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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71	남편한테 애 맡기면 안된다 - 조기 습득 [새창]	2017-04-29 15:42:34	35	삭제
		임신한 와이프 배에서 꾸르륵 소리 들리면 전 아이가 방구 꼈나봐..라고 말했는데 ㅎㅎ 저는 양반이었군요 ㅎㅎ
	1070	저는 집에서 프로 불편러입니다. [새창]	2017-04-29 15:30:34	25	삭제
		저도 처음에 그랬습니다. 아마도 아빠냄세가 아직 덜 익숙해서 그런듯합니다. 어느순간 익숙해졌는지 안겨서 잘 자더군요. 요즘은 잠투정 시작해서 안아주고 토닥거리며 자장가 불러주면 5분만에도 잠들더군요. 노력하는 만큼 서로 가까워지고 사랑도 커진다는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1069	내일 아들과 단둘이 무엇을 해야 아들이 기뻐할까요 [새창]	2017-04-29 15:25:47	0	삭제
		아빠랑 목욕탕 놀이공원 범퍼카 fc서울이나 야구장 같이 가기 중국집에서 자장면 같이 먹기 한강변에서 2인용자전거 타기 역시나 아버지랑 예전에 같이 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1068	아기사진 시댁에 보낼때 필터링 하시나요? [새창]	2017-04-27 16:13:28	108	삭제
		저는 얼굴 찡그리고 막 우는 사진도 부모님께 보내드리는데 그럴때 마다 항상 아버지랑 싸웁니다. "못생긴게 너 닮았다" "나 못생긴건 아버지 닮았다" "난 잘생겼다 장동건 닮았다" "그럼 난 왜 이모양이냐" "넌 주워왔다" "그럴줄 알았다 옛날에 닭다리 아들 안주고 엄마랑 하나씩 먹을때 알아봤다" "내 돈주고 산거다 그리고 너보다 니 엄마가 더 좋다" "........앞으로 손녀 사진이랑 동영상 안보내겠다" "내가 다 잘못햇다" 뭐 항상 이런 패턴이네요.
	10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7 16:07:29	14	삭제
		옳은 말씀입니다. 다만 집단 면역체제에서 접종을 안한 아이는 잠재적 보균자와 숙주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본인 아이를 지극히 생각하시는 그 마음처럼 여타 다른 부모들도 같은 마음이라 그런걸겁니다. '너가 더 아프다고 내 아픔이 무의미해 지는건 아니다' 라는 의미랄까요. 감기 하나에도 몇주씩 가는 지금의 현실이라 그런듯합니다. 의학이 발달하여 부작용 없는 백신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고 집단에 피해를 줄수 있거나 집단에 피해를 받을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홈스쿨링같은 대안 교육체계가 자리잡혔으면 좋겠네요.
	1066	삼형제의 아빠가 쓰는 넋두리의 글....... [새창]	2017-04-27 15:59:26	3	삭제
		흡연자들이 어찌보면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국민인데 그들을 위한 흡연부스를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금연 구역은 너무 많고 '금연 표시가 없어도 금연입니다'라는게 일상화가 되었으니 마땅히 피울곳도 없고 불법이 아닌 흡연의 행위 자체가 죄책감을 수반하는 일이 되어버렸네요. 쓸모없어지는 공중전화박스 같은 거라도 개조해서 외부로의 공기정화와 밀폐가 완벽한 합법적인 흡연부스를 많이 만들고 흡연 단속은 더 철저하게 한다면 모두가 피해없는 환경이 될것 같습니다.
	1065	카시트 유모차 구매 시기는 언제 인가요? [새창]	2017-04-27 14:42:28	1	삭제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쓸수 있는 카시트들도 있고 중간에 시기를 나눠서 신생아~유아 / 유아~어린이 까지 쓸수 있는 카시트도 있습니다. 태아보험 같은 상품 가입하면 서비스(?)로 주는 경우도 있고요. 라이프스타일이 장거리 교외로 많이 놀러가시는 편이라면 시기를 나눠서 구매하시는 편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연령대 커버하는 제품들 보다는 유아 몸에 더 잘 감기고(?) 흔들림도 적다고 해야하나.. 전연령대 커버하는 제품은 의자 쿠션을 아이가 커가면서 계속 빼내가는 편이라 아주 어린 상태에선 아이가 잘 고정이 안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가족들이 유모차를 두가지 종류를 물려주어서 잘 사용하는데 한가지는 무게와 부피는 나가지만 더 안락한 유모차, 나머지 하나는 가볍고 막 접히는 컴팩트 하지만 좀 덜 편할거 같은 유모차. 무거운건 부모를 위한 짐 선반이나 컵 홀더 같은 자질구래한 편의기능도 많이 담겨있어서 장거리 외출이 아닌 잠깐의 외출시와 장보기 등과 같은 경우에 편하고 가족 짐들도 차량에 많이 넣어야 하는 경우와 같은 장거리 여행시에는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컴팩트한 유모차가 좋더군요. 카시트는 장착의 편의성도 중요 하더군요. 아이를 항상태우는건 아니라서 탈부착 할경우가 간간히 있는데 ''아이소프' 인가? 그 기능이 없는건 몇분동안 안전벨트랑 씨름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지금은 숙달되었지만..) 