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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9 [질문] 이지스함 스파이레이더로 사드 운용은 불가능한가요? [새창] 2016-09-14 17:22:30 0 삭제
    사드는 40~150km고도의 MARV특성의 물체를 요격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FBX 레이더 최신형은 RCS가 0.01이하의 탄두를 1000km이상에서도 좌표 추적이 가능합니다.
    출력자체가 10~20배 정도의 큰 차이가 있죠.

    사드 레이더로 sm3유도가 가능하지만, 이지스 스파이 레이더로 사드 유도는 의미가 없겠죠.
    현대 핵미사일 공격과 방어에서 핵심은 40~150km고도를 방어하고 공격하는 능력이죠.
    공기밀도에 따른 속도 저항과 플라즈마쉘링에 따른 전파 흡수가 일어나 공격과 방어에 큰 어려움이 있는 고도입니다.
    그 위의 높은 고도는 방어나 공격이 쉽습니다.
    378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은 참군인이였습니다. [새창] 2016-09-14 05:42:15 76 삭제
    내 기억으로는
    세월호 그 당시에 현역장교라는 사람이 트위터로 통영구조함의 출동을 비선에서 막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알립니다.
    그래서 뉴스로 잠깐 뜨는데 알고 보니 그게 사실이었죠.
    황기철 총장이 2차례 통영함 구조 출동 명령을 내렸는데 이를 비선라인에서 막자...아마도 측근의 젊은 장교들이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트위터를 이용한 것 같습니다.

    결국 그런 행위에 대한 보복으로 대규모 해군비리조사 만이 몇 년동안 반복하면서 쇼를 했던 것이죠.
    육군에 비하면 힘이 미약할 수 밖에 없는 해군이 언론과 검찰이 떠드는 정도로 해먹기란 불가능해요.
    그 만큼 세월호침몰의 비밀에는 현직 해군참모총장을 포함한 해군전체를 몇 년동안
    두들겨 팰 만큼 심각한 문제가 숨겨져 있기 때문일 겁니다.
    377 질문,본삭금)전진이후 바로 본진이 오는 경우가 있나요? [새창] 2016-09-13 05:41:32 0 삭제
    지진이 시작되면 대부분이 첫 지진이 가장 강하고 그 이후로는 약한 여진이 오는게 대부분이죠.
    지난번 4월달의 일본 구마모토 지진이 유일하게 6.5-->7.3으로 역행한 지진이었는데
    이번에 우리 나라에서도 역행이 발생한 셈이죠.
    376 MARV(기동성 탄두)를 막는 MD 실험이 있었나요? [새창] 2016-09-12 14:40:06 0 삭제
    영문위키에서 보면 S-300V의 1988년 퍼싱미사일에 대한 공식 요격율 40~60%로 나와 있는데
    퍼싱 후기형인 퍼싱2의 MARV에 대해서는 40%정도인 것 같습니다.
    순수한 재래식 hit-to-kill 요격인지 핵탄두장착인지는 알 수 없죠.
    그리고 marv 요격용 타겟미사일을 만든 오비탈 사이언스의 설명문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http://www.designation-systems.net/dusrm/app4/storm.html
    375 MARV(기동성 탄두)를 막는 MD 실험이 있었나요? [새창] 2016-09-11 21:23:59 0 삭제
    팩3-->팩2로 수정합니다.

    대항공 용이었던 패트리어트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대탄도탄용으로 겸용시킨게 팩1이었는데,
    이러한 한계를 상당부분 대탄도탄으로 수정한게 팩2입니다. 탄두의 파열소자도 2gm-->45gm으로 늘리고
    도플러 신관 타이밍과 연속발사 모드도 대탄도탄으로 수정하면서 4년동안 개선 개발하고 시험발사을 거쳐서
    1차 이라크 전쟁에 투입됩니다. (영문위키)
    374 MARV(기동성 탄두)를 막는 MD 실험이 있었나요? [새창] 2016-09-11 19:45:03 0 삭제
    THAAD개발계획 자체가 MARV요격 계획이죠.
    사드의 타겟 미사일 계획을 스톰이라고 일컫는데 92~97년 사진을 보면 이미 그 당시
    MARV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91년 걸프전에서 기존의 팩3의 요격능력에서 낭패를 보고
    S-300기술을 들여옵니다. 당시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 담당 장성은 실제로는 팩3가
    전혀 요격을 못했다고 고백하죠
    92년경에 삼성탈레스를 통해서 S-300P 1세트,
    보잉사는 S-300P, 300V 8유닛을 수입하죠.

    그 당시 소련의 탄도탄 미사일 요격 기술은 미국 보다 월등했습니다.
    72년 미소간의 탄도탄요격금지협정이 체결되어 100기 이하의 요격미사일만 보유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미국은 이 마저도 전략적으로 필요없다고 판정하여 76년에 모두 폐기하지만,
    소련은 미국 퍼싱 중거리 미사일이 직접 모스크바와 전략거점을 위협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ABM(가젤과 고곤)과 S-300 시리즈를 집중적으로 개발했습니다.
    특히 1980년에 영국에 퍼싱2를 교체배치하면서 MARV의 위협이 심각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한 S-300 시리즈 개발에 집중합니다.

