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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퍼킹꼬불머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26
    방문 : 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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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킹꼬불머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익명]남자분들 심리 좀 알고 싶습니다 [새창] 2013-05-04 18:40:34 0 삭제
    아, 것도 그렇겠네요.... 그런데 한달 기간은 그 사람이 직접 정한 겁니다.
    사실 말 못한 이야기가 있지만
    반년 전 늦가을 즈음에 제가 한번 차인 전적이 있거든요 그 사람에게
    대놓고 찬건 아니고, '얘가 나한테 호감이 있구나' 하고 촉이 오니 부담이 되어 여친이 있다고 뻥을 쳤답니다
    그 후로 제 기세는 수그러들고... 더이상 고개를 들지 않더라고요
    좋아하기는 했습니다. 계속, 주욱-
    그런데 방학때 연락 하면서 지내다가 2~3달 정도 연락이 없어졌습니다.
    고백한 날 듣게 됬는데, 자기 마음 끊어낼려고 무진장 노력했다네요..
    그런데 저는 것도 모르고 마음이 식어가던 차였죠. 그러다가 뜬금없는 고백을 듣게 된거구요.
    굉장히 복잡한 심정이었고, 그래도 좋아하니까 극복하려고 노력했던거고요.
    그런데 그 사람한테는..... 익명54947님처럼 느꼈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이 많아지네요
    31 [익명]남자분들 심리 좀 알고 싶습니다 [새창] 2013-05-04 18:22:44 0 삭제
    아.... 그렇군요. 들어보니 수긍이 가네요.
    이제야 조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 사람은 저보다 더 일찌감치 저를 내려놓았던거네요.
    네.... 씁쓸하지만 뭐,
    그래도 더이상 그 사람을 탓하지 않게 되서 다행이네요....
    정말 다행이에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30 [익명]남자분들 심리 좀 알고 싶습니다 [새창] 2013-05-04 18:04:37 0 삭제
    저도 그 마음으로 인생 뭐 별거 있나! 첫사랑한테 누가 고백을 받아보겠어! 사겨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 거시온데........
    이건 뭐 피하는 것도 아니고... 저보다 자기 일이 우선이라고 대놓고 떡하니 말하니....하아
    저는 다 필요없고 저한테 소홀하고 방관시키는 건 절대로 못봐줍니다
    그에 대한 트라우마가 크거든요
    29 [익명]남자분들 심리 좀 알고 싶습니다 [새창] 2013-05-04 17:59:42 0 삭제
    그리고 저는 연애 처음이고, 이분은 꽤 여러 전적이 있었슴다....
    우선 나이 차이도 좀 있고 저보다 성인이고..,,,,, 여러모로 두려웠어요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아직 되지않았었지요.
    고백을 들은 날 제가 바로 대답해야 돼? 하고 물어보니 그 오빠도 지금 바로 나오지 않는 게 당연한거야. 지금 바로 나올 대답이 아니라고 생각해 나도
    이렇게 이해해줬는걸요....... 하아
    24 [익명]계속 떠오르는 얼굴이 하나 있습니다. [새창] 2013-02-11 20:39:00 0 삭제
    아 저는 여자 쪽, 동생입니다. 글을 쓰면서 이런 오해들이 있을줄 미처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모두들 제 이야기를 봐주시고, 그에 대한 생각들을 남겨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으아아 글 수정을 했더니 닉네임이........
    23 30억을 기부한 할아버지 방 jpg [새창] 2012-12-24 19:16:16 2 삭제
    그냥 왠지 모르겠는데,
    할아버지의 웃는 것도 아니고
    찡그린 것도 아닌 얼굴을 보니까
    막연하게 슬퍼진다...
    22 30억을 기부한 할아버지 방 jpg [새창] 2012-12-24 19:16:16 83 삭제
    그냥 왠지 모르겠는데,
    할아버지의 웃는 것도 아니고
    찡그린 것도 아닌 얼굴을 보니까
    막연하게 슬퍼진다...
    21 하... 진짜 수지 관련기사 댓글 보는데 개빡치네요.. [새창] 2012-12-24 12:29:58 2 삭제
    이제 전라도 여자들은 성폭행 당할 위험이 훨씬 높아진 건가?

    '전라도니까 괜찮아' 라... 이런 이유가 들어먹히는 곳이 있다니....

    아니 C발 이게 제정신인가?

    괜한 야동 건드리지말고

    이런 새끼들을 잡아가라고!! 예비 성폭행범으로!!!

    이런 글은 혐오감을 넘어서 두렵네요.
    20 하... 진짜 수지 관련기사 댓글 보는데 개빡치네요.. [새창] 2012-12-24 12:29:58 118 삭제
    이제 전라도 여자들은 성폭행 당할 위험이 훨씬 높아진 건가?

    '전라도니까 괜찮아' 라... 이런 이유가 들어먹히는 곳이 있다니....

    아니 C발 이게 제정신인가?

    괜한 야동 건드리지말고

    이런 새끼들을 잡아가라고!! 예비 성폭행범으로!!!

    이런 글은 혐오감을 넘어서 두렵네요.
    19 선거를 받아들이는 올바른 자세 [새창] 2012-12-20 02:09:18 1 삭제
    저보다 윗사람에게 '수고'라는 말을 쓰는게 아니라서 함부로 수고하셨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맞서서 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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