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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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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14:03:52 0 삭제
    종교는 결혼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예요. 이 만큼 답 안나오는 것이 없거든요.
    이성적으로 또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길이 없는 문제다 보니까, 누가 누구를 설득할 수가 없어요.
    서로의 신이 있는거고, 믿는 바도 다르고 문제는 뭐냐면 개신교든 천주교든 유일신 사상 아닌가요?
    자기네 종교 이외의 다른 신을 용납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싸울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여친분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여요. 여친이냐 작성자님의 하느님이냐 결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6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13:59:51 0 삭제
    세상은 넓고, 굉장히 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어요. 이 사람이 지구에서 제일이다 라고 확신하긴 힘들겠죠.
    분명히 어딘가엔 그 분보다 좋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요. 중요한 건 작성자님 마음 아닌가 싶네요:)
    너무 많이 아프지 마시고, 더 좋은 사람과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659 [익명]조용히 마음 정리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6-04-07 13:57:34 0 삭제
    마음 정리가, 내가 해야겠다고 확 되는 일이면 참 좋을텐데요. 암만 그래도 막상 그 순간이 오면 힘든 건 마찬가지일 거예요.
    군대 가게되면 오히려 남자쪽에서 작성자님을 찾을텐데 벌써 거리를 두려고 한다면 이미 남친분의 마음이 떠난 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군대를 핑계로 헤어짐을 고하는 경우일 수도 있구요. 아 물론 단지 제 생각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구요.
    어찌됐든 전 미필자와 사귀는 걸 굉장히 반대하는 편이에요. 주변에서 안 좋게 끝난 것을 너무 많이 봤거든요.
    제 주변에서 일어난 일로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랬네요.
    만남의 끝에 늘 헤어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강제적인 상황이 개입된다면 헤어짐이 더 가까워 질수 있는거니까요.
    그래도 작성자님이 현재 남자친구가 많이 좋고, 이대로 헤어지고 싶지 않다면 진지하게 대화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군대 가야 하는데, 난 기다리고 싶다 라고 작성자님 의견을 확실히 밝히시고 남자친구의 의견도 들어보면서요.
    사실 미필인 남자와 사귀는 여자를 보면 항상 말리고 싶지만, 그와는 별개로 부디 오래오래 잘 사귀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모쪼록 대화 잘 해보시고 좋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658 [익명]오늘 벚꽃 어디로 보러가는게 조아요?? [새창] 2016-04-07 13:50:37 0 삭제
    여의도도 괜찮구, 경희대 서울캠퍼스도 벚꽃 예쁘게 펴요.
    6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13:48:36 0 삭제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은,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기 마련이죠.
    사람인 이상 나도 내 얘기를 하고 싶은게 당연한 건데, 난 들어주기만 하니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더군다나 솔직히 내 일도 아닌데 관심있는 분야 아니면 지루하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얘기 잘 들어주는 작성자님을 더 찾게 되는 겁니다.
    작성자님이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연락 와도 무시하라고 하고 싶어요.
    뭐 그런거 신경 안쓰신다 하면, 그냥 만나서 얘기 들어주시면 될 것 같구요.
    656 [익명]연하남친과의 이별 그 후 복수에 관한 고민 [새창] 2016-04-07 13:46:04 0 삭제
    계속 미련이 남는 것 같아 보여요. 아무래도 정이 많은 타입이신것 같네요:)
    저는 그 사람에게 물질적인 피해를 주는 복수가 아니라 이런 쪽 복수라면 얼마든지 찬성합니다.
    설령 그게 복수가 안 되면 어때요? 작성자님 자존감도 챙기고, 평생 직장도 가지게 되는거잖아요.
    시작이 어떻든 끝은 작성자님게 나쁠 거 하나 없어 보이네요.
    저 남자 심리는, 글쎄요 이미 색안경을 끼고 봐서 그런가 그냥 욕 안먹으려고 착한 척 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거에 영향 받지 마시고, 작성자님 본인이 생각 하신 것 마음 단단히 먹고 이루시길 바랍니다.
