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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4 아래 자료에 이어~태양도 공전 중인 모습(태양계 행성별 공전 속도 비교) [새창] 2017-03-08 05:06:41 0 삭제
    게시글의 아래 그림과 같은 운동이 맞느냐의 여부를 검색해보니
    IBEX위성의 태양 경계면에서 중성물질 리본띠의 관측과 관련이 있더군요.
    543 중력파, 중력의 속도는 왜 광속인가요? [새창] 2017-03-08 03:56:11 0 삭제
    영문위키를 보면,
    https://en.wikipedia.org/wiki/Speed_of_gravity
    아인쉬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서 상수 c는,
    빛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자연에서 가능한 최고의 속도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Within the theory of special relativity, the constant c is not exclusively about light; instead it is the highest possible speed for any interaction in nature. Formally, c is a conversion factor for changing the unit of time to the unit of space.
    542 (분석관님에게) 한겨례 신문 포스톨 명예교수의 사드 스펙 주장에 관해서. [새창] 2017-03-08 00:33:30 0 삭제
    다음의 내용을 보더라도
    "'사드 요격체에 내장된 적외선 탐색기는 기만탄에 쉽게 무력화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사드 요격체는 레이더(AN/TPY-2)로 유도되다가 마지막에 자체 내장된 적외선(열) 탐색기로 표적을 찾아간다. 사드의 요격 고도가 40~150㎞로 높은 까닭도, 40㎞ 이하에선 공기밀도가 높아 바깥 공기와 탐색기 창의 마찰열이 잡음 구실을 해 탐색기가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종류의 사안들은 대략적으로는 정부 회계감사등에서 보고된 대상일 수는 있겠지만 구체적으로까지 공개되긴 힘듭니다.
    ===============

    원래 60~70년대 미사일 요격은 300~700km 고도를 요격하는 스파르탄,
    30km이하에서 요격하는 스프린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사드나 GBI는 적외선 센서 기술에 의해서 그 전에는 불가능한 요격구간이라고 방치되어온 40~150km의 요격구간을 개척한 셈이지만,
    당연히 물리적 난관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우주왕복선이 재돌입하면서 마찰화염이 발생하는 120km와 전파통신블랙아웃이 발생하는 55km의 공기 밀도 차이는 3~5만배 차이가 납니다.
    대기와 물속의 밀도 차이가 1000배 가량임을 감안하면 큰 장벽인 셈이죠. 그러한 점을 감안하면,
    사드의 40~150km 구간의 요격은 차원을 달리는 요격능력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상대의 미사일은 두꺼운 탄두 방호에 능력만 된다면 종말 가속과 능동비행을 시도할 수가 있고,
    그에 따라 증가하는 난이도에 대응하여 사드의 탄두센서가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기술적 난관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죠. 물론 한겨례 기자가 방향을 잘못 잡고서 이해하는 측면이 있지만,
    포스톨 교수가 자의적이거나 특별히 군사비밀에 준하는 이야기를 한 건 아닙니다.

    30km~70km 고도 구간을 수평 능동 비행하여 공격하는 전략은 오래된 개념입니다.
    80년대 중반에 실전배치되는 퍼싱2의 눌린 편심탄도 궤도 비행이나 트라이던트2 slbm의 2000km사거리로 줄인 고도 60km의 늘린궤도 비행을 시도하는 전략도 모두 그러한 물리적 전략에 따른 것이죠.

    이미 95~6년에 사드의 타겟이 되는 오비탈 사이언스 사의 미사일을 보면
    이러한 퍼싱2, 미니트맨의 능동탄두 비행체을 재활용하여 생산합니다.
    541 (분석관님에게) 한겨례 신문 포스톨 명예교수의 사드 스펙 주장에 관해서. [새창] 2017-03-07 23:36:58 0 삭제
    미사일 요격이라는건 보통 RCS가 낮은 미사일 탄두를 대상으로한 요격 능력을 말합니다.
    그런데 부스팅 단계의 초기 요격은 RCS크기가 크기 때문에 당연히 그에 비례해서 탐색 추적 거리가 늘어납니다.
    이건 군사 비밀일 것 없이 물리적 상식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한 이야기를 포스톨 교수가 한 겁니다.

