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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9 도종환 의원의 유사역사학 문제 관련 국회 청문회 수준 [새창] 2017-06-15 20:38:32 1 삭제
    청문회 동영상을 훝어봤지만 동북아역사지도, 유사역사학에 대한 논쟁이 별로 없습니다.
    역사학자와 언론에 떠들기에 밀도있는 인사청문회가 될 것 같더만,
    그냥 덕담 수준에서 끝나는군요.
    648 모택동이 언급한 한국인들의 영토는 ? [새창] 2017-06-15 19:44:33 2 삭제
    위 기사 내용에서 그 시기에 모택동의 언급에 대해서 빠진게 있는데
    상하이 화둥사범대, 베이징대 겸임교수인 선즈화의 연구에 따르면
    그 당시 64.10.7일, 61~64년에 걸쳐 진행된 북중 국경회담 마무리에서
    모택동은 중국을 방문한 북한관리들에게 요하 동쪽의 동북지역을 북한에 넘기겠다고 제안합니다.
    그 제안은 47~49년에 벌어진 중소간의 하얼빈, 모스크바 중소회담에서 소련이 중국에게 요녕과 길림을 북한의 군사통치지역으로 넘겨라고 요구했다고 동경과 베를린발로 여러번 뉴스로 나왔던 내용입니다. 지금도 뉴스 라이브러리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런데 모택동의 포석을 먼저 읽었는지 모르지만 북한이 정중히 관심없다는 듯이 거절해버립니다.

    64년10월이면 대약진의 과오로 초래된 대기아에 대한 비판 때문에 군사권만 쥔채
    정부와 정치국 권력을 잃은 모택동이 부인인 강청을 시켜 문화혁명의 시발점이 되는 문예운동을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모택동이 그런 제안을 한 시기가 강청의 문화혁명으로 나아가는 불을 지피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강청의 문예정풍운동은 65년을 거쳐서 선동되다가
    66.8월에 11기 전인대에서 모택동은 공산청년동맹(공청)과 학생들에게 문예 정풍운동을 실행할 것을 천명합니다.
    그러자 바로 그 주에 노동신문을 통해서 모택동이 천명한 문화혁명을 교조주의, 좌파기회주의로 정면에서 비판합니다.

    그리고 심각한 북중 갈등이 초래되어 선양군구 정치국원으로 있던 모택동의 조카 모원신이
    주도하여 홍위병을 통한 지방민족주의 숙청에 나서 연변에서만 조선족 당간부,
    학자, 언론인, 친조선 중국인 간부 3000명 가량이 학살됐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92년에 베이징철학교 교수인 남편과 함께 미국 유학 중에 망명한 줄리아김의 책에서 밝힙니다.
    줄리아김은 연안의 조선혁명군과 관련하여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에 참여했는데
    문화혁명 당시 혹독한 고초를 겪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61~64년에 진행된 북중 간의 국경회담에서 모택동의 발언은 단순하지가 않고,
    정치전략적 포석도 함께 깔려 있습니다.
    647 미국의 ICBM 요격 테스트 영상 [새창] 2017-06-03 03:42:08 0 삭제
    동영상을 보면 두가지 각도에서 열분광 화상이 촬영되었는데 직접충격이 아니라
    MD 요격탄두가 핵탄두 타이밍으로 도플러신관이 맞춰져 있네요.

    핵미사일 요격에서 직접충격식은 대중이나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믿는 미신 중에 하나이죠.
    간단히 텀블링되는 탄두 조차도 직접충격이 불가능하죠.
    hit-to-kill이라는 용어는 탄두방호를 넘어서기 위한 높은 정확성을 표현하는 용어일 뿐입니다.

    위 동영상은 핵미사일 전쟁에서 MD란 과거 ABM과 같은 핵탄두 장착용이라는걸 엿볼 수 있습니다.
    6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1 22:14:13 0 삭제
    담배의 니코틴은 1급 중독물질이라서 그에 부수되는 타르물질에 의한 만성폐질환과 암발생에서 도망나오기가 힘들죠.
    대마초는 담배보다는 중독성 정도가 훨씬 덜하고,
    미래 사회는 자동생산과 인공지능의 과잉생산사회라서
    너무 부지런하게 일하는 것은 죄악일 수 밖에 없는 기본소득제 사회가 되므로 대마초도 합법화되리라 봅니다.
    타르가 문제라면 정량화된 좀더 안전한 전자대마초가 발달하겠죠.
    6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1 21:35:28 0 삭제
    대마초는 75년 대대적인 단속할 때까지 마약이라는 인식자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생활에서 직물의 원재료로, 그리고 닭백숙용 약초로도 광범위한 지역에서 재배하여 사용합니다.