    6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13:41:52 0 삭제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일텐데 왜 그렇게 막 대하는 지 모르겠어요.
    그런 몰상식하고 못난 사람들 때문에 영향받아서 화 내는건 작성자님한테 아까운 일이잖아요.
    그래, 밖에서 얼마나 무시당하면 나한테 진상짓 할까 하고 웃어넘기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
    물론 어려운 일이겠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654 [익명]고게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창] 2016-04-07 03:49:33 1 삭제
    아프고 힘든시기 잘 이겨내셨나 봐요. 정말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고,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꿈 꾸시길.
    6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3:34:33 1 삭제
    사귀는 동안에 한 게 아니라, 이별 후에 다시 만나기 전까지 그런 행동을 한 거라면 사실 잘못이라고 보긴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작성자님도 미안하다는 말을 진심 담아 하기 어려우실 것 같구요.
    문제는 남친분도 그게 계속 떠오를 거라는거죠. 헤어지자마자 전 남친을 찾아봤단건 나에 대한 마음이 별로 없었단 거겠지 하구요.
    슬프게도 끝이 보이는 연애예요. 작성자님도, 남친분도 서서히 지쳐가지 않을까 싶어요.
    모쪼록 진지하게 대화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6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3:26:58 2 삭제
    가끔은 작성자님이 그 분처럼 몰래 계산을 해 놓으신다거나, 아님 밥을 얻어먹었으면 후식을 사도 되겠네요.
    또는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하셔도 괜찮겠구요.
    아니면, 늘 이렇게 아끼고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표현해도 되겠지요.
    651 걱정 덩어리 [새창] 2016-04-07 03:22:54 0 삭제
    누구나 그렇죠. 왜냐면 세상은 불확실함의 연속이니까요.
    내가 모르는 것 투성이라 작은 일에도 많은 고민이 뒤따르나봐요.
    그 당시엔 정말 힘들었던 일도, 막상 지나고 나면 별 일 아니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작은 돌부리도 그렇지 않을까요? 설령 돌부리에 걸리더라도, 넘어짐 없이 잘 나아가길 바랍니다.
    6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03:20:51 0 삭제
    선배와 만나게 되거나, 선배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변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중요한 건, 그 선배는 아마 작성자님이 생각하는 그 선배가 아닐 거라는 점이에요.
    긴 시간의 짝사랑은 생각보다 허무하게 끝난대요. 누군가를 긴 시간동안 혼자 좋아한다면,
    그건 짝사랑 하는 내 모습을 사랑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짝사랑 한 대상과 만나게 되어도
    내가 상상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에 실망하게 된다고 하구요.
    꽤 긴 시간이에요. 강산도 변 할 시기고, 하물며 사람의 느낌이 달라질 시간이지요.
    과연 작성자님은 누구를 마음에 두고 있는건지, 고민해 보셨으면 하네요.
    649 [익명]의식하는게 느껴져요. [새창] 2016-04-07 03:15:08 0 삭제
    들이대는 데 좋은 방법이 어딨겠어요. 일단은 부담주지 않는 선에서 친해지는데 주력해보세요.
    뒷 일은 친해지고 나서 고민해 보죠 우리:)
    648 [익명]내 기준엔 별로 안멋지고 대단해 보이지 않는 사람이 남들의 관심을 받을때 [새창] 2016-04-07 03:14:15 1 삭제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냥 나랑 생각이 다른가보다 하고 넘기겠지요.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있는거니까요:)
    가령 작성자님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어서 그 연예인 얘기를 했는데 누군가가 걔를 왜 좋아해? 하면 기분 안 좋잖아요.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이해해 주는 것 또한 건강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647 [익명]맘쓰이는 동아리 후배가 있어요 [새창] 2016-04-07 03:12:20 0 삭제
    누군가의 들키기 싫은 모습을 눈 감아주는 것도 배려일 수 있겠지요.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앞서면, 급한 마음에 실수할 수 있어요.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뒤돌아보세요.
    지금은 당장 그 분께 의미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아요. 일단은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자구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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