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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매드닥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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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닥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 (펌)조선시대 병사들도 갑옷을 착용하였다. 임진왜란 [새창] 2014-04-04 11:13:18 3 삭제
    1111 239rf9f

    국뽕을 심하게 말아드셨네요.
    임진왜란 시기면 대항해시대 후반기이고 유럽엔 갤리온급 배들로 해전하고 있던 시기임.
    임진왜란때 우리 주력 판옥선 최대 300톤급
    갤리온 1000톤이상급.....

    화기만 봐도 일단 일본 조총이 유럽산 머스킷의 열화카피인데도 조선군 씹어 먹었고
    화포계열만 가도 우리 화포가 좋긴했는데 유럽에서 쓰던 컬버린포 같은거랑 비교하기엔
    이미 너무 가버렸음

    국뽕도 좋지만 조선 최강설은 조선 초기까지만 하고
    임진왜란때는 꺼내면 안됨
    72 이번엔 옆집애가 노래부른다 [새창] 2014-03-18 10:47:18 14 삭제
    난 이분의 아랫집 기분을 알거 같음. ㅠㅠ

    우리집은 복도식인데 예술의 전당 근처라 음악하는 사람들이 사방에 엄청 살고 있음 ㅠㅠ

    우리집 왼쪽 옆집은 클라리넷, 오른쪽 옆집은 첼로!!! 양쪽에서 한번씩 합주하는거 같이 연주하는데 진심 이사가고 싶어 ㅠㅠ
    71 서울대 교수와 학생의 대화.jpg [새창] 2014-02-14 15:51:00 0 삭제
    1
    네 세상이 이상하면 거기에 순종하고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그래도 위대한 분들은 아닌분들 중에 나왔습니다.
    남들이 친일할때 목숨바쳐 독립운동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 욕되게 하시지 마세요 ㅠㅠ

    내가 교수라도 저렇게 가르치겠어요.
    세상은 썪었어도 너희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하고싶은 걸해라. 라구요.....
    세상이 썪었으니 너흰 어차피 안된다 그냥 세상탓이나하고 살아라 라고 가르치는게 맞다고 하시는건가요?
    70 서울대 교수와 학생의 대화.jpg [새창] 2014-02-14 15:47:57 0 삭제
    1
    광주에서 돌아가신 분들을 실패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엔 아닌데요? 그분들 덕에 이만큼이라도 민주화된거 아닌가요?
    유대인은 패배자인 가요? 전혀 아닌데요? 그리고 그때 죽어야 했다고 세상에 순종하고 그냥 살았나요?
    오히려 세상은 개같아도 제일 열심히 맞서 싸운 사람들 아닌가요?
    오히려 제가 들고 싶은 예시들이네요
    일제 시대에 조용히 그냥 친일했던 사람들이 승리자인가요?
    이 글에서 교수는 남들은 친일 하면서 그냥 세상이 그런거야 하고 살아도
    너희는 그러지 말고 하고 싶은 독립운동해라라고 가르치고 있는거자나요.
    이 교수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세상 거지 같아도 포기하지 말고 하고 싶은걸 해라라고 말하는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너무나도 슬프네요.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4 15:42:31 2 삭제
    저거의 승패는 결국 하드웨어 성능에 따를거 같네요.

    그냥 받아치는 것만 하려고 해도
    일단 모터의 반응속도와 토크가 엄청나게 빨라야 될 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선수가 스핀을 걸텐데
    스핀을 어떻게 거는지 보고 그걸 또 어떻게 칠건지 알고리즘 짜는게 엄청 어려운 문제입니다.
    우선 스핀을 건 방향을 측정하려면 위에분 말씀대로 초고속 카메라로 측정해야 하는데
    그게 실시간으로 구현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엄청 빠르게 움직이는 공에 대해 초점 맞추고 피쳐포인트들을 추출하고 걔네가 어디로 가는지 플로우 계산하고
    이런 게 초고속카메라 레벨로 계산을 하려면 엄청난 연산을 필요로 합니다.
    알고리즘을 미친듯이 잘짜야 하고 엄청난 성능의 컴퓨터가 필요하고 카메라도 엄청난 걸 써야 하겠군요.

    그리고 또 큰 문제는 스핀이 어떤 식으로 오면 어떻게 칠건지 결정하는 알고리즘이 엄청 어렵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내가 역스핀으로 깎아서 보내면 상대방은 자기도 깎던지 아니면 완전 쎄게 드라이브를 걸던지 이런식의 판단을 해야 하고
    만약 깎는 걸로 결론 낸다고 하면 채의 각도는 얼마나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휘두를 건지도 결정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런 판단 로직이 사람은 간단하게 하는 건데 기계에서 구현하려면 엄청 힘듭니다.