그리고 유모차, 카시트 모두 커버나 쿠션의 세탁을 위한 탈부착의 편의도 보셔야 하고 내부 안전벨트의 편의성도 보셔야 합니다. 유모차의 경우는 뒷바퀴 브레이크의 편의성, 어느정도까지 의자가 눞혀지나 등등 여러가지 보셔야할것들이 있더군요. 중요한건 처음부터 다 구매하실려고 하지 마시고 (의외의 곳에서 의외의 선물들이 막 들어오더군요...) 내 아이의 성격도 보시고 쓰시다보면 이런 기능이 난 더 필요하고 이런 기능은 필요없다 라는게 잡히시니 느긋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다 구매하니 결국 안쓰는것도 많고 선물받아서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얼굴 한번 본 처남 친구가 술만땅 먹고 전화해서 "형님 지금 카시트 쏩니다!" "응?") 출산하시기 전까지 데이트 겸사 겸사 해서 와이프분이랑 유아용품 매장에 구경다니세요. 이것 저것 물어보고 정보도 얻고 아이 태어나면 너무 바쁘고 아이한테만 매달려 있어야 되어서 데이트는 옛말이 되니까요.....ㅜㅜ
	1064	딸이 한시간동안 저러고 있다... [새창]	2017-04-26 09:48:21	25	삭제
		그런데 저 장난감 단점이, 힘껏찰려고 발을 자기 머리 근처까지 들어올렸다가 자기 발꼬락을 보고 자꾸 쪽쪽 빨려고 해요. 손가락 보다 더 짭짤해서 그런듯합니다.......한눈 팔다가 다시 보면 양 엄지발가락에 침이 가득하네요. ㅎㅎ 와이프 임신 때 저한테 한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자기야, 아가야가 배안에서 태권도 하나봐"
	1063	딸이 한시간동안 저러고 있다... [새창]	2017-04-26 09:36:22	4	삭제
		육아선배인 동생이 선물로 준거라 정확한 제품명은 모르겠지만 아기체육관 효과가 있는 에듀테이블인것 같습니다 단계별로 테이블 방향이 바뀌고요 장난감도서관 같은데 가셔서 몇개 시범적으로 권해보시고 잘 가지고 놀고 애착있어하는거 사주세요 ㅎㅎ
	1062	혹시 주수에 비해 팔다리 짧은 아기 낳으신분 계신가요?(제발봐주세요) [새창]	2017-04-25 21:58:38	1	삭제
		저희 아기도 와이프 배안에서 자랄땐 평균아기들의 80% 정도 크기였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저희 방문때마다 작게 나아 크게 키워라는 말을 해줬지요. 그리고 6개월인 지금도 다른아이들에 비하면 작습니다.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결국 비슷해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키우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1061	당신의 선택과 그 결과와 책임. 그리고 그 과정이 형성되는 과정. [새창]	2017-04-25 16:43:06	0	삭제
		15명의 후보라는 많은 후보가 나온 이번 대선입니다. 그중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수 있는 "괜찮은" 후보가 없다는것이 개탄스럽습니다. 사실 "소수자의 의견"은 비례대표들이 대변해주는게 가장 이상적일겁니다. 말그대로 소수의견이니까요. 안타깝지만 민주주의의 단점이라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하지만 소수라도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개선되어야 할것입니다. 다음 총선에선 나눠먹기식 비례할당이 아닌 진짜 소수의견이지만 그들의 생존과 행복을 위한 대변자들이 당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1060	당신의 선택과 그 결과와 책임. 그리고 그 과정이 형성되는 과정. [새창]	2017-04-25 16:35:42	0	삭제
		옳은 말씀입니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와 지지철회 그리고 불지지도 자유이며 존중받을 선택입니다. 특정후보가 마음에 안드시면 차악을 선택하시는게 가장 좋은 또 다른 선택이실수 있지만 다른 후보에게 표를 주는것 조차 싫다고 장고 끝에 내리신 결론이라면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책임과 결과는 같이 짊어집시다. 그게 공동체의 운명 아닐까 합니다.
	1059	24개월이 넘었는데 못걷는 딸.. [새창]	2017-04-21 13:06:44	16	삭제
		몇일 뒤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1058	엄마가 노오오력했어... [새창]	2017-04-21 11:34:17	0	삭제
		고든 렘지의 엄마버전!?
	1057	바보같은 아빠. [새창]	2017-04-21 11:30:01	1	삭제
		처음에 변이 이상하다 생각하고 변을 본 기저귀에 코를 박고 냄세를 맡아 보거나 자세히 관찰 하기 위해 가까이서 보기도 하는 그런 모습들을 옆에서 와이프가 보더니 눈을 흘기며 " 그러다 아가야 똥도 먹겠다, 내 방구냄세는 질색하더니..."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순간, '한먼 찍어먹어 볼까?'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부성이 이성보다 강하다는걸 간간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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