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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4 자동차에 알루미늄테이프를 붙이면 연비와 주행증가? [새창] 2016-10-09 21:22:56 0 삭제
    토요타 현직 기술자가 누구나 쉽게 생활실험할 수 있는 걸 발표한 걸 보면 의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수치도 차량 정전기압이 +500V이고 알루미늄테이프 붙이고 나서 150V로 측정됐다고 제시했는데
    이건 누구나 쉽게 검증해볼 수 있죠.

    연료효율이 10% 좋아진 이유로 공기의 +정전기와의 차량의 정전기와의 밀어내는 힘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표현했는데 좀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하네요. 공기가 왜 +정전기인지 궁금하군요.
    423 보통 미친사람들이 만만한사람을 건들잖아요 [새창] 2016-10-09 12:39:28 0 삭제
    의식주가 어느 정도 정상적인 경우,
    의식적, 무의식적인 사회적 교육에 의해 약자에 대한 공격이 결정된다고 봅니다.

    군대의 영관급이나 장군이 젊은 병보다 신체적으로 강한게 아니지만 고개 쳐들지도 못합니다.
    신체적 힘이 약자 공격, 여성 공격의 결정요인아 아닌란 뜻이죠.
    박근혜 대통령의 경우를 보면 잘 증명이 됩니다.
    새누리 정치인들은 어느 정도 마초적인 특성 인간들이지만,
    박근혜를 정면으로 자연스럽게 응시조차 못합니다.
    신체적 힘의 조건이 문제가 아닌 셈이죠.

    여성이나 약자에게 공격적으로 나오는 인간은 사회적으로 육성된 일종의
    정치적 좀비인간으로 프로그램 교육됐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정확하겠죠. 하층의 남성들도
    자신에 대한 경제사회적 억압의 분출로서 주로 여성에 대한 공격과 가학을 택하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고 근본적인 억압체제에 대해서 반항하면 그게 곧 죽음이라는걸 무의식 속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죠.
    4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09 03:18:11 0 삭제
    항상 권력은 폭력에 기반합니다. 변할 수 없는 사실이죠.
    민주주의는 2차적인 치장에 불과합니다.

    정치적 민주의의를 한다고 평가받는 미국에서 케네디대통령, 유력한 후보였던 동생 로보트 케네디의 연이은 암살,
    형의 지역구에 출마한 에드워드케네디의 비행기추락으로 척추골절과 작은 형 암살 이후
    자동차사고로 여비서사망, 케네디 대통령의 장년 캐롤라인케네디의 자동차폭탄테러, 유력한 대통령후보로 떠오른 케네디대통령의 아들
    케네디 쥬니어 일가족의 비행기추락전원암살. 정치에 관심 많은 로보트 케네디와 에드워드 케네디 아들들의 연이은 암살.
    자유롭고 민주주의를 한다는 미국 마저도 이러한 철저한 폭력에 의해서 지배됩니다.
    소련과 중국은 말할 것도 없죠.

    북구라파? 86년에 사회주의자 총리 팔메 총리가 암살되고
    2003년에 그의 후계노선으로 평가받던 여성외무장관 린드는 백주대낮에 암살된 사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의정치는 폭력이라는 물리적 틀에서 구성되는게 실체임에도
    이러한 폭력체제를 예쁘게 분칠하기 위한 자유주의자, 사민주의자라는 가면쓴 심리전 연극요원에 의해서
    대중들에게 관념적 희망을 선사해왔던 것이죠.

    그러한 폭력을 소유한 세력들의,
    우주와 인간을 보는 철학 과학적 견해가 관건이겠죠.
    물리적 폭력은 실체하는 상수이고 그에 대한 수정은 오직 물리력에 의해서만 의미있는 항적이 변합니다.
    421 베트남 전쟁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6-10-06 14:22:45 0 삭제
    중국과 소련은 군사기술적으로 61년 경을 전후로 분리됩니다. 그 이후로는 직접적인 군사기술적 관련성이 없습니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인 92년부터 중국과 소련러시아의 군사기술 협력 관계가 복구됩니다.

    그 사이 기간인 60년대에는 중국은 주로 유고, 동구권, 유럽과 교류를 통해 군사기술을 업데이트하였고,
    71년에 cia는 비밀 작전으로 중공의 군사기술 지원계획을 시작하고 그 당시부터 미국은
    중공에 소련의 접경지대의 군사위성정보를 핫라인을 통해서 제공합니다.

    밀리터리매니아들이 흔히 착각하는게 미국과 중공 관계이죠.
    71년 일본과 수교하고 미국과 외교관계가 복구되어 연락사무소 개설되면,
    모택동과 주은래는 일본의 재무장을 촉구하고 과거청산에 공개적을 반대를 천명하고
    일종의 3각 전략동맹 체제로 갑니다.

