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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없는집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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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없는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 인생에서 가장 큰 충격을 준 애니메이션 주인공 [새창] 2014-07-22 14:46:17 63 삭제
    요술공주 밍키의 결말이 병맛인 이유는 감독과 스텝들의 사적인 감정이 녹아난 것이라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원래 총 63화 로 기획되어 있었는데 스폰서이던 완구회사가 더 이상 밍키 완구가 팔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40화로 조기 종영을 요구합니다.
    이후 어찌 어찌 겨우 사정을 해서 6화가 연장된 46화로 종영하게 되지만 63화 였던걸 46화로 줄이게 되니 스토리라인이 엉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감독및 스텝진들은 밍키가 완구회사의 트럭에 치여 죽는 것으로 복수를 하게 됩니다.
    물론 이후 제작진들은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로 곤욕을 치르게 됩니다.
    48 창조경제의 역대급 사기사건의 스멜이 펄펄난다 [새창] 2014-06-24 00:43:07 26 삭제
    무한동력이란 똥개가 처음 음식을 먹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싼똥만 먹으면서 계속 살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4 00:36:06 20 삭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게 형벌이 높아지면 범죄율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형벌이 높아지면 강력범죄가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범인이 빵을 훔치다 주인에게 걸렸습니다. 단순 절도 이기때문에 잡힌다해도 집행유예나 몇년 살다 나오면 됩니다
    그러면 범인은 그냥 도망을 치겠죠. 하지만 형벌이 강해서 절도하다 걸리면 10년 15년씩 살거나 사형이 된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범인은 주인을 어떻게 할거 같습니까? 차라리 살인멸구하는게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어떤 분들은 그건 너무 비약한게 아니냐 하실텐데요. 역사적으로 증명된겁니다.
    한나라 유방이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한나라를 건국하게된 원인이 너무 강한 형벌제도 입니다.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하고 펼친정책이 법치주의 입니다. 법으로서 다스린다. 지금 시대에는 너무 당연하지만 거기에는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습니다. 법치주의는 좋은데 그 법에 사랑이 없었습니다.
    형벌이 너무 강했던 겁니다. 유방은 마을의 이장이었는데 만리장성 공사에 자기 마을에서 부역을 할 사람들을 이끌고 공사현장까지 가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그런데 장마로 인해 나라에서 정한 기일내에 공사현장까지 못가게 된겁니다.
    그런데 이 기일을 지키지 못하면 이장은 물론 같이 갔던 사람들까지 사형을 당하는게 당시 법입니다.
    그래서 가도 죽고 안가도 죽을거면 차라리 봉기를 하자 해서 유방은 바로 군대를 일으키게 된겁니다.

    임병장이 한명을 죽였건 다섯명을 죽였건 어차피 임병장이 죽더라도 그 죗값을 치룰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지 않으니까요.
    발전적인 방향은 임병장을 죽이는게 아니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겁니다.
    그게 진정으로 죄값을 치루게 하는 겁니다.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3 02:45:31 1 삭제
    동생분이 특수부대인가요? 수색대라든가... 아니면 특공대라든가... 이런 특수한 보직 아니고 그냥 일반 보병이라면 그나마 나을겁니다.
    일반 보병은 외곽에서 포위망을 구축하고 진짜 총부리 겨누고 체포하는 부분은 특수부대원들이 많이 담당하니까요...
    어차피 목숨은 하나라 누가 되었든 다 소중하지만요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3 02:08:03 0 삭제
    그래도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컴퓨터로 채색도 하고.... 예전엔 다 사람이 채색하고 그랬더렛죠
    2기는 스토리가 좀 아쉬웠죠....
    그리고 수입이 떨어지는 이유는 작화가 다 비슷비슷해졌으니까요. 돈 되는 작화라고 다 학원물에 미소녀물로 하다보니 금새 질려버린거죠...
    경제도 그렇고 유행도 원래 파도를 타는 거니 지금 애니물이 시들해도 또 흥할때가 올겁니다.
    44 일본 공포영화의 화나는 점 [새창] 2014-06-17 12:46:05 3 삭제
    이글 보니까 호주갔을때 생각나네요. 호주 사람들은 한국의 귀신이 나오는 공포영화를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왜냐고 물었더니 왜 귀신한테 늘 지느냐고 합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니까 호주에서 영적인 존재는 싸워 이기는 존재라고 합니다. (기독교적 사고관인듯...)
    그래서 서양은 주로 좀비물이나 드라큐라등 영적인 존재지만 실체가 있어서 물리칠 수 있는 영화가 많답니다. 들어보니 아 그래서 외국은 그렇게 좀비영화가
    많구나 했습니다.