    다르게 비유하면 RCS가 작은 스텔스기의 탐색 추적거리가 작아지듯이 스텔스기와 RCS가 비슷하게 작은 탄두를 탐색추적할 때는
    당연히 탐색추적 거리가 축소됩니다. 하지만 RCS커지는 대형수송기나 폭격기는 탐색거리가 대폭늘어납니다.
    포스톨 교수는 동펑-5구형 icbm에 대해서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540 사드 체계의 레이더 탐지거리. [새창] 2017-03-07 10:30:43 0 삭제
    사드 레이다의 능력은 타겟 물체의 RCS특성( 탄두와 전체 로켓의 탐색추적 거리는 큰 차이가 난다), 주사 각도, 주사시간, 대기의 물리적 특성(이온층의 흡수 능력에 따라 증감)는 큰 변이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포스톨 교수가 언급한 사드 레이다의 탐색추적 거리는 3세대 비소화갈륨 전파발진소자(개당 16W출력)를 기준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2006년경에 도시바가 개발상용화한 것으로 떠들석하게 보도했던 질화갈륨 소자를 채용하는 경우는 더 강력해지겠죠.
    539 사드 체계의 레이더 탐지거리. [새창] 2017-03-07 10:18:55 6 삭제
    포스톨 MIT 교수가 작년 10월에 한국에 내원하여 63빌딩에서 열린 세미나 강의를 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
    포스톨 교수는 사드 레이더가 중국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할 능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에 배치될 사드 체계가 중국을 겨냥한 미국 미사일방어(MD)의 한 부분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사드 레이더가 ‘종말모드’(TM·사격통제용)로 배치되면, 경북 성주를 꼭지점으로 북한 쪽으로 넓게 펼쳐지는 부채꼴 모양의 탐색 가능 영역이 형성된다. 이 경우 탐지거리는 500㎞지만, 탐색 가능 영역을 좁히면 탐지거리가 늘어난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래서 사드 레이더를 ‘전진배치 모드’(FBM·조기경보용)로 전환해 탐색 영역을 좁히면 탐지거리가 2000㎞ 이상으로 늘어난다. 게다가 중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D-5는 레이더횡단면(RCS)이 넓어 사드 레이더의 잠재적 탐지거리는 3000~4000㎞로 늘어난다고 포스톨 교수는 밝혔다. 중국에서 만주, 시베리아 상공을 거쳐 미국으로 가는 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사드 레이더의 최적 탐지거리는 북한 지역에 국한된다. 2000~3000㎞ 밖은 탐지 범위를 넘어선다”고 부인했다. 미군은 지금껏 사드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1000㎞ 이상’이라는 공식 견해를 넘어선 구체적 언급을 피해왔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63937.html#csidxc267719a6c3549d90b05f77b4d001fc
    ------------------

    전략거점지역을 방어하는 종말 방어용(TM모드)은 레이다 전파가 주사되는 부채꼴의 각도를 넓혀서 운영하므로
    주사 시간이 짧고 대신 탐색사정거리는 작을 수 밖에 없에 없습니다.
    종말 모드의 이러한 특성은 주로 재돌입하는 크기 1.5~3m의 작은 RCS(0.01~0.001이하의 분리탄두)의
    방향전환과 수평능동비행을 감안한 것이죠.

    전진배치모드(FBM)는 거점종말방어모드와는 다르게 주사폭을 최대한 좁히고 주사시간을 충분히 늘리는 모드입니다.
    이 경우에는 적외선위성과 장거리 레이다의 탄도와 좌표정보를 받아서 초기 탐색과 추적 섹터를 좁히는데
    SBIRS 적외선 위성 센서는 기본적으로 GEO, HEO, LEO에 다각적으로 존재하며 탄도궤적을 파악하기 위한 군사위성입니다.

