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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0 [익명]성격을 죽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3-05-07 22:47:05 0 삭제
    저도 그런 축에 속하는 성격입니다. 제가 쓰는 방법이지만.. 전 내 말과 행동이 이 사람에게 얼마나 보이지 않는 곳에 상처를 입히고 있을지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이 사람이 나에게 그런다면, 내가 받을 상처는 어떠할까 생각해봤고요. 지금은 친해서 너그러이 친구가 넘어가주는 것들이 살아가면서 어떠한 계기로 한꺼번에 터져 버릴지 모르니까요. 어느순간부터 서먹해져 친구가 내 연락을 받지 않고 서서히 연이 끊겨나가는 상상만 하면.. 소름이 돋아서라도 친한 사람들에게 더 언사를 조심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그럴 친구도 없는게 함정... 외지에 나와있으니 기존 인연이 더 소중하네요. 곁에, 가까운 곳에 있을 때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2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7 22:37:10 2 삭제
    글쓴이님과 남편분께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거에요! 행복하세요!
    글쓴이 가족분들과 별개로 사장님은 오해가 있으면 해명을 하던가, 아니면 욕을 먹더라도 제대로 사과를 하던가, 그것도 모두 안할 작정이라면 고용주를 떠나 사람대 사람으로 타인을 기만한 거에 대해 벌 좀 받으면 좋겠네요.
    2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7 22:02:19 1 삭제
    천수관음님/ 감사합니다. 좋은 뜻에서 도움이 되고자 올리신 글이었는데 저역시 매우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생각이 드네요. 저도 제가 달았던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오해는 하지 않지만, 좋은 뜻이 다른 의미로 왜곡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아쉽네요. 다시금 감사하고, 좋은 뜻을 펼칠 다른 기회가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257 흔한 무술인의 개독퇴치 [새창] 2013-05-07 03:17:26 6 삭제
    법적으로 하자될 것도 없고, 그것으로 폭행을 한 것도 아니고, 협박이나 위해를 가한 거도 아니고, 욕설이나 모욕을 한 것도 아닌데 저정도면 예의없는 것 같지 않은데요. 집에 귀하게 모실 손님도 아니고..
    253 입가가트는건지..살짝찢어지는데 [새창] 2012-12-12 23:12:23 0 삭제
    잠들기전에 바셀린 듬뿍 바르시고 주무시면 다음날 입술 트고 건조한건 많이 나아져요. 입 주변부에도요. 그래도 정 많이 심하시다면 다른 약이나 방법을 찾아봐야겠지만 바셀린 정말 추천해요. 립글루즈나 립밤같은 거랑 비교도 안되더라고요.
    2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10 11:48:10 0 삭제
    잘못과 반성, 그리고 청산과 해소가 되지 않았는데 선거철에 한 표만 달라하고, 그러고 뽑히고는 아무리 표심이 없었다해도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질 정도로 발전에서 소외시키는 쪽이 더 잘못 아닌가요? 그런 모습때문에 경상도는 오히려 '우리가 남이가'라는 마음으로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뽑게 되는 거 같은데. 잘못된 건 청산하고, 자신을 뽑아준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도 좋다지만 좀 더 국민차원, 국가 차원에서 크게 균형발전 시키려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는 나랄 만들자 그러려면 지금의 현 상황으론 안 된다..는 거 아닌가요? 새누리당은 잘못을 청산하란 차원에서 더 강조되는 거고, 민주당 등도 자기 지역구의 이익만 생각하진 말아줬음하고..
    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10 01:12:44 4 삭제
    전 개인적으로 일제, 독재의 잔당 그리고 새누리당이 청산이 되고 나야 정당이 아닌 사람을 보는 정치의 시작선에 올라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그러고 싶어도 워낙 당론대로만 흘러가서.. 사람만 본다는 게 무리인듯.
    2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10 01:10:46 4 삭제
    그리고 다른 댓글들에서도 말들 있지만 분명 호남이 경제발전에서 열외당했었다 생각합니다. 그거도 큰 원인 중 하나겠죠. 친가는 경남이고 외가는 광주라서 종종 가는데 어렸을 때부터 도로나 건물, 표지판.. 그런 것들만 봐도 어렴풋 알 거 같았습니다. 광주가 후지다고 까는 게 아니라 같은 광역시임에도 부산과 광주를 비교하면 분명히 영남과 호남에 대한 차이가 느껴졌다는 거
    249 솔직히 문재인을 지지하긴 하지만 [새창] 2012-12-10 00:57:19 0 삭제
    가라나다님/ 네, 말씀하신대로 분명 자정과정의 하나라 저 역시 생각합니다. 가라나다님의 글에 달린 추천의 수만 보아도 다른 사람들 역시 생각할 기회를 주신 거일 테니까요. 저도 그런 사람이고요. 감사히 생각합니다.
    248 솔직히 문재인을 지지하긴 하지만 [새창] 2012-12-10 00:48:51 1 삭제
    덧붙여 위에 Qwer님도 말씀하셨지만, 글쓴이 분의 내용도 분명 민주당 이야기가 나오긴 했습니다. 사람들도 맹목성이라는 본질에도 공감하지만 민주당이라는 토픽에 주목했고, 글쓴이 말에 공감했고 그래서 차악이란 내용들이 줄줄이 달렸다 생각되고요. 다들 자기 소신껏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적은 것인데 그걸 다 난독으로 모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맹목성이라는 본질을 환기시키는 것도 감사하고 그럴 필요도 분명 있지만, 전 역시 사람들이 난독했단 생각은 들지 않아요.
    247 5년전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새창] 2012-12-10 00:45:08 11 삭제
    사람마다 지지를 누굴 할 지는 자유롭다 생각하는데, 누구를 뽑아라고 설득하는 건 좀 과한 거 같은데.. 특히 몇명했네 어쩌네 이러는 거 굉장히 무슨 성과올리듯 표현한 걸로만 보며서 되게 거북스럽고요. 그리고 본문 내용에 무릎을 꿇으신 분은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다 생각되는데 공지영씨 트윗이... 마음에 안드네요. 왜 공지영씨가 그걸 용서해요? 저분이 공지영씨한테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공지영씨가 그럴 대표자적 위치에 있거나 대변인인가요. 공지영씨는 좀 과한 게 문제인 거 같네요.
    246 솔직히 문재인을 지지하긴 하지만 [새창] 2012-12-10 00:40:44 1 삭제
    저도 가라나다님의 그 말씀은 공감합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민주당 뿐만 아니라 문재인 후보를 무조건적 지지하는 내용도 좋지 않다 생각해요.
    하지만 저도 다른 분들도 글쓴이의 본질에 공감도 하지만, 그냥 액면상 내용으로 보았을 때 '민주당을 맹목지지하는 게 거북함, 민주당은 현재는 자신들이 차악이란 걸 감안하면 좋겠다'는 내용에도 공감했고 그래서 그런 내용이 많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맹목지지는 안되지만,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는 얼마든지 표현해도 좋고 맹목적이어도 좋다는 건 아니었고요.
    그런 내용은 분명 자아성찰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깊은 생각을 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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