    대마를 미국에 수출했는데 66년경에 미국에서 한국산 대마에서 마약성분이 포함되었다는 경고가 오고,
    주한미군들이 몰래몰래 한국산 대마잎을 말아피우고 관련 기지촌 여성이나 연예인들 사이에서 알음알음으로 피우다가,
    75년경에 정량분석 미국에 의뢰해서 해보니 한국산이 가장 강한 성분과 양이 측정되어
    대대적인 대마재배 정리 조치를 하게 되죠.
    그 전에는 인도산 품종의 대마초만 마약성분이 있는 걸로 생각했답니다.

    생활 속에서 직물재료나 닭백숙 삶을 때 넣거나 담배의 값싼 대용으로 피우는 정도.

    네이버 라이브러리 신문을 검색해보면 1920년대부터 1965년까지 대마초, 마약, 중독이라는 단어 자체로 검색이 안됩니다.
    그러다가 75~77년을 거치면서 일반 농민이나 대중은 떠들석한 연예인 대마초사건을 통해서 대마가 마약이라는 개념이 유포되죠.
    그 전에는 해마다 수천 톤씩 생산하고 수매해주는 직물용 농작물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6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1 20:09:27 0 삭제
    미국에만 상업적인 인공강우회사가 수천곳이 존재하고, 자주 활용되는 기술입니다.
    한국에서 민수용 인공강우기술의 전개가 매우 용이한 환경, 즉,
    서해와 양자강 습기 공급지역과 응축이 이루어지는 한반도 동고 지형이어서
    적은 비용으로 가뭄 해갈이 가능하죠.
    그리고 인공강우 기술은 오래전에 이미 기상청이 습득한 기술입니다.
    643 중국 해군 차기 SSN를 위한 샤프트리스 펌프젯? [새창] 2017-06-01 19:08:53 1 삭제
    定子라는 의미가 shaftless screw의 초전도 전자석으로 구성된 인덕션모터의 stator 의미군요.
    녹색 RIM들이 또한 초전도체코일로 구성된 MHD추진체?

    펌프젯의 cavitation 폭발소음을 최소화할려면 다량의 인풋이 자연압축되는 형태?
    642 2017년부터 중국 해군이 지원 및 수행하는 연구과제 일부 [새창] 2017-06-01 18:06:08 0 삭제
    방폭 코팅은 폴리우레아나 폴리우레탄 또는 케블라,
    탄소동소체를 복합처리한 방폭코팅제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641 가슴이 작아서 고민인 분들을 위한 티셔츠 [새창] 2017-06-01 14:46:25 9 삭제
    시각적으로보면 저 형태는 볼록, 또는 오목하게 보입니다.
    언어적 착각과 선입감을 배제하면
    여자 모델의 가슴보다 오히려 작게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입체감 착시을 불러일으키는 색각을 가미해야 효과가 뚜렷할 것 같습니다.
    640 문체부 장관 내정자 도종환 의원 이덕일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네요 [새창] 2017-05-31 11:30:18 5 삭제
    도종환의원이 좀 치우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역사학계와 관련 공무원들의 반대 방향으로의 과오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2010~2011년 정부 공공연구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의 흑역사가 그것입니다.

    강단사학계가 지원한 동북아역사재단의 2010~2011년에 미국의회에 공식 제출한 고대 한반도에서 한군현 역사지도에 근거해서
    그 당시 중국정부가 북한 4개국 점령 분할안을 한국정부에 비밀리에 공식 제안합니다.
    후에 원자력발전소와 관련된 해킹 사건에 의해 문서가 공개됩니다.

    그 지도를 보면 남한은 황해도, 평안남도의 대동강 이남 만을 점령하고 대동강 이북은 중국이 분할 점령하는 안을
    표시하고 있고 이러한 영토분할은 그 당시 동북아 역사재단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고대 한사군 지도에 근거한 겁니다.

    그러한 매국 과정이 발생한 과정에서 강단사학자와 역사관련 공무원들이 주도했으므로
    이러한 상상을 초월하는 매족 역사 행위에 대해서 조사해볼 필요가 있고
    도종환 의원처럼 강력한 민족주의 노선의 역사의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종환 의원이 워낙 부드러운 분이라서 단호하지 못할까 저는 오히려 우려됩니다.
    639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새창] 2017-05-29 05:42:40 0 삭제
    위 논문을 읽어보면 신경망정보처리학회, 기계학습학회의 전문가들에게 설문을 조사한게 2016년 5,6월인데
    위 그림에서 바둑(위 그래프에서, Go)분야에서 인간을 넘어서는 시점이 12.5년으로 나옵니다.
    2016, 3월경에 이세돌의 알파고에 대한 완패이벤트 이후에도
    Go(Same training as human) 항목에서 평균 12.5년으로 답변한게 신기하군요... Go가 그냥 걷기를 표현한 말은 아니겠죠?