    88년의 S-300V의 퍼싱2 MARV 요격 확율이 약 50%정도였습니다.
    373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얼굴에 맞았습니다 [새창] 2016-09-09 14:01:10 0 삭제
    안과 뿐만 아니라 내과도 가서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평가를 받는게 좋습니다.
    본문 중에서 마셨다고 하셨는데 표현이 불분명하군요.

    TCA 을 흡입하거나 마셨을 때 대응에 대해 검색해보면,

    https://www.atsdr.cdc.gov/mmg/mmg.asp?id=168&tid=30
    372 실시간으로 전세계 미세먼지 볼 수 있는 사이트 [새창] 2016-09-09 12:56:47 0 삭제
    메뉴를 어떻게 보나 궁금했는데 earth를 클릭하면 있군요. .
    상당한 옵션 분류가 되어 있고
    전지구적인 통합자료처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371 SpaceX - Static Fire Anomaly - AMOS-6 - [새창] 2016-09-03 11:44:16 0 삭제
    저번에 공중폭발했을 때도 2단에서 폭발했는데
    대부분 로켓발사 중 폭발 사고는 1단 추진체 문제로 발생하는데
    팰콘9은 특이하죠. 이번에도 2단에서 폭발하는군요.

    더구나 팰콘9은 2단 추진체 9개로 병렬구성한게 1단추진체이죠.
    단순한 9개가 아니라 재착륙이 가능하도록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2단과는 차원이 다른 복잡성을 1단 추진체가 설계되어 있는데
    2번의 폭발사고 모두 상대적으로 매우 단순한 2단 추진체에서 일어나는 것은
    신기한 일입니다.
    370 진실 혹은 거짓.?? - 아내 빌려주는 풍습 [새창] 2016-09-01 11:18:47 2 삭제
    우생학적인 문제라면 씨족 밖에서 부인을 맞는 결혼 풍속으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 것 같은데..
    혹시 부인이 조인성 같은 손님을 당당히 취하기 위한, 욕망의 여인네들의 공동 음모가 아니었을까요?
    씨종자가 맘에 안들면 입딱씻고... 조인성스타일이면 무조건 풍속이라고 우겨대는..
    369 갑자기 날씨가 시원해진 이유 [새창] 2016-08-31 19:49:47 0 삭제
    지구 풍향맵이 그동안 궁금했는데 주소를 알게 되어 고맙습니다.
    기온이 36도에서 17도로 갑자기 곤두박질한 것은
    북극에서 폴라 볼텍스가 깨져서 극지역의 성층권 저온기류가 바로 저위도로 밀려왔기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올해 초에 추위와 기온상등이 반복됐을 때 관찰되는 장면이죠.
    천리안 위성의 전지구 사진에서도 관찰 할 수 있지만
    위 게시글의 지구 풍향 맵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368 1000W 레이저로 녹 없애기.gif [새창] 2016-08-31 19:42:05 1 삭제
    레이저, 즉, 고에너지 광자에 의한 컴프턴 산란 효과로 이온플라즈마화되는 현상인데
    일종의 컴프턴 산란에 의한 전자방출(이온화)에 의한 플라즈마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죠.

    일상생활에서 피부과 레이저, 산업적으로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고
    핵무기 기폭과 핵탄두 요격의 핵심적인 물리 개념이기도 합니다.
    367 한국전에 보낸 터키군 대부분은 쿠르드족 [새창] 2016-08-30 23:26:25 36 삭제
    참전 생존자와 인터뷰를 보면
    참전 부대병력이 6000명 정도인데 90%가 쿠르드족이었고 한국에 가서
    터키말을 배웟다고 하는군요.
    중요한 증언같습니다.
    366 우리나라에 개에 관한 욕이 많은 이유 [새창] 2016-08-30 23:00:31 0 삭제
    그런 탐색이 외디푸스 컴플렉스이겠죠.
    3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7 14:38:06 33 삭제
    물론 의료진들도 신이 아닌 이상 실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오히려 상급병원 응급실로 가서 수액 처치를 받으면서 수유를 한게 문제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수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금지하지 않은 것도 의료진의 광범진한 책임소재에 속할 수는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장에 가는 피나 손발로 가는 피를 중지해서
    중요한 장기인 머리와 심장 중심으로 피를 돌리는 방어작용을 하는데
    토하거나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마른 열이 나는 현상은 그것 때문이죠.

    그런데 위 글에서 애 엄마는 아직 고열과 체액부족이 해결이 안되는 와중에
    애한테 수유를 했습니다. 이런 경우 역류하여 토하게 되고 이게 기관지 폐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영유아는 왝 토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위에서 조용히 넘기는 적은 양을 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 글에서도 보면 의사가 기관지 삽관이후 기관지로 들어간 이물질 흡입을 시도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영유아의 갑작스런 청색증은 이러한 흡인성 기도폐쇄가 많기 때문입니다.

    제 시각에서보면 오히려 그 당시 의료진은 재빠른 판단과 선택으로 생명을 구한 은인으로 판단되네요.
    물론 엄마의 부주의한 고열 중의 수유를 적극적으로 교육시키고 방지하지 못한 것은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책임을 최대한 확장하자면 직접 수유 행위를 한 젊은 부모들도 탓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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