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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 남친이가 관계를 요구하는데..참으면 힘들어요? [새창] 2012-11-20 21:12:46 0 삭제
    제 이해 안가는 점은 제쳐두고.. 전 남자가 아니라서 그렇게 참기 힘든 일인지 답변하긴 어렵지만, 만난지 한달밖에 안된 남자가 관계 갖자고 찡찡거린다는 것부터 이상하네요. 관계는 서로에 대한 마음과 책임이 충분히 뒷받침이 될 때, 그렇다는 확신이 있을 때.. 그때 하세요
    109 남친이가 관계를 요구하는데..참으면 힘들어요? [새창] 2012-11-20 21:09:37 0 삭제
    근데 이해가 잘 안 가서 그럽니다만,
    만난지 한달도 안 되었다
    원거리라서 한달에 한 번 정도 만난다
    이 둘을 합치면 남친이랑 지금까지 한 번 본 사이라는 건가요?
    108 아청법... 정부가 SNS와 카톡도 검열한다네요 ㅇㅇ. [새창] 2012-11-20 07:17:26 1 삭제
    직업 있던 사람들의 직업마저 박탈해버리는데 문제의식이 없는 걸까요.. 지들 밥줄 아니라고 막나가나?
    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20 07:10:30 2 삭제
    여자도 의무를 짊어지긴 해야한다 생각하고, 남녀평등이 아닌 남성차별 여성차별의 혼합+왜 여가부에서 시행하고 정도 이상의 검열을 하려드는지 모를 아청법을 보면 여가부는 본래의 취지를 망각한거같네요. 아니 애당초 취지가 없었을까..
    전 개인적으로 평등부 생기면 좋겠음. 남녀든 뭐든 사회 전반에 있는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람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주려는 부서..
    106 애인과 도망쳐서 새출발하신분들 있으신가요 [새창] 2012-11-20 03:21:21 0 삭제
    저도 그렇고 글쓴이님도 납득하기 힘든 이유긴하지만, 아마 부모님들께선 그런 이유로 그러시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아직도 상대방 양친이 이혼이라도 했던가 하면 그걸 굉장히 하자가 있다고 보는 사람이 아직도 많으니까요.. 그나마 연애까지면 몰라, 결혼한다고 하면 아마 정말로 많은 집안이 반대를 하겠죠. 저희 집에서도 그런 비슷한 일이 있어서 이해가 가네요.
    저희집은 글쓴이님 여자친구분과 좀 다른 경우이기도 했고 다른 것들이 있어서 결국 부모님이 허락했었지만 상대쪽 집안에서 오히려 반대가 심했었죠.
    각설하고, 글쓴이님께서 여자친구분을 그토록 사랑하고 아끼시고, 도저히 집에서 허락이 안나고 가망이 없기에 이 수밖에 없다고 결단을 하신거라면.. '언젠가 허락해주시겠지.'라는 마음보단 '이걸로 부모님을 못 뵐 수도 있다.'라는 마음을 먹으시는 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좋게 풀린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면 글쓴이님도 여자친구분도 앞으로 많은 실망 속에서 지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된다면 우리 둘이서라도 행복하게 살자는 마음을 품고, 행복하게 잘 떳떳이 사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면서 설득해나가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105 수학때문에 죽고싶어요 진짜... [새창] 2012-11-20 03:13:00 0 삭제
    20개 중에 4개를 맞힌다는 건 개념에 대해 이해가 안 가서 적용을 못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한 추천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요령이죠.
    104 애인과 도망쳐서 새출발하신분들 있으신가요 [새창] 2012-11-20 03:04:49 0 삭제
    하지만 모든 경우가 그러한 건 아니니 부디 신중하시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님의 집과 현재 상황을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완전히 알지 못하니 정말 도움이 되는 말은 어려운 거 같습니다
    103 애인과 도망쳐서 새출발하신분들 있으신가요 [새창] 2012-11-20 03:03:48 0 삭제
    집안 어른분들의 성향을 모르겠어서 그건 확답을 하기 어렵겠네요.. 다만 지금도 허락을 안하시는데 오히려 도망가시면 괘씸하다 생각해서 글쓴이님까지 꼴보기 싫다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하고..; 보통 일반적인 경우라면... 언젠가 허락을 하긴 하죠 대체로.