    43 최악의 도둑질 [새창] 2014-06-17 12:25:31 0 삭제
    저 남자가 식량을 도둑질 한다는 증거가 있나요? 예를 들어서 기사라던가 인터넷 문서요?
    사진에 저런 제목이 달려있다고 해서 그대로 믿어버리면 안되지요.
    42 한국에서 농사짓는 사람이 호구인 이유 [새창] 2014-06-15 21:45:47 7 삭제
    일단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판매자분이 경매로 농산물을 판매하는데 처음이시거나 서툴러서 실수를 하신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유통단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 생산자 - 중도매인 - 소매인 - 지역소매상 - 소비자 이 정도가 경매를 통한 유통단계입니다.
    물론 소매인과 소비자 사이에 유통단계 더 생길수 있지만 보통 저정도가 기본 이죠 여기서 소매인이란 운송수단(1톤 트럭정도)을 가지고 지역 소매상에게
    배달을 해주는 사람들이고 지역소매상이란 점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여기서 판매자 그러니까 매실생산자님께서 실수 하신건 소량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수집차에 실어 보냈다는 것이고 경매사의 연락을 받았을 것인데도
    중간에 들어가는 경비를 생각하지 않고 그가격에 판매하라고 ok 사인을 보낸 잘못이라고 해야겠네요 물론 물량이 소량이라 연락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해가 편하시도록 좀더 디테일하게 유통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생산자(농민)는 농산물을 수집차(대형트럭)에 실어서 판매하기 전날 경매장으로 보냅니다. 트럭이 경매장에 도착하면 경매장에서 일하는 하차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농산물을 트럭에서 내려서 경매가 가능하도록 배치합니다. 여기서 하차하시는 분들 인건비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경매가 개시되면 중도매인(중도매인들은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합니다)이 경매를 통하여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합니다. 그러면 경매하는 중이나 경매가 끝난 후 소매인들이 중도매인들에게 필요한 만큼씩 사서 직접 판매하거나(동네에 돌아다니는 야채차) 지역소매상에게 넘깁니다.
    또한 경매를 한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리지도 않습니다. 일단 모든 물건에는 기본적인 시세라는게 있습니다. 경매를 했는데 가격이 시세이하로 나온다면 경매사는 이것을 무조건 중도매인에게 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농민이 손해만 본다면 농민은 그 다음부터는 경매장에 물건을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경매장을 운영하는 원협은 물건이 없어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경매장을 운영할 수 없기 때문에 경매사는 되도록이면 농민편에서 운영을 합니다.
    일단은 물건이 들어와 판매가 되야 거기서 생기는 경매수수료로 경매장을 유지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세이하 또는 너무 싼가격에 경매가 이루어지면 경매사는 일단 물건을 중도매인에게 넘기지 않고 생산자에게 연락을 합니다.
    가격이 이정도 나왔는데 이 물건을 판매하실건지 아닌지 물어보는 거죠. 거기서 판매승낙이 나면 그때야 중도매인에게 물건을 넘기고 그가격에는 안되겠다라고 하면 하루더 경매를 하던가 아니면 다시 생산자에게 돌려보내는 겁니다.
    보통 저런 소량이면 생산자가 직접 자가용이나 오토바이 심지어 자전거로라도 경매장으로 가져와서 진열까지 합니다. 그러면 위 경우처럼 운송비나 하차비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 이거죠. ㅜㅜ
    어떤 분들은 위의 경우라도 매실 10키로에 2000원은 너무한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중도매인도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경매물건이 공산품이라면 상관없지만 농산물 즉 생물이기 때문에 구매를 했다가 썩어버리면 ( 농산물은 하루 안에 팔지 못하면 바로 시들고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하루안에 못팔면 -15%의 가격하락 이틀안에 못팔면 -30% 상하기 시작하면 공짜로 넘기거나 그냥 버리게 됩니다.) 그 모든 손실을 떠안습니다.
    더구나 대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그 손실폭은 몇십만에서 심하면 몇백만원까지 가게 됩니다. 그래서 농산물은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할때 진정으로 욕먹을 사람들은 대형마트라고 생각합니다. 대형마트들은 보통 밭떼기를 하거나 경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받아서 판매합니다.
    그래서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줄이죠. 그런데도 판매가격은 위의 모든 단계를 거친것보다 비싸게 판매합니다.
    한마디로 농민에게는 최대한 싸게 사서 소비자에게는 최대한 비싸게 파는 겁니다.
