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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	아이구~ 자제분 스펙이 끝내 주네요. [새창]	2014-02-11 11:42:52	21/55	삭제
		왠지 곧 반대와 신고로 범벅이 될 것 같아서 블라인드 되기전에 한마디 더 쓰고 싶네요..... 대한민국이 사실 x같고 답이 안나오는건 사실이긴한데 사실 전세계 60억중에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고마워해야 할 겁니다. 유럽 몇몇 국가들 말고는 태어난 조건을 자기 노력으로 이만큼 뒤집을수 있는 나라 흔치 않습니다. 우리 나라는 다른나라랑 다르게 입시가 진짜 성적순이자나요. 성적은 노력으로 뒤집을 수 있고, 대학만 잘나오면 그야말로 개천에서 용나는게 가능하죠. 근데 대부분의 나라들은 그게 안되요. 미국만 해도 돈 있는 애들이 대학도 잘가요~ 더 못사는 나라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한국만큼 성적을 돈으로 사기 힘든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없는 살림에 고생해가면서 학원보내서 애들 공부시키는 아줌마들 보면서 뒤에서 비웃고 있는게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글쓴이는 진심으로 나중에 부모님들 편하려고 지금 애들 공부시키는 걸로 보이시나요? 저는 고생해서 저 공부시킨 부모님 생각하면 늦었지만 지금도 눈물나려고 하는데.......... 최소한 우리 부모님은 자기 편하려고 저 대학 보낸거 아닙니다. 저희 엄마가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하다가 동네아저씨한테 비웃음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나네요..........ㅠㅠ
	57	아이구~ 자제분 스펙이 끝내 주네요. [새창]	2014-02-11 11:32:31	45/69	삭제
		글쓴이 자체도 너무 세상에 비관적이네요. "왜냐하면 대한민국에서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는 나올 수 없고, 자기주도형 직업이라는건 그걸 선택하는 즉시 망하기 딱 좋은데다가, 판검사나 의사가 되어도 물려받은 재산이 30억이 안되면 남의 머슴살이 하긴 매일반이다." 라니..... 글쓴이는 이웃집 아줌마들이 애들을 자기하고 싶은대로 휘어잡아서 공부 시키다가 망치는 것을 비판하고 있는데 나는 글쓴이를 이렇게 비판하고 싶네요. 애들한테 대한민국에선 너흰 어차피 안돼~ 그냥 포기하고 편하게 살어~ 이렇게 말하면 애들이 더 행복해 집니까?? 부모가 그냥 포기하면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가 나올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세상은 거지 같아도 최대한 거기서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글쓴이의 마인드는 좀 이해가 되지 않는게 예를 들자면~ 내 자식이 일제시대에 태어 났다고 쳐봅시다. 거기서 나라 꼬라지는 개판이지만 어떻게든 노력해서 힘든일이지만 나라를 되찾자고 말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인가요? 아니면 어차피 나라는 개판이니 니가 하고 싶은대로 편하게 일본애들 뒤나 봐주면서 살아~ 이렇게 말하는게 좋은 부모일까요? 조선시대 노비로 태어난 애들에게 "넌 어차피 안돼~ 걍 노비로 태어났으면 최대한 농땡이 치면서 편하게 살어~ 아둥바둥하지말고~ 어차피 답이없어~" 이게 좋은 부모인가요? 아니면 "넌 비록 노비지만 똑똑하니까 노력하면 벼슬도 할 수 있어! 내가 비록 돈은 없지만 옆동네 서당이 더 잘한다더라 거기다녀라~" 이렇게 해주는 부모가 더 고마운 걸까요? 다른 아줌마들도 자기기준으로 최대한 노력하는 건데 그냥 다 부질없어~ 이러면서 비웃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 그러는 글쓴이 님은 얼마나 좋은 부모셨나요??? 다른 아줌마들 눈에는 글쓴이가 최악의 부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해보셨겠죠?
	56	나사 관계자라는데... [새창]	2014-02-02 17:31:02	0	삭제
		1. 나사 미국인 아니라도 들어갈수 있습니다....... 영주권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하다보면 시민권 금방 따게 되기 땜에 결국 미국인이 되는 사람이 많긴한데 제가 알기로는 영주권만 있으면됩니다. 며칠전에 세미나 했던 박사님께 직접 여쭤본 거라 100%확실합니다.
