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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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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6 [익명]사랑하니까 헤어질 수도 있나요 [새창] 2016-05-03 03:29:56 1 삭제
    사랑해도 내 상황이 여의치 않고, 상대방에게 너무 미안해서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건 작성자님이 선택할 문제는 아니죠.
    상대방에게 진실되게 사정을 얘기하고, 그럼에도 괜찮겠느냐를 물어본 후에 상대방에 대답 여하에 따라 헤어지든 만나든 해야죠.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상대방도 괜찮다는 데 굳이 불안함으로 헤어질 필요는 없잖아요. 그건 현명한 방법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렇게 했을 경우, 그 끝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거죠. 선택에는 늘 책임이 따르니까요. 그저 책임을 질 뿐인겁니다.
    1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3 03:19:56 0 삭제
    저도 동의해요. 하고싶은 게 없을 때는 그냥 공부라도 열심히 하는게 좋아 보여요.
    하고싶은 게 없어서 대학을 가지 않았다면 대학 등록금과 일찍 일을 시작한 만큼 돈을 모을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대학 졸업자에 비해 많이 안 좋아지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공부는 어려운 게 아니에요. 그냥 지겨운 겁니다. 하루 종일 책 보는게 뭐가 어렵겠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그 나의 또래의 사람이 열심히 하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큼만 가르칩니다.
    즉 하고싶은 게 없다면, 눈 딱감고 공부 열심히 하는 게 좋아보여요. 그래야 나중에 하고싶은 게 생겨도 피해 안 봐요.
    1184 [익명]여자친구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들게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새창] 2016-05-03 03:14:11 0 삭제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 관심을 토대로 배려를 하면 됩니다. 컵에 물이 없으면 물 따라주고, 무언가를 흘렸다면 휴지를 주고.
    뭐 먹고싶다고 한 거 기억해놓고, 괜찮은 집 알아내서 데려가주고 뭐 다 떨어졌다 지나가듯 말하면 기억했다 사다주고.
    지쳐 보이면 단거 사다주고, 우울해 보이면 꼬옥 안아주고 등등이요. 상대방에게 관심을 두면 알 수 있는 것들이죠.
    결국 작성자님이 여친분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그걸 여친분이 알 수 있게 표현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네요.
    1183 [새창] 2016-05-03 01:33:43 1 삭제
    안 맞는거겠죠. 그리고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작성자님이 감당할 자신 없으면, 고민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원래 연애는 많은 장점보단, 적은 단점이 중요하니까요.
    1182 소개팅 하실때 만나기 전 문자로 대화 하세요? [새창] 2016-05-03 01:31:55 0 삭제
    보통은 물어보는게 맞죠.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해도, 그 당사자는 싫어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건 확실히 알고 예약해야 하는데.
    굉장히 자기 주장이 강하시거나, 아님 엄청나게 자신있는 장소를 알고 계신건지. 뭐가 됐든 배려가 부족해 보이네요.
    11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3 01:23:37 0 삭제
    이거 11번가 위메프였나 이벤트해서 공짜로 푼거잖아요. 이런걸로 장사하지 말아요
    그리고 여기 고민게시판입니다.
    1180 [익명]치졸치졸 [새창] 2016-05-03 01:15:42 0 삭제
    다른 사람과 삶을 비교하는 것만큼 소모적이고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결국 누군가는 나보다 잘났으니까요.
    누가 어울리든 간에, 작성자님 남자친구는 작성자님을 좋아해서 만나고 있는거잖아요.
    사람의 가치는 상대적인 거니까, 결국 남자친구는 작성자님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 아닌가요.
    정확히 어떤 상황에 처해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을 부러워 말아요. 그건 감정소모 그 이상도 아니니까요.
    그저 온전히 작성자님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11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3 01:12:46 0 삭제
    인연은 존재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게 모든 사람에게 존재하는 지는 모르겠네요. 또는 존재해도 꼭 만나는 것은 아닌거 같구요.
    까짓거 인연 없으면 어때요, 나가서 만들면 되죠.
    1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3 01:09:41 3 삭제
    쿠퍼액만으론 임신 확률이 많이 낮지만, 그게 0이란 말은 아니니까요. 고민하고 도박을 하시든 안전을 택하든 하셔야 겠네요.
    그리고 제발, 이렇게 걱정하실거면 피임 확실히 하세요. 성교육 시간에 다 배운거잖아요. 본인 인생 망치는 거예요.
    막말로 남자는 싸질러놓고 도망가면 그만이에요. 물론 작성자님 남친이 그런 사람이란 말은 아니지만.
