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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골룸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04 [펌][BGM][정신적극혐] 치사율 99.999999%의 질병 [새창] 2015-04-07 23:31:18 16 삭제
    아 또 여담으로 위의 동영상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래서 과거 뱀파이어 설화에 대한 가설 중 하나로
    광견병 환자를 뱀파이어로 착각하였을 것이다 라고 하죠...
    보면 약간 매칭이 될 것입니다
    1203 [펌][BGM][정신적극혐] 치사율 99.999999%의 질병 [새창] 2015-04-07 23:28:47 72 삭제
    광견병은 흔히들 개에게 감염된다고 알려져있을텐데요
    가장 감염률이 높은 친구는 Racoon (너구리?) 입니다.
    개, 너구리 및 기타 야생포유동물의 타액에 노출되었을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게 물린다는 표현이죠)
    박쥐같은 경우에는 피부가 점막으로 이루어져있어 접촉만 하여도 감염 확률이 있습니다.
    Rabies 바이러스는 신경을 타고 중추신경까지 이동해 감염을 일으키는데
    중추신경계에 감염이 발생하게 되면 치사율 100%라고들 합니다. (무시무시해요)
    하지만 전파속도가 느리기에 대부분은 광견병 백신 접종을 통해 중추신경계는 무사합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에는 북부지방(거의 DMZ 부근)의 동물에게 접촉하였을 경우에 백신접종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제 짧은 임상경험상 중부지방 이하에서는 동물에게 물린다고 하여도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북부지방은 백신이 구비되어있다고는 하더군요.
    그래서 동물에게 물렸을 경우에는 위에서 말하듯 며칠 격리하여 동물의 증상 발생여부를 지켜보게 되어있죠...
    혹은 동물을 부검하여 뇌 생검상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백신을 주죠... (맞나? 하도 공부한지 오래되서...)

    여담으로 제 생각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광견병 생존자는 조셉 마이스터 라는 사람입니다.
    파스퇴르(그 우유브랜드 파스퇴르 맞습니다.)가 한창 광견병 백신 연구에 열을 올리던 중
    한 소년이 개에게 물려 아버지가 살려달라 울고불고 애원하던 중에
    파스퇴르가 연구중이던 비장의 백신을 꺼내 똻!! 접종을 시켜주어서 그 소년은 살아남게 되었죠.
    그러던 중 세계 2차대전에 독일군이 파스퇴르연구소에 접근하고자 하였는데
    파스퇴르연구소의 수위가 길을 막아서고, 독일군은 죽을래? 길을 열어줄래? 하였는데
    그 수위는 자살을 하게되고, 그 수위가 바로 그때 그 소년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죠...

    그냥 술먹은 레지던트가 아는 얘기 나오자 어깨가 들썩들썩여서 글써봤어요.
    12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4 20:38:41 1 삭제
    축하드려요

    의사돼도 안생겨요......
    12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2 21:41:52 5 삭제
    연대생 채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과생급학점인것같네요
    1200 유진 SES 데뷔 초 시절 모습 [새창] 2014-12-21 23:59:31 8 삭제
    S.E.S 하니까 S.E.S 초창기무대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7년 당시 가요톱텐이었나? S.E.S 데뷔무대였나? 그랬는데
    에스이에스라는 공식적인 명명법이 정착되기 전
    세스가 부릅니다!!!! 발음을 조심해야겠어요!!!! I'm your girl!!!!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9 [단독] 故 신해철 소장에 '1cm 천공'…긴 시간 방치.gisa [새창] 2014-11-02 02:45:16 6 삭제
    그 1cm 가량의 천공에 대한 이야기는 유착박리술 당시 어느 정도의 유착이 있었으며, 유착박리를 어디까지 시행하였는지
    그리고 유착박리 당시 발생하였을지 모르는 장막층의 손상에 대한 보강이 얼마나 완벽하게 이루어졌는지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술기에 대한 설명은 위 반대 많이 받은 댓글에 나와있습니다.)

