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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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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고기'에 대해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용. [새창] 2014-03-12 09:20:47 5 삭제
    ★제3인간형

    제가 작성자님은 아니지만 아는 걸 말하자면, 대답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입니다.

    애초에 마블링이라는게 살점 사이에 하얀 기름이 얼마나 잘 퍼져있나를 보는거라서 마블링이 좋다는건 그만큼 살코기에 기름이 골고루, 그리고 많이 들어갔다는 겁니다.
    기름이 많으니 고기가 부드럽고, 그래서 마블링 좋은 고기가 좋은 상품 취급 받는거죠~한우 등급을 따질때도 이와 유사한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얼핏 들었던 것 같아ㅎ
    어쨌든 마블링 잘 된 높은 등급의 고기도 비계가 많아 맛이 없다며 따지러 온 손님을 보니 사람 입맛에 따라서 개취인 것 같네요.
    부드러운고기를 선호하신다면 마블링 좋은 고기를, 살코기 선호하시는 분은 마블링이 적당한 걸 골라드심 됩니다.(너무 없으면 퍽퍽해요ㅜ)

    이상 명절마다 정육코너에서 알바하는 오징어였습니다.
    29 3대운동이 좋다고 들어서 해보려고 했는데 [새창] 2014-02-28 00:58:07 0 삭제
    저도 3일된 초짜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예전에 헬스게에서 기초근력이 모자라서 자세를 잘 못 잡았다고 하는 분 얘기를 봤었어요~ 3대운동이라도 기구에 중량 올려서 하는 건 초보에게는 어려우니 기본적인 근력과 유연성을 먼저 키우고 시작하라는 거 아닐까요? 제가 다니는 헬스장도 첫날부터 스쿼트랑 런지는 가르쳐 주기는 했는데, 정확한 자세로 자극을 주는건 한 달은 걸릴 거라며 빈봉이나 기구없이 맨몸으로 연습하라고 하더라구요.
    28 [익명]현재 일명 노가다. 공사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20살남자사람입니다 [새창] 2014-02-24 03:37:35 0 삭제
    저희 아버지는 삼십년 가까이 건설노동자로 일하셨어요~특별히 기술 있으신건 아니고 일용직이세요. 그래도 저희 아버지, 그 흔한 술담배도 안하시고, 남들 무시하는 직업이래도 저희 남매 잘 키워내셨어요! 거기다 차도 있고, 부모님이 평생 살 아파트도 한 채 마련하셨는걸요.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것만 직업인가요 뭐ㅎㅎ 힘든 일을 하더라도 남에게 부끄러운 짓 안하고 정당하게 돈 버는 일이면 귀천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부끄럽게 생각하진 마세요~ 전 힘든 일이라도 열심히 살아가는 작성자님이 멋있네요!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0 00:33:35 2 삭제
    저도 탕웨이... 고혹적이라는 말이 뭔지 탕웨이를 보고 배웠죠...♥
    25 오늘 누나가 죽을뻔 했습니다... [새창] 2014-02-10 00:28:12 2 삭제
    다른 분들도 적어주셨고, 작성자님도 학교 측에 항의하신다니 말씀 드리자면 교내에서 학생이 다치면 학교에서 보험금? 정확한 명목은 모르지만 교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보상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제가 다닌 대학은 그런 제도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잘 몰라서 신청을 안한다고 들었네요. 사과와 보상 확실히 받으시고, 앞으로 저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조취를 취하라고 요구하세요. 날 밝으면 바로 병원부터 갈 수 있도록 하시구요. 누님이 많이 다치신게 아니면 좋겠네요.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02:02:27 1 삭제
    60넘게 부르시는 분들은 근육을 많이 키우라는 의미 같네요. 저도 키 164인데 미용체중이 아니라 표준체중이 57정도 입니다. 다행이 어디 한군데만 과도하게 찌는편이 아니라서 60을 조금 넘었을 때도 뚱뚱하단 소리는 못들어 봤습니다. 근육량이 여자치고는 많은 편이기도 했구요. 근육과 지방의 비율이나 본인의 골격 등 여러가지를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몇키로가 예뻐보인다는 답은 없지만, 작성자님은 기본적인 키가 있으니 55키로 정도면 늘씬해 보일겁니다. 물론 굶는게 아니라 운동으로 탄력있게 빼신다면요.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3 09:15:01 1 삭제
    댓글들 읽다가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작성자님. 많이 힘드셨죠? 버티느라 수고 했어요. 다른 건 몰라도 작성자님이 노력했던 거, 그건 칭찬하고 토닥여주고 싶네요.
