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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0 궁금한건데. [새창] 2012-11-20 00:18:19 0 삭제
    ㅎㅎㅎ 좋게 말씀드리자면, 다른 남학생들에 비해 좀 더 다가서기 친근한 이미지일 거 같으니 간단하게 인사 나누는 거부터 해서 대화가 트이면 친해지실 수 있을거에요. 먼저 말걸고 그러기도 어려운 사람한텐 안 저러죠
    79 궁금한건데. [새창] 2012-11-20 00:15:54 0 삭제
    좀 더 친근한 이미지거나 그러신가보죠 ㅇㅇ 별 뜻 없이 그럴 수 있어요
    78 여자분들 이거 제가 뭐 잘못한거있나요? [새창] 2012-11-20 00:00:37 0 삭제
    음.. 연락받을 수 없거나, 연락할 수 없는 상황인 건 아닐까요?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된 거라던지 말이에요.
    77 여자들은,,,, [새창] 2012-11-19 23:48:40 0 삭제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건 감안해주시고요. 저라면
    1. 동생같다
    1.1 많이 친할 경우 : 내가 왜 동생 ㅋㅋㅋㅋ 누나겠지 ㅋㅋㅋ 혹은 오빠 맛있는거 사줄거야?
    1.2 별로 안 친한 경우 : 아.. 그래? 왜?
    2. 여자같지 않다
    2.1 많이 친한 경우 : 너도 남자로 안보이거든? ㅋㅋㅋㅋ / 우리가 언제부터 남녀사이였다고 ㅋㅋㅋ
    2.2 별로 안 친한 경우 : .......?(뭐야.. 내가 자기한테 너 남자안같아라고 하면 기분 좋나..?; 우리 별로 안 친한거 같은데 왜 이런 농담하지..)
    3. 애같다
    3.1 많이 친한 경우 : 그러는 너는 ㅋㅋㅋ 내가 할 소리거등 ㅋㅋㅋ
    3.2 별로 안 친한 경우 : ......(내가 뭐 칠칠맞게 굴거나 애처럼 무책임하게 굴었나 왜 이런 소릴 하지)
    이런 정도...
    결론은 사람에 따라 다르고, 친한 정도에 따라 다른듯
    76 일베가 얼마나 멍청하면 한국녀들과 결혼안하고 국제결혼한다고함. [새창] 2012-11-18 04:11:07 0 삭제
    1국제결혼은 농담일지 몰라도 여성에 대한 말들은 농담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런 너희를 외국 여자라고 좋아하겠냐?'란 말에서 쓰신 글이지 농담을 다큐로 받아서 쓴 글 같진 않아요
    75 너무 이상한 소리를 들어서 멘붕 [새창] 2012-11-18 04:08:11 0 삭제
    너부리야놀자/ 글쎄요? 어느 한 사람이나 혹은 집단의 탓만으로 돌릴 수 없는 문제 같은데요.. 분명 책임을 물어야할 사람들은 있겠지만, 당시의 정세랑 과거에서부터 축적되어온 문제들도 있겠죠? 저 역시 무지하지만, '그건 김대중이 그랬어!'라고 말하는 쪽은 분명 이상하다 생각하고... 어느 하나의 사건이 하나의 인과관계로 정리될 수 없다봐요.
    74 너무 이상한 소리를 들어서 멘붕 [새창] 2012-11-18 04:08:11 1 삭제
    너부리야놀자/ 글쎄요? 어느 한 사람이나 혹은 집단의 탓만으로 돌릴 수 없는 문제 같은데요.. 분명 책임을 물어야할 사람들은 있겠지만, 당시의 정세랑 과거에서부터 축적되어온 문제들도 있겠죠? 저 역시 무지하지만, '그건 김대중이 그랬어!'라고 말하는 쪽은 분명 이상하다 생각하고... 어느 하나의 사건이 하나의 인과관계로 정리될 수 없다봐요.