    미국이 전략 경어뢰 MK-46 기술을 중공에 공여하고 하픈미사일 기술과 업데이트를 7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이어집니다. 우리 한국군의 경어뢰(오토2엔진이 아닌 밧데리 방식), 해성지대함 기술이 허용된게
    2005년 전후로보면 미국과 중공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한지를 알 수 있죠.

    71년부터 소련과 접경지역의 조기경보레이다 기술과 재원을 미국이 지원하고,
    잠수함탐지소나기술과 적외선 탐지기술을 민간섹터를 이용해 제공합니다.
    일본도 후지쓰 컴퓨터 기술을 제공하고 기본적인 군사산업의 토대기술을 지원하죠.
    420 일본이 노벨상 받는 이유들 ... [새창] 2016-10-05 19:39:59 2 삭제
    서구 제국의 협력에 기반한 식민지 제국시대의 자산 축적이 그 기반이겠죠.
    기초학문은 귀족적인 학문연구 분위기를 보장한 자산축적 위에서 가능합니다.

    일본은 러일 전쟁 당시에도 미국과 영국 자본의 금융지원 규모가
    미국이 65~75년에 베트남 전쟁에 퍼부는 막대한 예산과 비슷한 금액입니다.
    419 문장 전체를 통번역하는 구글의 새로운 번역시스템 GNMT [새창] 2016-10-05 14:59:39 0 삭제
    알파고에 사용된 인공지능 알고리듬을 번역에 적용했으므로
    바둑의 이세돌보다 알파고 인공지능이 더뛰어났듯이
    인공지능 번역도 통번역 인간 전문가보다 더 뛰어날 걸로 봅니다.

    구글 알파고와 ibm 왓슨은 기존 인공지능의 진화 과정에서 벗어난 제품들이죠.
    영문위키에서 그 하드웨어 제원과 성능을 참고하고
    알파고를 전투기 모의시뮬레이션에 적용하여 가동한 하드웨어 제원을 보면
    이게 빅데이터에 기반하고 대규모 데이타 처리능력에 의존한게 아니라,
    새로운 알고리듬에 의한 소프트웨어 혁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투기 모의 시뮬레이션에서 가동한 알파 인공지능은 수십만원 컴퓨터에 의해
    가동됐습니다. 알파고의 하드웨어 제원도 수퍼컴과 12개 짜리 CPU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이나 테스럴,IBM 버스의 자율주행도 결국 이러한 인공지능에 의한 것이라고 봅니다.
    418 기계가 사람 목숨의 가치를 판단하는 시대가 왔네요. [새창] 2016-10-04 23:42:11 1 삭제
    사람이 사람의 목숨 가치와 운명을 결정지어 수만, 수백만의 사람을 희생시킨 많은 비극적인 경우에는 별다른 이론이 없다가
    사람이 미리 정한 기준에 의해 판단하는 인공지능의 결정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논리적 균형을 잃었다고 봅니다.

    인간 사고의 산물인 인공지능이 자율적이고 스스로 살아 움직이며 진화하는 모습과 그에 대한 공포는
    핵무기에 대한 지식의 탄생과 유사하죠. 인간이 만들어냈지만 인간을 멸종위기로 몰아가는 공포의 덫을 형성하고
    동시에 원자력발전이라는 산업적 이용도 가능하게 합니다. 인간이 핵을 소유한다는 것을 누구나 의심하지 않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인간사이의 분열과 대립 때문에
    핵과 그의 공포가 인간을 억제하는 모순에 빠지게 되고 그 덫에서 자멸의 위기를 여러번 겪습니다.(쿠바 미사일위기와 83년 핵전쟁위기).

    인공지능도 결국 비슷한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가 만든 지식체계임에도 우리 스스로의 분열과 퇴행적 집단지성이
    그대로 핵과 인공지능에 투영되면 극복하지 못하면 망하는 것이고,
    넘어서는 지성에 도달하면 질적 비약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417 태풍은 왜 중국으로 가지 않는건가요 [새창] 2016-10-04 23:07:31 0 삭제
    한반도를 건너서 동해로 나올 때는 온대저기압인데 그걸 계속 추적한걸 위 지도에 표시한 것 같습니다.
    중국으로 못가는 이유는 편서풍 보다는 9월부터 강해지는 10km상공의 극제트류 때문에 그렇고
    곤파스의 흔적이 알라스카까지 연결되는 모양도 극제트류 모양입니다.
    태풍이 그 고도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416 북상중인 슈퍼태풍 치바 이동경로.jpg [새창] 2016-10-04 03:19:56 9 삭제
    nullschooll 실시간 지구 기상 자료와 데이타 처리도 대단하지만,
    windyty도 대단하군요. 우리 기상청은 이것만 비교하면 그냥 동네
    구명가게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기상청은 필요가 없겠네요..