    원래 유럽같은 곳은 농협이나 원협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껴서 농민에게는 제값주고 사서 소비자에게 싸게 파는 역활은 하는데
    우리나라 농협은 이건 안하고 금융업에 비중을 두고 운영을 하기 때문에 농민도 울고 소비자도 우는 현재의 상황을 만드는 겁니다.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1 02:56:03 0 삭제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라는 말은 필자께서 인용한 것중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가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성문을 밤이 되면 닫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에도 사람들이 오는 경우가 있고 사람들이 올때마다 거대한 성문을 열었다 닫았다 할수는
    없기때문에 성문옆에 바늘귀라는 사람 한명이 겨우 통과할 만한 문을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사막 지역이다 보니 여행자들이 낙타를 끌고 밤에 성에 도착하면 어떻게든 낙타까지 같이 바늘귀를 통과해서 성안으로 들어갈려고 했지만
    겨우 사람하나 통과할 만한 문에 낙타가 들어갈리는 어렵겠죠....
    그래서 나온 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6 07:44:30 22 삭제
    믿고 회개하면 죄시함을 받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교회가서 말로 기도하고 자기 스스로 내 죄는 다 사해졌다고 한다고 죄가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마지막 심판 날 예수님앞에 모인 사람들중에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서 나는 너희를 모른다 선언하십니다.
    그러자 그들이 저희는 전도도 많이 하였고 병도 치료하고 귀신도 쫓아냈다고 말하지만 역시 그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진정한 회개도 하지 못하였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의로운 마음
    둘째 영적인 회개 셋째는 회개의 삶 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방패 삼아 거짓된 회개로 자위하면서 자기 뜻대로 사는 사람에게는 지옥밖에 갈데가 없습니다.
    39 해병대 한개 소대만 있으면 육군을 쓸어담는다라.... [새창] 2013-09-12 20:52:00 37 삭제
    해병대 1개 소대가 육군을 쓸어담으면 북한 특수군이면 세계를 쓸어 담는건가??
    특수부대가 결정적 기여를 할 수도 있지만 전쟁이란 건 그리 간단한게 아니지요...
    특수한 병사들이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뒤에서 받쳐주지 않으면 그냥 개죽음만 남는 겁니다.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2 00:16:10 0 삭제
    이게 그 밖에서 일하고 와서 또 밤새 일한다는 그 게임??
    37 디자이너의 엔지니어 어그로 [새창] 2013-09-12 00:11:46 0 삭제
    저게 실현 가능하다 해도 생산 기업이 싫어할 겁니다.
    폰이란게 기능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이 큰 몫을 차지 합니다. 일단 디자인적 측면에서 대박은 힘들겠죠...
    대박이 되지 않으면 생산기업 입장에서는 각 부품들마다 따로 생산라인을 만들고 생산 판매 유통을 관리해야 한다는 건데
    이건 귀찮게 됩니다.
    그냥 수리 해야할 시 통짜로 기판을 갈아주고 말지 저렇게 하나 하나 따로면 유지 관리 보수 비용이 훨씬 더 들어가게 되는 거죠.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좋지만 생산, 판매 효율성면에서는 꽝이기 때문에 실현 되더라도 프로토 타입이나 만들어지고 말 확률이 높습니다.
    36 역시 덕 중의 덕은 양덕이 甲 [새창] 2013-09-11 23:59:47 0 삭제
    드레곤 본으로 만든 것 아니니까 pass~~~ ㅋㅋㅋ
    35 발상의 전환.jpg [새창] 2013-09-11 03:18:27 207 삭제
    예전에 읽었던 이야기 입니다.
    미국의 한 전력 회사는 회의할때 규칙이 있는데 상대방 말끊지 않기, 아무리 이상한 말이라도 웃지 않기 입니다.
    어느날 폭설이 내려 수백 키로미터 구간 전신주의 전선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 눈의 무게로 인해 전선이 늘어지고 누전이 일어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가 열렸습니다.
    첫번째 의견으로 긴 빗자루로 밑에서 전선의 눈을 털면서 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아무도 웃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이 심각하게 의견을 나누고 나서 구간이 너무 길어서 이건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걸어다니면서 하면 너무 힘드니까 헬리콥터에 빗자루를 달고서 빗자루로 쓸면서 날아가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역시 아무도 웃지 않고 심각하게 의논을 한결과 해결안이 나옵니다.

    최종 해결책은 ...
    헬리콥터를 전선과 최대한 가깝게 하고 날아가면 헬리콥터의 바람에 의해 눈이 전부 날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창의적인 생각은 창의적인 환경에서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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