    73 문재인이 꼭 됐으면 좋겠다 [새창] 2012-11-18 03:43:06 1 삭제
    그리고 본인이 아무리 청렴하려해도, 측근들도 연임하는 동안 똑같이 청렴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네요.
    72 ㅂㄱㅎ가 대통령되면 왜 안좋나여 [새창] 2012-11-18 03:38:35 1 삭제
    제 개인적 이유만 적자면
    1. 이번 정권 동안만 생각해봐도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기 전, 한나라당일 때 당 내에서도 사건이 많았죠. 근데 그때마다 박근혜 후보는 사건의 초기나, 한창 때는 발언을 삼가다가 어느 한쪽으로 세력이 유리해지면 그 유리한 세력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더군요. 제가 봤던 때만 그랬는진 몰라도..
    2. 역사인식.. 이건 말할 필요도 없겠죠? 반성을 모르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아버지는 죄가 없다는 식의 태도가 참 싫습니다. 그럼 피해자들은 뭐가 되는 건가요. 가해자는 없는데 피해자만 존재한다고 말하는 건 피해자가 사기꾼이라고 말하는 거랑 다를 바 없다 생각해요.
    3. 박근혜 캠프. 다른 후보 측에서 잘못을 지적해오면 네거티브를 삼가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은 끊임없이 타 후보의 과거를 캐내어 의혹을 제기하고는 '아님 말고'라는 식으로 빠져나가는 그 태도들이 정말 너무 싫습니다. 더욱이 안철수 후보를 협박했던 사건은 어떻게 그렇게 알게모르게 조용해져버린 건지.. 다른 후보측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가능했을지도 의문이고, 각종 문제를 일으켰던 인간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싫고, 사과와 반성조차 없는 점에서 그 후보나 주변인이나 똑같단 생각에 더 집단은 그냥 계속 더 썩어들겠구나..란 생각만 했어요.
    4. 무조건적인 지지층의 존재. 박근혜라는 이유로, 나아가 '박정희의 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보수정당'에 속했단 이유로 다른 점은 접어두고 지지해오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싫습니다. 지난 대선 때 저와 같이 수업을 들었던 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그 사람은 MB에 대하여 '저는 기독교인이고, 이명박 후보님은 장로님이기 때문에 전 그분을 뽑을 겁니다.'라고 했었죠. 무조건적인 지지층은 그 사람과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5. 여성인 점에 호소하는 점. 박근혜 후보와 여성인권이나, 여권신장과 관련된 이야긴 들어본 적이 없고 하다못해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소견을 밝힌 것도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여자인 점에 호소하는 거도 웃깁니다. 또, 이제 여성대통령이 나올 때가 되었다....라는 말은 그냥 기도 안 차고요. 그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흑인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되서 뽑인거다 란 소립니까? 무슨 대통령을 유행따라 뽑는 거도 아니고, 감으로 뽑는 거도 아니고.. 여자니까 뽑아주면 여권이 신장됩니까? 여성과 관련된 차별이 없어진답니까? 그런 논리라면 여성부의 존재만으로도 그런 문제가 해결되었어야죠. 하지만 그러긴 커녕 여자는 여자대로 나쁜 이미지가 생겼고, 남성들은 남성차별을 당하는 이상한 차별 사회만 되버린 거 같은데... 어설프게 여자란 점에 강조하면서 보답성이랍시고 여자를 우대하는 정책이라도 발표했다간 어떤 꼴이 날지 생각도 하기 싫네요.

    다른 이유는 더 기억이 안나서 일단 이만..
    71 우리나라에 서울대가 두 개인가? [새창] 2012-11-18 03:22:35 0 삭제
    Krin/ 그런 거 같아요. 같은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도 그것을 기록한 이의 주관에 따라 해석이 갈리듯, 같은 발표에 대해서도 기사를 누가 썼냐에 따라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부분이 갈린 거겠죠? 어렸을 땐 신문기사는 다 객관적인 줄 알았다가 중고등학교에서 그렇지 않단 사실을 배웠을 땐 그렇게 실감이 안났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왜 몰랐나 싶을 정도에요
    70 우리나라에 서울대가 두 개인가? [새창] 2012-11-18 03:19:30 0 삭제
    음 내용은 읽어보니 같은 발표인 게 맞네요.
