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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지붕없는집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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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없는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 안경에 대한 무서운 진실 [새창] 2017-01-28 06:04:46 1 삭제
    맞아요 전 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가끔 시내 돌아다니다 보면 없어진 안경점이 많더라구요 그거보면서 저쪽 업계도 치열하다는걸 느꼈습니다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6 21:40:15 1 삭제
    먼서 큰일 당하신 것에 대해 위로를 보냅니다.
    제가 잘 났다기 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가지 팁을 드린다면 나랏 일이나 기관일 이라는 게 급하게 처리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당장 처리 안한다고 큰일 나는 일 별로 없습니다. 저런 일 있을 경우 일단 돌아가라고 하시고 천천히 알아보십시요.
    물론 찾아온 사람이나 걸려온 전화 상으로는 급하다고 하면서 빨리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상황을 몰아가지만 침착하게 일단 돌아가시라고 하고
    천천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실제로 저런 일을 당하는 경우에도 여기 저기 전화해 보시고 변호사 사무실도 찾아가서 상담을 받으세요. 변호사 사무실 가서 변호사 아니고 사무장 만나서 잠깐 상담한다고 상담료 받지 않습니다. 뭐 저도 저 상황에서 절대 안당한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마음속으로 급할 것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122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딜레마 [새창] 2016-09-25 09:14:00 6 삭제
    제가 총선 직후에 이와 관련한 글을 올렸었죠.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합당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나올때 어림 없을거라는 내용으로요.
    국회의원 선거는 4년마다 하지요. 우리가 보면 길지만 의원들 입장에서 보면 짧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호남에서 국민의당으로 출마하여 당선 된 이들 대부분이 이전부터 민주당이었거나 야당쪽의 거물들이었고 더민주 공천에 실패하자
    국민의당으로 옮겨서 당선된 사람들 입니다.
    쉽게 말해서 옷만 갈아입었지 더민주 세력이었고 지금도 더민주와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지지자들도 강력한 야권성향입니다.
    안철수씨는 움치고 뛸 수도 없는 상황에 묶여 버린겁니다. 더더구나 소속의원들이 초선의원이거나 정치 초년생들도 아니고 나름 잔뼈가 굵은 정치꾼들
    입니다. 미대부도(尾大不掉) 란 말이 있습니다. 꼬리가 커서 흔들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안철수씨는 머리라는 위치에 올라 있지만 꼬리가 너무 커서 아무것도 맘대로 할 수 없는 눈물나는 상황인 겁니다.
    121 추석특집) 차례상 전통? 율곡이이의 뜻대로 하는 것이 전통이 아닐까? [새창] 2016-09-16 17:09:10 0 삭제
    제가 아는 지식으로 차례는 꼭 제사상을 차리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차례의 한자를 아시나요? 차례(茶禮) 입니다. 바로 마시는 차의 차에 예절의 예입니다.
    진짜로 차례의 한자는 차 마시는 예절? 혹은 다도 정도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이런 한자를 쓸까요? 사실 조상을 생각해서 뭔가를 차리는 문화는 오래된 문화로 조선 이전 부터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차가 무척 비싸고 귀한 것 이어서 그 귀한 차를 조상을 기념하는 날에 올리는 간소한? 행사였던 겁니다.
    누가 와서 전통이 어쨋네 저쨋네 해도 차례라는 이름에서 그 기원을 유추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럼 차례의 진정한 의미는 뭘까요? 홍동백서 조율이시 그런거 다 필요 없습니다. 조상에게 귀한 차 한잔을 대접하는 그 마음 !! 바로 정성이면 되는 겁니다.
    119 서면 롯데 백화점 천장 붕괴.jpg [새창] 2016-07-03 19:41:47 33 삭제

    제가 직업상 천장 자주 올라갑니다. 보안 통신 분야라 천장으로 선 날릴때 많이 올라가거든요.
    천장구조라는 게 맨위가 윗층 바닥이구요. 그 다음이 우리가 말하는 텍스를 칩니다. 그리고 그 텍스위에 석고보드로 마감을 합니다.
