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동생입니다. 저도 글쓴이님 마음과 비슷합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그 상반되는 감정 (연애는 귀찮다와 연애하고 싶다라는 )중에 무엇이 진심일까라는 생각을 접었어요. 왜냐면 상반되지만 두 개의 감정 생각 모두가 진짜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너무 빠져들지 않고 그 순간에 드는 감정에 충실하기로 했어요. 어쩌면 이것도 글쓴이님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적고 갑니다. 어느 순간 어떤 상대방을 만났을 때 딱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과 마음이 들면 에너지를 쏟으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왜 이렇게 다들 공격적이신가요..... 과격한 표현들이 많네요. 이런 문제는 우리가 혹은 제 3자가 이야기 할 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세상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다보니 여러 경우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런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답을 제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나라 특성이 있고 외국 각 나라의 특성이 있고 그 안에서도 개인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죠. 다만 자신의 이야기 혹은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 순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너무 과격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니까 싸움이 나는 거라고 봅니다. 제가 알기론 이 싸움(토론)의 시작은 여 알바생님께서 그냥 알바를 하는 도중에 나이가 지긋한 사람이 찝적거렸다. 이거죠 ? 그 알바생 입장을 보자구요. 그 알바생은 관심 1도 없는 상태에서 그것도 나이차가 많아 보이는 대상에게서 그런 찝적거림을 받았으니 어떻게 보면 무서웠을 수도 있었겠죠? 그럼 이 사안은 저 알바생님의 기분은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다는 분들이 너무 과격한 댓글로 인해 싸움으로 번졌다고 생각해요. 아까 우연히 멜깁슨? 기사를 보니 60대인 깁슨과 그의 아내(20대)가 찍혔더군요. 그 둘이 아주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더군요. 이게 사람마다 다른 상황, 생각,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은 없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 우리가 좀더 싸우지 말고, 예를 들어 "으 나이가 많이 먹어서 극혐" 혹은" 으 더러워" 등등, 이런 극단적인 표현은 자제하자구요. 참고로 우리 부모님도 13살차이 납니다..... 그러나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냥 이런 집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 사람이 싫으면 그건 싫은거자나요? 근데 어..나는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이건 정말 정답이 없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러나 이른이 과격하게 한다거나 선 돈을 제시한다거나 무례하게 한다거나 이런건 분명한 잘 못이죠. 그건 사람들은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사귀는 와중에 너무 부담스럽게 잘해주시진 않았습니까? 첨에 그렇게 잘해 줄 땐 진짜 너무 좋지만 어느 순간 그 남자가 그 잘해줌을 버겁게 느껴버린 걸 아닌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적어봅니다. 그런 여성분들을 적잖게 봐왔던 터라 생각이 났습니다 기분 상하게 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글 재주가 없어 생각을 온전히 못 전한 듯 싶기고 하고여..
맞어요 공감 많이 합니다. 특히 never mind들으면 자괴감 들었던 때가 있었죠 ㅋㅋㅋ 영어단어를 말하는 것에 있어서 syllable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전 발음이 정말 똥망이에요. 그런데 악센트는 확실히 주려고 노력하다보니꺼 다 알아 막더라고요 아마 더 이상해도 외국인은 왠만하면 알아먹긴하지만요. 영어 사투리쓰는 외국인들 말들으면 사실 힘들어요. Adult 를 말하는데 저는 어덜(트)라고 알고 있었지만 하지만 들을 적엔 무슨 말인지 몰랐거든요. 그 외국인은 오(우)돌트라고 했어요 ㅋㅋㅋ 물어보니 자기는 미국 남부출신이여서 그 쪽에서는 그렇게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정답이 없는 거 같아요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작성자님 말처럼 계속 말하고 듣고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can't를 말할 때 빨음이 꼬여서 그냥 캔트가 아니라 칸트라고 해요 근데 알아들어여. 아니면 그냥 캔 낫 이라고 다 말해버립니다. 외국인들이랑 이야기 할 때 사투리쓰면 한 마디해주세요 내가 영어 좀 과외해줄까? 하면 빵터지던데 희한하죠.
만약에 이것을 호남이 아니라 대구라고 해봅시다. 내 친구중에 대구 사람들 있는데 정치 판세를 못 읽고 새누리를 찍었다...라고 이거 정말 안일한 생각같아요 자신 지인들의 생각을 호남 전체로 끌어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아닌가요. 문재인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개개인의 마음입니다. 어 내가 차별을 느꼈어 어 당파내 갈등 뭐 같네 더민주 안뽑아 또는 새누리 안뽑아 하는 것들은 개개인의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고유의 자유란 말입니다. 민주주의는 어느 한 노선으로 가면 안됩니다. 다양성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지향합니다. 저기만의 생각으로 이번 총선을 평가 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가지고 자기와 다른 선택을 한 것을 비하해서는 안됩니다. 비하가 어딨냐고요? 글 제목부터 비하가 물씬 풍기네요. 그리고 저기 몇 몇의 친구들을 예로 들며 호남 전체를 이야기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큰 문제입니다. 호남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당연히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지인들이랑 어떤 주재로 이야기 할 때 야 네가 지금 상황판단을 못해서 하는 말이야 라고 해보세요 그 친구가 어떻게 느낄까요? 그리고 글에서 호남사람들은 몇 몇 (친노 패권등)이유만 알고 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건 하등의 이유도 되지 않습니까? 한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하는 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래서 다른당에 투표하는 걸로 이어져도 그것도 그 사람의 권리입니다. 머라고 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죠. 민주주의체제에서요. 저는 광주사람입니다. 문재인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차기 대권에 문재인은 반드시 출사표를 던져야합니다. 그만한 인물은 없기때문이죠.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적어도 젊은 층에서는요. 만약 문재인이 아니라 김무성이 차기 대통령이 된더고 해도 스스로 한탄하고 욕은 할 수 있으나 우리체제는 민주주의입니다. 다른사람들의 김무성 선택도 존중해야하는 거죠.
