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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6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커플 [새창]	2016-01-14 01:23:11	0	삭제
		정봉아버지의 소원과 비운의 캐릭터 장만옥이 겹쳐 젤 불안한 커플....
	65	응팔) 만옥.정봉 괜히 불안하다 [새창]	2016-01-13 22:47:15	0	삭제
		둘만이 간직한 시간...정봉이가 지금은 내곁에서 행복해도 영원히 해복할수는 없을겁니다하며 절에 가면 딱 아비정전인데....소원이 갈리네
	64	응팔) 동룡 일기 [새창]	2016-01-13 19:06:03	2	삭제
		94년 ##월 ##일 몇일째 잠이 안온다. 포레스트 검프를 본날 덕선이는 잘 들어갔을까? 잠깐이나마 같이 있고 싶어서 차에 태웠지만 그러는게 아니었다. 그냥 바람맞았을꺼라 생각했는데 왜 다른 여자와... 또 하필 그자리에 내가 있었을까? 나쁜놈 라디오에선 DJ이가 의미없는 사랑공식을 읊어대고 있다. 사랑은 타이밍이고 1%로의 확률에 승부를 걸어야 한단다. 웃기는 이야기다. 승부는 어떤 결과든지 견뎌낼 수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다. 그 1%로의 확률 때문에 난 20년째 진담같은 농담조차 못던졌다. 나의 고백으로 덕선이와 서먹해져 그애를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그 1%로 때문에.... 눈을 감고 잘했다고 애써 자위해본다. 그날 달려가지 않음으로써 나는 덕선이이가 늙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63	응팔) 동룡 일기 [새창]	2016-01-12 23:57:50	8	삭제
		88년 ##월 ##일 오늘도 난 덕선이 옆에 앉았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겁다. 그리고 난 오늘도 오바했다. 혹시라도 나의 눈빛이 덕선이를 향할까 조심하고 또 조심했다. 선우 자식이 가끔 흘겨 볼때마다 들킨것은 아닐까 조바심났다. 그녀석 눈빛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보는 특이한 재주가 있다는 것이 걸린다. 아무튼 난 덕선이의 비누냄새가 좋다. 웃는 옆모습이 좋다.
	62	응팔) 동룡 일기 [새창]	2016-01-12 23:36:33	8	삭제
		88년 ##월 ##일 오늘은 의정부를 지나 양주까지 달렸다. 오토바이를 타면 온전히 덕선이만 생각할 수 있어서 좋다. 양팔을 벌려 내게로 달려오는 덕선이 잔상을 온 몸으로 맞으며 달렸다. 무슨 영화 장면같다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했다. 친구들은 모두 걱정스러운 듯 쳐다봤지만... 귓가에 불어주는 덕선이의 휘파람소리를 듣기위해 달린다고 고백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 아 택아!!!
	60	응팔) 동룡 일기 [새창]	2016-01-12 21:53:12	8	삭제
		(헐 뭔일이지) 티의 티를 찾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정답은 엎어->업어 덜컬->덜컹 덕선이와나의 둘만에->덕선이와 나 둘만의 이렇게 세개였습니다.(또 있나?^^;;)
	59	[응팔]내가 생각한 제일 공정(?)한 결말. [새창]	2016-01-11 18:43:33	0	삭제
		사실 어남룡 입장에서 정환이 고백씬때 동룡이 손이 떨려 맥주도 제대로 따르지 못할 정도로 손을 떠는거 보고 너무 안쓰러웠다는... 누구나 눈치챌 만한 상황인데도 농담으로 몰고가려 애쓰는 것도 가슴 아렸고....
	58	[응팔]내가 생각한 제일 공정(?)한 결말. [새창]	2016-01-11 18:31:59	0	삭제
		19화 시작과 동시에 회상씬 지옥같은 지하철에서 마주보고 있는 동룡이과 덕선(벽사이에 끼었던 정환때와 같은 음악깔림) 동룡... 덕선이와 같이 학원에 가기위해 1시간을 기다림... 그리고 즐겁게 수업을 들으며 웃음(서한샘선생 찬조출연.... 밑줄 쫙 , 돼지꼬리 땡땡) 학원 진학상담일 울고 있는 덕선이에게 동룡 말없이 다가와 얼굴을 묻는다. 등등.... 같은 학원 재수일년이면 만리장성도 쌓을 수 있을듯... 결정적 힌트 "애랑 결혼하게 될줄 몰랐어요"
	57	기미가요가 울려퍼지다. [새창]	2014-10-28 16:21:22	0	삭제
		평화와 키친님/ 말씀하시는 공산당 노래가 뭐죠? 중국국가인 "의용군 진군가"는 일본놈 때려잡자는 태생적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아닐꺼고... 혹시 해마다 5월 1일이면 전 세계 노동집회에서 울려퍼지는 "인터내셔널가"를 이야기하시는 겁니까? 그렇다면 걱정안하셔도 될듯... 외국영화에서는 몇번 들어봤는데.. 우리나라는 워낙 자기검렬 필요해서 그런지? 아님 내가 방송보는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한번도 못봤네요, (뉴스 빼고) 그런데 왜요??? 공산당가라.....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연배가 꽤 있으신듯^^
	55	기미가요가 나온게 문제가 되는 이유 [새창]	2014-10-28 13:09:21	0	삭제
		엉 정말 끝났나보네... 일이나 해야겠다. 근데 이건 정말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정말로 "많다"라는 말을 붙일 만큼 일본인들이 기미가요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여러가지 제약과 감안해야 할 사항이 있지만... 보통 그 나라정부는 그 나라 국민수준을 반영합니다. 실제로 독일은 가사내용이 나치를 연상시킨다 해서 내려오던 국가의 일부만 부르고 있죠.(뭐 대부분의 국가가 그렇지만..) 각설하고 일본정부가 그 노래를 국가로 인정하고 유지하고 있다는건 그걸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그걸 반대하는 사람들이 적은 거고요. 애매한 단어나 확신에 찬 오류가 토론의 방향을 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뭐 그렇다고요
	54	기미가요가 나온게 문제가 되는 이유 [새창]	2014-10-28 12:03:27	0/5	삭제
		충분히 나올만한 반론인데.. 생각보다 몰빵이네요.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 정말 산으로 가버렸네요. 암튼 광화문 사거리에서 김일성 찬양하면 콩밥먹는게 상식에 되어버린 사회에 반대하는 것에 찬성!! (아!! 너무 소심한 지지발언인가?)
	53	침대에서.. [새창]	2014-01-22 16:08:55	2	삭제
		침대에서 오빠 잘 할수 있어? -노라조
	52	침대에서.. [새창]	2014-01-22 15:50:30	5	삭제
		침대에서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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