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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7 15:57:59	0	삭제
		오히려 잘 된 일이라 생각해요. 쭉정이는 애초에 뽑아내야지요.
	3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7 15:44:17	2	삭제
		만화 시장만큼 상식이 통하는 분야가 없었어요. 경력이 아니라 실력으로 평가 받았지요.그 당시 잡지에 연재를 시작한 신인이어도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이었어요. 후배여도 존중했고, 축하하고 조언도 해주고 그랬어요.그럴만 했고요. 한번은 그런 일이 있었어요.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김광성. 도대체 이사람이 누구냐?..저 정도 실력이면 이 계통에서 모를리가 없을텐데.. 만화계에 일면식도 없는 분이었어요. 직장생활하면서 틈틈이 만화가의 꿈을 키워 데뷔한 작가였으니 모를 수 밖에요. 반성도 많이하고 박수도 많이 보냈었어요. 말도 안되는 검열이며 어처구니 없는 불량서적 불테우는 이벤트 때보다 울화가 치미는 요즘 입니다.
	3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7 15:10:47	3	삭제
		듣도 보도 못한, 한 줌의 떨거지들이 많은 선배들이 고생 고생해서 일궈놓은 만화시장에 똥물 끼얹는 꼴이라니..
	3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7 04:48:01	6	삭제
		댁들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서정철이며 김종래 박기당 고바우 윤성환,엄희자.향원 권웅이며 라이파이에 산호. ,김찬,김민,최석중, 수많은 선배 작가들의 뿌리가 이현세고 허영만입니다. 도대체 무슨 오만으로 시상식을 원로 작가 없이 니들 멋대로 합니까?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작가한테 상을 주지 않나.. 내가 쓴 한국 만화 작가에 대한 글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나요? 보기나 했나요? 한 번 해 볼까요? 우리 세명 너네 삼십명,인물 드로윙에 대해 한 번 붙어 볼까요? 안되는 거 알잖아요.거기다 동물 들어가면 꼬맹이들 밤 새도 못 그려요. 우리 대우 해 달라는 거 아닙니다. 애들 교육 잘 시키시라구요.
	3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7 04:10:07	19	삭제
		그거 아세요?정치 못해 잊혀졌던 대한민국 만화의 장인들을요.. 끼리끼리 정치꾼들이 판치는 시궁창 적응 안돼 ,지금은 변방에서 쓸쓸히 돌아섰던 장인을요. 물론 그 부분에 대해 우리들의 책임이 있어 기능적인 부분만 말씀드립니다. 만화학과 교수님들,도대체 뭐 하셨어요? 기능도 개판.인성도 개판이더이다. 만화 평론이요?만화 평론이 무슨 보이지 않는 숨은그림 찾기 랍디까? 공부 잘 시키세요.
	351	[악필 주의] 저는 메갈리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새창]	2016-07-27 02:37:27	1	삭제
		왜 이딴 걸 인증 해야 하는 것인지... 근데 왜 반가워 추천을 눌러야 하는 것인지..
	350	이 스크린샷이 합성이기를 기원합니다 [새창]	2016-07-26 19:23:20	39	삭제
		되도록이면 메갈 글은 읽지 마세요. 님의 여린 마음이 글 하나하나에 느껴집니다. 금수만도 못한 것들한테 상처받지 말아요.
	349	이 스크린샷이 합성이기를 기원합니다 [새창]	2016-07-26 19:09:02	18	삭제
		제가 쓴 댓글 옮겨 봅니다. 새옷을 입었을 땐 작은 먼지에도 예민하지만 먼지가 커져 얼룩이 심하면 흙바닥에 앉는 것도 별로 신경이 안쓰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 듯,끼리끼리 조금씩 조금씩 더러워져서 자기들이 얼마나 더러워졌는지 조차 분간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온거 같네요. 생각보다 훨씬 끔찍하고 추악한 괴물이 되어있었네요.
	347	작금의 사태를 보면 작가라는 놈들이 얼마나 배운게 없는지 보임. [새창]	2016-07-26 15:46:55	1	삭제

	346	작금의 사태를 보면 작가라는 놈들이 얼마나 배운게 없는지 보임. [새창]	2016-07-26 15:46:34	2	삭제
		예 짜장면 맞아요. 김재연이 이어서 그렸어요.그 후배가 만화계에 입문할 때 부터,뎃생능력이 상당했어요. 재주가 많은 친구였지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림을 잘그렸어요.하지만 만화적인 요소가 많이 부족했지요. 만화계의 대가의 뒤를 이어 연재를 했으니 갭이 상당했어요. 그 시나리오 작가가 비트(나중에 영화화 됐었지요.고소영 정우성 주연)와 이재학의 검신검귀의 시나리오 작가,박하 씨 였는데,용두사미랄까.. 소재는 좋았는데,진행 되면서 지지부진했지요. 그래, 허영만 선생이 발을 빼셨어요 ㅎㅎ 박하씨가 2002년 박지열이란 가명으로 건달본색이란 만화를 발표합니다. 그 만화의 뎃생작업을 했던 사람입니다. 아래가 그 만화의 원본이예요.
	344	작금의 사태를 보면 작가라는 놈들이 얼마나 배운게 없는지 보임. [새창]	2016-07-26 12:45:12	4	삭제
		딱 그짝이죠?! 파바로티가 샤워하며 흥얼대는 걸로 파바로티의 음악성을 평가하는 어리석음. 허영만 선생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만화계에 입문한 이후에 뎃생맨(작가의 문화생으로 들어가 연필 스케치를 해주는 일)으로 일하고 받은 화료로 밥 세끼 먹는 걸로 끝이었어요.시나리오 하나로 백명이 뎃생을 하면 백명이 다 다르게 그려요. 당대 최고였어요. 일 양으로도 무시 못합니다.일 속도로 따진다면 일년에 그린 그림이 지금 웹툰작가가 평생을 그려도 못따라갈 양입니다. 그림 잘그리는 거 하고 만화 잘그리는 건 다릅니다.사람하나 물건 하나 그리는 건 그림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으면 다 합니다. 한 컷과 다음 컷,그리고 한장 안에서의 연출과 흐름,바란스..하루에 지옥 열번 천당 열번을 오가며 만화를 그려왔던 사람으로서 지금 몇몇 웹툰 작가의 망언은 그저 하룻강아지의 치기로도 어처구니 없고 민망할 뿐입니다. 이 계통에 30년을 일 해 오면서 허영만 선생은 아직도 커다란 산입니다. 지금 저는 프리렌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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