    102 수학때문에 죽고싶어요 진짜... [새창] 2012-11-20 03:01:41 2 삭제
    개소리라니... 전 제가 그렇게 했던 기억대로 썼을 뿐인데.. 제가 나쁜 추천을 했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그냥 그런 방법은 당장에 크게 효과가 없다, 별로 도움이 안된다, 다른 방법이 더 낫다고 말씀해주시는 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101 애인과 도망쳐서 새출발하신분들 있으신가요 [새창] 2012-11-20 02:58:26 0 삭제
    그리고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돈이 문제가 되니 두분이 돈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아껴쓰다보면 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쳐서 의도치 않은 불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돈은 아무래도 사람을 힘들게 하는 문제니까요.. 하지만 두분이 지치고 힘들더라도 서로를 지탱해주고 격려해주고 서로 마음을 매일같이 나누며 이겨내간다면 이 또한 극복될 문제입니다. 가능한 문제를 떠올려보고 썼을 뿐이지, 두분 사이가 나빠질 거라고 예측하거나 그런 건 아니니 혹여 기분 나쁘셨다면 그럴 의도 아니었습니다 죄송해요.
    100 애인과 도망쳐서 새출발하신분들 있으신가요 [새창] 2012-11-20 02:55:28 0 삭제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려면 두분이 살 수 있는 집도 있어야할텐데 그 전에 모아두신 돈이 없으시다면 당장 거취부터가 문제가 될 듯 합니다.. 둘이 300만원이면 집세나 생활비에, 저축하면 좀 빠듯하고요.. 집이 기본으로 마련이 되있다면 한결 낫겠지만, 보증금만 고려해도..
    그런 현실적인 문제들이 감당되고 두분이 지혜롭게 생활을 꾸려나가실 수 있다면 못할 것도 없겠지만, 도망쳤다 다시 돌아간다해도 설득은 힘드실 거 같아요. 언젠가 될 수 있기도 하겠지만 쉬운 길은 아니시겠죠.. 그래도 그걸 각오하고 계신 거 같아 응원하고싶기도합니다
    99 수학때문에 죽고싶어요 진짜... [새창] 2012-11-20 02:52:22 1 삭제
    저도 참 힘들었는데.. 개념원리나 수학의 정석같은 기본서를 고1수학부터 쭉 풀어보세요. 중학교 건 완벽히 다 아시겠죠? 모르신다면 중학교거부터 기본개념 다 외우시고요. 수학은 이해과목이기도 하지만 암기과목이기도 하죠. 외워야하는 수식은 다 외우세요.
    그래서 기본 개념을 다 숙지하셨음 그 책의 문제들을 다 풀고, 모르는 문제와 틀린 문제는 따로 분류하여 풀이 적고 다 이해하고 외우세요. 문제 유형과 풀이방식..
    그리고 이젠 기출문제집을 쭉 다 풀어보세요. 마찬가지로 모르는 것과 틀린 문제는 분류 하고 풀이 적고 이해하고 외우고.
    그런 다음에 새로운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세요. 주로 높은 배점 분제 위주로요..
    98 애인과 도망쳐서 새출발하신분들 있으신가요 [새창] 2012-11-20 02:49:11 0 삭제
    글쓴이님의 집안반대가 얼마나 극심한진 모르겠지만... 도망가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건 정말 상상 이상의 고난이 뒤따른다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너무너무나 심각하고 드라마 속의 막장은 저리가라 수준이 아니라면, 그럴 용기로 집안 어른들을 설득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97 어떻게 되는걸까 [새창] 2012-11-20 02:08:39 0 삭제
    각본이 있다면 오픈엔딩이어도 어딘가 분명 끝은 있겠죠.
    96 무서운 게 참 많습니다 [새창] 2012-11-20 01:59:41 0 삭제
    사무마개 / 감사합니다. 큰 위안과 힘이 되어주는 말씀이셨어요.

    gsbs / 네! 저같은 분들 많을거라 생각해요.. 우리 힘내요!

    익명16145 / 기분나쁘지 않아요. 말씀해주신대로 저도 교감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고.. 익명16145님도 그런 분이라 느껴요. 그래서 더욱 감사합니다. 님도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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