키가 148cm, 다발성 골단성장판 이형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293 간단하게 만드는 무한동력 [새창] 2015-12-18 16:08:44 49 삭제
    이론은 맞는데 실제 현장에서 해보면 6 하고 9하고 붙어서 안움직이더군요.
    커튼으로 가운데를 차단해주는 설계변경을 제안합니다.
    292 김구 아들 김신 5.16 쿠데타에 참여한 주역 [새창] 2015-12-16 20:19:03 0 삭제
    남북연석회의 참석을 아들 김신이 반대했다고 하더군요.
    김구와 아들 김신은 그 당시 정치노선이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291 [발암주의] 미국 한 마을 주민들이 태양열 발전소 건설을 반대한 이유 [새창] 2015-12-16 14:24:45 33 삭제
    글쎄요,
    링크 뉴스를 보니 해당 마을 커뮤너티 주민 입장에서는 정당한 반론 같은데요.
    푸른 풀밭이 태양광의 일정부분을 광전 과정으로 흡수하여 전기를
    타지역으로 송출하면 그 지역의 지표면 온도는 하강할 수 밖에 없어
    일종의 태양이 제공하는 자연난로에 응달이 생기는 셈이어서 태양에너지를 빨아간다고 표현한 것 같고
    일자리나 경제적 혜택도 미미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고
    자신들 입장에서 평생 푸른 자연 환경이 아니라 빽빽이 밀집된
    태양전지판에 갇혀 사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힘들 수도 있죠.
    그래서 과학교사 출신 아줌마가 스스로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덧붙이면서
    마을의 암발생과도 연관있다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290 행성의 대기구성에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5-12-14 23:14:27 0 삭제
    자기장 쉴드가 없어서 태양풍에 대기옷을 벗었다는 이야기도 여러번 들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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