    하지만 제 얘기도 해볼게요. 댓글을 끝까지 확인 못 했는데, 작성자님이 공고 학생이고 실습 중인 것 같네요. 앞집 살던 아는 오빠도 공고 출신이예요.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들 취직했구요, 삼성 골라서 들어갔어요. 회사에서 장학금?지원금 같은 거 받아서 대학도 다녔구요. 지금은 결혼해서 애 낳고 잘 살고 있어요. 작성자님이 참고 ㄱㅣ다리신 게 이런 미래인거죠? 대기업 들어가서 남부럽지 않게 살면서 평범하게 부모님 용돈도 드릴 수 있는 그런 아들이 되는거. 이런 거 바라시는거죠?
    근데 제가 말한 그오빠는 부당하게 맞으면서 다니지 않았어요. 작성자님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구타와 고된 노동? 실습으로 힘들어했조. 그래도 맞고 ㄷㅏ니면서 부모 가슴에도 피멍들게 하진 않았어요. 댓글 단 다른 사람들이 위로만 해달라는 작성자님 말에도 불구하고 왜 참고사냐, 뭐하는 일이냐, 작성자님이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작성자님은 지금,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남들이 볼 때도 분노할만큼 이상하고 당연하지 않은 상황에 본인을 밀어넣고 있는겁니다. 작성자님처럼 부당한 폭력을 받지 않고도, 작성자님이 원하는 것처럼 취직해서 효자가 될 수 있는 길은 많습니다.
    아직 학생이고, 어리니까 그 부당한 상황의 내부고발자가 되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보복 가능성도 있다하셨고, 작성자님 주변 상황도 모르는데 쉽게 그만두라던가 외부에 알리라는 소리를 할 수가 없네요. 다만 이거 한가지는 알아두세요. 참고 지난 시간이 아깝다구요? 겨우 삼년 남짓 되는 시간이? 아직 스물도 안된 작성자님이 볼 땐 긴 시간이겠지만 평생을 놓고 봤을 땐 정말 찰나입니다. 그런 시간 때문에 작성자님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길들여지진 마세요. 작성자님은 지금 이 순간의 폭력을 참으면 작성자님이 원하는 취직이라는 미래가 올 거라고 믿으시는 것 같은데, 작성자님의 원하는 미래는 다른 방법으로도 쟁취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당하는 폭력을 어쩔 수 없다고 정당화시키진 마세요.
    작성자님. 고등학생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고생많이 했어요. 그건 돈 받고 일하는 어른들도 하기 힘든 일이거든요. 하지만 작성자님이 처한 상황이 옳다는 건 절대 아니예요. 창아온 시간이나 미래의 일로 지금 받는 부당한 대우를 스스로에게 억지로라도 이해시키려는 것 같아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작성자님도 댓글 다신 분들이 왜 ㄴㅏ를 이해하주지 않나, 왜 위로해주지 않나 생각하지 말고 왜 이런말들을 할까 생각해보세요.
    저는 오늘 작성자님의 피멍든 사진이 계속 생각날 것 같네요...작성자님이 지금 상황에서 벗어ㄴ날지, 아니면 그대로 남아있기를 선택할 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응원해드릴게요.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었으면 하는 겁니다. 현재의 내모습이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작성자님이 되길 바래요..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3 01:36:44 0 삭제
    스크롤 내리다가 실수로 첫 댓글에 추천눌렀네요ㅜㅜㅜ 작성자님 수고하셨어요! 광합성 하는 냥이가 편안해보여서 보는 제가 다 뿌듯해지네요ㅎㅎ
    21 [부정선거] 1년이 지났다... 독재, 1.9 [새창] 2013-12-27 20:54:55 0 삭제
    .
    20 시우민이 갑자기 좋아졌다 [새창] 2013-12-14 22:36:14 9 삭제
    저도 시우민한테 영업당해서 입덕했지요....ㅠㅠ 출구 없는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ㅋㅋ
    19 아킬레스건염때문에요 ㅠ 쉬어야되는데 [새창] 2013-11-28 21:53:10 0 삭제
    저도 아킬레스건염하고 근저족막염 등 발하고 발목에 늘 달고 사는데요ㅠㅠ

    한 번 부상입은 자리는 계속 다치더라구요;; 처음 다쳤을 때 푹 쉬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더 심한 것 같아요ㅠㅠ
    운동하고 계셨으면 나을 동안 잠깐 쉬면서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만 하셔도 살이 많이 찌지는 않을 거예요;
    윗분 말씀대로 일단은 치료에 집중하시고 완쾌되면 다시 열심히 운동하세요ㅎㅎ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4 14:37:42 0 삭제
    작성자님 어디 가셨어요ㅜㅜㅜㅜㅜㅜㅜ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8 12:21:35 0 삭제
    보냈습니다! ㅎㅎ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8 10:44:25 0 삭제
    어??? 그랬나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중갑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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