	55	엘레베이터 관련 질문(과게분들 화내지마세요) [새창]	2014-01-29 15:45:19	1	삭제
		근데 위에 쓰신건 "운동량" 이라는 개념이고 충격량은 시간당 운동량 변화량이기 땜에 달라져요 그래서 같은 속도가 변해도 긴시간동안 변하면 충격이 덜한 거죠.
	54	엘레베이터 관련 질문(과게분들 화내지마세요) [새창]	2014-01-29 15:43:46	1	삭제
		1 이론적으로는 외부에서 봤을 때 그렇게 되죠. 그래서 아까 위에서 쓴것과 같이 10km로 달리는 차에서 뒤로 공을 10km로 쏘는 거나 그냥 10km오는 공을 받는 거나 에너지는 똑같기 땜에 엘레베이터에서 뛰어서 스스로 그 충격을 만들어 받는거나 그냥 가만히 서서 땅에 박는 충격을 받는거나 똑같다는 거죠
	53	엘레베이터 관련 질문(과게분들 화내지마세요) [새창]	2014-01-29 15:22:09	3	삭제
		또 콜로세움을 만들기 위한 어그로 글인거 같지만 성실히 대답을 해드리면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조건 1. 님의 다리가 겁나게 튼튼해서 떨어지는 속도를 상쇄할 수 있을정도로 바닥을 밀수 있다. 조건 2. 엘리베이터의 천장이 뚫려있다. 조건 3. 땅에 박는 충격보다 조금만 작아도 살수 있다. 그러면 님이 뛰는 순간에 엘리베이터를 바닥에 더 큰 속도로 내리꽂으면 됩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는 운동량은 보전되지만 외부에서 본 님의 속도는 0이 되면서 살수는 있겠죠 이때 중요한건 님의 운동량 만큼을 엘리베이터에 추가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문제는 님이 자유낙하하는 운동량 만큼을 바닥에 쏜다는 건 자유낙하하고 땅에 쳐박는 운동량과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땅에 부딪히는 거나 바닥을 발로 차는거나 같은 충격량을 동반한다는 거죠. 그래서 무조건 뛰어도 죽는다는 거긴한데 근데 이때 조건 3에 의해서 살 가능성도 조금있습니다. 땅에 박기직전 내 운동량의 절반만큼을 적절히 전달하고 땅에 박으면서 나머지 운동량을 반만큼 받으면 같은 운동량이 사라지는 에너지를 받게 되지만 그걸 두번에 나눠받으면서 충격량을 반으로 줄일수 있으니 말도안되는 가정을 넣으면 살수도 있겠네요. 그러기 위해서서는 슈퍼맨급의 점프력과 천장뚫린 엘리베이터가 필요한데 님이 슈퍼맨이면 이미 엘리베이터가 떨어져도 안죽음 ㅋ
	52	음 질문 하나만 해볼께요...ㅎㅎ... [새창]	2014-01-29 15:09:23	1	삭제
		그런 식으로 치면 내가 1초 뒤에 살아있을 확률도 1/2이고 글쓴이가 살아서 내 답글을 볼 수 있을 확률도 1/2이고 내일 지구가 멸망할 확률도 1/2이네요 그리고 지금 님이 댓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 작성자인 내가 죽어있을 확률도 1/2이고~ 그쵸?? 그러고 더 나아가면 지금 이 세상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그냥 다 꿈의 세계일 확률도 1/2이네요. 아니면 댓글을 달고있는 내가 사람이 아니고 귀신일 확률도 1/2이고 외계인일 확률도 1/2이니까 저는 무조건 인간은 아니군요
	51	음 질문 하나만 해볼께요...ㅎㅎ... [새창]	2014-01-29 15:04:03	0	삭제
		확률이 말장난은 아니죠. 글쓴이 말대로 노란공이 뽑힐수도 있고 안뽑힐 수도 있죠~ 근데 그 뽑힐 확률이 1/3이라는 것인데 1/3로 정의된 확률을 말장난으로 1/2로 만든것 밖에는 없자나요
	50	2D와 3D에 대해서 설명좀해주세요! [새창]	2014-01-29 14:51:39	0	삭제
		일단 하나하나 대답해 드릴께요. 3D를 사진으로 찍는다는 행위는 3D의 물체를 2D로 정사영을 보는 것과 동일합니다. 2D로 프로젝션 시킨 이미지 자체는 2D가 되죠. 1개의 차원 없어졌으니 사진만 가지고는 3D로의 복원이 불가능합니다. 근데 3D를 2D로 투영시킨 사진에 찍힌 물체가 3D냐고 물어보신다면 이건 정의의 문제가 되겠군요. 사진자체는 2D지만 그 안의 물체가 원래 몇개의 차원을 지니고 있는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사과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때 사진에 찍힌 둥그런 물체를 사과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그냥 사진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건 정의와 관점의 문제입니다. 그건 사과를 투영시킨 2D의 사진이지만 그거 자체를 사과라고 정의한다면 그건 사과가 되는 겁니다.
