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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9 02:01:44	0	삭제
		남친분이 평소에 오해가 갈만한 행동을 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네요. 정 걱정되면 확실히 차단했다는 확인만 하시면야 뭐. 어쨋든 남친분이 먼저 한 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남친분이 사랑하는 사람은 작성자님일 테니 지나간 과거에 연연하지 말아요.
	675	[익명]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합니다 ㅎㅎ [새창]	2016-04-09 02:00:14	0	삭제
		글쎄요 그 분에게 호감을 느낄만한 행동이나 접점이 없어 보이는데요.. 단순히 자기가 들이댔다가 차는 행동에 화가나서 계속 생각하다 보니 좋아한느 걸로 착각하시는 게 아닐지.. 제 생각이 맞다면, 며칠 있으면 평소대로 돌아갈 것 같은데 급한거 아니라면 좀 더 기다려보심이 어떨까요. 그러면서 마음 정리도 좀 하면서요.
	6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9 01:56:42	0	삭제
		내가 좋아하는 속도로, 상대방도 좋아해 준다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어떤 상황에서 만났느냐에 따라 서로 좋아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지금 당장은 경계할 수도 있는거죠 사람 사이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 말도 맞는 말이구요.
	673	[익명]여자친구 있는 남사친 [새창]	2016-04-09 01:55:13	1	삭제
		무슨 거창한 멘트를 해야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그냥 건강히 잘 다녀와라 라고 보내시면 될 것 같네요. 이모티콘은 가능하면 지양하시구요
	672	[익명]뭐가 잘못인가요?... [새창]	2016-04-09 01:53:24	0	삭제
		글 내용만 봐서는 패륜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그냥 좀 심하게 다툰 모녀지간 느낌인데요. 아버님이 엄하신 성격이라 그러신건지, 아니면 어머님을 많이 사랑하셔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내가 그랬었으니 너도 그러는게 맞다 라는건 좋은 훈육방법이 아닌거 같네요. 다만 전 부모님한테 가능하면 져드리는 편이라, 설령 내가 억울하고 잘못한 것이 없어도 먼저 사과해 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어머님이 먼저 사과하시는 건 더 어려우실 것 같구요. 부디 문제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6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9 01:43:09	0	삭제
		이 세상에 안 힘든 고민은 없어요. 난 이만큼 힘든 고민이 있는데 그런걸 고민이라고 하냐 라는 말 만큼 못난 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많이 힘든 시간이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670	[익명]보고싶어 [새창]	2016-04-09 01:35:01	0	삭제
		작성자님이 헤어짐을 고하셨나 봐요. 마음 고생 많이 하고 계시네요. 연애란 건, 수 많은 장점보다 단 하나의 단점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봐요. 헤어짐은 대체로 장점보다는 단점이 이유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 때는 그 사람의 장점이 생각나면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지만, 막상 재결합해도 다시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모쪼록 힘든 시기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6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9 01:31:49	2	삭제
		어려운 문제죠. 다만 당사자가 크게 개의치 않으면 옷 입는 거 또한 개인의 자유라 터치하기 힘든 부분이구요. 작성자님이 수 차례 얘기했는데도 달라지지 않았단 것은, 여자친구분은 그렇게 입는게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본인의 단점을 가리기 위한 코디를 포기하는 것이 불특정 누군가에게 속옷이 노출 될 위험을 감수하는것 보다 싫었나 보죠. 조금 괜찮은 방법을 권해드리자면, 얇은 가디건 같은거 집에 없나요? 들고다니면서, 어디 앉으면 덮어주세요. 네가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서, 다른 사람이 보는거 싫어. 이렇게 가려놓고 나만볼거야! 하면서요. 계단 올라갈때는 나란히 가지 마시고 뒤에 서서 최대한 가리면서 같이 올라가 주세요. 뒤에서 볼 수 없게요. 상의가 노출되는것은.. 한 번 잘 고민해보시길.
