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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15
    방문 : 17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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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2 23:02:53 1 삭제
    ??? 학력에 자격지심 가지신거 같은데 그럴 필요없어요;; 여친 될 자격이라는 제목부터가 본인을 너무 낮추고 계시네요;
    전 sky급은 아니고 여자지만, 그래도 답을 달자면 학력 별로 안따집니다. 아무래도 대학이후 인맥이 님이 말하는 고학력자들이 많아지니 부딪히는 사람들이 고학력자가 많아 끼리끼리 만나게 되는 경향은 좀 있죠... 그래도 딱히 학벌로 사람 가르고 만나진 않아요.
    오히려 저 같은 경우는 잠깐 만났던 전문대 출신 남자분이 학벌로 자격지심 가지고 절 대해서 '이래서 비슷한 사람하고 만나야된다는 거구나' 생각한 적도 있어요. 그 이후엔 사람들 만날 때 학교 얘긴 절대 안합니다. 저는 그냥 저일 뿐이고, 학교는 그냥 제가 지나온 길인데 상대방이 편견을 가지고 대하니까요. 그 태도가 눈에 훤히 보여서 불편할 때가 많아요.
    글쓴님도 자기를 깎아내리지 말고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난다고 생각하세요.
    2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6 18:54:09 0 삭제
    저도 제 사물함을 누가 열어본다고 하면 정말 싫어요. 책상 위에 두는 것도 아니고, 사물함을 열어본다는 건 제 소지품을 뒤져보는 그런 느낌이거든요. 모르는 사람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내 물건에 손을 댔다는 거 자체가 찝찝하고 소름끼치는 일이라...;;

    원댓님 말씀처럼 직접 얼굴보고 말씀하시는 게 더 나을거 같아요.
    2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6 18:32:00 8 삭제
    전 작성자님 반응이 이해가 가요.

    남친분 말이 사실이라면, 남친 분은 도우미랑 놀지도 않고 룸싸롱에 가지도 않겠죠. 일단 이거는 믿고 갑시다.

    근데, 주변에 도우미 부른다는 사람(유부남이었습니당..) 보면 주변 친구들도 다 같이 그렇게 놀더라구요. 노래방 가면 도우미도 부르고, 나이트 가서 여자들이랑 합석해서 놀고 번호 주고받고. 딱히 2차를 안가니까 본인들은 그게 뭔 문제냐 생각하나보던데... 글쎄요... 전 이것도 바람이라고 보는 사람이라서 얘기 듣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유부남이 그렇게 노는 것도, 싱글인 친구가 유부남 친구를 말리지 않고 같이 그렇게 놀았다는 게, 전부 다 징그러웠어요. 사실 그 중에 한 분한테 약간의 호감이 있었는데 그 얘기 듣고 정이 확 떨어졌네요.

    사람마다 케바케니까 애인이 본인의 인간관계에 터치하는 걸 싫어할 수도 있어요. 본인이 지키고 싶은 사생활의 범위에 따라 애인의 간섭을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다 다를테니까요. 근데, 도우미를 부르고 룸싸롱에 가서 노는 행위에 크게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는 건 좀... 카톡을 보면 남친분도 자신의 친구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한다는 걸 아는 거 같아요. 도우미랑 노는 사실을 진지하게 사귀는 여자한테 오픈 못한다는 건 잘못이란 걸 알고 있다는거죠. 알면서도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넘어가려고 하는 태도가 전 별로네요...

    확실한 건 작성자님과 남친 분이 가치관이 서로 다르다는 거고, 저는 작성자님이 예민한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라도 추궁하고 화냈을 거예요. 도우미, 룸싸롱 이런 걸 용납하실 수 없다면 작성자님도 남친과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좀 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2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0 13:29:18 2 삭제
    맞아요. 진짜 단순히 생각할 건 아니예요. 결혼 전제로 만나는 사이라도 상대 부모님 뵙는 건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가셔야 해요.

    아예 얼굴도 안 본 사이면 모를까 인사 한 번 드리고 나면 상대 집안 경조사까지 챙겨야하더라구요. 나중에 결혼 할 사이니까 나몰라라 할 수도 없거든요... 제 친구도 연애 중인데도 계속 안부연락 드리고, 예비 시부모 댁 찾아가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물론 케바케일 수 있습니다만, 이럴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고 마음의 준비 된 상태에서 만나뵙는 게 좋을거 같아요
    236 예뻐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 (100% 장담합니다) [새창] 2016-10-09 08:11:30 51 삭제
    저도 제 얘기를 조금 풀어봐도 될까요...?


