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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9 북한의 핵개발이 과연 이명박정부때의 대화단절이 원인일까요? [새창] 2017-04-14 06:36:27 0 삭제
    2011년 이란 수출액 113.6억달러에서
    위에서 언급한 91억달러는 원유에만 해당하고 석유제품까지 포함하면 98%이상입니다.
    이란에서 원유,석유수입제품을 제외하면 아연, 납, 그리고 랍스터 등 0.5%이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2011년 이란 총 수입액 113.6억달러에서
    원유+석유부가제품을 113억달러, 2011년 평균환율 1100원/달러
    12조 4천억원 수준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이전의 환율 1400원/달러를 엇갈려 대입하여 15.8조원으로 추산하여 오류를 범했는데
    2011년의 이란 석유류 수입은 12조원이 넘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미국의 이란 제재는 2008년에 선별기업에 행해지고,
    2010년에 무역 전체에 대한 제재 법안과 실행으로 본격화됩니다.
    그래서 달러 결제를 피해서 원화 기반으로 청산결제라는 편법으로 회피하여
    북-이란 핵미사일 커넥션에 막대한 자금 지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5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4 03:43:26 0 삭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강력한 야광은 방사능물질인 트리슘을 배합한 것입니다.
    예전, 80년대에는 라듐도 사용했죠.
    587 북한의 핵개발이 과연 이명박정부때의 대화단절이 원인일까요? [새창] 2017-04-14 03:27:37 2 삭제
    2008년 이후는 상황이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다양한 측면이 있습니다.

    2008년은 북한-이란 핵미사일 커넥션이 본격적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지던 시기입니다.
    이란도 북한의 핵과 로켓기술자가 상주하고  로켓을 공개적으로 발사하면서 언론에 널리 알려지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1차 북핵 실험 이후   일본 산케이 신문은 핵탄두 소형화 부분에만 이란이 수억달러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이란에서 현금이라고 할 수 있는 석유수입을 해마다 120억달러까지 늘립니다.
    그 당시 해마다 10조에서 15조원의 현금수입을 북-이란 핵미사일 커넥션에 공급한 꼴이었습니다.

    이란은 90년대 초반에 스커드, 노동미사일 수입하는데 27억달러어치를 구매할 정도로 밀접한데
    이명박 정부는 말로만 대북 강경조치이지 실제적인 자금차단 조치를  방기하면서
    북에 대한 핵미사일개발자금을 도와준게 이명박 정부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기에 이러한 이란 석유수입을 폭증시킨것은
    이란-북 핵미사일 커넥션의 자금 공급에 선순환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명박 시기에 해마다 이란 석유 수입으로 10조~15조의 자금을 이란-북 핵미사일 개발 커넥션에
    공급될 정도였는데  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핵미사일을 현대화, 고도화시킨 것은 당연한 현상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일관성 있고 속과 겉이 합치된 뚜렷한 대북정책을 펼쳐야 하는데
    겉으로는 대북 강경책 선동하면서 속으론는  간첩보다 더 야비한 정책을 일관했다는게 문제입니다.
    한국에서만 해마다 석유수입으로 10조~15조를 퍼준다면 북-이란이 핵미사일을 다양하게 개발하는데
    얼마든지 호화롭게 사치해가면서 가능합니다.

    그래서 미국이 사우디를 동원해서 이란 석유를 대신 공급 보장하겠다고 제안했는데
    그냥 씹어버리고  이란의 구매자금을 관리하는 이란국영은행의 서울 지점이 금융제재를 회피할 수 있게
    국내은행에 석유판매자금 펀드를 구성하여 국내물품과 해외물품구매를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국 내부에서만 그 당시의 공과를 세분한다면 역시 자금을 수월하게 지원한 이명박 정부가 북-이란 핵미사일 개발에서
    큰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무려 10~15조를 지원했습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말로만  민족외치고 친북 외치는 세력보다
    이명박처럼 10조~15조를 지원하는 실제적인  간첩을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북핵미사일의 실체는 간단하지가 하고 복합적이고 통시적인 시각에서 보지 않으면

