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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1 22:48:45	0	삭제
		제가 옛날에 읽었는데 인간은 평소에는 가진 능력의 50% 정도만 사용할 수 있데요. 왜냐하면 가진 바 능력의 모든 것을 사용하게 되면 몸이 버티질 못해서 뇌가 통제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위기 상황이나 특수한 상황이 되면 이 제한이 순간적으로 풀려서 평소에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은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의 경우는 60%~70% 까지 사용하도록 훈련한다고 합니다.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0 13:55:52	1	삭제
		저도 그동영상 봤습니다. 허벅지를 스치는 듯한 사진 밑에 동영상 있길래 플레이를 시켜보고는 그저 어이가 없더이다. ㅋㅋㅋㅋ 사진 한장만 놓고 보면 성추행 같기도 한데 실제 동영상을 보니 닿았는지 안닿았는지도 모를 장면이 일초도 안되서 지나가 버리고 설명글에 수지가 정색을 하며 바라봤다기에 표정도 봤는데 정색은 무슨 ㅋㅋㅋㅋ 그냥 사회자가 뭔 말하니까 보는 거더라구요. 사건 같지도 않은 일을 사건으로 부풀린 거더라구요. 처음 유포한 사람은 혹세무민 한거고 나중에 거기 동조한 사람들은 부화뇌동 한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일입니다.
	59	[익명]계속잠을못자고 고민돼서 글올립니다.제아빠가 절좋아합니다. [새창]	2014-07-30 07:16:20	46	삭제
		셋째 가족의 설득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말그대로 진정한 고난이 시작되는 것이죠. 우선 님의 마음부터 안정을 하셔야 합니다. 겉으로 외상은 없지만 이미 님의 마음은 너덜너덜 해졌을 겁니다. 그리고 트라우마가 남을 겁니다. 이 일이 내탓이 아닌가? 내가 행실을 잘못했나 하면서 자기 비하나 자존감의 상실이 올수 있는데 그런 맘이 들때마다 강력하게 부정을 해야합니다. 이것은 다른 무엇도 아니고 그냥 사고 입니다. 일종의 교통사고 입니다. 님은 횡단보도로 잘 가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와서 들이 받은 것과 같은 겁니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데 님의 경우에는 특이하고 꽤나 중상인 사고가 난겁니다. 일을 객관화 시켜야 합니다. 감정은 배제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처로 부터 최대한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넷째 다른 일에 집중을 하세요. 아버지와는 되도록 대면을 피하시고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게 우선이니 직업에 충실하던지 아니면 다른 사회 활동을 찾아서 집중하므로써 부정적인 생각들이 님의 마음이 침식당하는 것을 막으세요. 여행도 괜찮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사고의 후유증은 당장보다는 좀 지난 후에 강하게 나타납니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말그대로 피해가 막심해서 남은 인생까지 송두리째 망가지는 겁니다. 의식적으로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과 이 어려움을 극복하면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불행을 외면하지 않고 똑바로 쳐다 보면서 이겨낸다면 어느새 강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58	[익명]계속잠을못자고 고민돼서 글올립니다.제아빠가 절좋아합니다. [새창]	2014-07-30 07:16:03	81	삭제
		음 .... 우선 전 남자임을 우선 밝힙니다. 사실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입니다. 아버지의 70% 정도가 자녀에게 성욕을 느낀다.... 우선 이 통계는 믿지 마세요. 70%정도가 성욕을 느끼니까 님의 아버지도 정상범주에 든다는 소리는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동물들도 자기 새끼하고는 짝짓기를 하지 않습니다. 유전적으로도 우성인 자손이 나올 확률이 굉장히 많고 종의 유전특성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자연계에서 태어날 때 부터 프로그래밍 된것이죠. 설사 종이 멸종상태에 이르러도 인간 이외에는 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뭐 일시적으로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유전자에 프로그래밍된 본능과 이성이 눌러버리죠. 그러니 위의 말은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님의 경우에는 좀 다행스런 면도 있는 것이 아버지가 말도 없이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님에게 먼저 경고 비슷한 말을 해줌으로써 파국까지 가지 않았네요. 참 의문스러운 건 평소에 전혀 조짐도 없었고 좋은 아버지 였던 분이 갑자기 왜 그렇게 되었느냐 하는 건데... 사람속은 알수 없다고 하니 이건 일단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첫째로 할일은 전문가를 찾아가 보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나 언니에게 말하기 전에 우선 전문가를 찾아가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상담을 받아 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전문가는 사례나 지식이 있기 때문에 님에게 도움을 줄수 있고 제 3자 입장이기 때문에 상황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무슨 일이든 순서와 절차가 있습니다. 