결론은 사람들의 선택은 전체적으로 그 사람들의 것 입니다. 호남이 어찌고 저찌고 할건 아니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화입니다. 외국인(미국인) 친구랑 카톡하다가 한국말로 꺼림칙하다 혹은 찝찝하다 라는 말을 써야했는데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요... 그래서 바로 사전에서 찾아보니 uncomfortable, uneasy leery(?) 등등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걍 uncomfortable을 이용했더니 못 알아들었어요 ㅠ 그래서 leery?........했더니 are you scared? Was there a ghost? 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uneasy했더니 ah 하고 알아먹더군요. 그래서 든 생각이 영어는 (회화)는 그때그때 달라요 였어요. 그런데 이런건 공부를 통해서는 힘들더라구요 직접 부딪혀보는 것이 곧 실용언어를 잘 구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물론 몇몇 흑인 친구들로 인해 슬랭이 날로 늘어갑니다. 아 그리고 발음이요.... 전라도 사람이라 영어 말할 때 전라도식 발음이 구사됩니다..... 플랫한 영어 발음이면 그나마 나은 편이에요 ㅠ
회사가 그런 것을 무슨 수로 한 직원이 이렇게 쪽박을 써야하는지 참....잘 모르고 답답한 마음에 물어본 것을 이리도 늑대들 마냥 달려들어 물어 뜯는게 참 보기 안좋네요.이 사람이 복돌 쓰고 싶어서 쓴 것도 아니고 회사가 복돌 쓰기에 불편한 점이 있어 물어본 것이라 이해합니다. 이 직원분께 신고하란 무책임한 말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글쓴이분도 이제 잘 알았으니 회사는 어찌 못해도 자기 자신은 복돌 안쓰겠죠. 이정도로 인신공격 당했는데요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 글쓴이분 .. 아무도 님 삶 살아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불법을 계속 쓰라는 말이 아닙니다.ㅎㅎ 앞으로 글쓴이분 개인만 주의하시면 되겠죠
작성자님 딜도 세척할 때 잘 청결하게 미지근한 물로 씻는게 좋은데여 보관이 더 중요해요. 보관 하살 때 밀페봉지 같은 것으로 밀봉하시고 서랍이나 옷장에 넣기 전에 그 뿌리는 세척제 있는데 찾아보시면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전 비록 남자지만 전 여자친구가 미국인이 였어서 딜도 사용법 그외 성인 용품 그리고 그것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저도 굉장히 보수적이였던 사람인데요. 제 경험으로 볼 때 일단 어떤 자기가 모르던 사실에 대해 알게 되면 처음에는 혼란이 있지만 그 후에는 생각이나 개념이 확 바뀌더라구요. 정해진 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그 사람의 가치관으로 인해 사물을 규정짓게 됩니다. 여러 사람이 있지요. 그냥 중요한 건 작성자님 행복하세요
정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시겠네요. 저는 다른 사람들이 머라든 어머님의 언행에 공감은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런 사안에 대해 다들 알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 세대는 다릅니다. 위에 몇 분이 말했듯이 이것은 성에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사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 극단적으로 그럼 당황해서 사람 죽이고 무지였다라고 하는 것과는 천지처이죠. 어머님께는 그런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성에대해 우리와 다르겠죠. 그것을 발견했을 때 손발이 떨렸을 거에요. 그러면서 온갖 상상을 하셨겠죠. 그렇다보니 점점 화가 나셨을거에요. 우리 딸이? 그 착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내 딸이? 등등.. 화가 나다보니 자신의 마음과는 다른 과격한 말들이 나갔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님도 어머니께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다만 이 문제는 모녀께서 단독으로 풀기는 정말 함든 것 같아요. 정말 성에 대한 전문가분과 상담을 통해 서로 이해를 하려는 시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어머님께서 정말 심한 말을 하셨지만 그게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생각하셔야지 우리 엄마는 왜 그러나 혹은 이상하다 하는 식으로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어머님이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라이 지도 애새끼였으면서 몸 크고 머리 커졌다고 애새끼가 아닌 건 아니지 않음? 나는 진짜 당신이 애들 싫어 하는 만큼 당산같은 새끼들이 극혐입니다 제발 세상에서 사라져 주세요. 아 극혐 말 좋게 썼으면 이해하는 척이라도 할라고 했드만 글 읽고 피가 끓어서 나 원참... 애 낳고 안낳고는 당신 맘이지 위로를 해주려고 해도 말하는 것 하고는 에휴.. 진짜 저런 것들 세상에서 살아졌으면 비공감 주려면 주던가. 할 말은 해야 겠다
근데 이용규는 기아측과 정말 잘 친하게 지낸다는 기사를 봤는데 왜 이렇게 팬들끼리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오물투척 일은 하등의 이유없이 무조건 잘못된 행위입니다. 비난 받아 마땅해요 지도 광주인으로 기아팬이지만 그런 행위는 있어서는 안됩니다. 다만 그 외의 일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답답허네요..... 지금 윗 댓글들 보면 전부 그렇다라고 정확하게 나온 사실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다 자기 생각들이고 어디서 들은 추측성 이야기 아닌가요?...그냥 저냥 내가 좋아하는 구단 어떻게 하면 응원 더 열심히 할까를 생각하는 것이 이득일 듯 싶어요. 기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