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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트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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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트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3 일베 남친 그후 카톡왔어요 (개소리) [새창] 2017-09-20 00:57:01 9 삭제
    작성자분이 오유하는 줄 몰랐다가 일베라고 연락을 끊자 나름 생각했겠지요.
    일베를 끔찍히 싫어한다면 분명 오유유져일 거라고요.
    위에 댓글 달았듯이,일베든 오유든이란 표현은,오유하는 네가 일베하는 나를 뭐라할 입장은 아니잖아 란 뜻이고요.
    참 단순하기도 하지..
    기껏 작성자분 글 찾아 오유 기웃대다가 일베 두둔하고 "그 착한 일베가 나란다.돌아와"란
    2차원 수수께끼마냥 서둘러 만든 아이디가 고작 "나야나컴온"이라니..
    딱 이런 수준의 모지리들이 모인곳이 일베라니까.
    732 일베 남친 그후 카톡왔어요 (개소리) [새창] 2017-09-19 22:01:28 10 삭제
    의심가는 일베 하나 발견.
    이 글 읽고 증거 인멸하고 작성자님이 아이디랑 패스워드 알려달란 말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름.
    작전 노출.
    731 일베 남친 그후 카톡왔어요 (개소리) [새창] 2017-09-19 21:50:48 23 삭제
    "나는 좋은 일베야 제발 만나줘."
    그 말이었군.
    730 일베 남친 그후 카톡왔어요 (개소리) [새창] 2017-09-19 21:46:42 26 삭제
    작성자님 오유하는 거 알고 있는듯..
    오유하는 네가, 일베하는 나한테 뭐라할 입장은 아니잖아! 란 뜻으로 오유나 일베나 를 들고 나온듯..
    729 뻔뻔한 식당사장이 멘붕ㅠㅠ [새창] 2017-09-17 12:45:10 22 삭제
    때는 1989년 겨울이었어요.저는 아직도 그 때 일을 잊지 못합니다.
    따뜻한 해물탕이 생각나 동인천 용동큰우물 앞 해물탕집에 들어갔는데,홀이며 주방일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티브이 앞에
    앉아 계셨지요.이덕화,황신혜,원미경 주연의 드라마 "행복한 여자"...
    황신혜와 바람이 난 이덕화는 조강지처 원미경을 떠납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의 장면이, 시어머니역의 정혜선씨와 원미경의 마지막 대화였어요.
    시어머니가 아들내외 결혼할 때 시어머니가 끼던 반지를 며느리 원미경씨 한테 주셨는데,
    이제 이혼하는 마당이니 그 반지를 돌려준다는,..하지만 시어머니는 내 아들과 이혼을 하더라도
    내 며느리는 오직 너 하나다.이 반지는 주인은 너다.
    그런 장면이었어요.
    그 때 티브이앞에 모여 있던 이모들이 소리없이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흘리며 욕을 하시는데...ㅠㅠ
    지금도 기억 나는 욕은 "뜯어 죽일 놈"(가슴 깊은 곳에서 분노가 응축되 우러나오는)(바람나 조강지처를 버린 이덕화한테)
    그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어요.
    같이 갔던 일행들도 감히 주문을 할 수 없었고 또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우리 역시 존재감 재로였지만 하나도 마음상하지 않았습니당.^^
    드라마 끝나고 자막 올라갈 때 알았어요. 그 드라마가 "행복한 여자"였다는 것을요.
    728 뻔뻔한 식당사장이 멘붕ㅠㅠ [새창] 2017-09-17 12:20:20 14 삭제
    글쓴이를 무시하거나,나중 온 손님을 특별대우해 준건 아니라고 봐요.
    주방장(이 분이 오너인듯해 보임)에서 부터 홀서빙까지, 경험도 체계도 없는 아마츄어들 집합이라 보여지네요.
    서빙은 하지 않더라도 카운터에서 들고 나는 손님 맞이하고 배웅하고 홀 전체를 콘트롤 하는 사람도 없어보이네요.
    밑천없이 장사 시작하면 이런 사단이 납니다.
    그 피해는 오로지 작성자 같은 손님 몫.반대로 의외의 이익을 보는 손님도 있겠구요.
    의외의 대접을 받는 손님은 그걸 기억하지 않지만 글쓴이 같이 마음 상한 손님은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데..
    총체적 난국이네요...
    724 손재주 좋은 김정숙여사.ㅋㅋㅋ [새창] 2017-08-25 18:33:24 10 삭제
    턱쪽에서,한쪽 손으로 양쪽 볼을 꽉 눌러서 아가리에 물을 부어 드리지
    그걸 못말리고 지랄이야..
    723 가족이란걸 다시 금 깨닫게 된 썰 [새창] 2017-08-24 17:23:46 1 삭제
    방금전,남들한테 커다란 피해를 주면서 호화로운 가짜 인생을 살던 사람 이야기의 글을 읽다 작성자님 글을 읽으니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작성자님,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가족모두 건강하세요.^^
    722 7년간 거짓말을 하다가 자살한 아내 [새창] 2017-08-24 13:32:46 19 삭제
    몰랐겠지요.
    결혼 이후로 7년 동안 장인 장모와의 왕래가 한번도 없었다는 것에서부터,의심가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지만,
    현실이 너무 달콤해 의심의 문을 닫아 버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721 펌]역대급 김여사 [새창] 2017-08-23 14:07:56 0 삭제
    자기가 후진한 거 생각 못하고 뒷차가 추돌했다고 블랙박스 확인하러 오늘줄...
    이래서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함.
    720 김형석 작곡가 트윗, <부모님께서 영화 택시 운전사를 보시고 오셨다> [새창] 2017-08-22 06:55:51 15 삭제
    그 때 광주시민을 빨갱이라 생각했나봅니다.베트콩 처럼...
    빨갱이란 덧칠을 해야 죄책감이 사라지고,거기다가 돈 몇만원도 주니 태극기도 흔들고 그러나 봅니다.
    하지만 그 때 광주를 괴로워 하면서 술로 사는 선배를 알고 있습니다.
    다 같진 않아요. 그 와중에 개도 있고 돼지도 있었지요.개 돼지인건 변하지 않지요.
    나치 전범 아이히만이 남미에서 숨어살다 이스라엘 전범 추적자들한테 잡혀 이스라엘 본터로 잡혀가 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 때 미국에 살던 안나 하렌트가 이스라엘로 날아가지요.
    재판을 지켜본 안나 하렌트는 말해요.
    생각없이 착하게 사는 것도 악에 도움을 주는 거라고..
    악의 평범성에 대해 말하지요.그 많은 유태인을 학살한 전범,아이히만이 좋은 가장이었고 착한 이웃이었지요.
    의심하지 않은 죄!!
    정말 빨갱이었어도 사람이 사람을 죽이면 안되지요.
    719 85%?? 지랄마라 언론 적폐놈들아. [새창] 2017-08-21 14:04:50 1 삭제
    서슬 퍼렇던 80년도의 광주때 언론이 지금보다 나았어요.
    인터넷이 없던 시절,오로지 신문 방송에서만 접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때의 광주를, 많은 기자들이 기사화하려 노력했으니까.
    검열에 삭제되어 다른 기사로 대체할 여유가 없어 공란으로 배포되던 조중동을 기억하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불의에 분노했던 기자들은 해직되고,자기 몫의 간장종지에나 분노하는 것들만 남아 지금 이지경이 되었지요.
    간장종지들한테, 하루라도 빨리 마이크를 빼앗아야 지요.
    스피커 스위치를 내리는 방법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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