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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last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 [익명]임신6개월... [새창] 2014-01-17 07:59:01 8/13 삭제
    상황을 보자하니 남편분이 철이 아직 덜든 어린친구같은데 작성자께서 서운한마음만 쌓여지게 가만히있지 마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남편분이 평소에 꽉 막힌분이 아니라면 대화를 해보세요. 임신하는건 힘든거다. 도움이 많이 필요한거다. 아가는 낳은다음부터 사랑을주는게 아니고 뱃속에서부터 사랑을 주는거다. 임신이란건 부부가 같이 준비를 하는거다. 남편몫이 따로 있는거다. 등등. 그런대화를 나누는것도 좋고 3자를 통해서 (믿을만한, 도움줄만한 지인) 전달하는것도 좋습니다. 가장 어려운건 남자들은 대부분 자기몫을 잘 모른다는거고 안좋은 영향 (친구들)을 받아서 자기역활에 대해 잘못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기간중에 손님을 데려오는것도 무개념이지만 어떻게보면 그 친구도 만만치않게 무개념이죠. 남편도 분명히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있을테니 그런부분도 일단 들어주시고 결론은 그래도 임신과 출산이란건 부부가 같이준비하는것 이라는것이에요. 어떻게든 납들을 시켜야합니다. 참아주지 마시고 혼자 끙끙앓지 마세요. 임신기간중 산모의 건강과 심리상태가 아이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이건 팩트임.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11 04:24:58 0 삭제
    학점때문에 자살까지 생각난다는건 한국사회가 님을 그렇게 만든겁니다. 님이 잘못한거 없어요. 제발 죽지마세요. 아직 어리신거같은데 이제 시작이에요. 정말 좋은일 나쁜일 많이생길겁니다. 그 중에 좋은일이 생길때마다 삶에대해 좋게생각이 바뀌실거에요. 그걸 기억하세요. 좋은일, 즐거운일 아직 많이남았습니다.
    25 제 친구가 현재 카톡으로 고백합니다 [새창] 2013-12-21 02:36:42 1 삭제
    이런 글 나오면 바로바로 읽었었는데. 이건 뭐 시작도 하기전에 끝난건가요ㅋㅋㅋㅋㅋㅋ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1 02:23:39 28 삭제
    물론 자존감은 높으면 좋은거고 난 괜찮은 사람이야, 난 멋져/예뻐, 등등 생각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으로 통통한사람이 "난 날씬해"할 순 있지만 뚱뚱한사람이 "난 날씬해" 할 순 없죠. 객관적으로 못생긴사람이 "난 미인이야"하는것 거짓이라는거죠. 이 차이는 중요합니다. 그건 자기합리화나 현실도피가 될 수 있는것 같아요. 물론 못생겨도 자신감있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경우는 보통 성장기때부터 형성된다고 볼수있어요. 성인이 갑자기 자존감이 바뀌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키가 정말로 작은 사람한테 "너 그렇게 작지않아""하는건 실제로 도움이 안 될수도 있다는겁니다. 자존감을 향상하려면 현실을 인정하는것 또한 무척 중요하거든요.

    대신 못생겨도 "난 귀여워," "난 괜찮은 사람이야" 또는 "난 생긴건그닥그렇지만 나머지는 최고야" 하는 객관적으로도 괜찮은 부분을 부각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가능해져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발전해나가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런면에서 운동이라던가 화장법배우기, 등 자기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는건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9 00:17:07 4 삭제
    이제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자신을 조금씩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자신감회복 + 긍정에너지충족을 위해 헬스를 추천합니다. 손오공이 수련하듯이 한 1년동안 묵묵히 운동하면서 미래를 가꿔나가보세요. 일단 다닐수있는 직장도 알아보시고. 100% 좋은 여자분 만날수있을겁니다.
    22 The Wolrd가 더 월드가아니라 디 월드 아닌가요ㅕ? [새창] 2013-12-12 02:05:00 0 삭제
    대체로 AEIOU가 디를 쓰는건 맞지만 항상그런건 아니고 AEIOU아니라도 디 쓰는경우도 있어요. 어떤 단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The 다음단어를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합니다.

    디 엠알아이 (MRI), 디 아워 (hour), 더 유니버시티 (university), 더 원 (One). 더 월드 (world). 참고로 더 united입니다. 디 united아니에요.
    21 어떤 단어가 보이시나요? [새창] 2013-11-27 06:39:43 0 삭제
    DRAM... 난 컴터 부품 쪼가리였던건가... 하아..
