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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3:06:44	0	삭제
		무슨 불구대천의 원수도 아니고 설마 그정도로 싫어하지는 않을거예요.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미안한 마음이 크다면 그렇게 해 보세요 지금이야 많이 고민되시겠지만, 막상 겪고나면 별 일 아닐거예요. 너무 마음쓰지 마시길.
	6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3:03:53	0	삭제
		사람 일 어찌될지 모른다고 하셔놓고 벌써 끝을 정해놓으시면 어떻게 해요:) 헤어지게 될 지, 결혼하게 될 지는 계속 만나봐야 알겠죠. 다른 이유 없이, 그저 추상적인 고민으로 헤어지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아요. 저는 작성자님이, 언젠가 이 글을 추억하며 그 때 참 멍청했어 라고 웃으셨으면 좋겠네요. 봄도 왔고 날씨도 따뜻한데,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6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3:00:13	0	삭제
		작성자님도 잘 아시겠지만, 작성자님은 아무런 잘못 없어요. 잘못한 건 그 나쁜 사람들이죠. 분명한 건 걔네는 아마 그런 일이 있었나 하고 까맣게 잊고 살거라는 거죠. 작성자님은 이렇게 힘든데. 그러니까, 작성자님이라도 조금 덜 아프면 안될까요? 걔네도 잘 사는데 억울하잖아요. 작성자님은 잘못도 안했는데. 걔네는 굳이 떠올릴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에요. 살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들일 거구요. 그러니 부디 그런 쓸모없는 사람들 때문에 작성자님이 계속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요.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부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보란듯이 잘 살아가셔서, 그깟 놈들 코웃음치며 무시해버릴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643	[익명]좋아하는사람마다 까이네요 [새창]	2016-04-07 02:50:14	0	삭제
		슬프게도, 내 눈에 매력적인 사람은 대부분 다른 사람 눈에도 매력적일 확률이 높죠. 그래도 내 사람에 충실하고 한 눈 팔지 않은 정말 괜찮은 남자를 좋아했으니, 보는 눈이 정확하단 것을 위안삼아요 우리. 짚신도 짝이 있듯이, 작성자님께도 인연이 있을거고 그 사람은 언젠가 나타날거예요. 언젠가 올 그 날은 하루하루 설레면서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아닐까 싶네요. 혼자서 볼 벚꽃은 올 해가 마지막일지도 몰라요,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즐겨보시길.
	642	[익명]이럴 때 고민되요 [새창]	2016-04-07 02:47:33	0	삭제
		오히려 젊을 때 하는게 부작용이 더 적지 않을까요. 의사 등의 전문가가 그런 말을 한 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어 보이는데요. 다른 문제가 있는건가요? 경제적인 문제라거나..
	641	[익명]현명함 지혜로움 인품, 지위, 재산 [새창]	2016-04-07 02:46:40	0	삭제
		좋은 부모가 되실 것 같네요. 그 축복받은 아이가 항상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6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2:45:18	1	삭제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어떤 마음인지 알 수가 없겠죠. 저는 그 분이 힘들어서 그러는거라 믿고 싶네요. 왜냐면 작성자님이 되게 멋진 사람 같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 분의 상황이 여유가 되지 않으니까 더 망설여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따로 사귀자는 언급 없이 지금처럼 지내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일까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연인처럼 생활하는 거요. 도움되는 조언을 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경험이 미천하네요. 부디 좋게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639	봄노래가 싫어요 [새창]	2016-04-07 02:38:14	0	삭제
		작성자님께도 봄이 오면, 그렇게 싫어하던 노래들이 마법처럼 좋아질텐데요, 그런 마법같은 일이 작성자님께 일어나길 바랍니다.
	6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2:36:07	0	삭제
		달달하고 좋네요:) 아재개그든, 오글거리는 말이든 말하는 당사자가 민망해하면 효과가 반감되죠. 그런거 민망해 하지 말고 뻔뻔하게 말해요. 오히려 소소한 즐거움이 될 수도 있잖아요. 조금은 오글거리긴 해도 되게 예쁜 말 아닌가요? 제겐 그렇네요:)
	637	[익명]할일없을때 뭐해오? [새창]	2016-04-07 02:30:34	0	삭제
		오유 고민게 들어와서 사람들이 하는 고민 읽어봐요. 그러면서 다들 나와 별로 다르지 않구나 라는걸 느끼네요.
	6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2:28:54	0	삭제
		등수 매겨서 줄 세우는거 참 좋아하는 나라예요. 슬프게도 작은 개인의 힘으론 이 거대한 제도를 바꾸기가 어렵죠. 많이 힘들고 지치는 시기겠지만, 부디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도 중요하니까 가능한 잘 챙겨먹어요.
	6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2:27:37	0	삭제
		어떻게 말을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 같기 때문에, 말의 순서는 상관이 없어보여요. 편한대로 말씀하시면 될 것 같네요.
	634	[익명]비행기모드인줄 [새창]	2016-04-07 02:26:24	0	삭제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그런 날 있지 않나요? 오늘은 이상하게도 연락이 없는 날. 뭐 가끔은 조용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나름의 낭만이겠죠. 날씨도 풀렸는데 이런 날은 핸드폰 잠시 내려두고 꽃구경이라도 하고 오세요:)
	6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2:24:36	0	삭제
		죽음은 살아있기 때문에 꿀 수 있는 악몽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왕 살아있는 거 행복을 바라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내일부터는 깨어나서 행복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 작성자님은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해질 자격이 있어요:)
	6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2:22:01	7	삭제
		사는게 많이 힘드시죠? 뜻대로 되는 일이 세상엔 그리 많지 않잖아요.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봐요 우리. 무의미하게 다른 누군가를 미워하는 일은 하지 말아요. 그런다고 풀릴 기분이 아니잖아요. 더 슬프고 비참해지기만 할 뿐. 작성자님을 사랑하고,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 삶을 살길 바라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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