    거짓으로 범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585 NASA가 또? 중대발표 14일 예정.. 지구 밖 바다 있을까? [새창] 2017-04-13 13:08:10 0 삭제
    카시니는 토성의 타이탄에 가있는데
    지구 수백배의 석유매장량 규모로 이루어진 호수를 발견했죠.
    기존의 석유 생성이론에 큰 의문을 제기한 발견이었습니다.
    무슨 중대 발표가 나올까요...
    584 미세먼지 보다가 북한쪽에 이상한게 있내요 [새창] 2017-04-13 12:20:22 0 삭제
    찾아보니까 지표면 일산화탄소 농도로 나오네요.
    평양이 아니라 위치는 휴전선에 가깝네요.
    대형산불?
    583 오늘 붉은 보름달이 떴습니다. [새창] 2017-04-13 07:27:01 0 삭제
    보름달 뿐만 아니라 월식 때 중앙에서 강한 레드문 현상이 나타나는데
    지구 대기를 통한 레일리 산란에 이해서 빛의 굴절이 이루어진 셈이죠.

    우주에서 먼곳의 별빛이 적색편이를 일으키는 것은
    이러한 플라즈왜곡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582 이순신의 장계는 대부분 백병전을 부정합니다. [새창] 2017-04-12 17:31:04 2 삭제
    수급은 전공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봐야지 그걸 선상 백병전 일반화의 근거로 이야기하면 곤란하죠.
    5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2 16:45:20 0 삭제
    해먹더라도 정도가 있는 법인데.... 그 한계를 넘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분이시죠.
    부역했던 우리 토목환경 쪽 과학연구자분들은 잘들 계시나 궁금하군요.

    배를 산으로 끌고 가고 반도를 종으로 뚫어도 그 쪽의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이 찬성한 것 보면,
    과학으로 밥먹고 사는 분드이 옛날 무당 보다도 못한 수준이라는걸 과학적으로 증명했던 사건이죠.
    580 히말라야 산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새창] 2017-04-12 16:27:00 0 삭제
    히말라야가 주저 앉더라도 티벳고원 전체가 이 4000~5000m 고원이라서...
    579 세월호 최종 중량 나왔는데, 조금 의아하네요. [새창] 2017-04-09 02:52:48 0 삭제
    결과치군요...
    과적을 반영한 무게가 초기에 제시한 인양무게 1만톤이었습니다.
    이솦 우화의 당나귀 이야기와 유사한 경우가 발생했다고 봅니다.

    소금장수와 당나귀

    소금장수가 당나귀 등에 소금을 잔뜩 싣고 장터로 가고 있었다.
    고개를 넘고 냇물을 건너가게 되었다.
    냇물 속에 드문드문 놓은 징검다리 돌에는 이끼가 끼어 미끄러웠다.
    힘이 빠져 지칠 대로 지친 당나귀는 그만 발이 미끄러지면서
    냇물 속으로 풍덩 빠졌다.
    소금 장수는 부랴부랴 당나귀를 일으켰다.
    그러는 사이에 소금 가마니에 물이 들어 소금이 꽤 많이 녹아 흘렀다.
    집이 훨씬 가벼워졌다.
    꾀가 생기 당나귀는 그 뒤로부터는 물을 건널 때마다 일부러 주저앉았다.
    "아! 왜 내가 이걸 몰랐을까 짐이 한결 가벼워졌는데......"
    그러나 소금장수는 속이 상했다. 소금이 녹아 소내를 보았기 때문이다.
    " 옳지! 당나귀가 재미를 붙였구나! 어디 두고 보자."
    소금장수는 곰곰이 생각한 끝에 장터에서 돌아오는 길에 솜을 사서
    당나귀 등에 실었다. "솜은 무척 가벼운데?"
    당나귀는 이렇게 생각하며 일어났다. 당나귀는 이렇게 생각하며
    냇물을 건너다가 또 일부러 넘어졌다.
    "아! 시원하다. 짐이 조금 전보다 많이 가벼워졌겠지?"
    당나귀는 이렇게 생각하며 홀가분한 기분으로 일어났다.
    그런데 웬일인지 짐이 갑자기 무거워졌다.
    일어 날 수조차 없어 쓰러지고 말았다. 이때 주인은 "어서 가자"
    그리고 소금장수 주인은 일으켜 주지도 않고 갈길 만 재촉했다.
    "일어 날수가 없어요.""잔꾀 그만 부리고 어서 가자."
    소금장수는 매질을 하며 사정없이 몰아쳤다.
    겨우 일어난 당나귀는 물이 훔뻑 젖은 무거운 솜보따리를 지고
    비틀거리며 따라 갔다. "어휴 왜 이리 무겁다냐."
    당나귀는 끙끙거리며 주인을 따라가기 바빴다.
    578 세월호 최종 중량 나왔는데, 조금 의아하네요. [새창] 2017-04-09 02:06:33 1 삭제
    전문가들이 애초 추정하기에 인양중량이 최대 1만톤 정도,
    인양 임박해서 1.2만톤으로 늘려서 재추정했었죠.