어머니나 언니에게 말할 때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가족들을 납득시킬수 있을지 조언도 해줄겁니다. 둘째로 최대한 가족의 모양이라도 유지할려고 해야합니다. 가족과 연을 끊는다거나 의절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아버지는 제외하고 라도 20년을 함께한 어머니와 언니 그리고 친척들과 인연을 끊는 다는 건 님의 입장에서도 팔다리를 끊어내는 것 같을 것이고 가족의 입장에서도 굉장히 괴로운 일입니다. 말이 좋아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혼자 산다는 거지 실제로는 그냥 맨몸으로 세상에 내던져 지는 겁니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님이 최소한 가족의 모양이라도 유지하면서 아버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어머니와 언니를 설득시키고 님의 편으로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더욱 조심스럽고 현명하게 행동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먼저 언니에게 말하세요. 그게 나을겁니다. 그리고 언니가 설득되면 그다음 언니와 함께 어머니를 설득하세요. 한사람보다는 두사람이 두사람 보다는 세사람이 훨씬 나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설득하셔야 합니다. 최대한 자존심은 다치지 않게 해야합니다. 너무나 감정적인 대응도 안됩니다. 현재 아버지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물론 설사 아버지가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예전 같은 관계로 돌아가는 것은 요원할 일이겠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보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57	중고나라의 평화를 책임진다 [새창]	2014-07-29 19:59:00	46	삭제
		광고비가 한달에 천억이면 네이버를 사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56	미용실에 여자아이 순수한 썰.txt [새창]	2014-07-29 14:28:00	4	삭제

	55	퍼옴)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 [새창]	2014-07-29 12:55:28	20	삭제
		성차별적인 말로 들리겠지만 이건 성차별이 아니라 성차이라고 생각해 주시길 먼저 당부드립니다. 위의 댓글들 중에 보면 콜라켄을 올려놨었다 라는 분도 계시는데 조금만 검색해보면 인터넷 쇼핑에는 개인용 보안상품들이 꽤 많습니다. 가스총 같은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세콤 같은거 신청하면 설치해주는 도어경보기, 창문에 다는 경보기, 간단한 열감지 경보기 등 생각보다 너무 싸서 깜짝 놀랄정도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몇천원에서 비싸봐야 몇만원~~) 심지어 비싸다는 CCTV도 4만원 정도의 초저가 상품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원 안짝의 모조감시카메라 추천합니다. 입구 천장에 하나 달아놓으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여성분들 늘 불안하다 무섭다 하면서도 의외로 이런 정보에 대해 아는 분들이 거의 없더군요. 이런 간단한 장치만 문이나 창문에 설치되어 있어도 침입자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고 범죄의 90% 이상이 예방됩니다. 여성분들 인터넷 쇼핑 많이 하는 걸로 아는데 정작 개인용 보안물품에는 별 관심 없고 꾸미는데만 신경쓰는게 너무 아쉬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8 02:25:25	49	삭제
		한가지 병원체의 창궐로 인해 인류가 멸망할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왜냐하면 공격자가 진화 할 때 방어자도 같이 진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역사에서도 과도한 포획이나 남획으로 하나의 종이 멸종한 사례는 많아도 병으로 인해 한 종이 멸종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인간은 중세시대 흑사병이나 말라리아, 천연두에도 굳건히 버텨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대부분의 발병지역이 아프리카 지역입니다. 그것은 뭔가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입니다. 만약 인간에게 크나큰 시련이 닥친다면 그것은 자연으로 부터의 공격보다는 같은 인간에게서 공격을 받아 멸종 직전까지 이를 확률이 더 큽니다. 자연은 항상 균형을 유지 할려고 하지만 인간은 욕심과 탐욕으로 인류를 크나큰 위기에 몰아 넣었던 적이 많았고 실제로 병이나 자연재해로 발생한 사상자보다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가 수백배는 될겁니다. 따라서 인간에게 최대의 위협은 자연이 아니라 인간 자신입니다. 바로 이것이 진정한 공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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