    20 성폭행/강간에 대해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새창] 2013-11-14 04:06:00 1 삭제
    Enfant님.. 그 연구결과라는게 에러입니다. 성폭행과 노출이 단순한 관계를 가지고있지 않기때문에 노출국가 = 성폭행O, 이슬람국가 = 성폭행X 이렇게 계산할 수 없습니다. 성폭행/강간의 원인은 한가지가 아니거든요. 제가 얘기하는건 성적자극 입니다. 성폭행은 성적자극과 관련이있고 (성적자극이 100% 사유다 이게아니고) 노출은 성적자극이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결과 운운하면서 성폭행과 노출을 떨어뜨려놓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19 [익명]발정난 아빠가 너무싫습니다. [새창] 2013-11-14 02:11:06 0 삭제
    중2에 그런경험은 충격일 것 같네요.. 아버지가 평소에는 어떠신가요? 평소에는 좋은분인데 그런거면 술먹고한 실수일수도 있으니 아버지 맨정신일때 얘기해보세요 다들었다고. 뭐라고하는지. 부끄러워하시고 미안해하시면 그냥 실수인거고 다음부터는 더 조심하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화내거나 작성자님 욕하면..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아버지 멘탈이 쓰레기같네요. 평소에 하는행동이 좋지않다면 어머니에게도 얘기해보세요. 이런얘기하기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부모라면 적어도 자기 자식에게 한 실수는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워할것이고 더 의식하고 조심하게 됩니다.
    18 성폭행범의 말도 안되는 논리 [새창] 2013-11-13 23:53:55 3/14 삭제
    무거운 눈꺼풀님과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인것 같네요...팍팍썰어, 뜨거운 남자님이 소수고... 전 두 분의 조금이나마 대변하고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마음껏 핫팬츠를 입고, 골목길을 다녀라! 나쁜 놈들은 우리가 다 잡고,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제대로 성교육을 시키겠다, 이래야 똑바른 세상이지"라.. 그얘기 정말 맞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쉽지않지요. 딸은 둔 아빠로써 딸에기 그렇게 가르치고 그런 소신을 가지고 살게 가르치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말하는게 쉽지않습니다. 내 딸은 나쁜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이 더 강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누가 얻어터지고 있는데 그 상황이 위험한 상황이라면.. 분명 도와주는게 맞지만.. 쉽사리 나서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모로서 자식한테 당장가서 도와줘야지 하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다칠까봐. 분명 강간범들이 문제지만 피해자로서 조심해야한다는 말은 절대 잘못된말이 아닙니다. 이건 표현의 자유를 거스르는 발언이아니라 어떤일이든지 어떤상황이든지 조심하는것이 좋다는 의미이고 성적타깃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는건 절대 나쁜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분명한건 노출은 성욕을 자극합니다. 강간을 계획하지 않은 경우에 (모든 강간이 계획적이지는 않다고 생각됨) 분명히 노출한 타깃이 많이보였을 경우 강간을하고싶은 충동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상황에서 99%의 정상인들은 그냥 하고싶다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끝이나는것이고 강간범들은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지 않을까요?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2 00:22:21 2 삭제
    아이 키우는 아빠 입장으로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떠나셨을까요....
    15 살이 안찌는게 고민 [새창] 2013-11-12 00:12:11 0 삭제
    저도 같은고민으로 평생 살아왔습니다. 173인데 예전에 52였었고 성인이 되고 나선 60킬로를 왔다갔다 했었지요.. 지금은 80킬로 넘습니다. 항상 말랐다는 얘기만 듣다가 지금은 몸 좋다는 얘기는 아니라도 좋아보인다 vs. 둔해보인다 얘기를 듣지요... 살 찌우는거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않아요.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면.. 문제는 그 지식, 정보, 그리고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가는게 어렵고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운건 자신의 생활패턴에 어떻게 맞추어서 그 정보를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모두 상황이 다르잖아요. 연예인들처럼 메니져나 코디가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그들처럼 탑 트레이너의 지원을 받을수도 없고.. 외모가 일의 일부분인 사람들과 일반인인 우린 다르죠.. 아주 쉽게 예를들어 일반인들은 끼니를 거르는경우, 술 퍼먹는 경우가 많죠. 멸치가 살찌우기(더 나아가 몸짱)를 성취하려면 자기 생활에 맞춰서 식습관, 꾸준한운동, 적당한수면, 그리고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이 4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44:43 0 삭제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지금 작성자님은 외모만 잘났고 나머지는 최악인것 처럼 말씀하셨는데.. 절대 아닐것이라 생각됩니다. 작성자님의 외모가 최고도 아닐것이고 그 욱하고 업다운이 심한 성격말고도 많은 단점도 있을것이고 또 생각지 못했던 많은 장점이 있을거에요. 이유가 어떻든 지금의 성격이나 컨트롤이 안된다는 단점은 그냥 작성자님의 부분입니다. 그 부분이 컴플렉스라면 그런 단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시기 바랄게요. 만나는 이성에 따라서 그런 단점이 부각될수도 있는거고 사그러들수도 있습니다. 지금 남친은 전혀 도움이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다른남자들처럼 도망가는게 나아요.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9 02:39:55 0 삭제
    지금 작성자님께서 필요한 이성은 "너보다 이쁜여자를 못만날꺼 같아서 결혼하자"하는 남자가 아니라 "너 그대로를 사랑한다. 하지만 이런이런 단점이있는데 관계에 문제가되니까 같이 고쳐나가고 싶어" 하는 면서 작성자님의 그 욱하는 단점을 커버해주고 보듬어줄수 있는 남자입니다.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작성자님의 외모 100%만보고 만나면 오래가지 못할것이고 결혼을 하더라고 실증나게되면 다른여자를 찾는다에 99.9%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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