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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56	[익명]153 [새창]	2016-05-01 03:37:04	0	삭제
		우는 것은 이번만이에요. 다른 것을 잘 지키면 앞으로 웃을 일만 가득하실 것 같네요. 아주 좋은 생각이고, 아주 멋진 다짐이에요. 부디 잘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꿈 꾸세요:)
	11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03:35:47	0	삭제
		생각을 잘 못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어떻게든 남자 맘에 들어 결혼하겠다니요. 작성자님 인생은 아무 남자나 만나서 결혼하는게 목적은 아니잖아요. 애초에 수동적으로 맘에 든다는 것도 잘못됐구요. 물론 인생에서 결혼은 아주 중요한 거예요. 다만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인데, 내가 선택받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해야죠. 나이가 좀 있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것은 아무나 만나서 하는 결혼이 행복하기 힘들거라는 것. 부디 작성자님의 매력에 빠져 도저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오로지 작성자님만 바라 볼 멋진 남자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1154	하나만 골라주세요. [새창]	2016-05-01 03:26:41	0	삭제
		글쎄요. 제가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외모가 사람을 판단하는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오래 사는게 좋으니까 못생기게 오래살래요. 주변 둘러보시면 꼭 잘생긴 사람만 연애 하는게 아니란 걸 알 수 있어요. 누가봐도 잘생겼다고 말하기 힘든 제 친구가 누가봐도 여신이라고 말 할 여자랑 잘 사귀고 있는걸 보면 더 그렇죠.
	11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02:55:03	0	삭제
		뭐가 됐든, 작성자님이 마음 없으면 거리를 두셔야 할 사람 같네요. 맘 약해서 거절 못하고 계속 만나면, 작성자님도 마음 있는 줄 알고 귀찮게 할 것 같네요.
	1152	[익명]항상 .. 관심없는 사람들만 꼬여요 [새창]	2016-05-01 02:52:52	1	삭제
		원래 대부분의 사람이 그래요. 왜냐면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겐 여유를 가지고 대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그렇지 못하니까요. 이성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니까,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을 꾸미고 좋은 것을 연기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내 성격이 나오는 거고, 사람의 성격엔 뭐든 한 가지의 매력은 있기 마련이죠. 그게 드러나는 거예요. 근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겐 달라요. 자꾸 말을 하는데도 혹시 언짢을까 망설이게 되고 주눅도 들기 마련이죠. 잘못될까봐요. 그래서 내 성격도 드러내지 못하고, 주눅도 들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상대방에게 얼마나 부담스럽고 매력이 떨어지겠어요. 결국 중요한 것은 여유예요. 내가 관심있는 사람이든 아닌 사람이든 똑같이 여유를 가지고 대하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요. 만약 그럴 수 있다면, 분명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11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02:46:04	0	삭제
		둘 다 성인이라면 아무 문제가 되질 않죠. 누군가는 안 좋게 볼 수 있지만, 그건 그 사람이 다양성을 존중할 줄 모르는 거구요. 작성자님이 어떻게 보이냐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대부분의 사람은 누구나 사람을 사랑하죠. 작성자님처럼요.
