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딸가진 아빠입니다. 저도 처음에 포대기로 아이를 업어볼려고 몇번 시도하다가 결국 포기하였습니다. 저의 체형적인 문제로 인해 자꾸 똥배 까지 내러가서 똥배에 걸리더라구요. 뒤로 업어 봤다가 앞으로 업어 봤다가 여러 방법을 해봤는데 결국에는 가슴에 걸리지 못하니 배까지 내려갔습니다. 안내려 가게 할려고 힘주어 묶으니 아이한테 너무 강한 압박이 들어가서 그것도 못하겠더군요. (어느정도 힘까지는 아이가 반응이 없는데 일정 힘 이상으로 강하게 묶으면서 압박하니 몸을 비틀면서 울더군요) 그래서 결국 힙시트 아기띠를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힙시트 허리 벨크로 밴드가 어느정도 복대 역활도 해주어서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도 버텨주고 힘도 덜 들더군요 (바벨 드는 사람들이 복대 차는 효과랄까) 결국 아빠용 엄마용 하나씩 구해서 사용중입니다. 앞 뒤 업기랑 업고 여러가지 집안일 하시기도 포대기 보다는 편하실겁니다.
모성애도 그렇겠지만 부성애도 아이가 생긴다고 뿅하고 저절로 생기지 않더군요. 처음에 유리벽 넘어 보이던 아기는 세상 제일 못생긴 원숭이 같았습니다. '뭐 저런 생명체가 태어났지?"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 후 하루 이틀 매일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교감"이라는것을 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 커지니 어느순간 '나'보다 더 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제 손가락을 잡고 베시시 웃던 순간.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시간이 정지된듯한 순간. 내가 노래를 불러주면 아이는 손벽을 치면서 서로 즐거웠던 순간. 처음 아빠라고 부르며 저 어깨를 토탁여주던 순간. 그 순간 순간의 감정이 모여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부성애가 형성 되는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외출할시 힙시트아기띠 착용한 채로 백팩이나 기저귀 가방을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 그 두개가 합쳐진 제품이 있나 싶어 찾아봐도 거의 없더군요 그나마 하나 찾은것도 너무 비싸서 부인한테 사달라고 했다가 등짝이나 맞고... http://global.freeship.co.kr/goods/content.asp?guid=967613&freeship_ep=naver_ep&NaPm=ct%3Djadlrc94%7Cci%3Ddb8f8192da8712a785b4c039df6c467bcf99c2f5%7Ctr%3Dslsl%7Csn%3D405974%7Chk%3Dcd83f5385bb5cee13f8e3265f46bcb2a3c6d4e32 이거인데 좋아보이는데 너무 비싸네요. 어디 비슷한 제품 중에 좀 싼게 없나 궁금하네요.
12개월 아빠 입니다. 1. 식기세척기-젖병을 씻고 건조하는 기능으로 쓸수도 있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부부의 설겆이 처리도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2. 트윈워시 세탁기 - lg나 삼성의 세탁조가 두개 있는 세탁기가 있다면 하나를 아이 전용으로 쓰면 됩니다. 아이사랑 세탁기 같은 개별 세탁기의 경우 자리 배정도 애매하고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용이 애매해집니다. 10년 정도 내다보실거면 아이 성장 후에도 사용가능하니 추천. 3. 빨래건조기 - 미세먼지 문제도 있고 날씨에 따라 자연 건조 속도도 달라 건조기가 대중화 되는 추세 입니다. 고온이나 열풍으로 건조되는 타입이라 세균박멸의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아침 먹고 세탁을 해서 점심 먹고 빤 옷을 다시 입힐수 있는 구조라 옷을 계속 사줘야 되는 발육 빠른 영유아기 때도 옷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가스 타입 보다는 전기 타입이 설치나 배치 면에서 편하며 전기세도 생각보다 덜합니다. 4. 취침등 및 밝기 조절 가능 led 등 - 아이랑 동반 취침 시 수유나 아이 울음 혹은 자연적으로 자주 깹니다. 암전 상태와 비슷할 경우 등을 다시 켜야 되는데 환한 밝기라면 아이 눈에도 안좋고 본인도 힘듭니다. 취침등을 키거나 밝기 조절 가능한 led등을 사용하면 편합니다. 밝기 조절 등 같은 경우 아이 취침 유도시 점진적으로 밝기를 줄여서 수면 유도에 편리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천정을 보는 아기들의 경우 아주 밝은 led나 형광등을 장시간 쳐다보면 눈에 안좋을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5. 