    문제 없다는 데에 집중한 쪽에선 "표절의혹이 있는 논문에선 안철수 후보가 제3저자이므로 부분표절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다."에 주력하고,
    논란이 예상된다는 쪽에선 "부분표절이 있는 논문의 제3저자이면서 그것을 자신의 주요연구업적으로 제출한 데에 문제가 있다."라는 말이네요.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후자의 경우는 기사 본문말마따나 '무임승차'에 대한 의혹제기가 큰 거 같은데 저렇게 말하면 안철수 후보가 표절한 게 맞는데 서울대 측이 자기편감싸기를 한다는 식으로 해석하기 쉽지 않을까 하기도하고 그러네요..
    무임승차가 문제인지, 주요업적으로 발표한 논문에 대해서 표절 책임만 회피한다는 게 문제인건지도 애매하고.. 둘 단가
    69 문재인이 꼭 됐으면 좋겠다 [새창] 2012-11-18 02:58:31 1 삭제
    저도 카림님처럼 독재나 MB같은 사람이 나올까봐 걱정이 되는 게 더 크네요. 정말 좋은 분이 연임을 해준다면야 다행이지만 어느 순간 변질이 될지, 혹은 변질이 된 것처럼 반대 세력에 의해 호도되어 그간의 공로는 잊혀진 채 욕을 먹게될지 모르겠어서 불안한 점도 있고요.
    68 너무 이상한 소리를 들어서 멘붕 [새창] 2012-11-18 02:38:46 0 삭제
    후루룩짭좁/ 동기야 모르겠지만 전 보수도 진보도 다소 무지하기도 하고, 안건에 따라 생각이 달라서 한쪽 입장에서 생각하진 않는 편이라... 동기도 그냥 자기가 애국보수라고 주장하진 않았으면~ 할 뿐이에요

    mua/ 그렇겠죠? ㅎㅎㅎㅎ.. 어떻게든 만나긴 만난다고 생각하니 좀 씁쓸하네요. 어차피 어느 지역 사람이건 결국엔 대한민국 사람인데 왜 그리 못 나누는건지. 친구분들과 소원해진 관계도 언젠가는 가까워지고 더욱 돈독해져서 mua님 말씀마따나 너 그때 그랬잖아~ 하고 웃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10세기/ ㅎㅎㅎ 기회를 보고 도전해볼게요! 덕분에 제가 잘 보았습니다^^
    67 너무 이상한 소리를 들어서 멘붕 [새창] 2012-11-18 02:38:46 1 삭제
    후루룩짭좁/ 동기야 모르겠지만 전 보수도 진보도 다소 무지하기도 하고, 안건에 따라 생각이 달라서 한쪽 입장에서 생각하진 않는 편이라... 동기도 그냥 자기가 애국보수라고 주장하진 않았으면~ 할 뿐이에요

    mua/ 그렇겠죠? ㅎㅎㅎㅎ.. 어떻게든 만나긴 만난다고 생각하니 좀 씁쓸하네요. 어차피 어느 지역 사람이건 결국엔 대한민국 사람인데 왜 그리 못 나누는건지. 친구분들과 소원해진 관계도 언젠가는 가까워지고 더욱 돈독해져서 mua님 말씀마따나 너 그때 그랬잖아~ 하고 웃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10세기/ ㅎㅎㅎ 기회를 보고 도전해볼게요! 덕분에 제가 잘 보았습니다^^
    66 너무 이상한 소리를 들어서 멘붕 [새창] 2012-11-18 02:21:12 0 삭제
    저도 굉장히 간만에 만난 동기라서 술마시며 하하호호 놀다가 이런 이야기로 흘러가더라고요. mua님 친구분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계신가보네요. 피한다 해도 조금씩 조곤조곤 같이 이야기해나가다보면 깨닫고 조용히 고쳐나가지 않을까요. 그런 과도기라 피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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