    전진배치되는 경우에는 부스터를 포함하여 RCS에 잡히므로 재돌입 탄두를 탐색 추적하는 종말방어 모드에 비해서
    탐색, 획득, 추적(사통)능력이 그에 따라 배증합니다.

    다시 말해서 포스톨 교수가 종말거점방어모드와 전진배치모드를 분리해서 설명한 부분은 틀린 이야기가 아닙니다.
    포스톨 MIT 교수는 80년대 미국의 스타워스 MD계획, 피시키퍼 ICBM계획에 참여한 핵공학자이기도 합니다.
    동펑5와 같은 구식ICBM을 발사하는 경우 고도가 1000km를 넘어가므로 전파직진성과 전파지평선을 감암하면
    탐색거리는 4200km에 이릅니다.
    그리고 중국이 첨단 탄도미사일인 동펑31과 같은 suborbital(고도 100km 전후의 낮은 궤도로 비행하는 ) 비행이 가능한 경우는
    약 1400km거리에서 FBX로 탐색추적이 가능합니다.
    538 모택동의 유언 [새창] 2017-03-06 23:16:34 0 삭제
    그런 유언이 있었나요?
    출전이 어디인가요..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면 곤란합니다.
    537 투명한 죽음의물질 일산화이수소 [새창] 2017-03-06 13:32:12 21 삭제
    실제로 위험합니다.
    매년 여름에 어린 학생들이 인식부족으로 과다 섭취가 발생하여 여름에 빈번히 죽어서 부모들을 비탄에 빠지게 합니다.
    악질들은 고문치사에 사용하던 물질이었죠.
    536 알코올을 기체상태로 흡입할 수 가 있나요??? [새창] 2017-03-06 13:20:43 0 삭제
    비전문가 입장에서 설명해보자면,

    압축에너지-->압력과 온도 증가--->물속 알콜의 용해도 감소, 내부 공기의 물, 알콜의 포화농도 증가--->
    갑자기 마개를 제거하면---->과포화상태--> 물과 알콜이 응결되어 구름을 만든다.

    내부 기압을 증가시키면 친수성 알콜처럼 극단적으로 잘 용해되는 물질은
    용해도가 증가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압축에너지에의한 온도 증가에 의해 기체로 변환이 이루어집니다.
    535 레이건은 군비 경쟁으로 소련을 붕괴시켰는가? [새창] 2017-03-03 14:16:04 0 삭제
    글쎄요...미국은 베트남전의 60년대을 거치면서 사회적 갈등은 소련보다 더 심각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인 케네디가 암살당하고 동생 로보트 케네디도 유력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유세하다가 암살당할 정도로 갈등이 심했습니다.
    사회적 갈등에너지의 비교를 결정요인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534 레이건은 군비 경쟁으로 소련을 붕괴시켰는가? [새창] 2017-03-03 08:35:04 0 삭제
    cia 보고서를 보면 소련의 아프간 전쟁은 절정이었던 85~86시즌도
    소련 국방비의 2~2.5% 수준에 불과하고 총전쟁비용도 달러로 환산하면
    미국의 68시즌 베트남전쟁비용의 75%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베트남전쟁 비용도 해마다 GDP의 1%정도 됩니다.

    소련이 아프간 전쟁 때문에 망했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기이죠.
    미국이나 소련도 2차대전의 막대한 전쟁비용을 치루지만 오히려 그 이후 20년동안 대호황이 왔습니다.
    2차대전 때 미국은 GDP 50%수준에 육박할 정도의 전쟁비용을 퍼부었습니다.
    아무튼 소련이 아프간전비때문에 망했다는 이야기는 일종의 프로퍼갠더목적으로 흘린 이야기에 불과하죠.