    만약 그 알고리즘을 짰다고 하면 공학박사 중 1인으로 어떻게 짠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실험을 수십번 반복해서 학습시켰다고 하더라도
    그게 학습을 시킨 연구원의 탁구 실력과 선수의 탁구 실력의 격차가 너무 나서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냥 단순하게 구현하면 안예 안될 것 같구요.......

    (줄이면) 저건 진짜 어려운 기술임.
    구현하고 싶으면 모터랑 카메라의 반응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야함
    그리고 공의 스핀 방향과 속도 판단 알고리즘과 받아치는 동작 구현 알고리즘이 엄청나게 정교하게 짜여야 함.
    제가 봤을때 10억정도 카이스트에 주고 만들어 보라고 하면 5년정도 후에 초보적인 수준정도는 가능할 것 같음
    68 서울대 교수와 학생의 대화.jpg [새창] 2014-02-14 15:19:23 0 삭제
    교수가 한 말도 맞는데.....
    대체 왜 댓글들은 이리 부정적이기만 한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포기하면 편하기 때문에 포기하고 사는 거지
    자기가 포기한 이유를 사회 탓으로 돌리면 안됨.
    정말 사회탓으로 돌리고 싶으면 시도해 보고 실패한 사람만 그래야지~
    거기에 편승해서 자기가 시도한번 안해 보고 사회가 그리 만들었다느니 하는건 정말 무책임한 소리임

    내 친구 중에 공부 진짜 열심히 하고 좋은 대학 떨어지고 적당한 대학 나온 애가 있고
    공부는 아예 안하고 진짜 안좋은 전문대 간 애가 있음

    근데 누가누구를 무시했을까요????
    답은 공부안하고 전문대 간 친구가 더 좋은대학 간 애을 무시했음
    왜 그랬을까요?
    전문대 간 애는 맨날하는 소리가 자기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머리로만 치면 서울대 갔다고~
    근데 넌 공부 열심히 해놓고 그게 뭐냐 이랬는데......
    이 마인드가 이해가 되시나요????
    이거랑 지금 댓글들이 비슷한 게
    일단 어차피 안돼~ 하고 포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는 사회만 따라줬으면 더 성공했을 거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성공을 위해서 모든걸 포기하고 진심으로 노력해 본 적 있나요?
    67 (bgm) 서울대 공대 새터 포스터 .jpg [새창] 2014-02-14 15:01:25 38 삭제
    술먹고 술상 잘 뒤집는 걸로 하면 기계과랑 지환시가 최곤데

    역시 최고의 과는 기계과? ㅋㅋ
    66 (bgm) 서울대 공대 새터 포스터 .jpg [새창] 2014-02-14 15:00:01 7/30 삭제
    공대새터 = 간브레이커 + 멘탈브레이커 + 성대브레이커

    안주도 안주고 소주만 미친듯이 먹임
    세뇌 교육을 통한 정신개조
    하루종일 소리지르다 보면 피토하고 득음함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1 12:37:52 1 삭제
    11
    정말 그렇게 배운는게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딴 학교 가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제 말은 대학원 옮기는 문제는 전적으로 학문적인 관점에서 봐야하고
    돈은 매우 부차적인 문제로 보셔야 한다는 거였는데
    정말 연구가 좀 별로면 더 잘하는 연구실로 옮기시는 것도 방법이죠.

    근데 그러시려면 분야를 바꾸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학회같은데서 예전교수님 만나면 정말 민망합니다 ㅋ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1 12:35:19 0 삭제
    1
    흠~ 그게 관점의 차이일 수 있겠네요.
    우리학교 같은 경우는 학부 TA가 교수님 단위로 (즉, 연구실에) 배정 되는 건데
    그걸 혼자 일해서 받는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일종의 연구실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연구비의 일종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사실 TA로 무슨과 무슨 연구실의 김xx학생이 선정되었습니다. 님이하세요~ 하고 공지가 나오지는 않을거자나요.
    누구 교수님 수업이 있으니 그 교수님 학생 중 한명이 TA 맡으세요~ 이런식으로 되지 않나요?
    그러면 그 TA로 받은 돈은 그냥 자기가 보너스로 챙기는 돈이다라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우리학교 우리과 이야기 이기 때문에 그쪽은 분위기가 다를수 잇어서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
    암튼 우리는 TA장학금을 연구비 월급하고 동일하게 보고 월급 줄때 그 부분 제하고 줍니다
    63 “이 분야 전망 어떤가요?” [새창] 2014-02-11 12:30:19 0 삭제
    1
    물론 그 말씀대로 진짜 딱 보자마자 흥미가 생겨서 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요
    제 말은 유망한 거 같아서 흥미가 생겨서 그걸 할 수 도 있다는 거죠.

