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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11	[익명]익명이 되지요? [새창]	2016-04-30 01:49:15	0	삭제
		결혼은 집안과 집안이 하는 거라고들 하죠. 그리고 결혼 할 사람을 알려면 부모님을 봐야 더 잘 알 수 있다고 하구요. 예비 장인 보니까 답 나왔네요. 말리고 싶은 결혼이네요.
	1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30 01:47:30	1	삭제
		충분히 서운 할만한 상황이에요. 전혀 유별나지 않네요. 고3인 입장에서 예민해질 수밖에 없죠. 함부로 말하긴 그렇지만, 어머님의 방식이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작성자님이 엄청난 것을 바란게 아닐텐데요. 어머니 나름의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작성자님만 못 할텐데요. 좀 더 다독여주시지. 그래도 작성자님을 미워하거나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 아닐거예요. 많이 힘든 시간이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요. 미래가 불안한데, 공부도 안되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시기예요. 건강 안 상하게 신경쓰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1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30 01:43:38	0	삭제
		그런 못난 사람한테 굳이 더 신경 써줄 필요 있나요. 그냥 꺼지라고 욕 한 바가지 하시고 차단하는 게 좋아 보여요.
	1108	[익명]연락 자알 하다가 끊어지면? [새창]	2016-04-30 01:42:39	0	삭제
		명언이 하나 있죠. 조금 일반화 하는 말이긴 하지만.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을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1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30 01:41:32	1	삭제
		어쩌다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작성자님이 그 사람이 아닌데 왜 혼자서 판단하세요. 나이가 많아서 부담스러울지 오히려 연상녀를 좋아하는 타입일지 어떻게 아시나요. 사람은 뭐든 부딪쳐 봐야 아는건데요. 어차피 다시 만나기 힘들 사이라면 당연히 돌직구가 좋겠죠. 물론 다짜고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연락처를 물어보든 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사이가 되자고 말해보세요.
	1106	[익명]여친과 성관계 할때 사정이 너무 빨라요 ㅠ [새창]	2016-04-30 01:39:29	0	삭제
		조루는 심리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더라구요. 그게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애국가도 불러보시고, 안 되면 숫자 사칙연산 해보세요. 3자릿수 정도 더하거나 곱하거나. 아니면 관계를 맺기 전에 혼자서 물을 한 번 빼고 하는 것은 어떤가요.
	1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30 01:37:41	0	삭제
		그 쪽이 프로젝트를 망치든 어쩌든, 그건 작성자님의 소관이 아니잖아요. 작성자님이 걱정 할 필요가 없죠. 작성자님은 그냥 작성자님의 안위만을 신경쓰세요. 이미 마음 다 식었고, 여러 번 말했음에도 고치지 않은 사람이잖아요. 뿌린 대로 거두는 거죠 뭐. 사정 봐주지 말고 차단하고 연락 끊으세요.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하겠죠 뭐.
	1104	진짜 비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6-04-30 01:34:56	0	삭제
		사람 관계가 제일 어려운 것 같네요. 연락한 분들은 부담스러운 게 아니라 다른 약속이 있으셨겠죠. 너무 마음쓰지 말아요. 가끔 타이밍이 엇나갈 때가 있더라구요. 지금이 그 때인것 같아요. 나중엔 약속이 너무 많아서 돈이 부족해 질 수 있으니까, 지금 저축한다 생각해요:)
	1103	[익명]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도와주세요! [새창]	2016-04-30 01:32:23	0	삭제
		상황에 맞춘다는 것이, 결국 상대방의 마음에 들기 위해 다른 모습을 연기한다는 말인가요? 그런거라면 무조건 내 방식대로 해야죠. 평생 연기 하며 살 수는 없는거잖아요. 나중가면 작성자님이 지쳐요.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상대방에게 그게 매력적이길 바랄 수밖에요
	1102	[익명]제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새창]	2016-04-30 01:29:57	1	삭제
		역시 극단보단 중간이 좋은 것 같네요. 1번으로 하되, 최대한 상대방을 배려하여 말 하는? 내 성격대로 밀고 나가더라도, 좋은 말로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면 좀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30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 깨달음 중 하나는 모든 사람에게 이쁨 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만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아요. 그냥 내 주변 사람들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되는거죠 뭐.
	11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30 01:27:41	0	삭제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없어서 조심스럽네요. 그냥 작성자님께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거짓말을 한 거겠죠. 충분히 서운하고 상처받을 일이에요. 그래도 훌훌 털어버리셨으면 하네요.
	1100	[익명]진로? 자신감 고민.. [새창]	2016-04-30 01:23:59	0	삭제
		정답은 없어요. 최선은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 하고자 하는 것이 없다면 적당히 먹고살기 위해 남들이 하는 것을 해야겠죠. 어학쪽이 좋으시면 당연히 하시면 되죠. 경제적 여유가 되면 유학 가는것도 좋구요. 다만 그냥 막연하게 살지만을 말고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가, 또는 내가 뭘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는가를 고민하면서 진로를 정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누구나 하는 고민들이고, 대부분 답을 찾기 어려워 하는 문제들이죠. 우린 다 그러니까 너무 마음쓰지 말아요:)
	1099	[익명]너무너무 속상했는데 [새창]	2016-04-30 01:20:47	0	삭제
		좋은 분을 만나셨군요. 저도 한 팔 거들겠습니다. 작성자님이 참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1098	[익명]성격 참견이요 [새창]	2016-04-29 02:37:42	0	삭제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거겠으나, 당사자가 원치 않으면 그건 조언이 아니라 오지랖이죠. 안맞는 옷 억지로 입으면 불편한것처럼, 성격도 억지로 연기하면 어색하고 서로 불편해지죠. 그런 말에 너무 마음쓰지 말았으면 해요. 그냥 나 생각해서 하는구나 하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물론 도를 넘어서 왜 얘기해줘도 안 그러냐고 화내면 그건 그냥 상종 못할 사람이니까 상종 안 하시면 돼요. 밝은 사람이 여러 사람과 쉽게 친해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친구 사귀고 다 할 수 있어요.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니까요.
	1097	누군가에게 아쉽지 않은 사람이라는 건 [새창]	2016-04-29 02:32:23	0	삭제
		가족과 친구가 그닥 괜찮은 사람들이 아닌것처럼 보여요. 세상엔 당연한 게 없는데 작성자님의 노력도 몰라주고요. 가장 가까운 사람들조차 아쉬워 하지 않는 사람이란게 되게 가슴아픈일일 수는 있겠지만, 세상이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더 나에게 가혹하고 냉정할 수도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너무 상처받지 말아요. 분명 작성자님을 너무나 아끼고 아쉬워하는 사람 세상에 많아요. 정말로. 힘든시간이겠지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세상 누구보다 작성자님을 아끼고 편들어주고 사랑해 줄 멋진 사람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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