    소련이 망한것은 체르노빌 영향이 심대한 영향을 미쳤고(뒤처리에 해마다 평균 정부예산의 12%소모),
    더 결정적인건 91년 10월에 고르바초프가 85년말에 이어서 또다시 미국과 소련을 포함한 세계비핵화를 주장하자
    전략적 이익에 반한다고 판단한 미국이 옐친을 밀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공화국의 독립을 선포하도록 지원하면서 연방이 붕괴되어 버립니다.
    533 조선시대 영어교재.jpg [새창] 2017-03-03 07:53:45 0 삭제
    음.. 발음 기호 대신에 한글로 발음을 표현하는 체제를 확고히 했다면 많은 학생들이 초중딩 때 외국어에 더쉽게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영어는 전혀 낙제생인데 팝송은 한글발음으로 써놓고 열심히 외우고 부르는 중하위 성적의 학생들도 많았죠.
    만약 한글 발음표시를 천시하지 않았다면 불필요한 장벽이 제거됐을 겁니다.
    중딩 때 제 기억으로도 반에서 불필요하게
    도입된 발음기호를 제대로 읽어내는 학생은 반에서 1/3도 안됐던 것 같습니다.
    5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3 00:56:07 0 삭제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688458.html
    3·1운동 이후에 일본 제국주의 경찰들이 당시 한국(조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고문까지 했다는
    사실을 기록한 미국 교회연합회의 문서가 발견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과거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비롯한 식민지 과거사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거부하는
    가운데, 일제 시대에 일본 경찰이 조직적으로 여성 인권을 유린한 사실이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확인된 것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한인교회 창고에서 최근 발견된 ‘한국의 상황’(The Korean Situation) 이라는
    제목의 27페이지짜리 문서는 1919년 3·1운동 이후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한국인들이 벌인 독립운동을 소개하고
    일본의 무자비한 진압 상황을 폭로하고 있다. 뉴욕한인교회는 뉴욕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다.
    이 문서는 ‘미국 교회연합회’(Federal Council of the Churches of Christ in America)의 ‘동양관계위원회’
    (The Commission on Relations with the Orient)가 작성한 두 번째(Number 2) 서류로 표시돼 있다.
    문서가 작성된 시점은 1920년 6월께로 알려졌다.
    =============
    유관순 열사가 사망한 1920.9월은 3월의 니콜라에프스크 사건, 6월 봉오동전투, 10월의 경신참변, 청산리 전투라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넘겨받은 시신의 방광파열을 해부해보지 않으면 확인이 불가능한데 그 런 표현을 쓴 이유는
    시신의 육안으로도 그러한 생식비뇨기의 손상이 심했다는걸 그렇게 표현한 걸로 보는게 합리적이겠죠.

    유관순 사망 그 시점 직후에 병발한 경신참변도 그 사망자 수가 제대로 확인이 안되는 와중에
    게시자가 유관순 열사에게 성고문이 없다고 단언하는 표현은 좀 뻔뻔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531 우리나라에 미군 탄약 600만톤이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새창] 2017-02-27 20:41:24 0 삭제
    예전에 노통때 전시비축탄약 논란 있을 때 그 때 미군 물량이 60만톤 정도이죠.
    이러한 물량도 94년 영변핵위기와 2003년 2차 이라크 침공 당시에 미군이 비축량을 확대한 결과입니다.
    60만톤이면 미군이 한달 동안 걸프전에서 일방적으로 쏟아붓던 양의 4배에 해당합니다.
    530 질문)우주에 맨몸으로 나갈때 [새창] 2017-02-22 12:32:41 0 삭제
    얼어죽을려면 열전도 매질이 있어야하는데 없고 복사 냉각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피부를 누르는 기압이 사라지면 역으로 피부가죽이 보호하지만
    폐에서는 조직액이 새어나와서 거품물고 질식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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