    공조기나 에어콘은 그 텍스와 석고보드를 공조기 크기만큼 뜯고 그 자리에 넣는 겁니다. 그외에는 빈 공간입니다. 공간이 많은 곳은 사람이 들어가 설수도 있고 오래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천차만별이지만 텍스와 윗층바닥과의 공간은 전선 배관같은 것들만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설사 사람이 올라가서 텍스가 무너진다고 해도 저런 시멘트들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텍스하고 석고보드만 뚫리지 저렇게 시멘트 덩어리들이 떨어지면 안되는 겁니다. 시멘트 덩어리가 떨어졌다는 건 윗층바닥이나 하레라고 하는 구간을 나누는 골조(시멘트 공구리)가 떨어져 나간건데 그게 진정한 건물의 뼈대입니다.
    그 뼈대를 바탕으로 리모델링도 하고 인테리어도 하는 겁니다. 저런 시멘트 덩어리가 떨어졌다는 건 건물에 무슨 문제가 생긴겁니다. 조금 걱정이네요
    117 사실 한국 소울푸드라고 하는것도 전형적인 콩글리쉬인데 말이죠 [새창] 2016-07-02 12:56:45 8 삭제
    작성자가 이 단어 절대 쓰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쓰더라도 알고는 쓰라는 거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끼리는 소울푸드, 미국인 만나면 comfort food 라고 쓰면 됩니다.
    알아 먹는 놈들끼리 짝짜꿍 하는 겁니다.
    116 귀신보는 친구 이야기 2 [새창] 2016-07-01 18:25:12 6 삭제
    이런 얘기하면 반대가 폭풍처럼 쌓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해봅니다.
    제 여동생 남편이 호주 사람인데 영화를 좋아해요. 그래서 한국영화도 한글 자막 으로 봅니다. (유명한 한국영화는 자막판이 있습니다.)
    근데 호주 매제가 예전에 한국 공포 영화를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외국 공포영화에서는 좀비건, 드라큐라건, 유령이건 일단 나오면 대부분이 싸워 무찌르는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한국 공포영화에서는 달래고 얼러서 한을 풀어주고 승천? 뭐 그런 식으로 간다는 거죠.
    그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 정말 그렇더라구요.... 서양과 동양의 관점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115 교황 "기독교인들, 성소수자들에게 사과해야.." [새창] 2016-06-29 22:53:08 4 삭제
    성경에 동성애는 죄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저도 죄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전 동성애자를 욕하지도 않고 동성애 반대 시위도 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하루 하루가 죄의 연속인데 누굴 욕하며 누굴 정죄하겠습니까...
    그리고 전 교회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것이 싫습니다.
    동성애보다 더 무서운 죄악인 부정부패나 가난한 자들에 대한 착취에는 침묵하면서 소수자이며
    약자인 동성애자들에게 악다구니를 쓰며 괴롭히는게 싫습니다.
    그도 죄인이고 저도 죄인입니다. 그래서 그도 슬프고 저도 슬픕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돌아갔을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
    하지만 전 약하고 가증한 영혼이라서 매일 매일 또 다시 죄를 짓습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아주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어서 감사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ㅠㅠ
    113 내 결혼식에서 프로포즈한 시동생 [새창] 2016-06-29 04:05:39 3 삭제
    실제로 이런 생각을 하는 놈들이 있긴 있네요.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8&dirId=80101&docId=148067768&qb=64Ko7J2YIOqysO2YvOyLnSDssq3tmLw=&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심지어 오유에도 이런 내용의 글이 있어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oda&no=1587
    111 삼즈) 자식들 다 독립시키고 둘만 남았어요 [새창] 2016-06-21 20:05:54 6 삭제
    다음에 하실땐 커피콩 농사를 지으세요. 돈 걱정은 덜 할 겁니다. (커피콩이 쏠쏠해요)
    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1 01:15:00 1 삭제
    별로 동정의 여지가 없어 보이네요. 보통 일반적인 경우 컴퓨터에 대해 모르는 여자라도 주위 아는 사람에게 라도 물어봐서 컴퓨터를 맞춥니다.
    30만원대 중고 컴퓨터를 사더라도 두세군데 가게는 다니면서 견적 맞춰봅니다.
    그런데 저 경우는 650만원을 선뜻 내준것 같네요. 그것도 검색이나 확인도 없이 그저 한번 방문에 설명에 혹해서 그정도 가격을 지불 했다는 건
    650만원 정도 쓰는 건 그정도 부담밖에 없었다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자기가 그 정도 돈은 지불할 여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정도 부담으로 시원하게 지른 것을 이제와 누굴 탓하겠습니까....
    보아하니 돈 많이 버는 사람 같은데 우리들이 왈가 왈부 떠들어봐야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인 것 같으니 괜히 힘뺄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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