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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빙산의일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9-21
    방문 : 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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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산의일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 마음은 어느정도 기울어졌지만 추천받아요~ [새창] 2015-05-19 07:58:17 0 삭제
    시무룩.. 오반 하고 싶었는데..
    59 소개팅녀가 연락이 없음... [새창] 2015-05-18 18:30:34 0 삭제
    아 나도 금요일에..................ㅠ
    58 [본삭금] 우리 한번 정리해봐요!! 맞춤법!! [새창] 2014-12-30 13:40:07 0 삭제
    크윽.. 제가 요즘 글쓰는데 맞춤법 때문에 친구한테 지적 엄청 당해요 ㅋ 띄어쓰기는 포기했데요 ㅎ
    57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안생겨요 외치신분ㅋㅋ [새창] 2013-08-21 00:00:28 0 삭제
    ㅋㅋ 나도 허구헌날 하는데 왜 아무도 한마디도 안해주는거지? ㅠ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0 23:55:27 0 삭제
    나도 여자로 태어나봤으면~ 하고싶은게 많습니다
    55 [익명]자기위로물건은 어디에 숨겨야 할까요 [새창] 2013-08-19 11:38:44 1 삭제
    나같은 경우는 숨길것이 생기면 책상 서랍 맨 아래칸을 빼면 책상과 서랍사이에 공간이 있거든요??

    거기다가 숨겼어요 보통. 비디오 같은거 ㅋㅋ
    54 필살기 써 언니야.jpg(브금주의) [새창] 2013-06-18 00:36:49 1 삭제
    저정도는 아니고 너무 피곤해서 몸에 힘이 빠지면 내 어깨로 옆에 여자 어깨를 좀 밀때가 있다...

    그때 불쾌하셨는데 쌔게 팍!! 하고 어깨를 떨구는데.. 어찌나 깜짝 놀랬는지..

    소심한 나는 한동안 지하철에서 앉지도 못했다..
    53 얼마전 베오베 갔던 이 세상 것이라 믿겨지지 않는 광경 [새창] 2013-01-31 11:32:54 0 삭제
    하..........뭔가 나올줄 알았는데..
    52 [BGM]얼마전 베오베 갔던 이 세상 것이라 믿겨지지 않는 광경 [새창] 2013-01-31 09:52:12 0 삭제
    저기 누가 이런거 한국버전좀 올려주세요.

    죽기전에 가보고 싶긴한데 현실이 아직 해외여행은 힘들어서요..

    국내로다가................ 뭐 없나 ㅠㅠㅠㅠ
    51 [익명]생물 인강듣다 눈물난 썰.. [새창] 2013-01-31 09:36:45 0 삭제

    병맛같은데 진지해서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50 강북 멋쟁이 뮤직 비디오(재업) [새창] 2013-01-25 12:54:53 0 삭제
    하아...
    오늘은 너로 정했다!
    49 [익명]남잔 낮엔 얌전해도 밤엔 섹시한 여자 좋아한다고한 넘들 다 나와 [새창] 2013-01-24 09:57:11 1 삭제
    자기야 지금 어디야?
    48 이쁨받고싶다 [새창] 2013-01-23 10:58:12 0 삭제
    깊은 포옹~

    ---------------------------

    근데 사랑받고 싶으면 누군가에게 사랑을 많이 줘야해요.
    47 저희 왜 남자친구가 안생기죠?ㅜㅜ [새창] 2013-01-23 09:05:48 0 삭제
    하아.. 심해....
    46 교사할 가치가 없는 이름만 교사 [새창] 2013-01-22 11:10:47 1 삭제
    나도 써볼까..
    초딩때 난 무척 소심하고 작은 아이였음.
    근데 다른 선생님은 안그러는데 유독 4학년이 되서는 그 담임이 날 무척 싫어함. 정말 대놓고 벌래보듯이함.
    허구헌날 면박듣고 욕먹고 벌서고 맞는게 일이였음.
    근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못잊는 사건이 하나있음.
    내가 숙제를 안해왔나?? 뭘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혼자 교탁앞 칠판 아래서 무릎끓고 손들고 있는 벌을 받았음.
    벌새우고 선생님은 나갔음. 난 소심하고 찌질했기에 손들고 있으라니 손들고 있었음.
    근데 그 벌을 1시간째 새웠음. 정말 독한 인간이 아니라면 그냥 까먹고 어디 나가버린거 같음.
    근데 멍청한 난 요령?? 그런거 몰랐음. 그냥 마냥 들고있었음. 한시간을 내내 무릎끓고 손들고 있었음.
    팔이 끈어질것 같았고 다리가 너무 저렸음.
    1시간 후에 돌아오더니 날 보자마자 하는 말이 가관이였음.
    "나 오니까 손들고 있는척하는거 봐라 ㅉㅉ"
    난 아니라고 했음. 계속 들고있었다고 했음.
    선생님은 거짓말 치지 말라며 아이들에게 물어봤음.
    "얘 손 내리고 있었지??"
    아이들은 당연히 "아니요~ 계속 손들고있었어요~"
    라고 했음.
    선생님은 "ㅉㅉㅉ 친구라고 감싸주는거 봐라ㅉㅉ"
    라고 했음. 난 아직까지 그일이 가끔 생각나서 소름이 다 끼침.
    너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저 일이 가장 상처가 된거같음.
    여기서 유머는 그 지옥같은 1년을 보냈더니 5학년 담임도 같은 사람이 됐음.
    난 정말 학교가는게 지옥을 가는것만 같았음.
    -------------------상처 주의-----------------------------

    지옥같은 기억을 썻으니 자체 힐링을 쓰겠음.
    지옥의 2년을 보내고 6학년이 됐음.
    다행이 담임이 바뀜. 선생님이 된지 얼마 안된분이라 열정이 넘치는거 같았음.
    그분은 너무나 소심한 나를 너무나 학교가기 싫어하는 나를 나름 신경써주시는거 같았음.
    그게 느껴졌음.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학교가는게 그리 싫지 않았음.
    그래서 항상 그분은 잊지않고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음.
    악마같은 담임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지만
    이분은 언제나 잊지 않고 살고있음.
    서울 숭신 초등학교에 근무하셨던 진철용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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