	1150	[익명]여친에게 마음에 응어리진 서운함 한가지가 계속 괴롭힙니다. [새창]	2016-05-01 02:43:40	0	삭제
		지금 두 분의 사이는 좋으신가요? 저런식으로 넘어가려고 하면 오히려 화를 더 내셨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셨네요. 이제와서 다시 얘기 꺼내면 더 쪼잔한 사람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연애는 장점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단점이 없는 사람이랑 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뭐가됐든간에. 이 문제는, 앞으로도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억울하게도 작성자님 혼자 속으로 끙끙 앓겠죠. 그럼 결국 끝이 보이는 연애가 되겠네요. 눈 딱 감고 해결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진지하게 말을 꺼내고, 그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를 듣고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 기분이 훨씬 나아지고, 이 일로 맘상하는 일이 줄어들 거 같네요. 부디 대화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11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02:40:33	1	삭제
		아시잖아요. 누가봐도 그쪽이 이상한거. 작성자님이 뭐 잘못한것도 아니고 부모님 부탁으로 연락한건데요. 그 친구분도 이해가 가질 않네요. 왜 그런 결혼생활을 계속 지속하고 있는건지. 문제가 좀 있어 보이는데요. 사정을 알아보고 대처하는 게 제일이지만, 그 마저도 스트레스 일거 같다면 돈 몇 푼 포기하고 연을 끊는게 좋아보이네요
	11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02:36:47	0	삭제
		그럼요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이 있고 각자의 해답이 있는건데, 원치 않는 오지랖 부리는 사람이 참 많아요.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잘 하고 계시고 잘 견뎌내실 거예요. 사람이 늘 밝을 수는 없으니 오늘은 좀 우울할 수도 있죠. 그래도 좋은 꿈 꾸고 푹 자서, 내일 아침에는 훨씬 나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하네요.
	1147	[익명]동성애자로 사는 거는 진짜 힘든 일 같아요. [새창]	2016-05-01 02:32:40	0	삭제
		짝사랑이 슬픈 것은, 내가 상대방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부디 다음 사랑은 작성자님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길 바랍니다.
	1146	[익명]여친에게 마음에 응어리진 서운함 한가지가 계속 괴롭힙니다. [새창]	2016-05-01 02:31:16	0	삭제
		분명 여친이 잘못한 일이 맞아요. 서운할 일도 맞구요. 근데 문제는 이미 오래 전 일이라는 거예요. 그런 일이 있었으면, 그 당시에 얘기를 꺼내서 사과를 받든 뭐든 하셔야 돼요. 지금 그 일은 옛날일이 되어버렸으니까요. 거의 1년전 일이고, 이제와서 그 얘기를 꺼내면 여친도 좀 황당해 할 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궁금하네요. 왜 그 때는 여친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신거예요?
	1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02:27:51	0	삭제
		그게 맞는거 같아요. 다만 충동적으로 아무 남자나 만나서 후회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1144	[익명]내 마음인데 내맘대로 되지않는 게 넘 괴로워요 [새창]	2016-05-01 02:26:51	2	삭제
		사람 맘이 맘처럼 된다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우리가 매번 슬프고 아프고 사랑에 빠지는 거겠죠. 많이 사랑했던 만큼, 많이 아픈거라고 생각해요. 상대방과 연애하면서 느낀 행복감만큼 이별 후에 슬픔을 느끼는 거겠죠. 어쨌든 헤어지면 누구나 겪어야 되는 아픔이니까, 너무 아파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어떤 선택이든 책임이 따르니까요. 그리고 그 책임을 온전히 견뎌낼 수 있다면, 그건 잘 한 선택이 되겠죠. 잘 하셨어요. 그러니까 잘 견뎌봐요.
	1143	[익명]결국 고백은 못하겠지.. [새창]	2016-05-01 02:23:07	0	삭제
		사람의 가치는 동등해요. 사회적으로 더 잘나고 못나고 할 순 있지만, 한 사람의 인간은 모두 똑같은 가치를 가지죠. 고백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작성자님도 그 분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니까요. 스스로를 낮추고 스스로를 비난하지 말아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 수 없어요. 남에게 마음 주기 전에,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절로 남들에게도 빛나는 사랑을 줄 수 있게 될 거예요.
	11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02:20:39	0	삭제
		전에도 봤던 글 같은데요. 그 때도 헤어지는 게 맞다고 달았던거 같고. 어찌됐든, 남자친구는 작성자님을 위해 어떠한 것도 양보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말 그대로 막 대하는 거죠. 헤어져도 아쉬울 거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남친 입장에선. 왜 그걸 맞춰주고 있어요 상대방은 그럴 생각이 없는데. 혼자서 그냥 허공에 시간 감정 소비하는 것 같네요. 남아있는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 아마 조만간 없어질거예요. 아무리 봐도 결과는 정해진 것 같네요. 부디 더 이상 맘고생 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빨리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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