    대부분 여자가 훨씬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요. 그러니까 잘 해결되면, 다음부턴 부디 피임 꼭 해요.
    남자친구가 원치 않는다고 하면 그런 사람은 만날 가치가 없어요. 작성자님을 그저 성욕 채우는 대상으로 보는거예요.
    다음부턴 이런 문제로 고민게시판에 올일 없으셨음 해요. 혹여나 피임약 먹게되면 몸조리 잘 하시구요.
    11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3 01:04:36 0 삭제
    아직까지는 사회적으로 여자가 먼저 다가오는 일이 많지 않죠. 작성자님이 특별히 외모적으로 뛰어나지 않는 한.
    그리고 아직까지도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건, 불행히도 그 쪽은 아니라는 얘기죠.
    오히려 궁금하네요. 상대가 먼저 다가오면 맘에 안 들어도 사귀실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결국 그냥 스스로 맘에 드는 상대를 찾아서 대쉬하는 게 시간도 덜 걸리고 만족도도 높겠죠.
    물론 확률은 떨어진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여자쪽에서 먼저 대쉬하는 것도 확률이 높아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이 글 꽤 여러번 본 것 같은데, 이제 그만 하실 때도 된 것 같아요.
    혹시나 제가 잘못 판단하고 마녀사냥 한거라면 사과 드릴게요.
    1176 [익명]붙잡는중인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새창] 2016-05-03 01:00:54 1 삭제
    이미 한 번 헤어지자고 했고,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했잖아요. 어떻게 더 거절을 해야 하나요.
    상대방도 작성자님과 사귄 정이 있고, 모질게 대하기 힘들거예요. 마음은 다 식었어도 상대방에게 나쁜 사람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래서 최대한 좋게 끝내려고 말 하는데 계속 잘하겠다고 하는 사람한테 뭐라고 더 말을 할까요.
    괜한 기대 안 하는게 좋아 보여요, 그리고 상대방을 위한다면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부디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11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3 00:56:21 0 삭제
    둘이서만 먹자고 보내야죠. 보니까 이미 상대방은 어느정도 눈치 챘을거 같은데요. 이왕 이렇게 된거 용기 내야죠.
    허튼 시간 소비하지 말고, 가능하면 둘이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아 보이네요.
    설령 지금은 관심이 없다고 해도, 관심 있게 만들면 되잖아요. 여유가지고 제발 여유가지고 그냥 친구처럼 대해보세요.
    1174 [익명]대학 4년동안 관심표현 한번도 못받아 봤으면 심한거죠?? ㅜㅜ [새창] 2016-05-03 00:53:52 0 삭제
    생판 모르는 사이에서 알 수 있는건 외모밖에 없으니, 번호 따이려면 잘생겨야 겠죠. 절대적인게 아니라 그 사람 취향에 맞게.
    번호를 따이지 않았다고 작성자님이 아무에게도 매력 어필 못한단 말은 아니죠.
    어떤 사람이 작성자님께 호감을 가져도, 겁이 많고 내성적이라 말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또는 이성적으로 이런 만남은 싫다고 참았을수도 있죠.
    세상에는 내가 보고 느끼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생각과 경우의수가 존재하잖아요. 그런걸로 너무 마음쓰지 말아요.
    사실 대부분의 남자에겐 그런 일은 일어나기 힘드니까요.
    1173 모든사람에게 좋은사람으로 비춰지고싶고 그래서 잔걱정이많고 전전긍긍해요 [새창] 2016-05-03 00:50:48 0 삭제
    그게 불가능하단걸 깨달으면 마음이 좀 편해질텐데요. 유재석씨도, 김연아양도 안티가 있어요. 모두에게 사랑받지 못하죠.
    어느 누구도, 작성자님과 저도, 유재석씨와 김연아 양도 그건 불가능해요.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는거예요.
    작성자님 혹시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또는 연금술을 할 수 없어서 스트레스 받으시거나?
    그런걸로 스트레스 안 받죠? 왜냐면 그건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종류는 다르지만,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왜냐면 누군가에겐 매력적인 성격이 누군가에겐 정말 증오해 마지않는 성격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그런 불가능한 꿈을 꾸지 말아요. 그냥 성격대로 사시고, 그 와중에 작성자님이 미움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세요.
    그럼 미움받는 것이 덜 두렵고, 생각보다 상처가 되지는 않을거예요. 그리고 익숙해지면 마음 편히 살 수 있겠죠.
    1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2 03:42:10 0 삭제
    네. 작성자님도 좋은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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