    더구나 이들 인공지능관련 과학자들의 답변 이후에
    이세돌을 압도한 알파고는 클러스터 수퍼컴에서 작동되는 수준에서
    TPU 1개(180 테라플롭스) 를 장착한 고속PC수준에서 작동하는 알파고2.0으로 1년 만에 진화합니다.

    기존 예상을 파괴하고 인공지능 돌풍을 몰고온 구글과 IBM과 기존 인공지능 과학자와는 2016.5월에는 큰 격차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위 내용은 구습의 사고틀에서 대답한 결과라고 봅니다.
    638 포탄 맞은 충격으로 진이깨져서 배들끼리 부딛치는거라면 [새창] 2017-05-29 04:20:25 0 삭제
    천자총통에 넣고쏜 대장군전은 대형화살로 앞부분을 철판으로 둘러싸여 보호되며
    무게가 30kg, 최대 사거리가 1.4km, 이 정도의 운동에너지면
    그 당시 지근거리에서 겨냥하면 왜선을 관통 침몰시키는데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대전의 함선 격파와 유사하죠.
    현대의 대함전 무기는 고속의 운동에너지가 함선 관통에 적용됩니다.
    미사일자체 속도, 또는 탄두폭발시의 지향성 고속에너지가
    적함선 파괴의 주요한 물리적 원리이죠.
    637 요새 중국이 미세먼지 대응책을 시도하는 중인가요? [새창] 2017-05-27 00:54:56 0 삭제
    일산화탄소가 미세먼지에 포함되나요?
    미세먼지는 particle 개념인데,
    황화물이나 질화물이 수증기와 결합되어 에어졸을 형성하는 경우는 미세먼지에 포함되지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그 자체가 미세먼지에는 포함되는지는 의문이네요.

    중국은 석탄화전을 액화석탄가스 방식의 화력발전소로 전환하여
    일산화탄소, 질화, 황화물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대신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확대하는 쪽으로 정책을 잡았더군요.

    이산화탄소 농도는 남극이나 중국이나 별차이가 없는 물리대기적 특성을 이용한 정책전환인 셈이죠.
    636 인도 국방부,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 조기 도입 요구 [새창] 2017-05-24 10:22:43 0 삭제
    뒤늦은 답글 올립니다.

    krondor님/
    여러 측면이 있다는 겁니다.
    MD가 개나소나 가능하면
    미국이 레이건정부가 군사력을 팽창시키던 시기의 SDI비용을 부시 정부가 두배로 팽창시켜서 구축한게 MD인데
    그게 개나 소나 가능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한국이 구축 중인 MD기술의 원천도 미국, 러시아로부터 온 확산 기술이고
    미국은 레이다, 센서 소재에 있어서 일본과 분담하여 개발이 가능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열강의 군사기술 정책에에 의해서 변두리의 개나 소가 MD 맛좀보는 것이지
    정책이 변하면 국제적으로 확산 축소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사일 방어 수준은 상대방의 공격미사일과의 상대적인 비교에서 결정됩니다.
    미,러의 신종 스크램젯 타입 재돌입 탄두는 개나소나 수준에서의 MD기술로는 막지도 못합니다.
    다시 말해서 개별화된 여러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NoM님/
    72년 ABM금지조약은 30년동안 유지되다가 2002년에 파기됩니다.
    그 당시에는 장거리 타격 공격미사일(미, 소가 2000~3000기씩 보유한)에 비하여 6배 고비용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구축이 불가능했고 MD를 구축할 수록 상대방의 보복가능성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선제공격의 위험성, 즉 핵전쟁 개시의 위험성을 높여서 상호확증파괴의 안전보장논리를 붕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약체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30년동안 유지됩니다. 미소가 이 기간동안 ABM이 전략적으로 이득이 없고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해서
    금지조약을 지켜나간 겁니다.

    그러다가 2002년 MD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것은 그 시기에 맞게 MD가 필요했기 때문이겠죠.
    그 시대의 전략상황과 필요성이 ABM금지, MD개발을 결정하게 됩니다.
    MD가 비효율적, 효율적이냐를 단순히 묻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635 중국 최초의 왕조 하나라 - BC 2070년(?) [새창] 2017-05-24 09:44:52 0 삭제
    링크된 4.2 천년전 기후변화도 잘 정리해놓으셨군요.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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