	49	인간이 빛의 속도로 달릴수있는 에너지를 받게된다면? [새창]	2014-01-29 14:44:06	1	삭제
		아예 질문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이유는 위에 Rekiel 님이 설명했고 쉽게 다른 예로 이 질문을 다시써보면 "우리집에 자가용이 있는데 거기에 그냥 휘발유 말고 로켓연료 집어넣으면 위성궤도까지 올라 갈수 있나요?" 요런 느낌? ㅋㅋㅋ
	48	물리학이 진화하면 모든게 가능하다 [새창]	2014-01-25 10:22:44	2	삭제
		나는 공학쪽 박사인데 장난으로 쓴 게 아니고 진심으로 쓴건데..... 사실 지금 구조는 물리 법칙에 위배되서 구현을 못하는게 맞지만 컨셉을 바꾸고 지금 문제가 되는 물리법칙을 피해갈 쪽으로 생각을 한다면 새로운 컨셉이 나올수 있음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4 10:54:49	6/9	삭제
		모두 남탓만 하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너무 사회 탓, 세상 탓만 하고 계시네요 대학은 꿈이 있는 사람들이 가야 하는 곳입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학문을 가르쳐 주는 곳이 대학이죠. 꿈도 없이 그냥 남들 가니까 하고 대학가고 거기서 실패했다고 한탄하는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대학에서 배울게 없다고 한건 대학잘못 또는 사회잘못이 아니에요. 남들이 꿈을 가지고 전진할 때 꿈도 없었던 여러분 탓이기도 해요. 다른 나라들은 안그런데 우리나라만 너무 대학가는걸 강요하는 분위기라구요? 다른 나라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이미 자기 꿈을 키우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아무 꿈도 없이 사회로 나온 우리들의 잘못은 왜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건가요? 대학에서 아무것도 배울게 없었다는 건 자랑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공부에 대한 어떤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다는거죠. 그게 자신의 실력이든 마음가짐이든... 이거 보고 계식 중고등학생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여기 댓글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마세요. 모두가 대학에 대해 비관적으로만 말하는데 실제 대학은 그렇지 않아요. 물론 그냥 되는대로 살고 하루하루 살아남는게 목적인 사람은 대학안가는게 낫지만 스스로가 꿈이 있고 그걸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환상적인 공간일 수 있어요. 꿈이 있는 사람은 그걸 현실화하기 위한 첫 단추가 바로 대학이니까요
	46	콩의 전략은 사실 헛점이 많은 전략임 [새창]	2014-01-06 11:00:21	0	삭제
		1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한번에 한표에요 ㅡㅡ;;; 와일드 카드 갯수랑은 상관없이 투표는 1표밖에 못합니다. 와일드카드로 투표를 하는게 아니고 투표할때 절대 반대나 정대 찬성을 누를수 있게 해주는 선택지일 뿐이에요.
	45	콩의 전략은 사실 헛점이 많은 전략임 [새창]	2014-01-06 10:53:25	0	삭제
		1 투표할때 한표만 쓸수 있어요. 프로그램이 그렇게 되어있어요. 와일드카드는 투표의 표가 아니고 투표 후에 칩을 잃기 싫으면 제출하는 거구요. 투표할때 한사람이 두표이상을 낼수는 없습니다.
	44	콩의 전략은 사실 헛점이 많은 전략임 [새창]	2014-01-06 10:47:20	0	삭제
		1 법안을 낼 수 있는 횟수는 거의 무한이기 때문에 한번에 하나씩만 들고 잇어도 되요. 그리고 개인 승리는 매우 쉽죠. 게임 끝나는 순간에 자기가 이상한 법안 내고 자기가 절대반대누르면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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