    거길 보면 태풍 진로와 위력의 시물레이션이 잘 나와 있는데
    태풍 진로가 제주도 가운데와 우측을 돌파하고
    급속히 통영앞바다와 부산을 통과합니다. 2003년 매미와 거의 유사하군요.
    그 당시 통영앞바다에서 954 hPa, 지금 시뮬레이션에서는 989 hPa 정도네요.
    415 북상중인 슈퍼태풍 치바 이동경로.jpg [새창] 2016-10-04 02:27:33 16 삭제
    데이타 처리와 시뮬레이션이 정말 대단하군요.
    이건 듣보잡 회사 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수준인데요.
    널스쿨도 마찬가지..
    414 자기장 폭풍으로 인한 유도전류는 어떻게 발생하나요? [새창] 2016-10-03 19:31:50 0 삭제
    태양이 홍염을 분출하고 그 성분인 프로톤(수소이온) 이 지구의 열권(오로라층, 이온층)을 900km/hr의 속도로 때리면
    열권의 이온층의 온도가 700K---->900K로 상승하며 열권 플라즈마에 전달된 전하덩어리가 지구의 남북자극으로 땡겨 급속히 이동하면서
    장파의 전자파가 발생하고 이러한 장파는 skywave 파장과 다르게 이온층을 투과하여 지상의 긴 송전선로에 영향을 주여 유도 전자기장을 일으킨다고 하더군요.
    413 문재인 "남아도는 쌀, 북한에 인도적 지원해야" [새창] 2016-10-03 09:47:15 1 삭제
    기계화?
    빌게이츠나 짐로저스가 언급한 의도를 좀더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 식량 생산량은 기계화, 자동화, 바이오테크닉은 더 발전하겠지만,
    원예나 개별화된 여러 특성의 농업은 훨씬 다양하게 구성 창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인공지능의 자동주행이 이미 구글에서 완성되어 단지 딮러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데
    운전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바로 실업자로 전락하는 셈이고 이를 기본소득으로 생활을 보장하더라도
    삶의 만족을 위해서는 직업창조가 필요하고 그러한 방대한 직업과 삶의 행복감을 위해서
    중요한 독보적인 분야는 농업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거리에서 수많은 상황과 맞닿는 운전이 인공지능이 떠맡게 되면,
    산업현장에서 자동화는 더 쉬운 문제입니다.
    412 문재인 "남아도는 쌀, 북한에 인도적 지원해야" [새창] 2016-10-03 06:36:00 0 삭제
    농업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고 봅니다.
    작년에 빌게이츠와 빌로저스가 미래 중산층을 위한 가장 전망 좋은 직업은 독보적으로 농업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우리 눈앞에 다가온
    고도와된 자동화와 인공지능의 시대에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면서 직업적 가치를 동시에 설계할 수 있고
    방대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은 농업이 독보적입니다.
    411 문재인 "남아도는 쌀, 북한에 인도적 지원해야" [새창] 2016-10-03 06:31:39 8 삭제
    1 미국은 식량중단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미국잉여농산물을 처리하고 미국무성 퇴역관리가 항상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서 식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한 보수세력이 반대해서 쌀을 지원하지 않고 쌀값에 5~10배 이상 비싼 비타민-단백질강화 영양 비스켓을 공급하여 왔죠. 미국은 2006년 북핵1차 핵실험 이후에 오히려 테러지원국을 해제했습니다.

    2. 미국은 98.8월에 북한이 백두산 로켓을 쐈을 때도 식량봉쇄를 풀고 2년동안 약 250만톤 이상의 식량을 지원합니다.
    김대중 정부가 식량 지원을 시작한 것은 미국보다 2년 후인 2000년 10월에 옥수수 50만톤이 처음이죠. 그런데 뉴라이트애들은
    미국은 빨갱이로 몰지 않고 자국민인 김대중정부를 빨갱이로 몹니다.

    3. 그리고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북-이란 핵미사일 커넥션에 해마다 50~120억달러의 석유를 사주어 막대한 핵미사일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국도 막대한비용 때문에 개발을 포기하고 미국 잠수함탄도미사일을 수입해서 사용했는데 북한이 무슨 돈이 있어
    ICBM, SLBM을 동시에 개발하여 나갑니까? 그게 다 이란이 석유팔아서 북한에 지원한 돈들이예요.
    수백억달러가 없으면 불가능한 수준의 무기개발이고, 수억달러에 그게 가능하다면
    북한이 신이라고 인정해야겠죠.
    410 지진 전조 증상이란것이 유사과학이었나요? [새창] 2016-10-02 12:00:19 0 삭제
    http://www.nat-hazards-earth-syst-sci.net/7/543/2007/nhess-7-543-2007.pdf

    본문을 대강 훝어봤는데 미우주항공국의 몇개의 핵심 연구 센터 중에 하나인 아메스에서 내놓은 논문이군요.
    그냥 무시할 수 있는 논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진과 관련하여 지각의 전기적 현상, 대기의 오로라 같은 전기적 현상,
    그리고 초저주파에 대해서도 과학적 설명과 가설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우주항공국의 아메스 리서치 센터에서 나온 논문을 무시하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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