    그런데 지금와서 1.6~1.8만톤으로 재추정한다는 것은 좀 황당하죠.
    그 원인이 뻘이라는 설명도 우스운 이야기이죠.

    선체길이 146m, 갑판폭, 22m, 측면최대높이 26.7m이며
    누웠을 때 평면면적이 최대 3000평방미터 이하, 평방미터 당 2톤 이상의 뻘흙이 쌓여야 하는데
    폐쇄된 선박과 빠른 조류를 감안하면 불가능한 이야기이죠.
    실제로 뻘이 쌓인 양은 세월호 선체외면에 붙은 1~2cm정도이겠죠.

    그보다는 초기부터 벙커시유 대량유출과 화재, 연기, 속침의 특성으로 보아,
    연료탱크와 밸러스트 탱크의 격막 파괴와 외부 바닷물 침수로 벙커씨유가 결합하여 푸딩상태로
    무게를 대폭 증가시켰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이러한 벙커씨유가 바닷물에 희석되고 에멀션화되어 뭉친 상태를
    찾아보니까 '초코젯 무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더군요.
    다시 말해서 에멀션화된 벙커씨유 푸딩이 하갑판의 기관실, 연료, 발라스트 탱크를 차지해서
    이해할 수 없는 무게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해봅니다.
    5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8 16:28:45 0 삭제
    환한데는 밝고 깜깜한데는 깜깜합니다.
    576 아니 님들 왜 100m 들고와서 근접전 햇다고 우기세요 [새창] 2017-04-07 21:23:08 0 삭제
    왜란 때는 왜선이 200보 이상 때릴 수 있는 포투사 총량이 미미해서
    조선수군으로서는 조총사거리에서 벗어나 아군손상을 피하고
    스탠드오프의 적정거리로서 200보를 명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575 아니 님들 왜 100m 들고와서 근접전 햇다고 우기세요 [새창] 2017-04-07 18:44:48 0 삭제
    포사격이 유효사거리가 배의 롤링 피칭으로 저하된다면 롤링에 더 취약한 첨저선에 올라탄 조총수도 마찬가지입니다.
    판옥선 조선포의 유효사거리를 감할려면 조총도 동일하게 감하는게 균형된 비교법이겠죠.

    배위의 조총은 조준사격보다는 화망을 형성하는 의미인데 산탄 화망 형성에 용이한 조선포의 조란탄 사거리를 감안하면
    오히려 롤링에 강한 것은 평저선이고 조선포에 해상전투에 있어서 가점을 주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조선포는 롤링을 이유로 전투사거리를 1/5~1/10로 줄이면서
    조총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좀 그렇죠.

    조선포의 해상 유효사거리는 대폭줄이면서 조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논리를 펼치는 이유를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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