    어떤 분야에 흥미가 생기려면 계기가 필요한데
    그 계기가 유망할 것 같아서~ 이면 안되는 건가요? ㅋ
    물론 그 계기가 없이 "그냥" 일수도 있겠지만요
    62 [BGM] 요즘 20대가 기를쓰고 대기업에 취직하려는 이유 [새창] 2014-02-11 12:24:04 9/18 삭제
    1111 그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림

    중소기업에 투자해서 키웠으면 훨씬 더 좋았겟다는 말은 맞음
    근데 우리나라는 이미 대기업에 대한 투자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려서
    대기업이 없으면 나라가 망한다는 말도 맞음

    저만큼 돈을 처먹은 놈이 먹튀를 하거나 망해버리면 국가망하는거 순식간임.
    그래서 정부도 쉽게 발을 못빼고 점점 더 밀어줄수 밖에 없어지고 있음

    슬슬 이 악순환을 끊으려고 노력해야 할텐데 현 정부에는 그런 위험부담을 질 용기도 없음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1 12:17:32 0 삭제
    대학원생 월급 같은 거는 학교에 따라 다르고 또 연구실 따라 다릅니다.
    저정도면 조건이 나쁘진 않네요.
    1년에 두번 400을 받으면 그걸 나눈다고 치면 한달 월급이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데
    프로젝트예산 짤 때 정부 기준으로 석사 연구비 150정도 잡습니다.
    그러면 거의 자기 인건비의 70%이상 받고 있다는 말인데
    프로젝트에 실제로 70%이상 참여율로 들어가 있나요?
    그렇지 않으면 선배들 월급까지 글쓴이가 땡기고 있다는 말이니
    오히려 교수님께 고마워해야하죠.

    조건때문에 대학원을 옮기지는 마세요.
    딴게 하고 싶거나 더 좋은 학교로 가고 싶지 않으면 그냥 계시는게 나아요.
    석박통합 까지 하고 왔는데 괜히 교수랑 싸우고 옮기면
    앞으로 골치 아파져요.
    제가 아는 모 교수님 왈 "애 하나 잘되게 끌어주는건 힘들어도 신세망치게 하는건 매우 쉬운 일이다..."
    진짜 새로운 분야가 급 관심이 땡기는 경우에만 옮길것을 추천드려요
    60 아이구~ 자제분 스펙이 끝내 주네요. [새창] 2014-02-11 12:08:38 13/23 삭제
    1
    제가 어딜 왜곡했는지 묻고 싶네요
    제가 말한 뜻은 부모가 애들 학원보내고 교육에 관심 가지는 걸 보면서 비꼬는 글쓴이를 비판한 겁니다.
    저 아주머니들은 사실 (잘 몰라서 혹은 자기 가치관이 그래서 그런거 일수도 있겠지만) 자식에게 최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일 수도 잇어요
    그럼 공부해라고 억지로 학원 보내는 부모보다
    "니하고 싶은거 맘대로 해라 난 신경끄고~" 이러는 부모가 더 좋은 부모라고 할 수 있나요?
    그럼 거꾸로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게 놔두면 빌게이츠랑 잡스가 나오나요?ㅋㅋㅋㅋㅋ

    오히려 지금 미국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해서
    한국은 애들 억지로 공부시키니까 반기문 사무총장같은 사람이 나오더라하고
    애들은 하고싶은거 하도록 냅두면 안된다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 대학들 아시아계에 점령당하고 있는거 모르시나요?
    우스갯소리로 MIT가 아니고 아시안을 붙여서 AIT 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차피 안나오니까 너무 애들 괴롭히지 말자는 글쓴이에게
    어차피 안나올건 뭐냐?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거기에 뭐가 왜곡이고 비꼬는건지 궁금하네요
    59 “이 분야 전망 어떤가요?” [새창] 2014-02-11 11:53:32 0 삭제
    1
    앞으로 유망해질 걸 예측하고 그게 하고 싶은게 되는게 뭐가 이상한건가요?

    앞날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그냥 하고 싶은걸 정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스페이스 엑스랑 페이팔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를 보세요.
    앞으로 뭐가 가장 유망할지를 보고 그 걸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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