	6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9 01:24:15	1	삭제
		글에 다 드러나잖아요. 여자 앞에 서면 아무말도 못하신다면서요. 연애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유라고 생각해요. 사람이면 누구나 성격에 매력 하나쯤은 있어요. 근데 왜 안생기냐구요? 상대방에게 그 매력을 보여줘야 생기죠. 앞에서 벌벌떨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어찌 매력을 찾나요. 당장 친구들일아 대화할 때도 말 못하고 고개숙이고 하시나요? 전혀 아니죠? 성격에 따라 리드 할 수도 있고 유머러스 할 수도 있어요. 근데 여자 앞에만 서면 그걸 못하네요. 말도 제대로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고. 매력 있을까요? 물론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단시간에 갑자기 없던 여유가 생겨서 이성 대하는 태도가 확 달라지진 않겠죠. 그럼에도 이 말을 하는것은, 머리로 인지하는 것과 아예 모르는 것의 차이는 작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세요. 여유가 없기 때문에 작성자님 매력을 뽐내지 못하니까 당연히 여자 사귀기가 어려운 겁니다.
	667	[익명]도서관에 관심녀가 있는데여 자연스럽게 다가갈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 [새창]	2016-04-09 01:19:12	0	삭제
		이미 그 분 입장에선 여지 안주고 거절했는데, 또 그러시면 부담 많이 될 것 같네요. 물론 사람 일 모르는거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경험상 알 수 있죠. 작성자님 마음뿐만 아니라 상대방 마음도 배려해주세요.
	6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14:16:25	0	삭제
		저한태 절대 거짓말 안하고 시간약속 돈 약속 잘지키고 내돈도 자기 돈 처럼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다른 사람이랑 대놓고 비교하지 않고 내가 힘들 때 옆에 있어 주는 사람. 내가 힘들 때 떠났다가 나중에 괜찮아지면 다시 돌아올려고 하는 사람을 만나봐서 그런지 이런 사람이 좋네요 힘들 때 떠났다가 괜찮아지면 돌아오려는 사람은 전에 만났던 사람을 지칭하는 거겠죠. 그냥 읽으면 조금 헷갈릴 수 있겠네요. 외모만이 눈높이의 전부는 아니에요. 전 오히려 이런 인성적인 부분을 맞추는 것이 더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분명히 저런 사람 존재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작성자님께 매력적이지 못할 수 있어요. 저런 조건을 만족하면서, 작성자님께 매력적이고, 또한 작성자님이 그 분께 매력적이어야 연애는 성사될 수 있겠죠? 조금은 억울하실 수 있겠지만, 쉬어보이는 길은 아니네요. 그럼에도 꼭 그런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665	[익명]마음을 내려 놓으려면 뭘 해야할까요 [새창]	2016-04-07 14:12:05	2	삭제
		저 같으면, 그냥 놔버리진 못할 것 같아요. 내가 아직 마음이 있으면 붙잡으려 최선을 다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떠난다면 그건 인연이 아니었던 거겠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데도 잡지 못했으니. 그러고 나면 마음이 조금은 덜 아프지 않을까 싶어요. 힘든것은 마찬가지겠으나. 모쪼록 큰 아픔없이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6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14:09:56	0	삭제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나 가치관은 모두 다를테니까요. 당연히 있을 수 있죠. 중요한 것은 작성자님이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겠네요. 마음이 있다면, 지금 방식으론 힘들다는 거 아시죠? 극복하려 노력하셔야 겠어요. 노력은 작성자님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작성자님이 보기엔 잘난구석이 없어도, 다른 사람이 보기엔 잘날 수 있어요. 세상에 무가치하고 무매력인 사람은 없어요. 작성자님의 진가를 알아보는 멋진분 만나길 바랍니다.
	6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7 14:07:48	1	삭제
		뭐 굳이 연락을 나서서 끊을 필요가 있었을까 싶긴 하지만, 처신 잘 하셨어요. 내 사랑만 사랑이 아님을 기억해주세요.
	662	이거 고백신호 인가요? [새창]	2016-04-07 14:06:38	25	삭제
		녹색도 아주 짙은 녹색이네요. 작성자님 마음에 푸른 봄이 깃들었네요. 연애를 하셔도, 마음이 앞서서 부담주는 일 없이, 천천히 마음을 표현해주세요.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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