    자존감을 높이라고 하지만 제 경험상 정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억지로 노력하면 안되요. 옆에서 사랑을 채워주는 사람이 있는 게 아니면 스스로도, 주변에서도 자존감을 높이라 강요하면 안되는 거 같아요.

    저는 자존감이 많이 낮은데.. 몇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바닥을 치다못해서 스스로가 끔찍하고 징그러워서 거울도 못봤어요.


    남들은 쉽게쉽게 얘기해요. 니 자존감이 낮은 거라고. 너를 사랑하면 된다고.


    근데 어떻게 사랑하는거죠? 스스로가 이렇게 혐오스러운데... 스스로를 가꾸라는 말(단순히 외모를 넘어서 자존감을 높이라는 말)은 오히려 비수가 되서 더 저를 깎아내렸어요. 하면 되는데 넌 왜 못하니, 이런 뉘앙스였어요. 사람들은 늘 강요하잖아요. 널 사랑해야해. 스스로를 높여야해. 안 해 본게 아닌데... 외모도 꾸미려고 노력하고, 운동도 하고, 상담도 받고....


    근데 안된다구요. 발버둥쳐도 저는 할 수가 없다구요.


    거울 보고 스스로 예쁘다해주기? 하루 끝에 스스로를 칭찬해주기? ..하면 할수록 비참해지는 느낌 아세요?

    많이 노력했어요.. 근데 안되더라구요. 싫은 걸 억지로 좋아하려고 해봤자 반작용으로 더 싫어지기만 하는 걸요.

    꼭 그런 느낌이었어요. 어릴 적에 잘 안 먹는 회를 어른들이 억지로 먹였다가 토하고 그 뒤로는 생선 비린내도 못 맡게 됐거든요..딱 그런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사랑하는걸 그만 뒀어요. 상처를 더 헤집는 짓이라 멘탈이 남아나질 않으니까.


    근데 정말 신기한게.. 그냥 스스로를 내버려두니까 오히려 더 웃게 되요. 뭔가 내 자신이 괜찮은 구석이 있어보여요. 날 바라보면서 비하하는 일이 없어지니까요. 단순히 그 노력 하나 포기했는 데 더 긍정적으로 날 볼 수가 있었어요.


    물론 댓글님처럼 여전히 상태에 따라서 좀 심하게 흔들릴 때도 있어요. 그래도 절 사랑하려고 노력하던 때보다 지금의 제가 정신적으로도 더 건강하고, 뭔가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음.. 옆에서 사랑을 줄 수 있는 남자친구가 있었다면 어처면 더 빨리, 더 좋아졌을지도 몰라요. 저는 스스로 사랑으로 나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옆에서 사랑을 쏟아부어줄 사람이 필요한 타입인거 같거든요.

    그치만 이성한테 사랑받을만한 외모도, 성격도 아니라서 남친은 진작에 포기했네요ㅠㅠㅋㅋㅋ


    그래도 말이죠... 이거 하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억지로 자존감을 높이려고 하지 마세요. 노력으로 높여지는 사람은 원래 자존감이 높던 사람이거나, 끊임없이 관심과 애정을 주는 사람이 있거나 하는 그런 요소들이 있어요. 하지만 그런게 없는 저 같은 사람들은 억지로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그 노력이란 게 목을 죄는 일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을 어느 정도 자유롭게 풀어놓아야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는 걸요.

    그러니까 자존감이 낮다고 예전의 저처런 스스로를 몰아붙이거나, 자존감 낮은 주변인한테 자존감을 높이라고 강요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댓글 읽고 나니까 이 얘기가 하고 싶었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너무 자존감을 높이라는 말들을 쉽게 해서 이런 사람도 있다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235 하객 패션으로 와인색 입으면 안되나요? [새창] 2016-10-05 14:11:01 0 삭제
    넵ㅎㅎ 색 너무 요란하지 않게 차분한 와인빛으로 찾아볼게요~
    234 하객 패션으로 와인색 입으면 안되나요? [새창] 2016-10-05 14:10:34 0 삭제
    저기서 딱 길이만 긴 치마가 있으면 좋겠어요ㅋㅋ 고맙습니다ㅋㅋ
    233 하객 패션으로 와인색 입으면 안되나요? [새창] 2016-10-05 14:10:04 0 삭제
    아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사러나가야겠네요ㅎㅎ
    2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4 02:30:54 0 삭제
    전 매일반인데 수영복이 삭거나 헤져서 3~4개월에 한 번씩 바꿔요.