    몇몇 기사를 통해 접한 수술 당시 유착의 범위는 위의 주위에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문의 소장 천공은 소장 아래 80cm에 위치해있다라고 하는데, 아마 Treitz ligament (상부 위장관과 하부 위장관을 나누는 경계, 십이지장에 있습니다.) 아래로 80cm 정도라고 판단은 되는데
    원래 장의 위치는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꼬물꼬물 배 안에서 계속 움직이지요.)
    수술 후 유착이 발생하게 되면, 장의 위치는 유착물질로 인해 배 안에 일정부분 고정이 되게 되고, 소장 아래 80cm의 위치가 위와 인접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유착박리를 통해 박리하다 위에 이야기한 장막층의 손상이 있을 수 있으나, 보통 유착박리술을 시행한 다음에는 장들을 따라 하나하나 검사하여 손상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보통 tracing이라 합니다.)
    이를 통해 발견된 손상에 대해서는 봉합사를 통해 이를 보강하는 작업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유착박리 수술 당시 기록에 이 tracing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없는지, 또한 보강작업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가 쟁점으로 보입니다.
    이 역시 위에서 언급하였듯 해당 수술에 대한 영상기록을 통해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의료소송에 대한 이야기는 대다수의 의사들도 매우 무지하기때문에 이 이상의 언급은 제 능력밖이라 생각됩니다.
    1198 [단독] 故 신해철 소장에 '1cm 천공'…긴 시간 방치.gisa [새창] 2014-11-02 02:18:57 3 삭제
    위축소수술에 대해서는 글쎄요?
    해당 영상기록이 있고 판단되니 이를 통해 법원에서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해철씨측 보호자의 말에 따르면 수술 전 동의서 작성 시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하는데
    해당 영상기록에서 해당 수술이 있었는지의 진위여부가 현재로선 밝혀진 바가 없는 점이 첫째,
    만일 수술 중 집도의의 판단에 따라 해당 수술이 꼭 필요하였지 여부 및 시행 전 보호자에게 추가적인 설명이 있었는지가 둘째
    이 두가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수술 전 보통 거의 모든 가능성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되고, 수술 중 수술 계획의 변경이 있는 경우는 추가로 보호자에게 설명 후 수술을 하곤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보호자분들은 해당 변경사항에 대해서 동의를 하게 되지요. (의학적 지식 및 시간적인 판단의 제약이 있기 때문이지요.)
    1197 [단독] 故 신해철 소장에 '1cm 천공'…긴 시간 방치.gisa [새창] 2014-11-02 02:07:52 4/4 삭제
    보통 대다수의 병원에 보급된 전자형의무기록은 최초 기록 시간과 수정 시간 및 수정 전 기록이 저장되게 되어있습니다.
    해당 병원이 의무기록이 전자형의무기록인지 수기형의무기록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만일 전자형의무기록으로 내원 당시 시간과 비슷한 시간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면 당시의 의무기록이 저장되어 있겠지요.

    20일 입원을 거부하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케쥴이 빡빡한 연예인이라면, 마약성 진통제에 반응하여 통증이 완화되었다면,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본인이 퇴원 의사를 밝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은 합니다.
    타병원 전원의 거부에 대한 것은 저 역시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1196 [단독] 故 신해철 소장에 '1cm 천공'…긴 시간 방치.gisa [새창] 2014-11-02 01:59:25 0/8 삭제
    ↑ 링크된 기사에 나와있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1195 [단독] 故 신해철 소장에 '1cm 천공'…긴 시간 방치.gisa [새창] 2014-11-02 01:46:16 9/24 삭제
    현직 지방 대학병원 외과 전공의입니다.
    저 또한 우리나라의 큰 인물인 신해철씨의 죽음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해당 병원 의사에 대한 인신모독에 가까운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 소송의 판결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의 많은 분들의 비난은 조금 이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멀지 않은 미래와도 관계가 깊을 수 있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어느정도의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말을 아꼈지만
    여러가지 기사를 통해 접한 사실과 의학적 지식에 기반하여 저의 주관적인 이번 사건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려고 합니다.