바운서 - 아이 흔들의자 입니다. 순한 아기들의 경우 여기 앉혀놓고 흔들어주면(수동, 자동) 혼자 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뒤로 좌우로 흔들리는 타입들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제품에 따라 모빌이 달려 있거나 설치 가능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6. 소형 라디오 - 완전한 침묵 보다는 약간의 소음이 지속되는 상황을 아이들은 좋아한다고 합니다. 클래식음악등을 약하게 틀어서 들려주면 체감상 덜 울었습니다. 7. 수유 쿠션 - 모유 수유나 분유 수유시 쿠션 위에 아이를 올리고 수유를 하면 허리나 손목 어깨 등의 혹사당하는 관절에 피로가 덜합니다. 8. 로봇청소기 - 아이로 인해 청소할 시간도 부족해 집니다. 9. 초음파 가습기 - 살균제가 필요없고 물통을 설겆이 할수 있으며 물때가 끼는곳을 자동 세척해주는 기능이 있는것이 편합니다. 샤오미나 운남택 추천. 습도가 너무 낮으면 아이 호흡기에 무리가 옵니다. 10. 한경희 죽 메이커나 오쿠 - 나중에 이유식 만들때 편하며 본인 먹을 음식 만들때도 편합니다. 11. 방수 패드 - 기저귀 갈때나 아이 목욕 후 닦아 줄때 패드 위에서 해주면 이불이 아이 소변으로 더러워질 상황에서 안전합니다. 12. 온도계, 습도계 - 둘다 같이 표시되는 제품이면 더 좋습니다. 아이가 주로 거주하는 곳에 걸어 두면 체크 하기 편합니다. 13. 귓구멍 체온계 - 이유없이 계속 운다 싶으면 한번 귀에 꽂아서 체크하면 편합니다. 아이가 미열이 있을 경우 샤오미에서 나온 부착식 체온계를 아이 가슴골이나 명치 부근에 부착하고 미리 설정해 놓은 일정 체온(38도나 39도)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갈 시 어플 알림으로 알람을 울려 줍니다. 불안감에 안 떨면서 본인 숙면 가능. (어짜피 중간에 수유 때문에 강제로 깨어나겠지만...) 14. 젖병 보온 기계, 샤오미 전기포트, 보온병 - 물을 끓여서 분유를 타는 어쩔수 없는 메커니즘 때문에 물을 끓인 후 일정 온도 까지 식혀야 합니다. 바쁘거나 아이가 배가 고프거나 하면 기다리기 짜증납니다. 미리 타 놓을 경우 식으면 다시 대우기도 귀찮습니다. 젖병 보온 기계는 미리 타놓은 젖병을 일정 온도로 유지해 줍니다. 단점은 오래 놔두면 분유 특성상 상할수 있습니다. 샤오미 전기포트는 다른 전기포트 들도 비슷한 기능을 가진것들도 많을텐데, 어플로 일정 온도를 설정하면 처음 물을 끓인 후 일정 온도 이하로 식으면 다시 살짝 대워주고 다시 식히고를 반복합니다. 보온병은 아시다시피 가장 원시적입니다.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넣으면 됩니다. 보온병의 성능에 따라 보온기능이 다릅니다. 대신 휴대성은 가장 좋습니다. 15 모빌 - 태어나고 바로는 눈이 거의 안보이지만 한두달 지나면 초점은 안잡히지만 형체는 보인다고 합니다. 초점 잡는걸 도와주는 흑백 모빌, 나중에 달아줄 컬러 모빌, 두가지가 호환 가능한 모빌을 가지고 있으면 아이가 덜 보챕니다. 16 연수기, 샤워 헤드 필터 - 거주 지역의 수돗물에 석회와 같은 미네랄 성분이 높은 지역이면 연수기 추천드립니다. 아토피 예방에도 좋습니다. 지어진지 오래된 건물이나 지역에 거주하신다면 상수도관도 많이 노후가 된 상태입니다. 녹물이나 기타 오염물질이 수돗물에 많이 녹아있습니다. 샤워헤드 필터를 꼽아서 사용해 보면 한두달 내로 필터가 더러워지는걸 볼수 있습니다.
기저귀나 젖병 같은 경우는 와이프가 선택과 구매를 전담을 해서 잘 모릅니다. 결론- 육아는 돈이다.
우는걸 떠나서 두가지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1. 두명분의 카시트가 있는가? 있다 하더라도 한명은 뒤보기 한명은 앞보기로 하셔야 하는데 앞보기 큰자재분은 룸미러로 상태 관찰이 가능한데 뒤보기 작은자재분은 거울이나 청각만으로 상태를 짐작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승용차라면 뒷자석에 카시트 두개 장착시 다른 보호자가 동석하기도 힘드므로 뒤보기 카시트를 조수석에 장착하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겠지만(상태 관찰의 편의를 위해) 운전자의 본능상 사고 위험시 본인의 안전을 위해 대부분 좌측으로 핸들을 꺽는 패턴이 많아 더 위험합니다. 2. 신생아들의 경우 뇌가 아직 두개골안에 안정적으로 정착이 안된 상태라 많이 흔들지 마라고 합니다. 뇌가 두개골 내벽에 부딪쳐서 손상을 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정숙운전을 하실려고 노력해도 과속방지턱이나 도로 사정 그리고 다른 차들의 급정거 등의 불가항력적 상황에 따라 위험한 상황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