    가격이랑 구성을 보니 일반수영복이셨던거 같은데 그럼 잘 늘어나긴 해요;;

    오래 입으실 거면 탄탄이도 좋구요, 혹시 모를 사고예방과 착용감을 위해 숏삼각 위에 사각으로 두 겹 입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수영복 오래 입으실거면 탈수기 금지, 여러벌 돌려입기 하면 수명을 '조금' 늘리실 순 있습니다ㅎㅎ
    231 와이프가 대답이 없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새창] 2016-09-23 14:25:35 2 삭제
    저도...;; 평소 두 분의 말투나 카톡대화방식을 모르니 판단하긴 어려운데 저 캡쳐만 보면 비꼬는 말투 같기도 해요;;

    바쁘실 수도 있고, 단순히 대답할만한 말이 없어서 답이 없으신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내분이 같이 화이팅하고 가고 싶으셨던거 같은데 대답이 좀 엉뚱하긴했네요;;
    230 부산입니다만 [새창] 2016-09-20 00:02:25 0 삭제
    저도 김해인데 그 때 흔들림 있었어요ㅠㅠ
    229 남매는 앙숙이란게 맞는듯 해요 [새창] 2016-09-18 14:53:24 16 삭제
    아뇨 폭력을 휘두르라는게 아니라 대화를 해보셔야 할 거 같은데요. 동생분이 스트레스 관리를 잘 못하시고, 몰래 돈을 훔쳐다 쓴다던지(돈 사용에 대해서 작성자분이 용서하시는 거 같지만 어쨌든 허락없이 돈을 빼다 쓰는 건 잘못입니다..) 하는 행동을 보니 옆에서 도움이 필요해보이기는 합니다.
    상담 받게 하는 건 폭력이 아니예요...
    2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8 09:11:20 1 삭제
    어... 전 여자지만 말씀드리자면 배레나룻도 그렇고 가슴털이나 등털이 무성한 분들도 많이 봤어요(소곤소곤)
    사실 깨끗이 씻고 들어오기만 한다면 털이 많든 적든 상관없어요ㅋㅋㅋ 수영장에서 극혐인건 물기 없이 들어오거나(샤워안함), 스킨 냄새 풍기며(물만 뿌림) 들어오는거지 털이나 몸매가 아니예요~
    2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8 08:45:33 0 삭제
    플랭크 3분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허리 근육 힘이 좋으셨다면 디스크도 안 올텐데...?;;

    저도 올 초에 허리 디스크 터졌는데요, 무리한 운동계획을 잡으신거 같아요;;

    걷는 것도 안된다는 건 병원에서 자제 하라고 한거죠? 그럼 병원 말 따르세요. 걷기조차 안되는 데 무리한 근력 운동은 더 통증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운동을 하기 보단 글쓴님이 '일반식'이러고 하는 식단의 개념부터 재정립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밀가루 음식이나 달고 짠 음식이 포함돼 있지 않은지? 탄단지 비율을 잘 맞는지? 내가 한끼에 먹는 양이 다른 사람들의 일인분과 비교해서 양이 얼마나 되는지?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꼬박꼬박 먹고 있는지?

    본인의 평소 식습관부터 되돌아보고 교정하면 살이 빠질 거예요.

    정 운동을 해야겠다면 수영장 물 속에서 걷는 운동을 추천해드리겠지만, 시술한지 얼마 안되서 갑자기 안하던 운동을 무리해서 시작하는건 정말 비추합니다.

    디스크가 있으면 남들보다 신경써야 할 게 많아요. 일단 지금은 갑갑하시더라도 디스크, 그러니까 내 몸의 증상에 대해 공부하고 평소 생활습관을 검토해서 안 좋은 습관들을 버리는 데 집중하셨으면 하네요. 저도 초반엔 빨리 낫고 싶고, 왜 이렇게 아파야 하나 우울하고 그랬는데요.. 디스크는 잠시 아프고 말 게 아니라 평생 안고 가야합니다. 여유를 가지셔야해요.
    226 어제 새벽한시에 감동받았어요8ㅅ8 [새창] 2016-09-17 10:40:56 16 삭제
    그건 캣맘을 자칭하면서 자기 맘대로 행동하는 이기적인 인간들 땜에 그래요. 길냥이와 인간의 공존보다는, 고양이만 생각하고 자신 때문에 이웃주민들이 받는 피해는 생각 안하는 그런 인간들요.

    작성자님 같은 진짜 캣맘은 싫어하지 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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