    우선 신해철씨의 위밴드 수술은 2009년에 시행하였습니다.
    모든 외과적인 수술은 유착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유착으로 인한 수술 후 장마비 및 장폐색은 응급실에 오는 흔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신해철씨 역시 이로 인해 17일 유착박리술을 시행하였지요.
    유착박리술이란 말 그대로 복부내부의 장과 장 사이의 유착을 일일이 떼내는 시술입니다.
    유착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유착이 심한 경우는 유착박리하다가 장막(serosa)층이 손상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는 유착박리술 시행 후 봉합사를 이용해 손상된 장막을 보강하는 작업을 합니다.
    꼼꼼하게 이런 과정을 통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천공을 예방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 후 장막층의 파열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의 회복속도에 따라 다르겠지요.)
    여기까지가 신해철씨가 17일에 시행한 수술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입니다.
    외과의사의 관점에서 이 수술에 의료과실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해당 수술에 대해 영상기록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5127) 이에 대한 과실은 객관적으로 판단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며칠간의 입원 및 응급실 내원 당시의 복통 상황은 아래 기사에 정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14842473791777010
    우선 입원 당시 복통 환자에 대해서 CT?
    해당 수술에서 복강내 배액관 삽입(보통 hemovac이라 부릅니다.)이 되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
    이를 거치시켜 복강 내의 출혈 상황 및 장누출여부를 매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복강 내 상황을 알 수 있는 장치들이 있으니 정말 심각한 증상이 아닌 이상 저희 병원의 경우는 보통 일주일째 CT를 통해 경과관찰을 시행하지요.
    신해철씨의 경우 생체징후 및 배액관 색이 양호하였기에 진통제 투여를 통해 경과관찰 했고, 퇴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신해철씨의 응급실 내원 상황에 대해
    응급실에 복통으로 내원한 상황에서 수술한지 며칠 되지 않은 환자이니 면밀한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는 생각이 됩니다만
    20일 내원 당시 기본적인 검사 (신체검사, 혈액검사, 흉부 촬영 및 복부 촬영) 를 통해 복막염에 대한 스크리닝은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외과의사로서 장천공으로 인한 복막염 증상에 대한 신체 진찰은 만져보면 딱 압니다.
    최소 4년동안 응급실에서 구르던 외과의사로서 배만 만져봐도 응급한 증상인지, 아닌지는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 상황을 통해 신해철씨에 대해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보기 위해 입원을 권유하였지만 신해철씨측은 입원을 거부하였습니다.
    사실 의사로서 의학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만 환자 개인의 사유로 인해 퇴원을 원하는 경우 '자의퇴원'에 대한 동의를 받습니다.
    초특급 VIP (연예인인 신해철씨는 이에 속하겠죠)에 대해 강하게 입원을 어필하지 않은 병원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입원을 통해 경과관찰하였다면 현재의 상황까진 오진 않았겠지요. (여기가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지요.)

    22일 새벽 응급실 내원 상황?
    여기서 의료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는 조금 달라질 수가 있겠네요.
    응급실 초기 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알 수는 없겠지만
    응급실에서 신해철씨의 처치는 지연이 되었고, 상황은 악화되었습니다.
    보통 2차병원의 경우 의료적 능력이 부족할 경우 3차병원으로의 전원을 고려하게 되고, 해당 병원은 상황이 악화되자 전원에 대한 권유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는 신해철씨 측의 거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요.
    이후 상황은 우리 모두가 아는 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저의 의견을 장문의 글로 피력했지만 이 글을 읽은 후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은 사건이니만큼, 이에 대한 엄정한 판결이 이루어지길 바랄 따름입니다.
    1194 이게뭐죠?10년된 아이디 찾은분의 글을 읽고.. [새창] 2014-10-21 11:20:59 11 삭제
    꼬마야 물떠오너라
    1193 강남역에서 연극공연카드 주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새창] 2014-10-17 03:33:31 3 삭제
    06학번인데(물론 반수해서 실제로는 07학번) 저 새내기때도 그런 사람들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연회비 1만원이면 일정기간동안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다고 하였는데
    막상 홈페이지 가보면 (제가 실제로 써보려 했다는게 더 신기함) 해당 영화를 선착순으로(시간대도 애매/인원수도 애매) 예매 받더군요
    그래서 한번 시도해보고 인생의 쓴맛을 깨닫게 되었죠
    그때부터 외판원들 믿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더 웃긴건 뭔지 아시나요?
    1명이면 1만원이지만 2명이면 2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하면서
    막연한 CC의 희망을 갖고 있던 1학년들 대다수가 2만원을 헌납했다는 사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공돌이들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 나도 2만원 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살인 지금까지도 솔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6 11:23:49 6 삭제
    아이유 민증은 예전에 '스스로' 공개된적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민증 처음 만들고 신나서 민증사진 미투데이에 올렸는데
    잘못해서 민증을 그대로 올려버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1 "여성환자는 청진기 대지 말고 무조건 검사 보내" [새창] 2014-08-01 20:57:15 3 삭제
    현직 전공의입니다.
    청진은 교과서에서도,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도 모든 상의를 탈의한 뒤 시행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옷위에 청진을 한다고 하시는데, 어린 시절 병원놀이 청진기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단순히 보기엔 청진 대강대강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겠지만, 하나의 중요한 의료행위입니다.
    각각의 폐 부위로부터 들리는 소리 (보통 좌/우, 상/중/하, 전면 후면) 모두를 청진하여야 합니다.
    또한 청진기 정말 민감합니다. 환자분들 중간중간 한마디라도 하면 정말 하나도 들리지 않을뿐더러
    옷 꼬기작거리는 소리도 적나라하게 다 들려서 이상이 있어도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옷위로 청진하는 경우는 위의 상황에 대한 대비 혹은 귀찮음이 온 몸을 지배할때 발생합니다.

    원칙적으로는 상의 전부 탈의 후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진찰 동영상들을 보게 되면 전신 탈의 후 가운하나 입고 하나하나 진찰을 시행합니다. (실제 의료 상황도 그렇겠지만요)
    11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1 20:31:20 5 삭제
    2007년~2008년경이니 벌써 7년전이군요.
    당시 대학에서 아카펠라 동아리를 하면서 전국 연합 동아리 공연을 서울에서 한 적이 있었죠.
    그때 모 대학(류세라씨 팬이라면 아실수도 있겠지요) 여성 아카펠라 동아리도 참여했습니다.
    그 동아리가 정말 음색도 맑고 블렌딩도 잘되고 해서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정말정말 예쁘고 귀엽고 노래 잘하는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팀의 중심으로 다른 멤버 음까지 잡아주곤 했습니다.)
    다들 예쁘고 노래 잘하긴 했지만, 그 아가씨는 정말 기억에 남아서 팜플렛으로 이름까지 알아보게 되었죠.
    그게 바로 류세라씨 데뷔 전이었더군요.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를 기대헀는데, 류세라씨는 이미 공연장을 떠난 후였습니다.
    (훗날 당시 공연 참여했던 우리 동아리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모두 뒷풀이를 기대했다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열심히 나뮤 데뷔를 위해 연습한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렇게 이름만 기억에 남은채 우연히 그 이름을 다시 들었는데, 그게 나인 뮤지스의 세라였더군요.
    그때부터 마음으로 잘되길 응원했는데, 지금 상황이 그렇게 되었더군요... 안타깝네요.
    그때 제 기억속의 그녀라면 어딜 가서 무얼 하든간에 꼭 성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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